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0/2011

뒤에 있는 일은 잊어버리고...

하나님의 성령께서는 바울 선생을 통하여 우리 삶의 자세를 가다듬기 위해 뒤엣 것을 잊어버리라.”고 하셨습니다우리들이 기억하지 말아야 될 것이 마음 속에 누적되어 앞길에 방해가 될 때 먼저 그것들을 잊어버려야 합니다마치 시냇가에 앉아 꽃잎을 따러 내어버리듯이 슬픔원한미움부조리부끄러움 등을 잊어버려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우리는 먼저 정죄의식을 벗어버려야 합니다.
정죄의식은 죄책감을 가져오고 죄책감은 마음 속에 즐거움을 상실하게 하고 용기와 희망을 잃게 합니다이것은 또 질병을 유발케 하기도 합니다이러므로 모든 죄책감을 예수님 앞에 내어놓고 그의 보혈로 씻음을 받으십시오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기억하지 않으시겠다고 했으니 여러분도 자신의 죄를 다 회개하고 잊어버리시기 바랍니다.

둘째로우리는 과거의 실패를 되씹고 되씹어 열등의식과 좌절감을 갖지 않아야 합니다. 사람들은 대인관계나 사업에 실패를 하게 되면 그만 자신에게 실패자의 낙인을 찍고 실패자의 이미지를 갖게 되어 열등의식과 좌절감에 빠지고 실패자가 됩니다그러나 실패하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비록 어떤 일에 실패하였더라도 그 일에만 실패했을 뿐 인생에 실패한 것은 아닙니다그러므로 실패에서 오는 강박관념을 벗어버리십이오.

셋째로완전주의를 버려야 합니다.
누구든지 나와 같이 완전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여러분의 가정과 사회 생활에 파탄을 일으켰다면 이제 그 생각은 잊어버리십시오완전주의에는 항상 분열과 파괴와 불행이 다가옵니다이제 새해부터는 대인 관계에서 넓은 아량과 포용력을 가지는 여러분 자신이 되며,하나님 앞에서 양심을 저버리지 않는 한계 내에서 모든 사람과 화목할 때 거기 인생의 참맛이 있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과거의 영광에 살지 말아야 됩니다.
사람은 목적을 추구하는 기계입니다 새로운 목표가 없이 지난날의 영광에 도취되어 살면 그 사람에게는 곧 패망이 다가옵니다이것들이 우리가 삶 속에서 버려야 할 것들입니다.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빌립보서 3:13,14)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