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8/2010

당신의 위치를 찾으라 - 케네스 코플랜드

"내가 그리스도와 부활의 권능과 고난에 참예함을 알려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어찌하든지 죽은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하노니"(빌립보서 3:10)

당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과 교제하면 할수록, 하나님의 부활의 능력을 알게 것이다. 하나님과 교제를 하면 당신의 믿음은 성장하게 되고, 당신이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게 것이다. 그리고 당신이 그리스도 안에서 진정으로 어떠한 존재인지를 깨닫기 시작할 것이다.

언젠가 나는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지고 치유함을 받은 혈루병 여인에 관한 말씀을 읽고 있었다. 나는 내용을 여러 읽으며 이야기 속에 나오는 모든 사람의 모습이 되어 보았다. 군중들 속에 있는 사람이나 고침을 받은 사람의 마음이 어떨까 하며 나도 그와 같은 마음을 경험해 보고 싶었다.

갑자기 하나님께서 마음에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것을 다시 읽어보아라. 그리고 자신을 옷을 입고 있는 사람으로 그려보아라."

나는 너무나 놀라서 이렇게 말했다. "주님, 어떻게 제가 그렇게 하겠습니까? 제가 주님의 자리를 차지할 수는 없습니다."

"그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교회가 잘못 알고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 사람들이 예수에 관하여 알지 못하고 있다. 너는 다른 모든 사람과 동일시 하면서 나와는 동일시 하지 않았다. 그러나 나는 너를 증인으로 보내었다. 다른 누구도 아니라, 나를 모방하고 나의 위치에 있으라고....."

그래서 나는 이야기를 다시 읽었다. 그리고 이번에는 자신이 하나님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되어보았다. 슬그머니 기어와서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지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이 옷을 입은 사람이 되어서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것을 거저 주는 사람이 되어보았다. 성경은 "그리스도로 입으라" 말씀하시지 않았는가?

마귀가 어떤 사람을 가장 무서워하는지 아는가? 이와 같이 있다는 것을 발견한 크리스챤들이다. 예수님이 번만 만져주시기를 애걸하는 크리스챤이 아니라, 주님의 생명이 다른 사람에게 흘러 들어가는 통로가 되는 사람들이다. , 이제 마귀에게 두려움을 주라.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 아버지와 교제 하면서 당신이 진정 누구인지를 발견하라.

성경본문: 누가복음 8: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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