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2011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자

인도에 재색을 겸비한 한 여인이 살고 있었습니다그녀는 왕과 결혼해 행복한 삶을 누렸습니다그러나 결혼한 지 1년 만에 병사하고 말았습니다.
왕은 그 슬픔을 견딜 수 없었습니다그래서 왕비의 무덤 동쪽에 자신의 모습을 조각한 동상을 세웠습니다그리고 1년 후무덤 서쪽에 왕가를 상징하는 호랑이 동상을 세워 놓았습니다 1년 후죽은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호화로운 별장과 자신의 권력을 상징하는 웅장한 성을 건립했습니다.

왕은 맞은 편 동상에 올라가 왕비의 무덤을 내려다보며 흡족한 표정을 지었습니다그런데 웅장한 성과 별장정교한 동상들의 중심에 위치한 무덤이 자꾸만 눈에 거슬렸습니다
그래서 신하들을 불러 명령했습니다. “저 무덤을 당장 치워버려라.
웰스의 단편소설 ‘무덤의 스토리입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을 마음의 중심에 모시고 살다가 권력사랑이 생기면 하나님을 중심에서 치워버리는 우를 범합니다.

아담과 하와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바라봄으로 그만 유혹에 빠져 그 실과를 따 먹게 되었습니다그러므로 성도들은 항상 주님의 대속의 십자가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그럴 때 십자가 대속의 은총을 누리고 주님의 온전하신 형상을 닮아 가게 됩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