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6/2010

대속의 은혜 - 롤랜드 벅

대속에 관한 말씀은 놀랍도록 감동적인 메시지입니다. 이를 통해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진정한 자유를 맛보게 것입니다. 또한 말씀은 오늘날 하나님께서 세상에 풀어놓고자 하는 말씀 중에 하나로 현재 세상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들어야 하며 주님이 다시 오실 때가지 계속 전파되어야 하는 메시지입니다.

대속 지난 사전적인 의미는 덮다입니다. (히브리어로는 ‘kaphar’ 덮다, 취소하다 뜻이고, 헬라어로는 ‘katallage’ 교환하다, 화해하다 의미를 지님 ) 가브리엘 천사는 저에게 대속 중요성과 역할을 설명해 주는 그림을 그리는 방법을 가르쳐 주어 제가 그릴 있게 도와 주었습니다.

아래 그림이 보여주는 대속 진리는 하나님의 위해 살아가는 사람과 하나님을 알기는 하지만 그다지 관심을 가지지 않는 사람 그리고 아예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 모두를 위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천사들이 저를 만나러 때마다 중요한지를 있었습니다. 어쩌면 하나님께서 메시지를 완성하기 위해 인류의 역사를 이끌어오셨다 해고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속 계획의 심장부에 바로 대속 원리가 있으며 우리가 영생을 얻을 있는 토대 역시 대속 원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제가 말씀을 사람들에게 전해야 한다는 감동을 강하게 주셨습니다. 말씀을 전함으로써 말씀이 듣는 자들의 마음과 생각에 새겨지기를 원하시며 그들이 나가서 어디를 가서 누구를 만나든지 말씀을 전하기를 원하셨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그림의 중앙에는 무지게 모양의 아치가 있습니다. 아치는 우리 위에 덮여 있는데 대속’, ‘덮으심’, ‘그리스도의 보혈등의 의미를 함축하고 있습니다. 아치 위에는 하나님과 그분이 인간을 바라보시는 관점이 적혀 있습니다. 그리고 아치 아래에는 인간과 인간이 스스로를 바라보는 관점이 적혀 있습니다. 인간은 스스로를 죄인이고 흠이 많으며 무가치한 존재로 여깁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관점은 이와 다릅니다. 그분은 인간을 바라볼 반드시 대속 통해서만 바라보시기 때문에 인간을 거룩하고 흠이 없으며 책망할 것이 없는 존재로 여기십니다(1:22)

물론 하나님은 본성상 죄를 용서하실 없으십니다. 우리가 완전해지지 않으면 절대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받아들이실 수가 없으십니다. 인간은 스스로의 노력으로 죄에서부터 자유해질 방법을 찾지만 하나님께서는 죄에서 벗어나 거룩하게 되는 문제에 대해 새로운 관점으로 설명해 주셨습니다.

거룩함은 하나님의 성품과 본성 자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이 거룩하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거룩함은 하나님의 영광과 매우 유사합니다. 영광은 또한 그분의 성품과 임재가 드러나는 것이라 있기 때문입니다. 죄가 없는 것은 거룩함의 결과로 나타나는 것이지 죄가 없는 것이 거룩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세상 사람들이 거룩해질 있는 길을 만드셨습니다. 길은 하나님의 은혜와 호의를 통해서만 걸어갈 있습니다.

길은 하나님의 은혜와 호의를 통해서만 걸어갈 있습니다. 길이 바로 예수님 자신입니다. 실제로 예수님은 하나님의 거룩함이 어떤 모습인지 보여 주셨고 지금도 보여 주고 계십니다. 거룩하신 예수님이 자신의 피로 우리를 덮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께 인정받을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덮고 계시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를 예수님과 똑같이 보십니다. 이런 방식으로 우리는 거룩에 이를 있는 것입니다.

대속 아치 아래쪽을 보면 사람이 스스로를 어떻게 바라보는지 나와 있습니다. 사람은 자신의 죄와 흠을 바라보고 자신을 실패한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생각 때문에 사람들은 사단과 다른 사람들로부터 정죄를 허용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우리 자신을 바라볼 하나님께서 사람을 바라보시는 방식을 보기를 원하십니다. 이것을 위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성경과 성령 그리고 아들이신 예수님의 보혈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죄를 결코 용납하실 없는 것처럼 그분은 흠이 있는 것도 용납하실 없으십니다. 구약의 제사법을 살펴보면 희생제물로 드려지는 어린 양은 하나의 흠이 있어서도 됩니다. 그뿐 아니라 제사를 드리는 제사장 역시 완벽해야 했습니다. 제사장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개의 점이 있어서도 되었습니다. 하나님 앞에는 완전한 것만 용납될 있습니다.

실제로 하나님은 대제사장인 아론에게 아주 엄격하고 정확한 제사법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선민이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를 위한 대속제물을 희생으로 드릴 아론은 매우 엄격하고도 정확하게 제물을 다루어야 했습니다. 하나님은 저에게 구약의 제사장들이 하나님께 어떻게 제사를 드렸는지를 보여 주셨습니다. 그들은 매년 한번씩 백성들의 죄를 덮기 위해 하나님께 나아가 제사를 드렸습니다.

이를 위해 그들은 휘장 뒤편 지성소로 들어가야 했고, 많은 것을 준비해야 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명하신 모든 명령 하나하나를 빠짐없어 지켜야 했습니다. 저는 제사장들의 이런 준비가 충분한 준비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저의 이해가 충분하지 않다고 하셨고, 제사법 안에는 놀라운 진리들이 숨어 있다고 하셨습니다.

아론을 비롯한 구약 시대의 모든 대제사장들은 휘장 뒤에 있는 지성소에 들어가기 위한 준비를 마치기 전에 어떤 특정한 장소에만 머물러야 했습니다. 이것은 성막 내부의 신성함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였습니다. 속죄소로 덮여 있는 언약궤는 지성소에 모셔져 있었고, 은혜의 보좌인 속죄소 위에는 구름이 덮여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바로 구름 속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때문에 속죄소 위에 머물러 계신 하나님을 섬기는 대제사장은 완전히 의롭고 완벽히 준비된 자여야만 했습니다.

하나님은 저에게 장면을 보여 주셨는데 마치 편의 파노라마를 보는 같았습니다. 저는 대제사장이었던 아론이 성막으로 들어가서 수송하지를 잡는 것을 보았습니다. 수송아지는 대제사장 스스로를 정결케 하기 위해 드려지는 제물이었습니다. 수송아지의 피는 아론에게 뿌려졌고, 그가 있었던 방의 모든 물건에 뿌려졌습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 지성소에 들어갈 수는 없었습니다.

그는 곱게 갈아진 줌의 향을 가지고 들어가야 했습니다. 향이 곱게 갈아져야 했다는 것은 우리를 위해 예수님께서 매를 맞으셨다는 것을 상징합니다. 향과 함께 불에서 직접 꺼낸 숯을 가지고 지성소로 들어갔고 즉시 위에 향을 놓아 향이 마치 구름이 퍼지듯 퍼지게 되고 결국 언약궤 위에 있는 속죄소를 덮게 됩니다.

아론은 향을 맡게 됩니다. 향기로운 향은 멀리 퍼지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다. 결국 하나님은 구름을 통해서만 아론을 보게 됩니다. 여기서 향으로 만들어진 구름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죽으심을 상징합니다. 이렇게 때에만 아론은 죽음을 면할 있었습니다.

아론의 생명이 보존되었던 것은 대속제물을 통해 하나님의 진노를 누그러뜨렸기 때문입니다. 그가 죽음을 면했던 것을 예수님을 상징하는 때문이었습니다. 심판의 불이 아론을 대신해 향을 태웠고 향이 아론을 덮었습니다. 결과 이스라엘 백성들은 동안 용서받을 있었습니다.

없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은 세상의 죄를 속하기 위해 대제사장으로 오셨지만 자신을 위한 대속의 제물이 없었습니다. 그의 손에는 향과 숯이 없었습니다. 그를 덮은 향구름도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분노가 인간에게서 예수님께로 옮기어졌고 이로 인해 하나님의 심판이 그에게 임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스스로를 태워서 향기로운 구름을 만들었고 그것이 세상을 덮었습니다. 갈보리 언덕의 십자가에서 피어오른 향은 인류의 역사를 거슬러 아담의 시대까지 퍼졌고, 반대로 인류 역사의 마지막 날까지 퍼졌습니다. 시간과 공간을 통해 퍼져 나간 향은 결국 영원한 대속제물 되신 예수님을 믿는 모든 시대 모든 사람들에게 퍼져나갔습니다.

<가브리엘천사를만나다/롤랜드 /큰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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