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2011

무덤 건너편에 갔다온 사람들

주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전심으로 주를 찬송하고 영원토록 주의 이름에 영광을 돌리오리니(86:12)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를 살펴보면 주님께서 죽은 사람을 살려내신 실제 사례가 하나 둘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하루는 예수님께서 나인 성으로 가시다가 장례의 행렬을 보았습니다그 관 속에는 과부의 독자가 누워 있었습니다어머니의 슬픔을 헤아리신 예수님께서 관에 손을 대시고 “청년아일어나라!”고 하시자 청년이 살아 일어났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또한 무덤에 장사된 지 나흘이 지나 썩는 냄새가 나는 나사로의 무덤 앞에 가셔서 “나사로야나오라!”고 하셨습니다그러자 나사로가 베로 동여매인 채 무덤 밖으로 걸어 나왔습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요한야고보와 같이 기도하러 산에 올라갔습니다산 위에서 갑자기 주님의 용모가 변화되고 그 옷이 눈같이 빛나고 있었습니다예수님께서 두 사람과 더불어 말씀을 나누시는데천여년 전에 회리바람을 타고 하늘로 올라갔던 엘리야와 느보 산에서 죽었던 모세와 함께 주님께서 장차 예루살렘에 가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실 것을 얘기하고 계셨습니다.

또한 예수님 자신도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살아나셔서 40일 동안 제자들과 같이 계시다가 하늘로 올라가셨습니다그리고 오늘도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여 살아 계신다는 증거로 우리에게 보혜사 성령을 보내셔서 우리가 성령 충만함을 입는 은총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죽은 자를 살리셨던 분은 예수님뿐만이 아니었습니다제자들도 죽은 사람을 살린 일이 있었습니다예수님의 수제자인 베드로는 '도르가라는 여인을 살린 적이 있었고바울이 복음을 증거할 때 말씀을 듣고 ’유두고라는 청년이 졸다가 3층 누에서 떨어져 죽게 되자 바울이 이 청년을 살려낸 적이 있습니다.


또한 바울 자신도 죽음을 체험한 적이 있었습니다그가 루스드라에서 복음을 증거하다가 사람들에게 돌에 맞아 죽었다가 살아났습니다후에 바울이 이때의 체험을 “내가 셋째 하늘에 끌려 올라가서 말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고린도후서 12:1-4 참조)라고 기록했습니다.


이러므로 사람이 죽으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무덤 저 건너편에서도 영원히 존속하는 것입니다성령의 강물이 흘러가는 곳에 재물의 축복이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재화를 캐지 못한 것은 믿음이 적기 때문입니다성령의 강물이 넘쳐 흐르는 곳에 정금과 진주와 호마노가 “나를 캐어 하나님 영광을 위해 써 주십시오.”라고 부르짖고 있는 것을 눈으로 바라보며 “이것이 내 것이로구나.”라고 믿으시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나니”(고린도후서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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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을 산출하는 비결-
창세기 15장에 보면아브라함이 제물을 쪼개어 제단위에 올려놓고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렸을 때 연기가 피어오르는 풀무가 보이고 타는 횃불이 쪼갠 짐승사이로 지나갔다는 말씀이 나옵니다
여기에 바로 기도 응답의 열쇠가 있습니다쪼갠 짐승은 우리의 회개를 의미합니다우리가 우리의 죄를 쪼개듯이 구체적으로 회개하면죄로 인해 하나님과의 사이에 막힌 담이 무너지고 성령의 불이 우리 속을 지나감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정결케 하셔서 기적을 산출할 수 있는 신앙인이 되는 것입니다.그러므로 회개는 기적의 시작인 것입니다.


기도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다고 약속하셨습니다산을 옮길 만한 믿음을 주옵소서회개하며 기도하여 성령의 불을 내리는 역사가 나타나게 하옵소서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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