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0/2010

마지막시대와 징조 - 적그리스도의 출현과 유럽 통화

"내가 보니 바다에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뿔에는 면류관이 머리들에는 참람된 이름들이 있더라" (계시록 13:1)

사도 요한이 보았던 바다에서 나오는 뿔달린 짐승은 마지막 때에 나타날 세계적인 정치적 권세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말씀이다. 바다는 언제나 변화하고 요동하는 세계열국을 표현한 것이다. 선지자 이사야는  "많은 민족이 소동하였으되 바다 파도의 뛰노는 소리"(이사야 17:12)같다라고 하였고, 사도 요한은 "음녀의 앉은 물은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들이니라"(계시록17:15) 했다.

하나님께서는 다니엘에게 장차 나타날 세계를 다스릴 권세들을 여러 가지 짐승 모양으로 보여주셨다. 바벨론 세력은 독수리 날개가 있는 사자로, 메대와 바사 제국은 한편을 들고 있는 곰으로, 헬라 제국은 머리가 넷있는 표범으로 보여주심으로써 알렉산더 대왕이 죽은 후에 신하 넷이 권세로 나누일 것을 표현했다. 그리고 후에 나타날 로마의 권세를 "무섭고 놀라우며 극히 강하며 이가 있어서 먹고 부숴뜨리고 나머지를 발로 밟았으며…전의 모든 짐승과 다르고"라는 모습으로 표현함으로써, 줄리어스 시이저 같은 강력한 왕이 열국을 정복하고 가장 강대한  로마 제국을 건설할 것을 예고하셨다(다니엘 7:1~7). 다니엘의 예언은 기원전 600 전에 기록되었으며, 후에 예언된 대로 이루어졌다.

로마 제국은 기원전 68년부터 서기 476년에 패망할 때까지 500 강력하게 세계를 정복하고 다스렸으며, 후에 로마 같은 나라가 다시 일어나지 못했다. 독일의 히틀러가 세계를 정복할 계획을 가졌으나 결국 실패하고 말았다.

하나님께서 작정하신 역사의 마지막 때어 열국을 다스릴 강력한 권세가 나타나게 것이다. 바다에서 나오는 짐승의 뿔은 왕을 표현한 것이며, 일곱 머리는 일곱 지도 세력을 가리킨 것이다.

"그 열 뿔은 이 나라에서 일어날 열 왕이요 그 후에 또 하나가 일어나리니 그는 먼저 있던 자들과 다르고 또 세왕을 복종시킬 것이며"(다니엘7:24)

마리의 짐승이 뿔이 있는 것은 나라가 하나의 세력을 이룰 것을 말한 것이며, 거기서 나타날 적그리스도의 세력을 반대하던 왕이 제거됨으로 결국 지도적 세력은 일곱이 것이다.

적그리스도는 과거에 오랫동안 기독교가 정치권력을 장악했고 수많은 유대인을 학살한 유럽에서 나타나게 것이다. 또한 주로 신성 로마제국(A. D. 962~1806) 속했던 나라들이 연합하여 하나의 세력을 형성할 것이고, 로마가 주역이 것이다

<출처:생명의말씀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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