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8/2009

구원의 원리 - 정동수 교수

구원의 원리
  * 필요성: 모든 물건에는 그것들을 만든 존재 즉 메이커가 있습니다. 주변을 보십시오. 펜, 의자, 자동차, 책 등이 모두 메이커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그런데 모든 메이커는 자기가 원하는 대로 만들어지지 않은 물건을 판단하여 폐기 처분합니다. 이와 마찬 가지로 사람에게도 메이커가 있습니다. 물건도 메이커가 있는데 하물며 물건을 설계하는 고등 존재인 사람이 흙에서 그냥 생길 수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사람을 만든 메이커가 그 사람이 자신의 목적에 부합되는 삶을 살았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때가 있습니다(행17:31; 히9:27). 이 같은 심판에서 부적격자로 드러난 사람은 메이커가 폐기시킵니다. 성경은 이 같은 메이커를 ‘창조주 하나님’이라고 말하며 폐기 처분되는 것을 ‘유황 불 지옥에서 영원히 사는 것’이라고 말합니다(계20:10). 그러므로 구원받기 원하는 사람은 먼저 “내게 메이커가 있는가, 없는가?”를 곰곰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 방해물: 사람과 물건의 차이는 사람에게 자유 의지가 있다는 점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어떤사람을 부적격자로 판정내리는 근거가 죄라고 말하는데 근본적으로 죄란 ‘목표에서 벗어난 것’을 뜻합니다. 하나님은 처음에 사람을 만드시며 사람이 자신의 영광에 이르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자유 의지를 이용하여 고의로 하나님의 명령을 거부하고는 그분의 목적에서 벗어나 그분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는 죄를 짓게 되었습니다(롬3:23). 첫 사람 아담에게서 시작된 이 죄라는 독은 사람의 핏줄을 타고 전 인류에게 퍼졌습니다(창5:3; 롬3:10). 죄의 삯은 사망이라는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에 따라 그 이후 모든 사람에게 육체적인 사망이 임했고(롬6:23)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한 모든 사람은 영원히 하나님과 떨어져서 지옥 불속에서 지낼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눈이 정결하셔서 티끌만큼의 죄도 차마 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합1:13). 그러므로 구원받기 원하는 사람은 “과연 나는 죄인인가, 아닌가?”를 곰곰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 계획: 설사 펜 공장에서 나오는 펜이 자기가 잘못되었음을 알았다 해도 자기 자신이 혹은 그 옆의 펜이 그 펜을 고칠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사람의 죄의 병은 똑 같은 상태에 있는 사람 즉 공자, 석가모니, 마호메트, 소크라테스 등이 고칠 수 없습니다. 펜을 설계한 메이커가 펜을 고칠 수 있듯이 사람의 설계자인 하나님 즉 사람과 차원이 다른 외부의 존재만이 사람의 죄의 독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행4:12).

  * 확신: 우리는 어떻게 다른 사람의 말을 믿습니까? 그 사람의 신실함에 근거해서 믿지 않습니까? 그런데 거짓말하실 수 없는 하나님 곧 온 천하 만물을 만드신 분께서 분명히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자신의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것은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멸망하지 않고 영존하는 생명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3:16). 사람의 말을 신뢰하지 말기 바랍니다. 구원을 주시는 분은 하나님뿐입니다. 창조주 그분이 영원한 생명을 약속하기에 우리는 그것이 진리임 을 믿습니다(요14:6). 죄의 삯은 사망이나 하나님의 선물은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를 통한 영원한 생명이니라”(롬6:23).

  * 초청: 인생은 마치 달리는 기차역을 향해 달리는 사람과 같습니다. 많은 사람이 단 몇 시간을 아끼려고 열차 시간에 늦지 않으려고 부지런히 역으로 달리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영원이라는 무궁한 시간을 아끼려 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이 되십시오. 하나님의 심판의 시간은 언제 닥칠지 모릅니다(히3:13). 나이와 직업과 성별과 지위 고하에 상관없이 오늘 그 시간이 닥칠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을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고 그분이 베푸시는 방법을 그대로 믿고 수용하십시오. 그러면 우리에게 다시 태어나는 기적이 일어납니다(벧전1:23). 그분의 말씀을 신뢰하십시오. 그분께서 약속하신 대로 누구나 그분을 신뢰하는 사람은 값없이 구원의 기쁨을 누릴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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