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9/2010

하나님의 영광 (밥 소르기)

우리에게는 하나님께 받은 약속이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약속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의 영계에 가까이 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를 향해서 오고 있습니다. 이것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사무엘상 4장을 보면 블레셋 사람들과의 전쟁에서 이스라엘이 패배합니다. 10절을 보니 "블레셋 사람이 쳤더니 이스라엘에 패했다" 하였습니다. 11절에는 "하나님의 궤가 빼앗겼다" 고 하였습니다.

엘리가 이 소식을 들었을 때, 의자에서 떨어져 목뼈가 부러져 죽는 것을 우리가 볼 수 있습니다. 엘리의 며느리가 궤가 빼앗겼음을 들었을 때, 조산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이를 출산하면서 엄마가 죽게 됩니다. 그 아이를 출산하면서 아이의 이름을영광이 이스라엘에서 떠났다라는 뜻의 이가봇이라 지어주게 됩니다.

성경 안에서 볼 수 있는 비극 중 비극입니다. 언약궤는 이스라엘이 가지고 있었던 가장 고귀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원수가 이 언약궤를 빼앗아 갔습니다. 온 나라가 이를 손실함으로 인하여 아주 슬퍼하고 있었습니다. 이가봇이라는 이름, ‘하나님의 영광이 떠났도다라는 이름까지 나오게 됩니다.

그러나 저는 이 이야기에서 이 때 하나님의 영광이 떠났다고 믿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떠난 것은 이때가 아닌 훨씬 전에 떠났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이스라엘의 백성들과 함께 있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하나님의 마음으로부터 점점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수년 전에 하나님의 영광이 그 백성들의 마음으로부터 떠나버린 것입니다. 영광은 떠났고, 그들이 가지고 있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임재뿐이었습니다. 바로 여기에서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어떠한 것을 여러분과 나누기 원합니다. 대단히 중요한 이야기는 하나님의 임재가 있다고 해서 반드시 하나님의 영광이 있다고 할 수 없는 것입니다. 5절을 읽을 때, 제 마음에는 엄청난 진동이 역사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언약궤가 진에 들어왔을 때, 온 이스라엘이 큰 소리로 외쳤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제가 보았던 것은 바로 이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임재가 있었고 큰 소리로 외쳤으나 전쟁에는 졌다는 말입니다.

제가 이 절을 보면서주님, 이것이 도대체 무슨 말입니까? 주님, 하나님의 임재도 있고 우리가 그것에 대해서 큰 소리도 치는데 전쟁에서 질 수 있다는 말입니까?” 하나님의 답변은그렇단다라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본 것은 이것입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가지고서는 넉넉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임재 가지고 만족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임재보다 더 많은 것이 우리는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에게는 필요합니다. 여기에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의 임재와 하나님의 영광은 다르다 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임재도 대단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임재만으로는 안됩니다. 우리가 영적 전쟁을 하는데, 있어서 하나님의 임재만으로는 다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주님 앞에 구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제게 가르쳐 주십시오.” 주님께서 제게 보여주신 것은 출애굽기 33장이었습니다.

출애굽기 33장은 모세가 하나님과 엄청난 만남을 가지는 장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이 시내 산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홍해를 통과한 후 입니다. 그런데 시내 산이 불이 붙고 있었습니다. 그 산에서 연기가 그대로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번개와 천둥이 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내 산 전체가 흔들리고 있었습니다.

트럼펫 소리가 점점 더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시내 산에 하나님께서 친히 임하시는 광경입니다. 시내 산은 하나님의 불로 불붙고 있는 장면입니다.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아무도 이 산에 가까이 오지 말라. 분명히 말할 찌어다, 아무도 이 산을 만지지 말라"

동물이라 할지라도 이 산을 만질 수 없고, 동물이 이 산을 만진다 하더라고 즉사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모세야, 올라오너라그리고 모세는 그 불 속으로 올라갔습니다. 40일 동안 물도 밥도 없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원해야 할 것은 이러한 영광입니다. 물도 밥도 필요 없는 그러한 단계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10계명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산에서 내려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금송아지를 섬기고 있었습니다. 모세가 10계명의 돌판을 그대로 땅에다 던집니다. 그리고 금송아지를 부숴버립니다. 그 후 곧장 두 번째 40일의 금식에 들어갑니다.

하나님의 불안에서 80일 동안을 금식하고 있는 것입니다. 먹을 음식도 물도 없었습니다. 어떠한 단계의 영광인가 하면 자기 스스로는 알지 못하였지만 그 얼굴이 사람들에게 비취니 빛이 너무나도 강하여 쳐다볼 수 없는 단계까지 들어갔습니다.

두 번째 시내 산에 올라가 하나님을 만날 때, 일어났던 일들이 오늘 우리가 읽고 있는 33장의 이야기입니다. 13절에서 모세가 말하길내가 참으로 주의 목전에 은총을 입었사오면 원컨대 주의 길을 내게 보이사 내게 주를 알리시고 나로 주의 목전에 은총을 입게 하시면 이 족속을 주의 백성으로 여기소서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내 임재가 너와 함께 할 것이며 내가 너를 편케 하리라그러면서 말씀하십니다. “모세야, 이것이 바로 네가 할 일이로다, 내가 너에게 나의 임재를 주겠다. 네가 가는 그 과정 안에 내가 내 임재로 더불어 너와 함께하리라. 나의 임재는 보증할 수 있느니라바로 하나님의 임재가 우리에게 보증이 된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알 수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임재를 위해 찬양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으로 인하여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얻기 위해서 하나님께 구할 필요가 없다 라는 것으로 인하여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위해서 우리가 춤추지 않아도 된다라는 것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임재는 주 예수의 이름으로 두 세 사람이 모여서 주님을 구하는 기도만 있으면 됩니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두 세 사람이 함께 있을 때, 내가 너희와 더불어 함께 하느니라하셨어요.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나의 임재가 너희와 더불어 함께 하느니라우리가 하나님의 임재가 있으므로 말미암아 감사드립니다.

모세는하나님의 임재가 우리와 더불어 함께 가지 아니한다면 우리를 이끌지 마소서라고 말합니다이 말은하나님이여 하나님의 임재가 주의 백성들로 더불어 함께 가지 않는다면 제가 가지고 있는 이 자리를 내려놓겠습니다라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지 않는다면 나는 이 백성들을 인도하지 않겠습니다" 라는 말입니다. 16절에서 모세가 말하는 것은나와 주의 백성이 주의 목전에 은총 입은 줄을 무엇으로 알리이까 주께서 우리와 함께 행하심으로 나와 주의 백성을 천하 만민 중에 구별하심이 아니니이까라고 했습니다.

세상 안에도 좋은 음악들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리고 세상도 음악을 따라서 즐기고 춤을 춥니다. 그들 안에도 세상적인 재미가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이 가지지 않은 것이 여기 있습니다. 하나님의 임재는 세상 안에는 절대로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더불어 함께 계십니다. 바로 우리가 있는 곳에 우리와 더불어 함께 거주하십니다. “하나님의 집에 가자,” 고 할 때 너무도 기뻤습니다. ‘하나님의 집이라는 말은하나님이 계시다라는 말입니다.

만물은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변화됩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있을 때, 태도가 나쁜 사람의 그 나쁜 태도가 빠져 나가게 됩니다. 불쾌했던 하루도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씻김을 받습니다.

17절에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너의 말하는 이 일도 내가 하리니, “모세야, 나의 임재가 너와 더불어 함께 하리라라는 말이지요.

18절을 보면 모세가 이렇게 말하는 듯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임재로 말미암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없으면 저는 절대로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더불어 함께 하신다니 너무도 감사하군요. 그러나 이것으로 만족하지 않습니다. 하나님 더 필요합니다. 나는 영광을 원합니다. 주의 영광을 내게 보이소서. 주님 이 말에 절대로 오해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임재를 사랑합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반드시 내게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 하나님의 임재를 가져가지 마십시오. 제가 말하는 바를 오해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임재를 너무도 감사합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만족할 수 없습니다. 주의 영광을 내게 보이소서.” 그때 하나님께서 응답하십니다. “나의 모든 선한 것으로 내가 네게 보여줄찌라,”...

하나님의 영광은 무엇입니까? 19절이 그 대답을 하고 있습니다. “내가 나의 모든 선한 형상을 네 앞으로 지나게 하고,” 입니다. 이 말은모세야, 이제 네가 무엇인가를 보게 된다. 이것은 네 마음에 비추어졌던 어떠한 인상이 아니고, 네가 영계 가운데 보는 어떠한 형상도 아니고, 네가 너의 육체의 눈을 통하여 이제 네가 보게 될 것이다.”

첫 번째, 영광은 이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의 다섯 가지 감각 중 하나를 손대신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실재적인 임재가 우리의 5감각 중의 하나를 손대신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영광이 실질적으로 우리에게 임하시면 실질적으로 무엇을 보든지, 무엇을 듣든지, 어떠한 냄새를 맡든지, 어떠한 것을 손대든지, 어떠한 것을 느끼든지, 실질적인 체험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바로 이 시간이 모세가 하나님을 면대하는, 얼굴과 얼굴로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영광 중에 두번째 면은 "여호와의 이름을 네 앞에 반포하리라" 입니다. 바로 이 부분은 하나님의 영이 내 영에게 말씀하시는 시간을 말합니다. 지혜와 계시의 영으로 내 영에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우리의 영성을 통하여 "하나님이 누구신가" 라는 실질적인 존재를 우리의 명철을 통해서 이해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이름을 모세에게 말씀하셨을 때는 하나님의 이름을 선포하며 모세의 심령에게 말씀해 주신 것입니다. 그 영이신 하나님이 인간에게 하나님의 그 존재 자체를 보여 주시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바로 성령님께서 우리의 영을 통하여 아버지 하나님을 보여주시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모세야, 이제 네가 무엇인가를 보게 될 것이다. 눈을 크게 떠라, 내 자신을 네게 보여주리라. 그리고 이제 내가 선포할 말을 네 영에게 직접 말하리라. 네 영 안에 내 이름을 내가 넣어 주리라. 지금 말하고 있는 것은 내 영광에 대한 말이라."

바로 여러분의 영에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들어보십시오. “, 그것을 얼마나 원했었는데, 하나님을 그렇게 보기를 원하는데, 내 영에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이름을 말해 주신다면, 하나님이 누구신가 하는 그 신비를 내게 보여주신다면!”

그래서 이러한 것을 향해 여러분이 갈급해 하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지음 받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으시되, 하나님의 영광의 단계에서 살게 하기 위해서 지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에게 개입되기 시작하면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분명히 새 사람이 되고, 하나님께서는 무엇인가를 우리의 영에 집어 넣으시고, 무엇이라고 말로 표현을 할 수는 없지만, 우리의 심령 안에 무엇인가가 운행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갈급함과 욕구가 성장하게 되는 것입니다. 내 존재 깊은 곳으로부터 말할 수 없는 갈급함이 터져 올라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우리가 사랑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임재가 우리의 갈급함을 만족시키는 것 같지만, 진실로는 그렇지 않은 것을 우리가 발견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이 후에도 갈급함은 그대로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것이 무엇입니까?

끊임없이 하나님의 영광을 갈급해 하는 것이 우리 안에 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우리는 지음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손대기까지는 우리의 영혼은 절대로 만족하지 않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우리의 심령 안에 우리는 거의 비슷한 소리들을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나님의 영광을 손댈 수 있습니까? 이러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나는 무엇을 해야만 합니까? 19절 마지막을 한번 바라보세요. “나는 은혜 줄자에게 은혜를 주고 긍휼히 여길 자에게 긍휼을 베푸느니라.”

이 말씀은모세야, 나는 나의 은혜를 주고 싶은 자에게 언제든지 내가 원하는 시간에 주는 것이다.” 이 말은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주권적인 뜻으로 말미암아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절대로 사람이 스스로 하나님의 영광의 단계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우리가 영계의 단계까지 노래하며 들어 갈 수 있는 것도 없습니다. 기도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영광의 단계에 들어갈 수 있는 것도 없습니다. 금식한다고 하여 하나님의 영광의 단계에 들어가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가 춤춘다고 하여 하나님의 영광의 단계에 들어가는 것도 아닙니다.

나는 영광의 단계에 들어가기 위해서 수 없이 노력했습니다,’ 라는 사람 있습니까? 우리는 모두 방법을 다 해서 노력을 해 보았죠?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사모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하나님께 여쭈어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임재의 존전에 서서 두려워 떨며 하나님 앞에서 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하나님께서 원하는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것을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제게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하나님, 제게 자비를 베푸시기를 원합니다. 제가 영광을 취하기에는 너무나 부족한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것을 제가 취할 수 있는 길이 없음도 알고 있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해보았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주어지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러므로 제가 하나님 앞에서 떨고 있습니다. 주여, 제게 주님의 그러한 영광을 보여 주시옵소서.”

20절을 보면 모세에게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니 나를 보고 살 자가 없음이니라.” “모세야, 네가 나를 본다면 네가 심장병에 걸려 즉사하게 될 것이다. 완전히 네가 타 버릴 것이다. 모세야 그러므로 내 영광을 네게 비춰주되 대단히 조심스럽게 내가 너에게 보여주어야 할 거야. 네가 잘못 움직이기만 한다면 즉각 죽게 될 것이다.” 모세는 말합니다, “주님, 알겠습니다.”

모세야, 이제는 네가 순복할 시간이로다.” “, 주님 그러겠습니다,” 모세는 말합니다.내 영광이 지날 때, 반석의 틈에 두리라. 내가 지나도록 너를 내 손으로 덮었다가, 손을 거두리니 네가 내 등을 볼 것이요 얼굴을 보지 못하리라. 바로 이 반석 위에 너를 숨기어 둘 것이다. 그래서 내 얼굴로부터 이 반석이 보호해 줄 것이다. 그러나 이 반석만을 너에게 준다면 넌 아직도 죽게 될 것이다. 그래서 내가 너에게 이중 보호를 줄 터이니 너를 내 손으로 덮음으로써 너를 보호할 것이다. 이 반석 뒤로 하여 내 손으로 하여 너를 또 보호할 것이다. 바로 나의 손으로 너를 도와줄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모세를 하나님께서 지나가셨습니다.

모세야 거기서 정지하지 말아라. 모세야 거기에서 네 이야기를 그치지 말아라. 무엇을 보았니? 하나님의 영광이 어떻든? 모세야 어떤 일이 벌어졌니? 말해라, 내게 말해다오.”

모세가 말합니다. “나는 영광에 대해서 말 안 할 꺼야. 할 수가 없어...” 어떠한 것들은 우리가 말할 수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인 의견을 이 이야기에 대하여 가지고 있습니다. 제 의견으로 바로 이 사건은 거의 모세를 죽일뻔한 사건입니다. 자기의 생명 가운데 실 한 오라기 그 차이를 두고 살아난 것이죠. 하나님으로 인해서 거의 죽을뻔했다는 그 체험이 꼭 그것이 즐거운 체험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아주 심장이 터질 뻔한 체험이에요. 몸이 완전히 부스러지는 체험이었어요.

그럼에도 우리가 이렇게 모여 이 이야기를 함께 읽고 있습니다. 모세의 간증을 듣고 있는 것이죠. “하나님이 나를 지나가셨어. 바로 반석을 지나치셨어. 그리고 하나님의 손을 움직이셨지.” 거의 죽을뻔한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말하고 있는 것은, “하나님이여 나도 모세의 줄에 서서 나도 죽기를 각오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체험하기를 원합니다,” 라고 합니다.

여러분들이목사님, 생각이 너무 과하시군요. 밥 목사님, 왜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나도 뭐가 잘못됐는지 모르겠어요. 내가 이해하는 것은 모세가 이 영광을 체험하면서 죽을 뻔했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마음 안에는 무엇인가가 불타고 있어요. 그리고 내 가슴에 불이 타고 있어요. " 왜 그럴까요?", "하나님! 나를 죽이려면 죽이십시오!,"하는 간구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하나님의 영광을 봐야만 하겠습니다,"라는 간구입니다. "하나님의 임재로 인하여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가져 가신다면 저의 일을 그만 두겠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임재가 꼭 있어야만 합니다. 그러나 임재가지고는 부족합니다. ! 하나님 하나님의 영광을 보아야만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저의 정의를 말해드립니다. 하늘의 그러한 영계의 실제가 땅과 더불어 직결되는 순간을 영광이라고 합니다.

여러분에게 어떻게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을 정의하는 것인지 말씀해 드리고자 합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우리에게 주관적인 현실이라면 하나님의 영광은 객관적인 현실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러한 예배를 드려봤습니까? 예배가 끝나고 나서 어떤 사람들은 얼굴에 말할 수 없는 광채를 띠면서 나갑니다. 얼마나 발길이 가벼운지 발이 땅을 닿지 아니하고 날아가듯이 걸어갑니다. 그리고 나가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우와! 얼마나 굉장한 예배입니까? 오늘 정말로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셨습니다." 그러나 또 다른 사람들은 생각합니다.

'저 사람이 머리가 돌아도 단단히 돌았구나! 나도 같이 예배를 드렸는데 난 아무렇지도 않은데...' 하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보는 것은 오래 전에 죽은 예배를 가지고, 예배를 본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것들을 체험한 사람들은 손을 들어 보십시오. 이것을 하나님의 임재의 영계라고 부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임재의 단계에 들어가면 그 임재의 단계에 있는 예배 가운데서는 각자가 받는 분량이 다 다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임재의 단계에서는 개인 하나 하나가 가지고 있는 믿음의 분량에 따라 하나님께 받은바 은혜의 분량이 다 다른 것입니다.

자신의 개성이나 자신이 느끼고 있는 감성에 따라서 분량이 다 다릅니다. 하나님의 임재의 단계에서는 이 사람은 축복을 받고 이 사람은 축복을 놓치고, 이 사람은 뜨겁고 저 사람은 차고, 하는 단계이지요. 그래서 이 사람은 춤추고 저 사람은 앉아 있고, 이 사람은 성령으로 충만한데 저 사람은 옆에서 잠자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임재의 단계에서 역사되는 모양입니다. 각자가 받는 은혜의 분량이 다 다른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기 시작하면 하나님의 영광이 모두에게 함께 보이기 시작합니다. 모든 육을 입고 있는 인간이 하나님의 영광을 보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영광이 하나님의 성전에 임하기 시작하면 모든 사람이 똑같은 체험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솔로몬의 성전이 하나님께 드려졌을 때, 영광의 구름이 하나님의 성전을 덮었어요. 모두가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되었죠. 그래서 어떠한 제사장도 하나님의 사역을 위해서 그 자리에 멈추어 서 있을 수가 없었어요. 왜냐하면 그곳에는 하나님의 영광의 임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하나님의 성산에 임하였을 때,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는 예수님의 모습이 변화되는 것을 바로 보았어요. 베드로가 요한에게 이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요한, 너는 이것을 믿지 않을 것이다. 너는 내가 미쳤다고 생각할꺼야. 그러나 내 눈 앞에 나타난 것은 정확하게도 모세와 엘리야였어.” 왜냐하면 세 제자가 모두 똑같이 모세와 엘리야를 보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의 구름이 임하는 것을 똑같이 보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이는 내 사랑하는 자요, 내가 기뻐하는 자로다,” 라는 소리를 함께 들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오순절에 하나님의 교회에 임했을 때, 모두에게 불의 혀와 같은 것들이 나타났습니다.

강력한 바람과 같은 소리를 함께 들었어요. 그리고 불의 혀를 함께 보았어요. 그러한 불이 그 곳에 있는 모든 자들에게 임했습니다. 그리고 모두가 함께 방언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바로 영광이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하나님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태어났습니다.

우리의 본질은 영광으로 인해서 태어난 것입니다. 성령으로 인해서 잉태되고 태어나게 된 것입니다. “, 주님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를 너무도 좋아 합니다. 하나님, 무엇을 하시든지 하나님의 임재를 거두어 가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임재가 우리에게 너무나 소중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영은 이러한 갈급해 하는 소리가 나옵니다.

내 안에 무엇인가가 아파하는 것이 있습니다. “내가 뭐가 잘못 되었나보다, 내가 왜 이렇게 만족하지 못할까? 주님, 저는 만족했습니다. 주님이 제 심령을 만족시키셨는데요...하나님 외에는 제가 바랄 것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왜 이렇게 불만족스러울까요? 하나님, 이것이 무엇입니까? 다른 사람은 다 행복해 보입니다. 하나님, 저는 행복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정말로 불쌍하군요. 제 심령 안에 무엇인가가 불타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제게 말씀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아가서에서 사랑의 조각을 저에게 보여주셨습니다. “, 주님! 저는 주님을 너무나 사랑합니다. 주님을 향한 갈급함으로 제가 병이 들었습니다. 주님의 그 아름다움을 제게 보여주소서. 이것이 아니고서는 저는 아무것도 감당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임재에 제가 중독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저와 함께 하셔야만 합니다. 주님 절대로 제 심령을 만족시킬 것은 다른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 제가 하나님의 영광을 보아야만 합니다. 내 눈에 있는 이것이 무엇입니까? 내 얼굴을 가리고 있는 휘장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이여 이 휘장을 거두어 주시옵소서. 하나님이여 내 눈의 티를 거두어 주시옵소서. 주님, 하늘로부터 임하시옵소서. 하늘의 문을 여시옵소서. 이 땅에 임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을 볼 수 있도록 눈을 열어주시옵소서. 지혜와 계시의 영으로 내게 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성호를 우리의 영에 말씀해 주시옵소서. 우리가 하나님을 알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주님, 제가 주님을 사랑함으로 인하여 병이 들었습니다. 주님을 제가 보아야만 하겠습니다. 하나님만을 바라보아야겠습니다. 내 영혼에 자비를 베푸소서.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주시옵소서.“

아멘! 우리 모두 하나님의 영광에 갈급하여 주님만을 추구하는 예배자로 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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