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2009

마음을 새롭게 하는 것이 왜 이렇게 중요할까요?


야고보서 1:21"그러므로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내버리고 너희 영혼을 능히 구원할 바 마음에 심어진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으라"

야고보가 한 말은 이렇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됨으로써 믿는 자가 된 사람들은 영원한 생명을 받았습니다. 이제 우리는 마음에 심어진 말씀을 받음으로써 우리의 마음, 즉 혼을 새롭게 하고 회복하고 구원해야합니다. 이것은 믿는 사람들이 스스로 해야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합니까? 말씀을 통해서 합니다. 마음을 새롭게 하는 것이 왜 이렇게 중요할까요? 여러분의 영이 거듭나서 하나님의 성령이 여러분 안에 거한다 하더라도  여러분의 마음이 말씀으로 말미암아 새롭게 되지 않으면 (야고보의 표현을 따르자면  혼이 구원받지 않으면), 몸과 육체의  감각으로 교육을 받아온 마음은 여러분이 어린 그리스도인으로서 남아있도록 몸을 편들게 됩니다. 미성숙한 그리스도인들은 육신적이며, 몸이 다스리는 그리스도인들입니다.

바울은 고린도이들에게 "너희가 아직도 육신적이다...." (고전 3:3) 라고 말했습니다. 이 구절을 어떤 번역본은 "너희는 몸이 지배하는 사람이다" 라고 번역했습니다. 다른 말로 하면, 그들은 그리스도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음에 불구하고 그들의 몸은 새롭게 되지않은 마음을 통하여 그들의 영을 다스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영적으로 발전하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영적인 어린아이로서 살다가 죽습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믿음으로 사는 것은 항상 막연합니다. 그들은 믿음을 결코 이해하지 못합니다. 성경은 우리가 보는 것으로 말미암지 않고 믿음으로 살아야한다고 말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믿음으로 사는 것을 배우지않고는 그리스도인으로 온전히 살 수 없습니다.

육신으로 사는 사람은 불신앙속에 살며 항상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삶은 전쟁입니다. 그들의 마음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새롭게 된적이 없고, 그들은 예수님께서 이미 전쟁을 승리하셨다는  것도 모릅니다. 그들은 마귀는 실패한 적이라는 것을 모릅니다. 그들은 여전히 자기 자신의 힘으로 마귀와 싸우려고 하고 있고, 어떤 사람들은 완전히 탈진하여 대항할 힘이 없을 때까지 싸웠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으로 마음을 새롭게 하면 새롭게 된 마음을 통하여 그의 영이 몸을 다스릴수 있게 됩니다. 말씀을 알고 있기 때문에 혼(마음)은 이제 영의 편을 들게 될것입니다. 혼은 말씀으로 새롭게 됩니다. 새롭게 된 혼 (마음)은 영이 다스리도록 허락할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말씀이 그 사람의 영을 통하여 지배하게 될 것입니다.

거듭난 자의 영(양심)과 거듭나지않은 자의 영(양심)의 차이
사람의 영은 음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음성을 안내,즉감,내적 음성 혹은 양심이라고 부릅니다. 구원받지 못한 사람의 양심은 안전하지 않은 안내자입니다. 왜냐하면 만약 그 사람이 어떤 "종교적인" 훈련을 받았다면 그는 주로 그가 받은 훈련의 지배를 받게 될 것입니다. 만일 그가 어떤 훈련도 받지 않았다면 그의 양심은 많은 잘못된 것을 행하도록 허락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어떤 사람이 거듭났다면 그의 영은 하나님의 생명과 본성으로 새롭게 창조되었습니다. 만일 그의 거듭난 영이 하나님의 말씀을 먹게 되고 묵상하는 특권을 가진다면, 그 사람이 자신의 삶에 하나님의 말씀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실천한다면, 그의 양심 즉 그의 영의 음성은 안전한 안내자가 되고 그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과 교제하며 동행한다면, 또한 우리의 영의 음성에 즉시 순종함으로써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영을 훈련한다면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우리는 삶의 아주 세세한 부분까지도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을 나는 믿습니다.

성령님으로 말미암은 영의 개발
대부분의 성령 세례를 받은 그리스도인들도 그들이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그리스도 안에 있는 특권과 자신들의 권리에 걸 맞는 삶을 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내주하시는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당연히 있어야할 영의 개발을 왜 그들을 놓쳤을까요? 마귀가 할 수만 있으면 진리를 신자들이 모르도록 했기 때문입니다. 마귀는 우리가 곁길로 잘못 가거나 다른 영역에 있도록 하려고 애쓸것입니다.

나는 사람들이 성령충만을 받았다고 간증하고 나서 5분 후에 강대상 앞으로 나와서 "주님, 내게 능력을 주시옵소서" 라고 기도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당신이 성령님을 모시고 있다면 당신 안에 발전소를 가지고 있는것입니다! 성령님과 협력하는 법을 배우고, 그 분이 당신 안에서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알고, 그 분의 음성을 듣는 법을 배우십시오. 성령님은 거기 계시며 당신을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당신은 성령님은 또한 신사적인 분이시라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그 분은 당신이 원하지않거나 요구하지 않으면 들어오시지 않을 것입니다. 그분은 빼앗아 주관하는 분이 아닙니다.

그분은 우리가 그분에게 반응을 보일 때만 우리를 도와주실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믿음을 실행하기까지는 수동적입니다. 집회에 나가기 전에 나는 종종 스스로 이렇게 말합니다. "내 안에 계신 분이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시다. 더 크신 분이 내 안에 계신다" 내 능력으로는 부족한 일을 해야할 때 나는 성령님이 내 안에 계신다는 사실을 기억합니다. 나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내 안에 계신 분이 더 크신 분이다 그분은 세상에 있는 마귀보다 크시다그분은 세상에 있는 미움보다 크시다. 더 크신 분이 내 안에 계시다."

이렇게 말을 하면 나는 내 안에서 내 마음에 조명을 비추고, 내 영에 지시를 내리시는 성령님의 능력이 올라오는 것을 느낍니다. 나는 정복자가 되어 마귀와 그 졸개들을 짓밟고 바로 행진할 수 있습니다.  더 크신 분이 내 안에 계시며 그 분이 세상에 있는 자보다 더 크시다는 것을 나는 일찍이 배웠습니다. 우리는 우리 안에 안내자로서 계신 성령님을 모셨다는 것을 의식하면서 우리의 하루를 시작해야한다고 나는 믿습니다.

 <출처: "인간의 세가지 본성" 케네스 해긴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