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1/2009

구원의 두 방면


예수 그리스도의 종으로 부름을 받은 나는 각처에 있는 형제들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평강 가운데 더욱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때가 가까웠고 마지막 때에 복을 주는 책인 요한 계시록을 풀어 온 세상에 알리라는 부탁을 받아 지금 그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다여기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성경을 보는 눈을 열기 위한 준비로서 구원의 두 방면에 대해서 말 할 것입니다

믿을 때 이미 얻은 구원
에베소서 2 8절을 보면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말은 믿는 자들이 이미 구원을 얻었답니다. 이것은 불의 형벌에서 구원 받은 것을 말합니다. 이것은 구약적으로 말하면 세상으로 비유되는 애굽에서 구원 얻어 세례로 비유되는 홍해를 건넌 후에 광야로 비유되는 교회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지금의 교회 생활하는 있는 믿는 이들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이들은 유황 불 못은 면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이십 세 이상의 남자만 육십 만 명이었으나 두 사람만 가나안에 들어 간 것처럼 교회생활을 한 자 중에서 천국에 들어 갈 자는 좁고 협착한 생명의 길을 가는 아주 소수의 무리밖에 안 된다는 말입니다.
 
믿고 구원 얻은 자가 앞으로 이룰 구원
빌립보서 2 12절을 보면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 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말은 아직 구원을 받지 않았고 앞으로 구원을 이루어야 합니다. 이것은 변화를 말합니다. 열매 맺은 자나 변화 받은 자나 거룩하게 된 자나 이기는 자라고 하는 여러 가지 표현이 있습니다. 그 증거는 아래 성구를 읽어 보시면 압니다.

[ 21:7]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얻으리라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그러므로 구원의 두 방면이 있습니다. 신약의 믿는 이들도 이스라엘과 똑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의믿는 이들의 위치는 애굽에서 나왔으며 광야에 머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세상 사람들과 같이 유황 불 못에는 가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완전하게 변화 되고 거룩하게 되지 않으면 천국에는 가지 못합니다. 그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갔던 바깥 어두운 곳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성경은 전체적으로 이것을 말합니다. 이것을 알지 못하니 믿는 자들이 자기는 구원 받았다고 타락하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을 통해 교훈을 얻어야 함

이스라엘에게 주신 언약은 조건부 적이었음 
출애굽기 19 5-6절을 보면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할지니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세계 열국 중에 하나님의 나라로 택함을 받았고 언약을 받았을지라도 조건부 적이었습니다. 내 언약을 지키면 내 소유가 되겠고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으면 하나님의 소유가 되지 못하며 제사장 나라가 되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이스라엘은 언약을 지키지 못함으로 버림 받았음 
고린도 전서 10 1-11절을 보면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우리 조상들이 다 구름 아래 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다 같은 신령한 식물을 먹으며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저희를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 그러나 저희의 다수를 하나님이 기뻐하지 아니하신 고로 저희가 광야에서 멸망을 받았느니라 그런 일은 우리의 거울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저희가 악을 즐겨 한 것같이 즐겨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 함이니 저희 중에 어떤 이들과 같이 너희는 우상 숭배하는 자가 되지 말라 기록된바 백성이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논다 함과 같으니라 저희 중에 어떤 이들이 간음하다가 하루에 이만 삼천 명이 죽었나니 우리는 저희와 같이 간음하지 말자 저희 중에 어떤 이들이 주를 시험하다가 뱀에게 멸망하였나니 우리는 저희와 같이 시험하지 말자 저희 중에 어떤 이들이 원망하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하였나니 너희는 저희와 같이 원망하지 말라 저희에게 당한 이런 일이 거울이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의 경계로 기록하였느니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무슨 말입니까?
 
구약의 이스라엘이 언약을 받았습니다. 우리도 새 언약을 받았습니다. 물론 이 언약은 이스라엘의 믿는 이들에게 했지만 믿는 우리에게 한 것입니다. 그들은 홍해를 건넜습니다. 이것을 바울은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광야생활을 했고 하늘에서 내리는 만나를 먹었습니다. 광야란 시험의 장소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시험하고 우상숭배하고 간음하고 원망하고 불평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출애굽한 자들이 남자의 수만 육십만 명쯤 되었으나 여호수아와 갈렙 외에는 모두가 광야에서 엎어져 죽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에게도 예수 영접이 후 세례를 받고 교회생활을 합니다. 이 교회생활이란 이스라엘의 광야생활과 같습니다. 형제님들은 지금 시험 보는 중이라는 말입니다. 형제님들 학교 다닐 때에 시험 보다 말고 여행 다녔습니까? 아니면 시험 보다가 잠잤습니까? 아니면 시험 보다가 텔레비전이나 보고 놉니까? 지금의 여러분의 행동이 영원을 결정합니다.
 
똑 같습니다. 그 때 이스라엘 백성들과 지금의 믿는 이들과 똑 같습니다. 구약은 육체의 법이고 신약은 영의 법입니다. 그러나 전능하신 하나님의 저울추로 달아보시는 것입니다.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저울추는 두 개 일 수 없습니다. 이것을 깨달으십시오. 번제단의 요구는 넓고 낮지만 향단의 요구는 좁고 높다는 것을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무슨 말이냐면 성경이 거의 모든 것이 두 방면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원도 두 방면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번제단의 요구란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연약합니다. 비유로 말하면 여자입니다. 그러나 말씀을 먹고 연단을 받고 성장하여 열매를 맺고 변화 받아 거룩하게 되는 것은 향단의 요구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거룩함을 요구하십니다. 그래서 지옥도 두 방면이 있습니다. 바깥 어두운 곳과 유황 불 못이 있습니다. 안 믿는 자들은 유황 불 못에 가게 되고 믿었으나 열매를 맺지 못하고 변화 받지 못하고 거룩하게 되지 못하면 바깥 어두운 곳에 가게 됩니다. 쉽게 말하면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이 세상으로 비유되는 애굽에서 구원 받아 세례로 비유되는 홍해를 건너 교회로 비유되는 광야에서 사십년 동안 시험을 받았지만 천국으로 비유되는 가나안에 여호수아와 갈렙, 두 사람을 제외하고는 한 사람도 못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둘 외에 모두 광야에서 엎어져 죽었습니다. 그 광야가 지금의 교회입니다. 구원 받았다고요? 성경에는 이미 이룬 구원과 미래형 즉 앞으로 이룰 구원을 수없이 말하고 있습니다그러므로 구원의 두 방면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시대 말의 과도기 때에는 법이 바뀜
이제 말하고자 하는 중요한 것은 이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마지막 때는 신실하여 자기 목숨만큼 하나님을 사랑하지 못하는 자는 다 유황 불 못에 던져지게 될 것입니다. 시대 말에 있을 두 가지 저주 때문입니다. 적그리스도에게 경배하는 문제와 666표를 받는 것 때문입니다. 마지막 때에 적그리스도는 평화의 이름으로 올 것입니다. 자기가 그리스도라고 할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한 사람이 있는데 기독교 즉 카톨릭과 개신교 모두를 합하여 그 중에서 제일 유명한 자가 선지자의 이름으로 나올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 말은 믿는 자들 중의 우두머리 즉 대표라는 말입니다. 세상 사람들이나 믿는 자라도 여기에 속을 것입니다. 이 두 가지 즉 적그리스도를 경배하거나 짐승의 표를 받으면 영원토록 불타게 될 것입니다.

이 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해야 합니다예수 그리스도께서 이스라엘에 오셨을 때도 그랬듯이 과도기 때는 법이 달라진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성도들은 이것에 대비함이 없습니다. 그 실체를 아십니까? 그 표는 어떻게 새길 것 같습니까? 적그리스도의 실체는 누구이며 그 일은 어떻게 나타날 것 같습니까? 이 두 가지 법을 지키지 않으면 끝장입니다. 영원토록 불타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이 무엇을 말하는지 눈을 떠야 합니다. 예언이란 때가 되면 세상에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지금 마지막 때가 되었다면 지금 눈을 들어 보십시오. 이미 다 준비되었습니다. 그런데 믿는 이들은 이 의미를 잘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요한 계시록을 통해서 다 알려 주셨습니다. 그런데 믿는 이들은 이 의미를 알지 못하고 있으며 말을 해도 믿지 못하니 답답하기만 합니다.

[ 14: 9-12] 
또 다른 천사 곧 세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가로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아버지! 저희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뜻대로 마옵시고 모든 것이 아버지의 뜻대로 되어지기 원합니다. 아멘

<출처:예수님따라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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