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3/2010

가장 중요한 열쇠는 예수님을 닮은 것입니다 – 바비 코너

예언적인  말씀인 시편 110편은 예수님께서 위대한 승리자라는 것을 보여 주는 귀한 구절입니다. 시기는 우리 하나님께서 얼마나 위대하신 왕인지 깨달을 있는 귀한 시기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속죄제물로 드려지리 위해 동정녀의 몸에서 태어나셨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이제 베들레헴의 아기 예수나 갈보리 언덕의 어린 양이 아닌 우리를 통치하는 왕으로서 오십니다! 이제 모든 육체가 예수님을 왕의 왕으로 주의 주로 보게 것이며, 모든 입술이 이를 고백하게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께서 시편 110편을 새로운 시각으로 묵상하게 ,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하나님의 계획을 보게 되며 또한 우리를 통치하는 왕의 모습으로서만이 아니라 선지자요, 제사장으로 나타나 보이실 예수님을 보게 것입니다.

시편110편이 시대에 이토록 중요한 의미를 갖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시대를 사는 우리가 예수님을 닮아갈 아니라 예수님이 하신 것처럼 선지자와 제사장으로서 그리고 왕으로서 살아가도록 부르심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세가지 직임 선지자, 제사장, The Three Offices Of Prophet and King
구약 성경의 말씀은 택하심을 입은 백성들의 영적인 필요나 물질적인 필요를 채우식 위해 하나님께서 가지의 존귀한 직임, 선지자와 제사장과 왕의 직임을 창조하셨다는 것을 계시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가지 직임을 모두 충실하게 수행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행하셨던 각각의 직임에 대해 자세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선지자: 선지자는 하나님 편에서 사람들 앞에 서는 직임으로서 아래와 같은 은사를 사용합니다.

- 미래를 예측하는 은사
구약 시대의 선지자들은 미래에 대한 비밀들을 알고 있었습니다. 다니엘은 다가올 환난에 대해 이미 기록했고, 에스겔은 영광스런 천년왕국에 대해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오늘날의 예언자들 역시 이와 같이 미래에 일어날 일에 대해 내대볼 있어야 합니다. 또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역시 잇사갈 지파에 부어졌던 예언적 기름부음 안에서 걸어가야 합니다.

잇사갈 자손 중에 시세를 알고 이스라엘이 마땅히 행할 것을 아는 두목이 이백 명이니 저희는 모든 형체를 관할하는 자며”(역대상12:32)

- 통찰력의 은사
구약 시대에 활동했던 선지자들은 시대를 분별하여 당시의 사람들이 직면했던 문제를 해결하고 그들의 필요를 읽을 있는 통찰력의 은사를 갖고 있었습니다이사야 선지자나 아모스, 요엘, 예레미야와 많은 선지자들은 우뢰와 같은 목소리로 당시 백성들의 죄와 타락에 대해 분노하셨던 하나님의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역시 죄에 대하여 타협하지 않고 강하고 담대하게 맞서 싸워야 합니다.

- 과거의 일을 들여다보는 은사
이러한 은사를 가진 선지자로서 모세의 예를 있는데, 그는 태초에 사람이 창조된 것과 또한 그가 타락한 , 그리고 홍수 자신이 출생하기 훨씬 이전의 일들에 대해 기록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주님의 안에서 행하기 시작할 사람의 지혜를 초월한 계시들을 우리에게 부어 주실 것입니다.

제사장: 선지자와는 반대로 제사장은 백성들 편에서 하나님 앞에 서는 직임입니다. 제사장의 직임을 감당하기 위해 갖춰야 자격 요건으로 구약 성경에 제시된 것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 하나님께 선택된 사람이어야만 합니다.(민수기 16:5-6)
* 하나님 앞에 성별된 사람이어야만 합니다(레위기21:6-7)

신약 성경은 예수님의 몸된 교회를 위한 리더는 영혼들을 향한 깊은 긍휼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왕은 하나님을 대신하여 땅을 다스리는 사람입니다. 구약 성경에는 왕의 직임을 감당하기 위해서 잦쳐야 자격 요건으로 가지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 유대지파에 속한 사람이어야 합니다(창세기 49:10)
* 다윗의 자손이어야 합니다. (사무엘하 7:8-17; 시편89:3-4)

그렇다면 예수님께서는 가지 직임을 어떻게 수행하셨을까요?

예수님의 가지 직임

1. 선지자 예수님
신명기 말씀에서 이미 모세가 예언한 대로 예수님께서는 선지자의 직임을 감당하셨습니다. “내가 그들의 형제 중에 너와 같은 선지자의 직임을 감당하셨습니다. “내가 그들의 형제 중에 너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그들을 위하여 일으키고 말을 입에 두리니 내가 그에게 명하는 것을 그가 무리에게 고하리라. 무릇 그가 이름으로 고하는 말을 듣지 아니하는 자는 내게 벌을 받을 것이요”(18:19-19) 또한 신약 성경에도 이를 증명하는 많은 구절들이 있습니다.

여자가 가로되 주여 내가 보니 선지자로소이다.”(요한복음4:19)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모든 자를 내어 쫓으시며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 하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엎으시고”(마태복음21:11)

모든 사람이 두려워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가로되 선지자가 우리 가운데 일어나셨다 하고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돌아보셨다 하더라”(누가복음7:16).

말씀을 들은 무리 중에서 혹은 이가 참으로 선지자라 하며”(요한복음 7:40).

그의 눈을 가리우고 물어 가로되 선지자 노릇 하라 너를 친자가 누구냐 하고”(누가복음22:64)

가라사대 무슨 일이뇨 가로되 나사렛 예수의 일이니, 그는 하나님과 모든 백성 앞에서 말과 일에 능하신 선지자이거늘”(누가복음24:19)

2. 제사장 예수님
예수님은 또한 제사장으로서의 모든 자격을 갖추셨습니다.
* 육체를 입은 사람 가운데 택함을 받으셨습니다(2:16, 4:15)
* 하나님께서 직접 택함을 받으셨습니다(5:4-6; 3:16-17, 17:5)
* 하나님을 위하여 성별되셨습니다(1:35; 7:26)

또한 예수님께서는 제사장으로서의 책임을 충실히 수행하셨습니다.
* 갈보리 언덕에서 몸소 희생제물이 되셨습니다(2:9)
* 백성들을 위해 기도하고 중보하셨습니다(17. 8:34. 7:25)
* 백성들을 축복하셨습니다(1:3, 2:11-12)

3. 왕이신 예수님
예수님께서는 또한 왕으로서의 직임을 감당하셨습니다.
* 그는 유다 지파의 후손이었습니다.
* 그는 다윗 왕의 후손이었습니다.

장로 중에 하나가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기었으니 책과 일곱 인을 떼시리라 다러라.”(계시록5:5)

마태복음 22 41-45절에 기록되었듯이 예수님께서는 시편 110편에 관한 내용이 주님 자신에 대한 것이라는 것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또한 마태복음 12 35-37절이나 누가복음 20 41-44절에서도 왕이신  예수님에 대해 나타내 보시였습니다. 구절들을 묵상하다 보면 주님께서 직임들을 통해 어떻게 일하셨는지 이전보다 이해하게 되실 것입니다.

<목자의 지팡이 2010/바비 코너/큰믿음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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