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가르쳐 준다. 그리고 그것은 기도 수건을 포함하여 사람들을 치유하는 다양한 방법들을 제공하고 있다. 어떤 방식이 효과가 없는 것 같아 보인다면, 다른 방식을 사용할 수 있다. 만약 당신이 병원에 간다면, 의사들은 아마도 한 가지 치료 방법이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치료하려고 할 것이다. 하나님의 일도 마찬가지다. 당신은 결코 하나님을 규격화시킬 수도 없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놀라운 모든 방식을 헤아릴 수도 없기 때문에, 하나님이 사람들을 치유하시는 방식이 다양하다고 해도 전혀 이상한 것은 아닐 것이다.
하나님은 기도 수건을 통하여 치유하신다(행19:12)
나의 경험에 의하면, 기름부음을 받은 레이스 달린 옷을 통한 치유는 옷을 통해 치유의 역사가 일어났던 유일한 경우가 아니다. 기도받은 옷에 기름 부음 있다거나, 혹은 사역 기간 동안에 어떤 사람이 입고 있던 옷 등에 기름 부음이 있었던 경우들이 있었다. 예를 들면, 켈리포니아에서 있었던 치유 컨퍼런스가 끝나갈 무렵에, 나는 강사들 모두가 그 컨퍼런스에 온 모든 사람을 위하여 그들의 기도 수선에 기름 부음이 있어야 한다고 느꼈다. 우리는 그렇게 했고 놀라운 결과를 가져왔다.
† 아마도 안수는 하나님의 치유능력을 적용하는 데 가장 흔히 사용된 방법일 것이다 †
어떤 여자 분은, 밤에 잠을 잘 이루지 못했던 할머니가 그녀의 기름부음을 받은 기도 옷을 입은 후에, 잠을 잘 자게 되었을 뿐 아니라 이웃의 많은 사람들 또한 치유되었다고 간증했다. 당신은 이러한 간증을 터무니없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단지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다는 이유로 일반적이지 않은 것으로 간주하는 것들이 너무나 많이 있다. 기름 부어진 기도 수건을 통해서 일어났던 일이 아마도 그러한 예의 하나일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것이, 오늘날 하나님이 사람들을 치유하시기 위해 선택하는 하나의 방식이다. 우리는 이제 더 많은 하나님의 치유 방식들을 살펴보자.
하나님은 손을 얹고 기도하는 것을 통해 치유하신다(막16:18) – 손을 얹고 기도하는 것은 아마도 가장 자주 사용되는 하나님의 치유 능력의 방식일 것이다. 실제적으로, 만약 우리가 성령이 우리 안에 계시다는 것과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성령이 치유하게 하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이해한다면, 이것은 지극히 당연할 것이다. 나 자신에게 손을 얹고 기도했던 경우에서 보았듯이, 우리가 어떤 사람에게 손을 얹고 안수기도를 할 때, 성령의 능력이 그들에게로 들어가서 질병이나 아픈 곳을 찾아 내고 치유하신다.
때때로 기도하는 사람은 그의 손에서 따뜻함이나 얼얼함을 느끼기도 한다. 성령의 능력은 초자연적인 전기와 같은 것에 비유될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가 어떤 것을 느끼든 혹은 우리가 기도를 해 주는 사람이 어떤 것을 느끼든, 그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오로지 성경말씀에 순종해야 한다는 것이다.
손을 얹고 기도하는 것을 통하여 치유된 사람들의 놀라운 간증이 너무도 많다. 예를 들면, 이블린 해이몬(Evelyn Hamon)이라는 나의 친구도 그렇게 치유되었다. 이블린은 개인적 예언 운동을 개척하도록 하나님의 쓰임을 받은 빌 해이몬 박사의 부인이다. 빌과 이블린은 플로리다 주, 산타 로사 비치에 근거를 둔 선교단체인 크리스천 인터내셔널(CI: Christian International)의 대표들이다. 이블린은 수년 동안 당뇨병과 싸우고 있었고 혈당관리를 위해 세 가지 다른 약을 복용해야 했다. 그러던 중에, 그녀는 최근에 극적으로 치유되었다. 다음의 글은 그녀의 간증이다.
수년 동안 저는 당뇨병을 앓아 왔습니다. 제가 치유되기 일주일 전쯤에, 저는 당뇨약을 복용하고 아무것도 먹지 않고 잠이 들었는데, 저혈당으로 인해 쇼크 상태에 빠졌습니다. 집에 돌아온 남편은 저를 깨울 수 없었습니다. 구급차가 도착하고, 의사가 저의 혈당치를 체크했을 때, 혈당치는 300이었습니다. 혈당치가 80~120 사이에 있어야 정상인데, 이러한 수치는 생명이 위급할 정도의 상황이어서 저의 가족들은 무척 애를 태워야 했습니다. 이 사고가 있은 지 얼마 안 돼서, 우리는 매년 개최되는 CI 컨퍼런스에 참석했습니다. 마이애미에서 오신 질러모 말도나도(Guilemo Maldonado) 목사님이 저녁 예배에 요청하셨고 그가 나를 위해 기도하기 전에 정확한 혈당치를 체크하도록 했습니다. 그가 저에게 안수기도하기 전의 저의 혈당치는 정확하게 309였습니다. 치유를 위한 안수기도 후에, 그가 저의 혈당치를 거의 100포인트가 넘게 떨어진 204로 내려가 있었습니다. 그는 저에게 손을 얹고 다시 기도했습니다. 이렇게 다시 기도하는 것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막8:25). 기도가 끝난 수에, 저는 혈당 수치를 다시 측정했고, 놀랍게도 그것은 187로 떨어져 있었습니다.
현재, 이블린의 혈당 수치는 정상에 가깝게 유지되고 있으며, 그녀는 이제 더 이상 약을 먹지 않고 완전히 치유되었다. 그러나 그녀는 먹는 음식들에 대하여는 아직도 조심하고 있다. 이 이야기의 백미는, 이블린의 여동생 도나에 관한 것이다. 도나 또한 당뇨를 앓고 있었다. 그리고 말도나도 목사가 그녀의 언니인 이블린에게 안수기도를 하고 있을 당시, 바로 그 뒤에 있었다. 도나는 그때 하나님께 기도했다. “하나님, 만약 주님께서 저의언니를 치유하시려 하신다면, 저도 또한 치유해주세요!” 그리고 하나님은 그렇게 하셨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치유방식을 규격화할 수 없는 증거이다. 도나가 하나님께 외쳤을 때, 비록 그녀에게 손이 얹어지지는 않았지만, 하나님은 그렇게 그녀의 믿음에 응답하셨다.
치유는 기름부음을 통해 올 것이다(약5:14-16) – 왜 하나님은 기름으로 치유하실까? 그것은 성령의 상징이다.나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치유기도를 받아도 치유되지 않던 사람들이, 내가 그들에게 기름을 부었을 때 치유되는 것을 보았다. 어쩌면, 기름을 붓는 방식은, 마치 당신이 연고를 내복약으로 복용하는 것과 같이, 기적을 일으키기 위한 믿음을 만들어 낸다.
야고보서 5장14-16절 말씀은 크리스천들이 장로들을 불러 병자에게 기름을 바르도록 가르치고 있을 뿐 아니라, 또한 치유와 죄 사함의 필요성을 연관짓고 있다. 치유의 방식이 무엇이든지 그러한 연관은 중요하다. 죄에 대한 사함이 없다는 것은 치유받는 데 있어 결정적 장애물이 될 수 있다. 나는 언젠가 포도송이 만한 크기의 종양이 있다는 진단을 받은 적이 있다. 어떤 사람이 지식의 말씀으로, 내가 병의 근원을 찾을 것이며 그것을 제거함으로써 치유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엇이 병의 근원일까? 나는 곰곰이 생각했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나의 상처와 나를 거짓 선지자라고 불렀던 목사를 용서하지 않고 않다는 것을 보이셨다. 나는 몇몇 친구들을 함께 초대하여 그들에게 나의 죄를 고백한 후 그들은 나의 치유를 위해 기도해 주었다. 10일이 지난 후에, 내가 의사에게 다시 갔을 때, 그 종양은 감쪽같이 사라져 버렸다. 기름을 사용하는 방식은 치유를 불러올 수 있다. 그리고 용서받지 못한 죄를 제거하는 것 또한 그렇게 할 수 있다.
믿음으로 회복될 수 있다(막16:18) – 때대로 당신은 치유를 이한 기도를 받을 수 있지만, 그것이 회복되고 있는지 치유가 당장 명백하게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을 것이다. 아픈 증상이 여전히 남아 있는 것 같을 수 있다. 이러한 일이 당신에게 일어난다면, 당신이 진정으로 회복되고 있다는 믿음 위에 서라. 치유에 관한 성경말씀을 읽고, 당신이 결코 회복되지 않을 것이라고 속삭이는 마귀를 물리쳐라.
당신이 병원에 가게 되면, 의사가 처방전을 줄 것이다. 그리고 당신은 그 처방전대로 약을 받기 위하여 약국을 찾아갈 것이다. 일단 약을 복용하기 시작한다면, 당신은 처방전의 주의사항을 따라야 하고 그것은 일정한 기간 동안 약을 복용하도록 할 것이다. 그 어떤 사람도 그 약을 한 번 복용한 후에 나머지 약을 던져버리지는 않을 것이다. 당신은 건강해질 때까지 약을 복용하게 될 것이다. 당신이 위대한 의사이신 예수님을, 그의 놀라운 치유의 능력을 받기 위해 찾아갔을 때와 무엇이 다르겠는가? 당신은 안수기도를 통하여 혹은 기름부음을 통하여 약을 받았다. 그리고 당신은 정기적으로 그 약의 처방을 따라야 한다. 그것은 바로 성경을 읽고 성경을 선포하는 것이다.
내가 나의 죄를 고백하고 포도송이만 한 종양의 치유 기도를 받은 후에, 나도 그러한 과정을 따라야 했다. 10일 동안 고통이 대단했고 마귀는 계속하여 나에게 속삭였다. “너는 치료되고 있지 않아. 너는 단지 너 자신을 속이고 있는 거야!” 나는 이러한 속삭임을 물리쳤다. 나는 큰소리로 선언했다. “아니야, 마귀야, 너는 틀렸어. 나는 예수님이 채찍에 맞음으로 치유되었어!” 그런 후 나는 치유되었다. 또한 나의 삶을 통하여, 내가 다른 사람들을 치유하기 이하여 기도할 때, 특히 나 자신이 질병과 싸우고 믿음 위에 굳건히 거세 될 때에, 사람들이 즉각적으로 치유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하나님은 지식의 말씀을 주신다(고전12:8) – 오랄 로버츠(Oral Robert) 같은 많은 분들이 주로 안수기도를 통하여 기적이 일어나는 것을 보도록 하나님의 쓰임을 받아온 반면, 나는 개인적으로 지식의 말씀을 통한 기적을 보았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지식의 말씀은 계시에 의하지 않고는 결코 알 수 없는 것으로 하나님에 의해 당신에게 주어진 초자연적 정보다. 이러한 정보를 지식의 말씀이라고 말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오로지 하나님의 지식의 한 부분이기 때문이다(고전12:8).
이러한 은사 활용은 치유를 넘어 훨씬 더 확장되지만, 그것이 치유의 상황 속에 포함될 때에 매우 강력하다. 이러한 은사를 스타디움에서 대규모 군중에게 설교할 때 종종 사용한다. 왜냐하면, 가장 짧은 순간에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그 은사가 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지식의 말씀은 계시에 의하지 않고는 결코 알 수 없는 것으로 하나님의 의해 당신에게 주어진 초자연적 정보다 †
내가 아픈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는 순간에, 종종 나는 단순히 하나님의 대리자일 뿐이라고 말한다. 이것은 내가 특별한 시간에 그리고 특별한 공간에서 단지 하나님이 하고자 원하시는 것을 전달하는 사람일 뿐이라는 의미이다. 아르헨티나의 레시스텐시아에서 있었던 집회에서, 하나님이 막 하고자 하시는 일을 전달하려 할 때 극적인 기적이 일어났다. 그 특별한 밤에, 약 2만 명의 사람들이 그 넒은 들판에 가득 찼고 그것은 다소 광적이었다.
사람들이 큰 기름통에 주술적인 것들을 공개적으로 태울 때 가까이에 있는 마쿰바의 마녀들이 우리를 저주하는 것 같았다. 사람들은 불길 속에 그 물건들을 마구 던져 넣으며 마귀가 떠나갈 때 큰 소리를 질렀다. 그 집회 동안에 중보기도자들을 강단 아래에 있도록 했다. 집회가 너무 뜨거워지고 우리가 질 것 같으면, 나는 중보기도자들에게 지금 더욱 더 많은 기도가 필요하다는 것을 아리기 위해 발을 구르곤 했다. 그럴 때마다 중보기도자들은 기도 불에 더 많은 연료를 투입했으며, 하나님께서는 극적인 방법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시곤 했다.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으로부터, “걸을 수 없는 한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은 일어나야 하고 치유되어야 하고 그리고 걷게 되어야 한다”는 지식의 말씀을 받았다. 잠시 후에, 군중 속에서 의료 기구가 옮겨지는 것을 보았다. 그것이 강단에 이르고 내 앞까지 옮겨졌다. 그리고 잠시 후에, 다섯 살 된 소녀가 들려 올려져 내 앞으로 왔다. 그 아이의 사연을 물어보았고 우리는 어떻게 그 아이의 할머니가 아이를 집회에 데리고 왔는지를 듣게 되었다. 그 어린 소녀는 걸을 수 없었고, 그녀의 몸을 고정시키기 위하여 보호장구를 차고 있었다.
그날 아침에 그 아이의 할머니는 집회에 가면 ‘갈릴리에서 온 남자’(예수님이 그녀를 치유하실 것을 의미한다)가 치료해 줄 것이라고 손녀딸에게 약속했다. 하나님은 할머니의 믿음을 존중하셨다. 그 신실한 할머니는 손녀딸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치유되어 강단 앞뒤를 가로지르며 이리저리 걸어다니는 것을 보면서, 울고 또 울었다(나 자신 또한 할머니로서, 다음과 같은 말을 덧붙이지 않을 수 없다. “할머니의 기도의 능력을 결코 과소평가하지 마세요)
<신디 제이콥스/초자연적삶을살라/Shekin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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