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2/2010

사랑하는 하나님 Day 153일 - 마이크 비클



"우리가 만일 미쳤어도 하나님을 위한 것이요 정신이 온전하여도 너희를 위한 것이니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 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 (고후 5:13-15)

압박하다(constrain)라는 영어 단어의 뜻은 '단단히 움켜쥐다'입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을 통해 사역하는 동기를 부여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바울이 행한 모든 일의 원동력이었습니다.

이것은 거룩한 삶을 사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강력한 힘입니다. 저는 사람들에게 죄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기보다는, 하나님을 즐기는 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라고 조언합니다.

많은 이들이 사랑이 아닌 두려움에 영향을 받습니다. 사실, 제 주변의 많은 친구들도, 두려움에 영향을 더 많이 받는 것을 봅니다. 그리고 때로는 저 또한 그렇습니다. 일단 두려움이 우리 안에 생기면, 우리는 첫 번째 계명에 우리 자신을 던져야 합니다.

첫째 계명이 삶에서 가장 먼저가 될 때, 둘째 계명과 지상 대명령을 훨씬 더 안정적으로 행할 수 있습니다.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서 행하시는 이 놀라움과 즐거움 그리고 자유와 권능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손이 닿는 곳에 있습니다.

*나의 기도*성령님, 제 마음을 사랑으로 단단히 움켜줘셔서, 저를 위해 준비해 놓으신 놀라움과 즐거움과 자유와 권능을 제가 경험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영혼이 첫째 계명을 사수하려 들 때, 우리는 일꾼이기 이전에 연인이 될 수 있다.

<사랑하는 하나님-마이크 비클의 365일 묵상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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