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3/2010

운명적인 부르심을 추구하기 – 바비 코너

천국과 지옥에서 동일하게 받는 질문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당신은 자신이 누구라고 생각합니까?”라는 질문입니다. 오늘날 가장 치열한 전투는 우리의 정체성과 관련된 싸움입니다.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사단에게 시험을 당하실 때에 그 시험의 주된 내용은 무엇이었습니까? 사단이 예수님께 질문했습니다. “당신은 자신이 누구하고 생각합니까?”

사단의 시험은 항상 이와 동일합니다. 에덴 동산에서 아담과 하와가 직면했던 시험도 동일한 유형의 것이었습니다. 사단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도록 시험하는 데, 특히 우리의 정세성과 관련된 말씀에 대해 의심케 하는데 명수입니다. 마태복음 4장 3절에서 사단은 예수님께 “만약 당신이... 라면”이라고 말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4장 6절에서도 “만약 당신이... 라면”리라는 동일한 구절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사단은 4장 9절에서 “만일 당신이 나를 경배한다면, 내가 세상의 모든 나라들을 당신에게 주겠고’라고 말합니다.

이러한 진리는 지금과 같은 때에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물려 주시기를 원하는 유업을 받기 이해 우리는 스스로가 누구인지 반드시 알라야만 합니다.

예수님께서 세상을 이김으로 전쟁은 이미 끝났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하십시오! 하지만 하나님을 신령과 진정으로 경배하는 자만이 영원한 나라를 유업으로 받게 될 것입니다. 반대로 사단에 속한 나라들을 얻기 위해 그와 동맹을 맺은 다들은 극심한 저항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들의 나라는 이미 무너져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은 여러분이 역사의 주역(history maker)이 되기를 위한 주님의 부르심을 듣기 위해 일어나야 할 때입니다. 위대한 전사였던 기드온이 스스로를 훌륭한 용사라고 생각지 못했던 순간에, 하나님께서 그에게 하신 말씀에 귀 기울여 보십시오!

“여호와의 사자가 기드온에게 나타나 이르되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사사시6:12)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부르심을 정하신다는 것은 논쟁의 여지가 없는 사실입니다. 그러한 부르심은 어떤 것입니까? 여러분은 이미 위대한 승리자입니다. 다음 구절이 당신의 영과 혼에 새겨질 때까지 다음 구절을 계속해서 묵상하십시오.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즉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롬8:37-39)

여러분의 갈급한 심령이 하나님의 약속으로 가득한 샘으로부터 신선한 말씀을 깊이 들아 마시도록 하십시오. 여러분은 승리하는 자들로 지으심을 받았습니다! 여러분은 ‘반드시 이기는 자’입니다. 세상에 속한 것이나, 세상 밖에 있는 것이나 그 어떤 것도 하나님과 그분의 위대한 사랑으로부터 여러분을 떼어 놓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진리가 여러분의 가장 귀한 안식처자 되게 하십시오.

성령님께서는 모든 말과 생동에서 하나님의 존귀와 영광을 드러내는 사람들을 부르고 계십니다. 이제 일어나 빛을 발하십시오!

“일어나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보라 어두움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우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열방은 네 빛으로, 열왕은 비취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 네 눈을 들어 사면을 보라 무리가 다 모여 네게로 오느리라. 네 아들들은 원방에서 오겠고 네 딸들은 안기워 올 것이라. 그 때에 네가 보고 희색을 발하며 네 마음이 놀라고 또 화창하리니 이는 바다의 풍부가 네게로 돌아오며 열방의 제물이 네게로 옴이라. 허다한 약대, 미디안과 에바의 젊은 약대가 네 가운데 편만할 것이며 스바의 사람들은 다 금과 유황을 가지고 와서 여호와의 찬송을 전파할 것이며 게달의 양 무리는 다 네게로 모여지고 느바욧의 수양은 네게 공급되고 내 단에 올라 기꺼이 받음이 되리니 내가 내 영광의 집을 영화롭게 하리라”(사60:1-7).

사랑하는 성도들이여, 하나님께서는 여러분 각자에게 완전한 확신을 갖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이 마지막 때인 지금 이 시기를 살도록 태초부터 계획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이 거룩한 부르심을 성취하도록 신실하게 돕고 계시다는 사실을 절대로 의심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이 일을 기뻐 여기십니다. 다음 구절을 여러분의 심령 깊은 곳에 소중하게 간직하시기 바랍니다.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빌립소서 2:13)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이 하나님의 영광을 통해 자신만의 고유한 사명을 감당하도록 계획하신 분이십니다. 이 진리가 여러분으로 하여금 믿음의 반석 위에 견고히 세워 가도록 하십시오. 그렇게 될 때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기 이전부터 여러분 각자가 ‘가치 있는 삶’을 살도록 계획하신 그분의 뜻 안에서 매일매일 전진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에베소서2:10).

여러분의 심령 가운데서 확신이 피어나게 하십시오. 여러분 안에 생명의 씨앗이 심겨져 있다는 사실을 신뢰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이것을 믿고 신뢰하면 할수록 그 씨앗은 점점 더 자라가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들에게 왕국의 유업을 주시기를 기뻐하시는 분이십니다. 여러분을 향한 소중한 약속들에 담긴 하나님의 마음을 기뻐하고 즐거워하시기 바랍니다!

“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누가복음12:32)

<목자의 지팡이 2010/바비 코너/큰믿음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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