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9/2010

사랑하는 하나님 - 묵상말씀 - 삼상 16:21-22

"다윗이 사울에게 이르러 그 앞에 모셔 서매 사울이 그를 크게 사랑하여 자기의 무기를 드는 자로 삼고 또 사울이 이새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원하건대 다윗을 내 앞에 모셔 서게 하라 그가 내게 은총을 얻었느니라 하니라"(삼상16:21-22)

사무엘이 다윗에게 기름을 붓자, 하나님의 영이 사울에게서 떠나고 악령이 사울을 번뇌케 했습니다. 그러나 신하 중 한 명이 사울에게 다윗으로 하여금 수금을 타게 하라고 추천합니다. 그리하여 다윗은 사울이 본거지로 삼은 기브아로 오게됩니다.

다윗은 그곳에서 아마 열일곱 살 때부터 스물세 살 때까지 살았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사울은 그를 사랑하였고, 다윗은 사울에게 은총을 입게 되었습니다. 또한 다윗은 블레셋 사람 골리앗으로 인해 총체적인 난국에 빠진 이스라엘을 건져내게 되면서, 이스라엘의 모든 백성들로부터도 사랑 받게 됩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쓰임 받아, 그의 나라를 위험에서부터 구한 것입니다. 그는 국가적인 영웅이 되었고, 나라에 굉장히 중요한 승리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를 베들레헴의 언덕에서 잡아채셔서, 그의 봉급을 엄청나게 높이시고, 모든 사람들 앞에 사랑 받는 자로 세우셨습니다.

다윗이 이 초기에 이룬 모든 성공 가운데, 하나님께서 그의 사랑과 충성심을 시험하고 계셨다는 것을 그는 아마 몰랐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계속해서 다윗이 자신의 정체성을 하나님 안에서 찾을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위치가 주는 영광에서 자신의 가치를 찾을 것인지 시험하셨습니다.

나의 기도
아버지, 당신을 향한 저의 사랑과 충성심을 시험하기 위해 저를 기브아에 데려다 놓으실 때, 제가 높아진 것이 모두 다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임을 깨닫게 도와주옵소서. 이 모든 것이 저를 향한 당신의 사랑 때문임을 알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께서는 기브아에서 다윗을 높이심으로 그를 시험하셨다.

출처:사랑하는하나님/ 마이크 비클의 365일 묵상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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