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9/2010

이스라엘의 회복

성경에는 이스라엘이 예수님을 배척함으로 인해 망할 것만 기록된 것이 아니라 마지막 때에 다시 회복될 것도 자세히 예언되어 있다.

"여호와께서 너희를 열국 중에 흩으실 것이요 여호와께서 너희를 쫓아 보내실 그 열국 중에 너희의 남은 수가 많지 못할 것이며…  이 모든 일이 네게 임하여 환난을 당하다가 끝날에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그 말씀을 청종하리니" (신명기 4:27,30).
  
말씀은 지금으로부터 3,500 전에 기록된 말씀이다. 이스라엘 민족은 기록된 말씀대로 망했고 열국에 흩어져서 거의 전멸하듯 죽임을 당했으며, 이제 남은 자들은 말씀대로 이스라엘 땅에 모여들고 있다.



"전에는 내가 그들로 사로잡혀 열국에 이르게 하였거니와 후에는 내가 그들을 모아 고토로 돌아오게 하고 그 한 사람도 이방에 남기지 아니하리니 그들이 나를 자기들의 하나님인 줄 알리라" (에스겔 39:28).

  말씀은 지금으로부터 2,600 전에 선지자 에스겔을 통해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다. 예수님께서 이스라엘의 패망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저희가 칼날에 죽임을 당하며 모든 이방에 사로잡혀 가겠고 예루살렘은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이방인들에게 밟히리라"(누가 21:24)   하셨다.

말씀은 이스라엘이 영원히 망하는 것이 아니라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라는 말씀과 같이, 이방인의 때가 차면 이스라엘이 다시 회복될 것이란 예언이다.

이스라엘 국가는 B.C. 586 바벨론에 의해 패망한 주권을 잃고 계속해서 강대국에게 짓밟혔다. 그리고 A.D. 70 로마제국에 의해 이스라엘 민족은 땅에서 사는 권리마저 박탈당한 전세계에 쫓겨다니며 유리 방황하는 백성이 것이다. 이후 그들은 1,900년간 세계 곳곳에서 온갖 수난을 당했는데, 민족이 다시 회복되리라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었다. 많은 사람들은 이스라엘은 이미 멸망했고 다시는 나라가 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실 사람의 생각으로는 이스라엘이 회복되고, 땅에 들어가서 한민족을 이루어 국가가 된다는 것은 상상도 없는 일이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낮과 밤의 규례가 폐하여지지 않는 , 하나님이 정하신 자연의 법칙대로 역사가 지속되는 이스라엘은 없어지지 않고 반드시 나라가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나 여호와는 해를 낮의 빛으로 주었고 달과 별들을 밤의 빛으로 규정하였고 바다를 격동시켜 그 파도로 소리치게 하나니 내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니라 내가 말하노라 이 규정이 내 앞에서 폐할진대 이스라엘 자손도 내 앞에서 폐함을 입어 영영히 나라가 되지 못하리라" (예레미야 31:35,36).

 하나님께서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해 이스라엘이 바벨론에 사로잡혀 갔다가 70 후에 다시 돌아오게 하리라 예언하신 대로, 정확하게 70 이스라엘 민족은 바벨론에서 해방되어 이스라엘 땅으로 돌아왔다. 그것은 이스라엘이 세상에 흩어져 환난을 당하다가 때가 되면 반드시 땅으로 다시 돌아갈 것에 대한 대표적인 증거로 보여 주신 것이다.

<출처:생명의말씀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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