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누구나 영이
있는건지, 혼은 무엇인지, 그리고 인간의 생각과 마음과 혼은
같은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A.
1. 인간의 본질적 구조에 대해서
인간의 본질적 구조에 대한 사람들의 견해는 다음과 같이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1) 일원론
이것은 인간이 오직 한 가지 요소로만 구성되어 있다고 주장하는 견해입니다. 이러한 견해는 유물론자들이 주장하고 있습니다. 유물론을 지지하는 현대 과학자들은 인간이 복잡한 기계와 같은 물질로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인간의 생각이나 정신 역시 복잡한 물질적인 작용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사람들에 의하면 인간의 영혼 역시 물질의 범주를 벗어나지 못합니다.
2) 이분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인간이 물질적인 몸과 비물질적인 영혼이라는 두 개의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고 주장합니다. 동양 사상에서도 인간의 몸을 혼과 백으로 구분해서 인간의 몸이 흙으로 돌아가면 혼이 몸을 떠나서 공중을 돌아다니며 인간의 삶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가 조상 제사를 드리는 것도 이러한 생각에서 나온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성경은 죽은 사람의 영혼이 세상이 아닌 영원한 천국 또는 낙원으로 가기 때문에 죽은 사람의 영혼이 사람들에게 영향을 줄 수 없다고 말합니다).
성경 역시 많은 부분에서 인간을 물질적인 요소인 몸과, 비물질적 요소인 영(또는 혼)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창2:7 ; 마 6:25 ; 고전 5:3 ,5). 성경은 이 둘이 완전히
결합되어 있어서, 오직 죽음을 통해서만 나누어질 수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성경은 영혼이 하나님의 창조물인 것처럼, 육체도 하나님의 창조물로서
선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분설에 대한 성경적인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 몸과 대조되는 요소, 즉 '생기','기운' 등의 표현은 이분설을 지지한다(창2:7 ; 욥 27:3;32:8;33:4)
* 인간의 영 또는 영혼이 하나님의 영으로부터 창조되었다(슥12:1 ;
고전2:11; 히 12:9 )
* 인간의 영 또는 혼이 그 거처가 되는 몸과 구분된다(창 35:18; 왕상17:21 ; 약 2:26 )
* 성경은 영와 혼이란 용어를 구별없이 사용했다(창 41:8; 시42:6; 요12:27 ; 마 20:28 )
* 몸과 영 또는 혼이 합쳐져서 전인(全人)을 이룬다(마10:28 ; 고전 5:3 )
* 혼이란 용어가 하나님과 동물에게도 사용되었다(전3:21 ; 사 41:1; 렘 9:9 ).
참고; 몸과 영혼
성경은 흙으로 창조된 몸(창2:7 ; 3:19 )은
죽어서 썩어져서 다시 흙으로 돌아가지만, 영혼(창 2:7 )은
영원히 존재한다고 말합니다(그러나 동양 사상의 겨우 사람의 혼은 시간이 지나면서 사라지는 존재로 보기도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주님의 재림 후에 몸도 다시 부활해서 영원히 썩지 않을 새로운 몸으로 변화된다고
말합니다(요 5:28 ,29; 고전 15:42 ). 그리고 성경은 이때에
예수를 믿는 자는 영원한 생명을 얻고, 예수를 믿지 않는 자는 영원한 형벌의 처소에 있게 된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계 20:13 -15).
3) 삼분설
그러나 또 다른 사람들은 인간의 몸이 세 가지 구조, 즉 몸과 혼(魂)과 영(靈)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말합니다. 여기에서 몸은 물질적 부분을 말하고, 혼(Soul)은 육신과 영의 중간 상태인 정신적인 요소를 말하고(동물도 있음), 영(Spirit)은 하나님과 관련된 영적 요소를 말합니다(인간에게만 있음). 삼분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인간이 죽을 때에 몸은 썩어서 흙으로 돌아가고, 혼은 사라져 없어지며, 영은 부활해서 몸과 재결합하기 위해 남아 있다고 말합니다. 삼분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근거로 삼는 성경 구절은 다음과 같습니다.
* (창2:7 )의
원문에서 '생기'는 복수형으로 쓰였는데, 이는 영과 혼의 실재를 암시한다.
* 삼분설에 입각한 표현(살전5:23 ; 히 4:12 ).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살전5:23 )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히4:12 )
참고; 이분설과 삼분설
이분설의 경우 혼과 영을 별개가 아닌 동일한 존재에 대한 다른 명칭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삼분설의 경우 혼은 인간이나 동물에게 동시에 존재하는 정신적인 요소이며, 영은 하나님과 관계된 것으로서 인간에게만 존재하는 유일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기독교 학자들은 이분설과 삼분설 중에서 하나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2. 영혼의 구원에 대해서!
영혼의 구원에 대해서 알려면 간절하게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영적인 일은 영적으로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을 찾아온 니고데모, 그는 산헤드린(오늘날의 국회)의 의원이었으며, 전통적인 바리새인으로 율법에 대한 풍부한 식견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를 보고 바로 "네가 다시 나야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니고데모는 풍부한 율법과 정치적 식견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적인 일에는 전혀 무지했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주님께서 하시는 말에 대해서 동문서답을 하곤 했습니다. 주님은 육으로 난 것을 1차적 출생, 그리고 성령에 의해 새로운 존재로 다시 태어나는 것을 2차적 출생이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은 니고데모에게 2차적 출생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령에 의해 다시 태어난 영혼은 세상에 살면서 하나님을 알 수 있으며, 하나님께 기도하고.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하나님께 찬송할 수 있으며, 악한 영적 세력과도 싸워 승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일을 알기 원하시면 성령께 영적인 눈을 열어달라고 간절히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영혼의 눈을 열어 하나님을 보게 하는 일은 성령에게 있어서는 어렵지 않은 일입니다. 영혼의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해 돌아가셨으며, 그 분을 믿으면 모든 죄를 용서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믿음으로만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것을 깨닫게 하고, 우리에게 믿음을 주시는 분 역시 성령님이십니다. 그러므로 믿음이 부족하다가 생각되면 성령님께 믿음을 주시도록 구하시기 바랍니다.
A.
1. 인간의 본질적 구조에 대해서
인간의 본질적 구조에 대한 사람들의 견해는 다음과 같이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1) 일원론
이것은 인간이 오직 한 가지 요소로만 구성되어 있다고 주장하는 견해입니다. 이러한 견해는 유물론자들이 주장하고 있습니다. 유물론을 지지하는 현대 과학자들은 인간이 복잡한 기계와 같은 물질로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인간의 생각이나 정신 역시 복잡한 물질적인 작용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사람들에 의하면 인간의 영혼 역시 물질의 범주를 벗어나지 못합니다.
2) 이분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인간이 물질적인 몸과 비물질적인 영혼이라는 두 개의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고 주장합니다. 동양 사상에서도 인간의 몸을 혼과 백으로 구분해서 인간의 몸이 흙으로 돌아가면 혼이 몸을 떠나서 공중을 돌아다니며 인간의 삶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가 조상 제사를 드리는 것도 이러한 생각에서 나온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성경은 죽은 사람의 영혼이 세상이 아닌 영원한 천국 또는 낙원으로 가기 때문에 죽은 사람의 영혼이 사람들에게 영향을 줄 수 없다고 말합니다).
성경 역시 많은 부분에서 인간을 물질적인 요소인 몸과, 비물질적 요소인 영(또는 혼)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창
* 몸과 대조되는 요소, 즉 '생기','기운' 등의 표현은 이분설을 지지한다(창
* 인간의 영 또는 영혼이 하나님의 영으로부터 창조되었다(슥
* 인간의 영 또는 혼이 그 거처가 되는 몸과 구분된다(창 35:18; 왕상
* 성경은 영와 혼이란 용어를 구별없이 사용했다(창 41:8; 시42:6; 요
* 몸과 영 또는 혼이 합쳐져서 전인(全人)을 이룬다(마
* 혼이란 용어가 하나님과 동물에게도 사용되었다(전
참고; 몸과 영혼
성경은 흙으로 창조된 몸(창
3) 삼분설
그러나 또 다른 사람들은 인간의 몸이 세 가지 구조, 즉 몸과 혼(魂)과 영(靈)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말합니다. 여기에서 몸은 물질적 부분을 말하고, 혼(Soul)은 육신과 영의 중간 상태인 정신적인 요소를 말하고(동물도 있음), 영(Spirit)은 하나님과 관련된 영적 요소를 말합니다(인간에게만 있음). 삼분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인간이 죽을 때에 몸은 썩어서 흙으로 돌아가고, 혼은 사라져 없어지며, 영은 부활해서 몸과 재결합하기 위해 남아 있다고 말합니다. 삼분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근거로 삼는 성경 구절은 다음과 같습니다.
* (창
* 삼분설에 입각한 표현(살전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살전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히
참고; 이분설과 삼분설
이분설의 경우 혼과 영을 별개가 아닌 동일한 존재에 대한 다른 명칭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삼분설의 경우 혼은 인간이나 동물에게 동시에 존재하는 정신적인 요소이며, 영은 하나님과 관계된 것으로서 인간에게만 존재하는 유일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기독교 학자들은 이분설과 삼분설 중에서 하나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2. 영혼의 구원에 대해서!
영혼의 구원에 대해서 알려면 간절하게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영적인 일은 영적으로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을 찾아온 니고데모, 그는 산헤드린(오늘날의 국회)의 의원이었으며, 전통적인 바리새인으로 율법에 대한 풍부한 식견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를 보고 바로 "네가 다시 나야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니고데모는 풍부한 율법과 정치적 식견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적인 일에는 전혀 무지했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주님께서 하시는 말에 대해서 동문서답을 하곤 했습니다. 주님은 육으로 난 것을 1차적 출생, 그리고 성령에 의해 새로운 존재로 다시 태어나는 것을 2차적 출생이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은 니고데모에게 2차적 출생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령에 의해 다시 태어난 영혼은 세상에 살면서 하나님을 알 수 있으며, 하나님께 기도하고.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하나님께 찬송할 수 있으며, 악한 영적 세력과도 싸워 승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일을 알기 원하시면 성령께 영적인 눈을 열어달라고 간절히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영혼의 눈을 열어 하나님을 보게 하는 일은 성령에게 있어서는 어렵지 않은 일입니다. 영혼의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해 돌아가셨으며, 그 분을 믿으면 모든 죄를 용서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믿음으로만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것을 깨닫게 하고, 우리에게 믿음을 주시는 분 역시 성령님이십니다. 그러므로 믿음이 부족하다가 생각되면 성령님께 믿음을 주시도록 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