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6/2011

기도를 통한 자아계발



“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니라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 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자기도 윤택하여 지리라”(잠11:24~25)

인간이 하나님께 받은 가장 위대한 선물 중에 하나가 마음입니다. 마음은 결코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마음에서 넘쳐 나오는 생각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생각은 무한한 창조적 근원이 되어 눈에 보이는 세계를 창조합니다. 이 근원적인 힘이 바로 믿음입니다.


믿음은 우리의 마음을 긍정적으로 집중시킬 때 얻어지는 창조적인 에너지입니다. 우리는 이 믿음을 통하여 사물과 운명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기적을 행하실 때마다 주로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앉은뱅이를 향하여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라고 할 때 눈이 떠졌습니다. 주님께서는 지금도 우리를 향해서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우리의 믿음은 어떻습니까?
기적을 체험할 수 있습니까?
사물과 운명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까?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하면 그와 같은 믿음을 계발할 수 있을까요?

무엇보다 먼저 우리는 우리의 마음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우리 마음의 골방을 한 번 두드려 볼 필요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의 마음 문을 열어보니 담배 연기가 자욱하고 술병들이 널려 있으며 도박판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또 다른 사람의 골방 문을 열어보니 음란한 그림과 음악과 춤이 가득 들어 있습니다. 또 다른 사람의 문을 열어보니 훌쩍 훌쩍 우는 소리가 들립니다. 염려와 근심과 절망이 도사리고 앉아서 '이젠 죽었다'고 울고 있기도 합니다.

이렇게 마음 속에 음란과 술취함과 방탕과 불안과 절망과 부정적인 생각들이 가득차 있으면 결단코 일어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자기 마음의 골방문을 열어보지 아니하고 팔자와 신세를 한탄하며 조상과 이웃을 원망합니다. 그러나 마음 속의 더러운 찌꺼기들을 쓸어내고 정화시키지 않으면 여러분의 환경과 운명에 아무런 변화가 다가오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먼저 마음을 정화시켜야 합니다. 무엇으로 정화시킬 수 있습니까? 그것은 바로 기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기도하고 주 예수를 마음 속에 모셔 들여 보혈로 씻기 시작하면 마음 속에 있는 음란, 방탕, 술취함, 염려와 불안, 공포와 절망이 다 쫒겨 나가고 마음은 맑은 호수와 같이 됩니다. 그때 믿음이 자라나서 마침내 사물과 운명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마태복음 6:6)

오늘의 Daily Bread는 (http://blog.naver.com/paul_jhkim)에서 다시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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