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6/2010

사랑하는 하나님 Day 155일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편118:1)

우리는 주님의 사랑을 받음으로 그분의 연인입니다. 그것이 우리의 첫 번째 정체성입니다. 이 관점에서 우리를 보면, 우리 삶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무슨 일이 생기든지 우리 마음에 노래가 가득하고, 우리 영은 즐겁고, 우리 속사람은 유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한번은 주님게서 저를 위험한 사역으로 부르셨는데, 이 기간 동안 저로 하여금 예기치 못한 많은 벽에 부딪히게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제게 분명하게 하신 것이 하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가 사역이나 재정적인 성공을, 가장 우선적인 상급으로 기대하는 것을 원치 않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목적이 천만 명이 모인 경기장에서 복음을 전파하여 백만 명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것이 아니라, 그의 아들 예수가 우리의 가장 큰 목적 되기를 원하십니다. 좋은 소식이 하나 있습니다. 가장 첫째 되는 상급, 예수가 당신 안에 있다면, 당신은 감옥에 있다 할지라도 성공할 수 있습니다.

살면서 사역 가운데 실망할 때도 있을 것이고, 지역 교회가 당신을 오해해서 사임시킬 수도 있겠지만, 만약 당신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께 사랑 받는 것을 가장 큰 상급으로 여긴다면, 여전히 스스로를 성공한 자로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나의 기도*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에게 사랑받는 것이야말로 제가 원하는 유일한 상급입니다. 성과나 성공이 당신의 사랑보다 더 중요한 것이 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 안에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사역 가운데 설 곳을 잃어버렸다고 느낄 때가 있다.

<사랑하는하나님 마이크 비클의 365일 묵상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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