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9/2010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위하여 이스라엘을 회복시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망하게 하신 원인과 회복시키시는 이유를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들을 행위대로 심판하여 각국에 흩으며 열방에 헤쳤더니 그들의 이른 열국에서 거룩한 이름이 그들로 인하여 더러워졌나니 사람들이 그들을 가리켜 이르기를 이들은 여호와의 백성이라도 여호와의 땅에서 떠난 자라 하였음이니라 그러나 이스라엘 족속이 들어간 열국에서 더럽힌 거룩한 이름을 내가 아꼈노라 그러므로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이렇게 행함은 너희를 위함이 아니요 너희가 들어간 열국에서 더럽힌 나의 거룩한 이름을 위함이라 열국 가운데서 더럽힘을 받은 이름 너희가 그들 중에서 더럽힌 나의 이름을 내가 거룩하게 할지라 내가 그들의 목전에서 너희로 인하여 나의 거룩함을 나타내리니 열국 사람이 나를 여호와인 알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너희를 열국 중에서 취하여 내고 열방 중에서 모아 데리고 고토에 들어가서" (에스겔 36:19~24).

이스라엘 민족이 예수님을 배척한 죄로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심판하여 전 세계에 흩으시고 환난을 받게 하셨다. 그 결과 그들이 가는 곳마다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이 그들로 인하여 더러워졌다. 열방 사람들은 이스라엘 민족이 그 땅에서 쫓겨나 망함을 보고, 이제 하나님이 힘이 약해졌든지 죽었다고 망령되이 말하게 되었다.

"기록된 바와 같이 하나님의 이름이 너희(이스라엘) 인하여 이방인 중에서 모독을 받는도다" (로마서 2:24)

미국의 신학자 올타이즈 박사는 수년 전 한국 어느 대학교에서 가진 특별 강연시간에 "하나님은 죽었다"는 망령된 말을 했다. 어느 교수가 "어떻게 하나님을 죽었다고 하느냐?"고 질문하자, 그는 하나님이 죽었다는 두 가지 증거가 있다고 대답했다.

첫째는 사람들이 그렇게 악을 행하여도 벌을 내리지 않고 도리어 악한 자가 세상에서 잘 되고 있으니 하나님이 죽은 것이 분명하고, 둘째는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의 선민(選民)인데 그렇게 박해와 죽임을 당해도 그 민족을 도와주지 않는 것을 보니 하나님이 죽은 것이 확실하다고 말했다. 그는 신학자이긴 해도 아마 성경은 한번도 제대로 읽지 않은 사람인 것 같다.

성경은 말씀하시기를
"악한 일에 징벌이 속히 실행되지 않으므로 인생들이 악을 행하기에 마음이 담대하도다"(전도서 8:11)라 하셨고"하나님은 허망한 사람을 아시나니 악한 일은 상관치 않으시는 듯하나 보시느니라"(욥기 11:11)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다만 심판의 날까지 죄인이 회개하기를 오래 참고 기다리시는 것이다. 죄의 삯은 사망이니, 죄에 대해 지금 당장 당장 형벌하시면 누가 그 앞에 살아 있겠는가?

우리는 성경을 통하여 이스라엘을 환난받게 하신 분이 하나님이시며, 또 그 민족을 다시 회복시키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제 온 세계는 이스라엘 민족의 회복을 보고 하나님이 살아 계신 것과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믿어야 한다.

"전에는 지나가는 자의 눈에 황무하게 보이던 황무한 땅이 장차 기경이 될지라 사람이 이르기를 땅이 황무하더니 이제는 에덴동산 같이 되었고 황량하고 적막하고 무너진 성읍들에 성벽과 거민이 있다하리니 너희 사면에 남은 이방 사람이 여호와가 무너진 곳을 건축하며 황무한 자리에 심은 알리라 여호와가 말하였으니 이루리라" (에스겔 36:34~36).

세계 여행을 하면서 이스라엘을 지나가던 모든 사람들이 그 황무한 땅을 보고 "이 땅이 왜 이렇게 황폐되고, 이 땅에 살던 그 민족은 왜 망했을까?"를 생각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성경 말씀대로, 그 땅이 에덴동산처럼 아름답게 변모되어 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나님께서 그 땅을 고치시고 건축하시며, 그 민족을 그 땅에 다시 심으신 것이다.

" 여호와가 말하였으니 이루리라".

이 말씀은 2,600년 전에 하셨지만, 이제 우리 시대에 와서 비로소 이루어졌다. 이 얼마나 놀라운 사실인가? 이는 마지막 때에 모든 사람으로 보고 믿게 하시는 가장 확실하고 큰 이적인 것이다.

1차 세계대전시 영국과 유럽 각국에 있던 유대인들이 경제적으로, 기술적으로 영국을 도와 승리케 했다. 그 대가로 영국은 이스라엘 국가를 팔레스타인에 세워주기로 약속하고, 영국 외상 발포어가 팔레스타인에 유대인 국가를 세워야 한다는 소위 "발포어 선언"을 하였다. 그러나 팔레스타인에 살고 있는 아랍인들의 심한 반발로 영국은 난처한 입장에 처했다. 그래서 영국은 유대인에게 당시 영국 식민지 국가였던 아프리카 우간다에 국가를 세우도록 해 주겠다고 제의했으나,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유대인 회의에서 그 안()은 단호히 거절당했다.

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일본이 중국 대륙 한 모퉁이(만주 땅)를 유대인에게 주어 국가를 세우도록 하겠다고 제의했으나, 유대인들은 그것 역시 거절했다. 그들은 기어코 그 옛날 그 조상들이 살았던 땅에 돌아가서 나라를 세우겠다고 했다.

만일 아프리카의 우간다나 중국 대륙 만주 지역에 이스라엘 나라가 세워졌다면, 이 성경은 모두 거짓말이 되고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란 권위도 땅에 떨어지고 말았을 것이다.

<출처:생명의말씀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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