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마5:4)
애통하는 사람이란 전에나 현재나 미래에까지 인류가 살아가는 세상에서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는 일을 피하는 것을 말합니다. 실제로 자신의 행위로 인하여 다른 사람이 몹시 슬퍼하는 일을 억제하는 사람은 항상 하나님으로부터 위로를 받기 때문에 복이 있습니다.
세상에는 고통이 있고, 고통은 사람에게서 눈물을 자아냅니다. 처음에는 고통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고통을 이 세상에 가져왔고 사람의 지능의 타락으로 인하여 가지 가지로 고통을 크게 하려고 애씁니다. 여러가지 병이 있고, 벼락과 폭풍우와 눈사태와 지진으로 인하여 생기는 불행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괴로움을 당하기 위하여.....괴롭히기 위하여 연구한 방법으로 고생하는 것이 우리가 아니고 다른 사람들이기를 바라니까요....점점 더 무서운 살인용 무기와 점점 더 교활한 정신적 고문을 생각해냅니다.
사람이 은밀한 그의 왕인 사탄의 교사(敎唆-남을 선동하여 못된 일을 하게함)로 사람에게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게 했습니까! 그러나 정신으로 말하지만, 이 눈물들은 사람을 약하게 하지 않고 오히려 완전하게 합니다. 사람은 정신이 산만한 어린 아이이고, 경박한 얼빠진 사람이며 늦게 지능이 개발되는 존재로써 눈물을 흘려야 비로소 어른이 되고 깊이 생각하게 되고, 지적인 사람이 됩니다. 지금 울거나 전에 울었던 사람만이 사랑할 줄 알고 이해할 줄 압니다.
자기와 같이 우는 형제들을 사랑하고, 그들의 고통을 이해하며, 울 때에 혼자 있는 것이 얼마나 고통이 되는지를 체험해서 아는 친절을 가지고 그들을 도와줄 줄 압니다. 그리고 그들은 하나님을 사랑할 줄 압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제외한 모든 것이 고통이라는 것을 이해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가슴에 안겨서 울면 고통이 덜어진다는 것을 깨달아 알기 때문입니다. 믿음으로 부수지 않고 기도를 무미건조하게 하지 않고 반항을 알지 못하는 체험한 눈물은 성질이 변해서 고통이 위로가 되기 때문입니다.
출처:찬양의교회 http://thechurchofpraise.net/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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