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9/2009

선지서의 영성 2



에스겔서 주제: 새 성전 

 메시지: 빨리 예루살렘 성이 무너지고 거기(바벨론) 머물러야 한다. 1-24장 : 이스라엘의 심판 25-32장: 열방의 심판 33-48장: 하나님의 회복 

1-11장: 성전에 대한 심판 
8:5-13 교회의 타락상 -영적 지도자(제사장)들의 우상을 섬기기 때문에 성전을 심판하시겠다고 말씀하신다. 
8:15-16, 8:17-18 하나님의 성전인 예루살렘 성이 완전히 우상의 전이되어 담무스신, 태양신을 섬기고 있다. 
9:3-8 살육, 심판, 먹 그릇-요한 계시록의 용어이다. 그러기에 에스겔서를 구약의 계시록이라고 부른다. 탄식하며 우는 자의 이마에 있는 표(출애굽기 13:9 어린양의 피다. 가인에게도 표를 주는데 그것이 예수의 피다.) 
11:1-4 이스라엘의 지도자 몇 명에게 에스겔을 보내 예언을 하게 한다. 13절에 에스겔의 예언을 듣고 즉사한 다. 성전을 파괴하기 직전에 지도자들을 죽이 시는 심판을 하신다. 타락한 성전의 파괴와 새 성전과 새로운 목자를 세우시겠다는 말씀으로 에스겔서를 채우고 있다. 
12:3-4 에스겔의 몸을 통해 말씀하신다. 
13:1-10 거짓 선지자에 대한 심판 
 13:17-18 거짓 부녀 선지자에 대한 심판 
 13: 19-20 거짓 부녀 선지자들이 예언하는 속심: 돈을 챙기려고 예언했음을 하나님이 정확하게 말씀하신다. 
40장 - 새성전의 모습. 새성전이 에스겔의 중심사상이다. 에스겔은 교회론에 관한 영성을 정립할 수 있는 책이다. 
40:2 에스겔이 새 예루살렘 성(지구상에 없는 천년 왕국 때에 세우실 완벽한 교회의 모습)을 본다. 우리 목회자들이 추구해야할 교회다. 
48:35 - 여호와 삼마 -완벽한 교회이고 하나님께서 “여호와 삼마(여호와가 거기계시다-여호와가 임재하시다)” 라고 이름까지 지어 주셨다. 교회의 점진적인 발전, 완성하실 것을 말씀하시고 있다. 초대교회는 잠시 머물렀던 정거장이지 그 교회가 모델은 아니다. 그러므로 “초대교회로 돌아가자”라는 말을 하나님의 뜻 과 어긋난 것이다. 새로운 교회, 하나님이 세우시는 변화, 새로워지는 교회가 에스겔의 중심사상이다.
40:1- 새 성전의 모습과 측량들을 해 놓으셨다. 
44장 - 모든 규격이 끝나고 새로운 규례들에 대해서 말씀하신다. 
47:1-5 여호와 삼마교회의 모습이 나온다. 하나님께서 앞으로 우리교회들을 몰고 나갈 교회의 모습은 문 지방으로 부터 생수가 흘러나오고 넘쳐나 점점 깊어진다. 
47:6-12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는 영혼을 살리고 치유하는 살리는 역사가 있는 교회다. 바다는 세상이다. 세상을 고쳐야 한다. 치유의 역사는 성소에서 나오는 물만이 세상을 치료하고 약 재료가 된다. 
47:13-23 정복의 역사.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에게 땅 분배하시는 것이다. 하늘 나라 에서도 열 고을을 다스리는 하나님의 기업의 분배이다. 치유가 끝난 다음에 정복, 기업, 분배라 는 단어가 나온다. 교회에서 생수가 넘쳐 나서 치유해야 하고 정복해야하고 다스려야 한다. 이것이 교회론의 모델이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교회(여호와 삼마)의 모습: 
여호와의 임재 - 생수가 깊어진다-치유-정복 

1) 임재: 열왕기상 8:11 솔로몬 성전을 지었을 때 하나님의 임재가 가득했다. 장막교회, 초대교회도 그랬다. 부흥하는 교회는 보이지 않는 영적인 분위기가 있다. 부흥하는 교회는 뜨겁고 밝은데 부흥하지 못하 는 교회는 침울하고 썰렁하다. 수많은 것들이 쌓인 이유이다.

 -겔48장에 여호와 삼마의 교회를 이루시기 위해 에스겔 34장부터 임재 하시는 준비 작업을 하신다. 
겔33:21-22 에스겔의 예언은 무너졌다는 소리와 함께 그의 닫혔던 입이 열린다. 
 겔 34:1-10 두 번째 예언의 사역이 다시 시작된다. 그 첫 사역이 목자부터 갈아치운다. 10절에 너희들이 내 양을 먹이지 않았기 때문에 너희들이 스스로 못 먹고살게 하시겠다고 하신다. 겔 34:23 타락한 목자를 갈아치우고 새 목자를 세우겠다고 하신다. 
겔 34:20-22 양과 양 사이들 가운데서도 심판하시겠다고 한다. 
겔 35:5 하나님께서 에돔을 다루신다. 에돔이 에서의 자손이다. 에돔이 여호와 삼마의 교회를 만드시는데 자꾸 걸림돌이 되기 때문에 한, 원수 맺는 문제를 다루시겠다고 하신다. 교회 안에 원수 맺는 것이 없어 야 한다. 사람이 병들면 얼굴부터 병든다. 영혼이 살면 얼굴이 살아난다. 하나님이 내 얼굴을 도우신다 는 것은 내 영혼을 치유하신다는 말이다. 평강이 회복되어야 주님을 만날 수 있다. 
 겔 36:26-27 언약의 장이다. “new" 신약의 말이 이 구절에서 나왔다. 새로운 계약이라는 말이다. 구약은 공동체의 언약이다. 지금은 바벨론에 포로로 들어가야 한다. 그곳에서는 공동체의 예배를 드릴 수가 없다. 그러므로 제사, 번제를 안 드려도 네 마음에서 드리라는 말이다. 
겔 37장 말씀과 성령사역 
겔 38-39장 곡의 심판(영적 싸움)
 겔 40-43장 하나님께서 제단, 뜰에 대한 규격에 대해서 정확히 말씀하시고 계시다. 하나님의 규격(법, 규례)대로 하나님의 교회를 운영해야 한다는 중요한 말씀이다. 
 겔 45:13 하나님이 임재하는 교회를 이루어 가는 과정에서 예물을 말씀하시고 계시다. 성령 충만한 교회는 능력의 종을 불러다가 부흥회, 치유 집회를 한다고 부흥하는 것이 아니다. 이 모든 것이 조화를 이루어야(교회는 종합예술이다) 여호아 삼마의 교회가 마침내 이루어진다.  

출애굽기에 나타난 “여호아 삼마의 교회”를 이루어 나가는 모습이 에스겔서에 나타난 모습과 비슷하다
출 40:34-38 여호와의 영광이 가득한 성막과 임재의 모습 
 출 20장 율법-하나님과 사람 사이에서 지켜야 할 법, 즉 십계명 출 21장 율례-사람과 사람사이에서 지켜야 할 법, 규례: 건강하게 사는 법 
출 25장 예물 출 39:5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신 그대로 행했더라” 그랬을 때 여호와 삼마의 교회가 세워지고 하나님의 영광이 성막에 가득 채워지는 모습을 본다. 
출 40:34 “그 후에...”-모든 것을 구비한 후에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기 위한 준비 작업이었다.) 그만큼 하나님이 임재 하시는 교회를 세우기가 힘들다. “The Purpose Driven Church"를 쓴 Saddleback 교회의 Rick Warren 목사는 간질병의 지병을 가진 사람이지만 “나는 목회의 최전선, 최첨단에서 성령의 파도를 타면서 목회 한다. 그러기에 어렵지 않다.” 고 말씀하신다. 그는 굉장한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와 같다. 

 성령, 사람의 파도를 잘 탄다. 그 교회는 모든 사람들이 갈 수 있는 소그룹을 통해 상당한 caring이 있다. 목사의 말씀 후에 교인들의 간증을 하게 한다. 

 2) 은혜가 깊어짐: 에스겔 발목-허리-헤엄쳐서 못 건너는 깊음의 바다: 
이것은 개인적으로도 마찮가지이다. 제일 어렵고 힘든 사람이 은혜가 허리에 있는 사람이다. 예수님의 첫 번째 기적인 가나의 혼인 잔치에서 보여준다. 교회, 성령이란 단어가 없었다. 그러기에 결혼식을 통해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말씀하시고 돌 항아리(우리의 그릇)에 물을 부으라고 했는데 그것은 세례를 말한다. 세례를 받으면 시간이 지나면 포도주가 된다. 시간이 갈수록 맛이 있다는 것은 점점 깊어지는 은혜를 체험하는 것이 교회이다. 갈 수록 말씀, 은혜, 사랑이 깊어져야 한다. 

 3)치유 


4)정복- 창 1:16 다스려 정복하게 하시려고 교회를 만드셨다. 
 구약과 신약의 분기점: 렘31:33 “새언약을 주노니”


           시내산 
구약                신약 
공동체                개인 
돌판                   마음 
제의(제사)          도덕적으로 거룩한 삶 
형식적               인격을 강조 

 겔 14:12-20 “그 세 사람이 있을지라도...” 에스겔에서 배워야 할 영성이 “성전의 영성”과 “축복와 영성의 개인성”이다. 노아(가족) 다니엘(세 친국), 욥(친구) 의 공동점은 전부다 이 사람들 때문에 묻어서 사람이 구원을 받는다. 공동체 적이다. 그러나 지금부터는 자기만 구원받는 철저한 개인적인 구원이다. 에스겔 이후로는 “다 윗의 집, 아무개의 집 등”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는다. 

 겔 18:2 “아비가 신 포도를 먹었으므로 아들의 이가시다”라는 속담의 말은 조상 탓을 하고 있다는 말이다. 3절에 “다시는 이 속담을 쓰지 못하게 되리라” 4절에 “범죄하는 그 영혼이 죽으리라” 라는 말은 영혼이 따로 따로 라는 말이다. 18:5-9 만약에 할아버지가 의인이었다고 하자. 

18:10-13 이제까지는 공동체로 저주를 받았지만 새 언약은 할아버지가 의인이었어도 아버지가 범죄 한다면 자기의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간다고 말하고 있다. 

 18:14-18 그의 아들은 의인이므로 산다. 
 18:20 각자의 죄를 각인이 담당한다. 
 그러나 18:19절에 이스라엘 사람들이 어찌 아들이 아버지의 죄와 상관이 없냐는 질문을 하는데 구약에서 신약으로 가는 과정에서 혼동하고 있다. 

 출 20:5-6 십계명에 삼 사대까지 저주를 하시겠다고 말씀하신다. 그렇다면 십계명이 오늘날까지 유효하다. 도덕법은 오늘날까지 유효하다. 그러나 제사법은 무효하다. 그렇다면 

출 20:5-6에 부모가 죄를 지면 자녀 삼 사대까지 저주를 받는다고 한 말과 과 겔 18:20에 각자가 죄를 담당한다고 한 말을 어떻게 이해를 할 것인가? 

 출 20:5-6은 조상으로부터의 영향력이 있다. 부모가 무당이라고 할지라도 자식이 거룩한 삶을 선택해야 한다. 이 선택에서 구약에는 개인이 기도할 수 없었다. 그러나 신약에서는 개인이 제사장의 역할을 담당하므로 개인이 기도하여 용서를 받는다. 내가 죄를 사하기를 결정하면 선택과 회개할 수 있는 영역이 생긴다요 20:23) 


다니엘서 - 다니엘서 중에 9:24-27절에 핵심 키이다
 종말 신앙. 제일 중요한 단어가 70이레(9:24)이다. 70이레는 고대 이스라엘은 칠진법 밖에 없었다. 70 x 7=490년에 일어날 종말에 대해서 쓴 글이다. 490년의 시작은 BC 444년 느헤미야가 예루살렘 성벽을 수축한 때 부터이다. 단9:24 죄가 없어진다. 예수그리스도가 죄를 영원히 속죄하기 때문이다.(구속사역) 25절에 일곱이레 7이레x 7= 느헤미야 성전이 세워질 것을 예언 26절에 62이레는 예수의 죽음이 예언되었다. 계속되는 전쟁을 예언하고 있다. 27절에 마지막 한 이레동안에 7년 동안의 환난이 예언되었다. 

 12:7 전 삼년 반에 적 그리스도가 레위 제사를 다시 시작한다고 말하고 있고 삼년 반이 지나면 이 제사법을 폐지 한다고 말한다. 이 모든 일이 있은 후 세상의 종말이 다 끝난다. 

 12:10-12 종말 신앙을 이 세 구절에 다 써 놓았다. 전 삼년 반이 1290일인데 성전에 가증한 것이 설 때까지이다. 전 삼년 반, 후 삼년 반이 끝난 후 주님의 재림이 있다. 

 마태복음 24장에 신약의 종말신앙에 대해 써 놓았다. 24:4-13종말에 일어날 일들. 24:44-47절에 주의 종들에게 이러한 태도를 가지라고 말씀하신다. 24:48-51 말세 때에 이런 종이 되면 안 된다. 

 요한계시록 20:4-6 믿는 자, 믿지 않는 자의 심판에 대하여. 재림 사건이 있을 때 첫째 부활이 있다. 순교한자, 우상에게 경배하지 않은 자, 표를 받지 않은 자 즉 목숨을 걸고 종말 신앙을 지킨 자 들이 1000년 동안 주님과 함께 왕 노릇 한다. 5절에 신앙생활을 잘 하지 못한 사람은 1000이 차기까지 살지 못한다. 1000년이 끝날 때 백 보좌 심판을 받기 위해 모든 사람이 살아난다. 

 다니엘서에 “그리 아니 하실 지라도...”의 살벌한 종말신앙을 본받아 첫째 부활에 동참해야 할 것이다. 사탄도 1000년 동안을 기다리다가 살아나서 영원히 이 지상에서 사라져 무저갱으로 들어간다. 예수 안 믿고 죽은 사람은 계21:8에 둘째 사망에서 유황불로 완전히 이들의 영혼이 우주 상에서 없어진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요구되는 것은 “그리 아니 하실 지라도...”라고 이겨내는 종말신앙이다. 

 단 12:13 다니엘은 사자 굴에 들어갔던 사람이다. 지금 우리에게도 죽으면 죽으리라 라는 야성적인 종말 신앙이 필요하다. 

 단 4:28-33 느브갓네살 왕이 정신 질환에 걸려 짐승같이 7년을 보낸다. 하나님이 정신 질환을 예언하시고 하나님이 고치신다. 정신 질환, 스트레스, 마음 고생, 혼이 나갈 것 같은 사람들은 영적 아픔을 겪고 있는 것이다. 이런 병들은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기다려야 한다. 영성의 대가 중에 정신 질환에 걸렸던 사람들이 많다. 욥의 친구도 자기 나름대로 고치려고 했다가 혼이 난다. 다니엘도 예언만 하고 느브갓네살 왕을 치료하려고 하지도 않았다. 36절, 37절에 이 고통을 다 겪은 후에 엄청난 영성적인 고백이 튀어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