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5/2011

피흘리기까지 거짓과 싸우세요![엡4:25]

성령의 은혜로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새 사람을 입을 수 있습니다. 이런 은혜를 입은 사람들이 행해야 할 실천사항이 있습니다. 성령의 은혜와 감격뿐 아니라 삶으로 처절하게 성화를 향해 몸부림치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거짓을 버리기 위해 자신부터 먼저 실천해야 합니다.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하지 말라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 버리고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골3:9,10)

거룩한 입술로 없는 말을 지어내고 과장하는 것이 가능한 일입니까?
거짓을 말하지 마세요! 왜 예수 믿는 사람이 많은데 사회는 전혀 정직해지지 않을까요?
거짓을 버리라는 진리는 행위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영적인 문제입니다.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요8:44)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요17:17)

거짓은 항상 창권합니다. 살다보면 거짓의 아비가 장악하는 세상 속에서 무의식적으로 거짓된 말이 튀어나올 수 있습니다. 그렇게 했을 때, 마음이 괴롭고 불편한 게 정상이지 않습니까?
죄 앞에서 피흘리기까지 싸우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흘리기까지는 대항하지 아니하고"(히12:4)

거짓을 버리기 위해 공동체적으로 해야 합니다.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엡4:25)

선량하고 아름다운 섬김으로 주변 사람들을 유익하게 하는 적극적인 모습이 나타나길 원합니다. "너희가 행할 일은 이러하니라 너희는 이웃과 더불어 진리를 말하며"(슥8:16)

정직하게 살려는 몸부림으로 내 이웃에게 아름다운 하나님의 영역에서 누릴 수 있는 향기가 나누어지길 원합니다.
솔로몬이 이르되 주의 종 내 아버지 다윗이 성실과 공의와 정직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주 앞에서 행하므로 주께서 그에게 큰 은혜를 베푸셨고 주께서 또 그를 위하여 이 큰 은혜를 항상 주사 오늘과 같이 그의 자리에 앉을 아들을 그에게 주셨나이다"(왕상3:6)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기억되기를 원하십니까?
오늘부터라도 정직되고 진실한 하나님의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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