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의도는 우리를 그의 아들의 형상으로 변화시키는 데 있습니다(창1:26-28).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에 우리는 목표를 두어야만 합니다. 어떤 면에서든지 주님께 부끄러움이나 치욕을 끼치지 않도록 우리의 삶을 올바르게 영위해 나가야 합니다. 오늘날 인격의 결여는 모든 면에서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성령의 기름 부으심과 은사는 당신에게 공적인 설교건을 줄 수 있지만, 당신이 경건의 인격의 소유자가 될 때에만 그곳에 계속 머무를 수 있다는 것을 결코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대적자들이 노리는 비평이나 참소의 어떤 근거도 제공하지 않는 것에 우리의 목표를 두어야 합니다.
말하고 행하는 모든 일에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방식으로 우리는 살아야 합니다(골로새서1:9-10). "이로써 우리도 듣던 날부터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구하노니 너희로 하여금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에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우게 하시고 주께 합당히 행하여 범사에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고."
계시록에서 사도 요한은 왕이신 그리스도에게 합당한 존귀와 찬양에 대해 분명하게 언급합니다.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능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계4:11)
바울은 우리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10:310 주님께 영광 돌리는 것에 우리는 삶의 초점을 두어야 합니다.
모든 피조물은 그분의 능력과 영광을 증거해야 합니다(시편19:1)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도다."
우리의 소망이 무엇이든지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데 우리의 삶을 헌신해야만 합니다(엡2:10).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만물이 그리스도에 의해, 그리스도를 위해 창조되었으므로, 우리 안에 있는 모든 것으로 주님을 섬겨야 함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골1:16).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히브리서 13장 21절의 말씀의 강력한 약속을 주장하십시오. "모든 선한 일에 너희를 온전케 하사 자기 뜻을 행하게 하시고 그 앞에 즐거운 것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 속에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무궁토록 있을찌어다. 아멘."
여러분 자신의 이름과 명예를 세우기 위해 어떤 것을 시도하는 대신 그리스도를 섬기는 데만 초점을 맞추시기 바랍니다(시27편4). "내가 여호와께 청하였던 한 가지 일 곧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나로 내 상전에 여호와의 집에 거하여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앙망하며 그 전에서 사모하게 하실 것이라."
주님은 우리에게 그분의 뜻을 행할 힘과 은혜를 주십니다. 우리가 그분의 뜻을 찾기 위해 시간을 투자한다면 그것이 주님께 영광이 될 것이고 우리는 주님의 일을 하는 도중에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을 닮게 될 것입니다. 이것들은 어떤 열등한 피조물에게서 발견되는 특성이 아닙니다. 많은 이들이 주님을 돕기 위해 분주히 애쓰지만, 우리가 잠잠하게 되면 그분이 우리를 돕고자 하시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사랑하실 뿐 아니라 우리 역시 주님을 사랑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주님을 완전히 사랑하고 우리를 채우시는 그분의 사랑을 의식하고 있다면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늘은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합니다." 그들은 창조된 본래의 목적을 이루고 있는 것입니다. 심지어 무생물조차도 그들의 첫 번째 목적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피조물이 현재 속박 가운데 있을지라도 여전히 돌파가 일어나고 있으며 그곳에 영광이 있습니다. 우리가 마음으로부터 그분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는 것이 주님을 가장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어떤 피조물도 할 수없으며 오직 우리만이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입니다. 수백만의 천사들이 주님을 섬기고 있지만, 임재 가운데 주님과 함께 거하면서 주님 사랑하기를 선택하는 인간들은 극히 드뭅니다. 주님은 우리와 동행하시기를 원하시며 우리 안에 말씀하고자 하십니다.
우리는 다가오는 변화를 경험하기 위해 우리의 마음을 준비해야 합니다. 변화의 강력한 바람이 우리에게 불어올 것이기 때문에 견고한 반석이신 그리스도 위에 든든히 서야 합니다.
<목자의 지팡이 - 바키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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