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3/2009

인간이 죽을때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썬다 싱)


어느날 내가 홀로 기도하고 있을때 갑자기 많은 무리의 영적인 존재에게 둘러싸여 있는 것을 발견했다. 내 영안이 뜨이자 많은 성도들과 천사들 앞에서 절하는 나를 발견했다.  처음에 나는 그들의 밝고 영광스러운 모습을 보고 내 자신이 그들에 비해 천해 보이는 내 자신과 비교할때 좀 부끄러웠다.

그러나 그들의 진실한 동정과 영감을 받은 우정으로써 금방 편해졌다. 내 삶에서 하나님의 현존의 평화를 경험을 했었지만, 이들 성도들과의 교제는 나게 새롭고 놀라운 기쁨을 더해 주었다. 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동안 나에게 풀기 어려웠던 많은 문제로 어려움을 당했던 것에 대한 답을 얻었다.

나의 첫번째 질문은 죽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나며 죽은 후 영혼의 상태에 대한 것이었다.
나는 " 어린시절에서 노년시절 사이에 무엇이 일어난 것은 알지만 죽을때, 또는 죽음의 문 너머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에 대해서 알지 못합니다. 이것에 대한 정확한 지식은 죽음의 저편에영계에 들어간 후에야 알수 있습니다. 이것에 대한 어떤 지식에 대해서 말해주실 수 있습니까? " 라고 물었다.

이에 대해서 한 성도가 말해 주었다.
"죽음은 잠과 같다. 거기에는 어떤 육신적인 질병과 정신적인 상태를 제외하고는 이것을 넘어가는데는 고통이 없다. 몹시 지친 사람이 깊은 잠에 빠지는 것처럼 죽음의 잠이 우리들에게 이른다. 죽음은 많은 사람에게 갑자기 닥쳐서 그들이 물질세계를 떠나서 영의 세계에 들어 온것을 아는데 많은 어려움을 당할 뿐이다. 그들이 주위에서 보는 많은 새롭고 아름다운 것을 보고 어리둥절하면서, 전에는 보지 못하였던 물질 세상의 어떤 나라나 도시에 와있다고 생각한다. 그들이 충분한 가르침을 받은 후에야 그들의 영적인 몸이 물질적인 육신의 모습과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며, 실제로 그들이 물질 세상에서 영계로 이동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곁에 서 있던 또 다른 성도는 이 말에 더하여 말해주었다.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았던 많은 자들은 죽을 때 무의식 상태인 것 같지만, 그 주위에 가득 모인 사납고 무서운 악마들의 얼굴을 보고 공포에 질려 말도 하지 못하고 마비된다. 반대로 신자가 죽을때 이와 반대가 된다. 그는 그를 마중 나온 천사들과 거룩한 성도들을 보기 때문에 매우 기뻐한다. 먼저 죽은 그의 사랑하는 사람도 그의 임상 곁에 오며 그의 영혼을 영계로 안내하게 한다. 영의 세계에 들어갈때 주위에 친한 친구들이 있으며 땅위에 사는 동안 그분을 믿고 따르면서 오랫동안 준비해왔던 본향에 거하게 됨으로써 편안함을 느낀다."

또 다른 성도는 또 이렇게 말해주었다.
"이 세상으로부터 영혼을 안내하는 것은 천사의 일이다. 보통 그리스도는 영계에서 항상 자신을 각 사람에게 영혼의 발달된 상태에 따라 각기 다른 정도의 영광을 나타내신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는 주님이 친히 임상에 오셔서 그의 종을 맞이하며 사랑으로 그 눈물을 씻어 주시며 그를 낙원으로 인도하신다. 마치 어린아이가 세상에 날때 필요한 모든 것이 갖추어져 있듯이, 영혼이 영계에 들어갈 때에도 모든 필요한 것은 모두 이미 준비되어 있다."
                                                                                                                    
-사두 썬다싱 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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