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약의 피, 주님과 정혼관계!!!
마26:26-30
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그러나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이제부터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새것으로 너희와 함께 마시는 날까지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아멘
. 언약의 피에 대해서 많은 뜻과 의미가 있지만
새롭게 감동이 되는 부분이 있어서 같이 은혜를 나누고 싶습니다
. 어떤 분이 유대결혼 문화를 알게 되면서 예수님의 피에 대해서 설명을 했습니다.
. 어떤 청년이 그 마을 처녀에게 마음이 끌리게 되면 아버지께 돈을 타서 그 여자의 집에 가서 일주일 동안 잔치를 벌이는데 잔치의 목적은 그 처녀에게 자신을 소개하는 것입니다. 잔치기간 동안 처녀는 남자를 유심히 살펴봅니다.
잔치 끝에 그 남자가 마음에 들었는지 포도주로 확인을 하는데 포도주를 처녀에게 줄 때 처녀가 포도주를 마시면 그 남자가 마음에 들었다는 뜻으로 정혼이 되어 남자는 아버지께 가서 처녀가 포도주를 마셨다고 보고하고 처녀를 데려오기 위해 함께 거할 처소를 준비하고 처녀는 남자가 자기를 데리러 올 때를 기다립니다. 그리고 남자가 데리러 와서 잔치를 벌이고 결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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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님께서 아버지의 허락을 받아 신부들을 보러 오셨고, 신부들을 얻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어주시기까지 하시며 주님의 사랑을 보이셨습니다. 처녀가 포도주를 마심으로 남자와 정혼이 되듯이 예수님을 믿고 주님의 보혈을 받아들이면 주님과 정혼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외모도 지식도 가문도 보지 않으십니다. 그저 우리가 원하면 됩니다. 십자가의 보배로운 피!! 나를 위해 흘려주신 보배로운 피를 마시면 정혼이 되고 그 믿음을 보고 교회에서는 세례를 주어 그때부터 신부수업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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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그러나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이제부터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새것으로 너희와 함께 마시는 날까지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아멘(마26:28~29) 이 부분을 많은 성서학자들은 주님께서 재림하시는 날, 곧 혼인잔치를 말합니다.
. 교회는 주님께서 나를 위해 죽어주심을 믿고 다시 오실 신랑되신 주님을 설레임으로 기다리며 천국을 영광을 소망합니다. 그런데 많은 성도들이 주님과 이런 관계를 모르고 이런 사고방식으로 살지 않습니다.
요셉과 마리아가 정혼상태이듯이 우리는 주님과 정혼상태인데 이런 관계를 모르니 피로서 맺은 이 언약을 파괴하고 살면서도 모릅니다. 주님께서는 신부들에게 언제 오시려나 기대하고 설레이며 기다리라고 하십니다. 처녀가 포도주를 받아 마시면 청년과 결혼하고 싶다는 뜻이듯이 우리가 주님의 피를 마시면 주님과 결혼하고 싶다는 깊은 뜻이 들어 있지요.
. 군대가기 전에 남녀가 교제하다가 남자가 군대에 가면 기다리지 못해 다른 남자를 만나 배신하는 여자들도 있듯이 주님과 피로써 정혼한 신부들이 주님을 기다리지 못하고 주님과 피로 맺은 언약을 파괴하고 세상남편을 따라 가는 성도들이 많습니다.
주님께서는 신부들이 얼마나 주님을 사랑하고 신뢰하는가를 보십니다. 예전의 여인들은 남편이 과거시험을 보러 가면 과거에 합격하든 낙방하든 오랫동안 소식이 없어도 기다렸듯이 주님께서 오신다고 하시니 정혼한 교회들이 기다려야 당연함은 이는 주님과 피로써 맺은 언약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는 성령님을 통해서 교제를 하고 계시고 연락을 주시고 계십니다. 이 관계가 불분명하니 자기가 계약을 파괴한 줄도 모르고 살고 정말 주님이 나의 생명이며 소망이라고 믿지 않습니다. 주님께서 말로만 약속해도 지켜야 하는데 피 흘려 죽음으로 우리를 건져내시고 자녀삼고 천국을 예비하시고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주시겠다는 약속을 받은 우리입니다.
주님은 주님을 사랑하고 사모하라고 하십니다. 그러면 하늘나라에서 새것으로 영광의 몸을 입고 영광의 자리에서 보좌에 앉아 누리는 영원한 축제와 복락을 누리게 해주시겠다는 것이 언약의 피 입니다. 주님은 천국에서 우리와 함께 영원히 친밀한 사랑의 행복한 교제를 누리게 해주시겠다고 피의 언약을 주셨으니 말씀대로 주께 합당히 행하라고 하셨습니다.
. 그러니 주님을 사랑, 사모, 충성, 깨어 기도하려고 몸부림을 치는 것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성도들의 마음이 세상으로 가득차 있고 주님이 신랑이라는 생각이 별로 없습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죽어주신 사실 하나만으로도 목숨을 걸고 믿어야 하는데 주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처소 곧 영광을 예비하러 가셨습니다. 이것이 주님께서 고난 받으신 목적입니다.
. 주님께서는 언약을 파괴한 신부들을 보면서 마음이 너무나 아프십니다. 그러니 주님의 아픔을 알아달라고 하시고 그 아픔을 가지고 기도해달라고 하십니다. 배신인줄도 모르고 사는 그들을 위해서 기도해 달라고 하십니다. 그러면 환난 때라도 긍휼을 베푸시려고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그들의 삶을 보면 그리스도의 피를 부정하게 여기고 성령을 모독하고 이런 큰 구원을 어긴 자들이니 그들이 받을 형벌이 얼마나 크겠습니까! 그러니 중보해달라고 하시고 그때라도 구원을 베푸셔서 마지막 자비를 베풀어 주시려고 하셨습니다. 알고도 행치 않으면 많이 맞고 엄히 쪼개 버리신다고 하셨습니다.
. 피로써 세운 언약이고 영광의 약속입니다. 마음을 다해 힘을 다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주님은 자녀로서 백성으로서 특히 신부로서 함께 사시려고 하나님의 아들께서 사람이 되셔서 수치 능욕 침뱉음 온갖 조롱을 받으시면서도 십자가에서 내려오지 않으셨습니다. 그렇게 우리를 영화롭게 해주시고 싶어하시고 지금도 우리를 위해 간구하고 계십니다. 고난주간 그저 주님께서 얼마나 아프셨을까? 이런 수준을 넘어서 이런 영광의 찬란한 목적을 가지고 이 땅에 오셔서 천국에서 저와 여러분이 함께 영원히 먹고 다스리게 해주시려고 오셨는데 이보다 더 확실하고 분명한 삶의 의미와 목적이 어디에 있습니까!
. 이런 사랑은 추측을 불허합니다. 이런 사랑을 주신 주님의 사랑의 약속을 파괴하고 세상 것에 주님을 잊어버리고 살다가 세상소망으로 가득해 약속을 파괴한 자녀들이 환난에 들어가는 것을 인해 슬프시고 근심하십니다. 주님은 인격적이신 분이시기에 고통받을 영혼들을 인해 우시고 근심하시고 슬프시고...
. 세상은 풀의 꽃과 같고 세상에 소망두는 것은 마귀에게 속은 것입니다.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경험하고 세상에 소망 두는 자들을 보면서 주님의 마음이 얼마나 아프시고 안타까우실까요?
. 당신은 지금 무엇을 열망하고 있습니까? 무엇을 갈망하고 있고 이것이 없이는 삶의 목적이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삶의 의미, 갈망, 목적이 주님이시면 주님을 주님답게 대우해 드리는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상당히 주님을 모독하는 것이니 지금! 회개해야 합니다. 회개의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미루지 마십시요! 시드기야는 마지막 기회를 놓쳐 처참하게 되어 버렸습니다.
. 인간에게 제일 중요한 것이 주님과 관계입니다. 주님과 관계가 안되면 나는 너를 모른다(마7:21~23)고 하시는데 주님과 관계가 좋으면 지킴받고 염려가 없습니다. 주님은 우리 마음의 중심을 마음을 사랑을 진실을 원하시고 주님의 약속을 원하십니다.
. 우리 모두 다 심판대 앞에 서게 됩니다. 그러기에 주님과 관계를 돈독히 해보려고 노력하고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합니다. 주님을 가까이 함이 복이니 주님과 영원히 가까이 있을 수 있는데
이것이 창조의 목적이고 구원의 목적입니다
.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결혼한다면 준비도 기쁘고 어서 빨리 결혼날짜가 다가오기를 설레이며 기다리는 것처럼 이것이 우리의 신앙이고 삶의 목적입니다.
. 이것은 너무나 중요한 사실입니다. 십자가의 피로써 주신 언약! 영광의 약속을 깊이 음미해보며 묵상해보며 길지 않는 나의 삶을 내일 일을 자랑할 수 없고 하루에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르니
언제가도 주님 앞에 설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 결단을 미루면 미룰수록 영광에서 멀어집니다. 주님과 함께 그 천국의 영원한 영광의 자리에
자녀로서 신부로서 친구로서 새포도주를 마시면서 천국은 다 들어가야 되겠고 거기에서도 더 영광중에 들어가는데 삶을 맞추고 의식주는 주님께서 주실 것이니 걱정하지 마시고 주님과 관계가 멀어져 있음을 통분히 여기고 애통히 여기고 언약의 파괴자가 아니고 언약을 준수하는 자가 되어 그 영광에 들어가는데 도움이 되는 고난 주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조호남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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