“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배운 교훈을 거슬러 분쟁을 일으키거나 거치게 하는 자들을 살피고 그들에게서 떠나라” (롬16:17)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야훼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수1:7~9)
여호수아는 가나안 땅을 약속 받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 약속을 믿고 강하고 담대한 마음으로 행하여 가나안 땅을 정복하였던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들도 모두 십자가 밑의 가나안 땅을 약속 받은 사람입니다. 이 약속에서 제외된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예수님은 그를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십자가 밑의 가나안 땅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이 가나안 땅을 점령하는 우리의 태도는 어떠해야 할까요?
먼저, 약속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주신 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만이 그 땅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또한, 약속을 받은 사람은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해야 합니다. 그 땅은 믿음의 싸움을 통해서 점령 할 수 있는 땅이기 때문입니다. 전쟁에서 겁을 내거나 두려워하는 사람은 적을 이기고 그 땅을 점령할 수 없습니다. 골리앗을 이긴 다윗이 얼마나 담대했습니까!
믿음을 가진 사람은 담대해야 합니다. 나아가,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지켜 행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할 때 그 말씀 속에서 하나님의 능력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능력 있는 말씀일지라도 우리가 그것을 의심하거나 행하기를 두려워하면, 그 말씀은 우리에게 아무런 능력이 없는 죽은 말씀이 되고 맙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 역사하는 말씀, 능력 있는 복된 말씀이 되기 위해서는 우리가 그것을 읽고 묵상하며 지켜 행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담대한 믿음을 가지고 말씀을 지켜 행하는 사람이야말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축복의 가나안 땅을 정복할 수 있게 됩니다.
(FGTV’말씀으로 여는 하루’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