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자연적인 영역과 초자연적 영역 사이의 구분을 허물 수 있다면, 그리고 영적인 영역을 볼 수 있다면, 무엇을 볼 수 있을까? 우선, 당신은 초자연적인 영역, 즉 영적인 영역이 당신이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더욱 더 영적인 존재들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을 깨달을 것입니다. 당신은 여러 계층의 천사들을 볼 것이다. 심지어 다양한 악령들 때문에 겁을 먹거나 두려움에 떨지도 모른다.
물론, 천국을 잠시 들여다볼 때, 인간의 언어로는 표현할 수 없는 것을 보게 될지도 모른다. 당신보다 먼저 하늘나랄 가신 사랑하는 분들을 보면서, 가슴이 벅차오를 수도 있을 것이다. 나에게는, 하늘나라에서 살고 계시는 나의 아버지와 할머니를 보는 것이 더할 나위 없는 기쁨이었다.
영계는 무엇을 보여 주고 있는가?
당신이 목격한 영적 영역, 즉 초자연적인 영역은, 당신이 현재 고향이라고 생각하는 자연적 영역보다 더욱 더 실제적이다. 왜 내가 이것을 말하는 것일까? 이것을 말하는 것은 영계는 영원하고 끝이 없기 때문이다.
‘진짜’ 당신은 누구라 생각하는가? 당신은 “신디, 당신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이지요? 나는 진짜 나예요”라고 말할지도 모른다.
맞는 말이다. 그러나 당신이 보는 것은, 영적 존재가 육체의 옷을 입은 모습니다. 만약 당신의 몸으로부터 벗어나 영원 속으로 들어간다면, 당신은 영원한 존재가 될 것이다. 많은 크리스천들은, 내가 그런 것처럼, 영원의 세계로 갈 때에 그들이 독특한 존재이며 쉽게 인식될 것이라고 믿는다. 나 또한 당신이 그 어느 때보다 최고로 보일 것이라는 것을 믿는다(이것은 나이드신 분들에게는 희소식일 것이다)!
짧은 시간이지만, 영적인 영역을 잠시 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환상, 꿈, 영적 분별, 그리고 초자연적인 지식을 통해서이다. 그러나 어떻게 당신이 본 것이 진정으로 초자연적인 영역에서 본 것이며, 육신이 만들어 낸 것이 아닌지를 알 수 있을까? 어떻게 그것이 천사적인 것인지 혹은 마귀적인 것인지를 구별할 수 있을까? 이러한 질문은 매우 유용하고 중요한 것이다. 그러면, 이제 그러한 것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영들을 시험해 볼 필요가 있다.
주님은 영적으로 경험한 것을 성경에 의하여 증명할 필요가 있다고 경고하셨기 때문에, 당신은 이러한 질문에 대답할 필요가 있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21절은 우리에게,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라고 말한다.
성경적인 경고에 주의하라 – 당신 또한 그 마지막 시기에 관한 경고를 받고 있기에, 어떻게 범사에 헤아려야 하는지를 알게 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우리는 이미 그 시점에 있다-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리라 하셨으니 자기 양심이 화인을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딤전4:1-2, 개인주석추가)
우리 세대는 이미 마지막 시기에 와 있기 때문에, 미혹을 경계하며 영을 분별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 스스로 초자연적인 체험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어떻게 분별할 수 있을까? 무엇보다 우선적인 것은, 성경에 기초하여 근거가 있어야 한다. 초자연적인 상황들을 접할 때, 머릿속에 제일 먼저 떠올라야 하는 것은 ‘이것이 성경적 인가?하는 것이다. 달리 말하면, 자신에게 일어나는 상황과 같은 것을 성결에서 찾아볼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이러한 초자연적인 체험들은 매우 다양하고 광범위할 수 있다. 그리고 우리는 이러한 것들을 더욱 상세하게 살펴볼 것이다. 그러나 그 전에 천사와 귀신, 그리고 사탄에 관한 다음의 성경구절을 살펴보기를 권한다. 천사들이 사람들과 접촉했던 성경상의 예가 수없이 많다(창19:1, 32:1). 귀신들이 스스로들 드러냈던 때고 있다(마8:31, 막6:31). 사탄이 예수님에게 직접 말을 걸기도 했다(마4:10)
초자연적인 상황들을 접할 때, 머릿속에 제일 먼저 떠올라야 하는 것은 ‘이것이 성경적인가?’하는 것이다.
천사의 영인가 혹은 마귀의 영인가? – 이것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무척 조심스럽다. 비록 특별한 초자연적인 체험에 대한 성경상의 예를 찾았다 하더라도, ‘어떤 영’(천사의 영 혹은 마귀의 영)이 당신과 함께 작용하고 있는지를 분별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것은 다소 두렵게 들릴 수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당신이, 초자연적 존재로서, 성령의 능력으로, 그러한 유의 체험들을 다루고 헤아릴 수 있도록 예비하셨다.
당신의 영과 초자연적인 상호작용을 할 때, 만약 그 근원에 대해 여전히 확실할 수 없다면, 영을 분별하는 은사를 가진 그리스도의 몸 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그들이 당신을 도울 수 있을 것이다. 피터 와그너 박사는 그의 저서 [성령의 은사와 교회성장]에서 영을 분별하는 은사에 대해 이렇게 정의 하고 있다.
영을 분별하는 은사는 하나님께로 속한 것으로, 의도된 어떤 행동이 진정으로 신성한 것인지, 인간의 것인지, 혹은 사탄의 것인지를 확실하게 알기 위하여, 하나님이 그리스도의 몸 된 몇몇 사람들에게 주신 특별한 능력이다. 신성의 것인지, 인간의 것인지, 혹은 사탄의 것(사단의 왕국)인지 하는 것들은 우리가 조사해야 할 세 가지 영역이다.
극단으로 치우치지 마라 – 어떤 사람들은 초자연적인 것은 모두 마귀의 것이라고 거부한다. 반면에, 다른 사람들은 그 모든 초자연적인 것 뒤에는 마귀가 있다는 것을 ‘분별’하라고 주장한다. 록산느 브란트[Roxanne Branet]는 그의 저서 [예언과 설교완 인도함을 헤아리는 방법](How to Test: prophecy, Preaching and Guidance)에서, 마귀를 보는 영역에서 명백하게 극단으로 치우친 어떤 사람에 대해 말하고 있다.
어떤 사람이 나를 찾아와서, 그날 아침에서 저녁까지, 지난 열두 시간 동안에 열두 마귀를 보았다고 말했다. 한 마귀는 피아노 위에서, 두 마귀는 그의 냉장고 위에서, 세 마귀는 강대상 위에서, 그리고 네 마귀는 집 거실에서, 그리고 나머지 두 마귀는 차 안에서…. 그 사람이 가는 모든 장소에서 마귀들을 보았다고 했다. “정말 놀라운 상상력이군요.” 나는 그에게 말했다. “정말 굉장한 은사군요!” 그러나 그는 “아닙니다. 록산느, 저는 심각합니다. 하나님은 저에게 영을 분별하는 은사를 주셨고, 그래서 저는 가는 곳마다 마귀들을 봅니다. 그렇지만, 저는 며칠 전에 크리스천들이 꽉 들어찬 모임에서, 스무 마리의 마귀가 들어 있는 사람들 보았고, 어떤 여자는 서른다섯 마귀를 가지고 있었고, 또 어떤 사람은 쉰네마리나 되는 마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하고 말했다.
나는 그분에게, 그날 또한 얼마나 많은 천사들을 보았는지 물어보았다. 그가 나에게 말했다. “저는 천사들을 보지 못했습니다. 저는 단지 마귀들만 봅니다.” 그래서 내가 다시 말했다. “그러면, 당신은 고린도전서 12장 10절에서 언급한 영을 분별하는 은사를 받은 것이 아닙니다. 그 이유는 바울이 언급한 은사는 “영을 분별하는 은사’이지 ‘마귀를 분별하는 은사’가 아니기 때문이에요.”
슬픈 이야기이지만, 이러한 사람들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오늘날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 사람들은 이러한 은사들이 진정한 것이 아니며 합당한 것이 아니라고 느낀다. 위의 이야기에서 언급된 그 사람은 마귀에 미혹되었고, 진정한 영을 분별하는 은사를 가진 사람들을 욕되게 한다. 그것은 또한 축사 사역으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 상처는 입니다.
나는 어떤 것이 신정한 것이며, 어떤 것이 인간에 의한 것이고, 어떤 것이 사탄에 의한 것인지를 분별할 수 있는 진정한 은사를 가진 사람들이 있다는 피터 와그너 박사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어떻게 분별할 수 있을까?
이러한 은사를 가진 사람들은 영적인 영역에서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본다. 그리고 이러한 은사를 가진 어린아이들의 경우에는, 때때로 다른 아이들이 볼 수 없는 공포스러운 것들을 보기 때문에 고통을 받게도 한다. 두 명의 아이들이 같은 방에서 쉬고 있다. 한 아이는 아기처럼 잘 자고 있는 반면에, 한 아이는 방 안에 괴물이 있다고 울고 있다. 차이가 무엇일까? 울고 있는 아이는 실제로 방 안에 있는 마귀의 존재를 분별하는 것일 수 있다.
다니엘이 마귀에 대적하는 방법을 배웠다 – 우리 두 아이들 모두 영을 분별하는 은사를 받았다. 그들은 아주 어릴 때부터 영을 분별하였다. 그들은 마귀들이나 천사들을 보아왔고 때때로 다른 사람들의 마음속에 들여다보는 놀라운 능력을 가지기도 했다.
수년 전, 우리 아들 다니엘이 네 살 때, 마귀가 찾아와 고통을 받았다. 그 아이의 방에 있는, 박제된 동물들이 지시하는 대로 움직이는 것 같았다. 다른 공포스러운 징후들도 있었다. 그 당시에 우리는 마귀의 간섭을 물리치기 위해 집에서 기도하는 것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
그렇지만, 다니엘이 마귀에게 대항하는 권위를 갖도록 배워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서 다니엘에게 디모데후서 1장7절에 말씀을 가르쳤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 다니엘에게 있는 영 분별의 은사 때문에, 영적 영역에 대하여 특별히 민감하다는 것을 때달은 후에, 만약 이 아이가 예수의 이름을 통해 그분의 권위 안에서 일어서는 것과 마귀를 대적하는 것을 배우지 않는다면, 마귀들이 그 아이를 괴롭힐 것이라고 깨닫게 되었다.
<초자연적인삶을살라/신디 제이콥스/Shekin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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