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은 어떤 것인가요? 만일 영혼이 있다면 육체와는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나요? 영혼과 육체에 대해서 알기 쉽게 설명해주세요!
Answer
1. 영혼이란 무엇인가? 이 질문에 대해서는 역사 이래로 수많은 종교와, 사상가,또는 철학자들에 의해 토론이 되어 온 문제입니다. 이 질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유물론자가 될 수도 있고, 유심론자가 될 수도 있으며, 종교마다 이에 대해 해석하는 입장이 모두 다릅니다. 이에 대해 자세한 답변을 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영혼이라는 것이 사람의 오관에 의해 각지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실험 대상이 될 수 없으며, 따라서 과학적 논의의 대상이 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영혼의 문제에 대해서 과학적인 증거를 주정하는 일은 옳지 않습니다.
2. 유물론자들은 영혼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모든 것이 물질로 되어 있다고 믿기 때문에, 영혼의 기능이나 마음의 기능을 오직 뇌의 기능으로만 보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있어서 영혼의 기능은 뇌에서 일어나는 물리적인 현상에 불과합니다. 요즘에 와서 사람들은 기술이 발전하면 얼마든지 생각하는 인간도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입장에서 인간의 영혼에서 일어나는 고도의 뇌의 작용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러한 영혼관을 가진 사람은 인간은 죽으면 그것으로 끝나고 육체가 흙이 됨으로 모든 인생이 종말을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와서 기술이 발달하면서 점점 더 유물론자의 생각이 주도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3. 그러나 영혼의 존재를 인정하는 사람들은 이와는 전혀 다른 각도에서 봅니다. 인간은 영혼과 육체로 되어 있으며, 그 중심적 역할을 하는 것은 육체가 아니라 영혼이라고 말합니다. 옛날부터 많은 사람들은 생물체에 생명을 부여하는 보이지 않는 불멸의 존재, 즉 영혼이 존재한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그들은 영혼을 '생명의 정기', 생명의 '입김'으로 불러왔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영혼을 가리켜서 "생명의 원리"라고 말했고, 유심론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영혼이 육신보다 앞선 것으로 주장해 왔습니다.
일반적으로 종교에서는 영혼의 존재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종교에서는 인간의 육신이 사라진 후에도 존재하는 불멸의 존재가 있으며, 이곳이 인간의 원래 존재라고 보고 있습니다. 유교의 경우 인간은 혼과 백(육신)으로 되어 있으며, 인간이 죽으면 백(육신)은 흙으로 돌아가고 혼은 공중을 떠돌며 후손들을 돌아보고, 여러 가지 점에서 이생에 사는 사람들에게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불교에서는 사람이 죽어서 육신이 사라진 후에, 불멸의 존재인 영혼이 존재하는데, 이것은 전생에서 자신이 쌓은 업을 따라 또 다른 생명체로 태어나게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4. 기독교의 경우에도 인간의 영혼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기독교의 경우에는 영혼은 인간 생명의 주체로 보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인간은 육신에 하나님이 생명의 호흡(영혼)을 불어 넣어서 만들어진 존재로 보고 있습니다. 성경은 인간의 영혼이 생명의 주체이며 이것은 인간의 육신이 사라진 후에도 계속해서 존재한다고 말합니다. 성경은 인간이 살아 있는 동안에는 육신과 결합하여 여러 가지 행동을 하도록 주관하고, 죽은 후에는 육신을 떠나서 자신을 지어주신 창조주 앞으로 간다고 말합니다. 유교는 죽은 영혼이 이 세상을 떠돌면서 이 세상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하는 반면, 기독교는 사람이 한 번 죽으면 그 영혼은 이 세상과는 다른 세계로 간다고 말합니다. 성경은 창조주 하나님을 믿고 산 사람은 낙원으로 들어가고, 그렇지 못한 사람의 영혼은 음부로 들어간다고 말합니다. 불교에서는 인간의 생명이 죽은 후에 다른 생명체로 태어난다고 말하지만, 기독교에는 인간의 생명은 한 번 뿐이며, 그 후에는 자신이 세상에서 살았던 일에 대해 책임을 지고 영원한 세상에서 살아가게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5. 이와 같이 영혼과 육신을 바라보면 사람들의 입장은 매우 다양하며 또한 여러 가지입니다. 사람에 따라서 육신이 전부이며 영혼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영혼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중에도 그 영혼이 어떤 존재인지에 대해서 다양한 견해를 가질 수 있습니다. 영혼은 인간의 오관으로 확인할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에 과학적 실험 대상이 될 수 없기 때문에, 영혼의 존재와 활동에 대한 문제는 객관적인 증거를 제시하는 것이 불가능하며, 또한 이를 요구하는 것도 옳지 않습니다. 영혼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 경우 인간은 죽음으로 모든 것이 끝이 납니다. 이 경우 인간은 우연이 세상에 태어나서 생존경쟁 속에 살아가다가 죽어서 없어져 버리는 존재에 불과합니다. 이 경우 인간은 착하게 살거나 윤리적인 삶을 살 필요가 없습니다. 도둑질을 하거나 간음을 하거나 살인을 하는 일도 아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경우 많은 문제가 야기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종교의 입장은 이와 다릅니다. 불교의 경우에는 자신이 쌓은 업에 따라 다음 세상에서 더 나은 상태가 될 수도 있고, 아니면 더 나쁜 상태로 태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기독교의 경우에는 인간의 영혼은 창조주 앞에 가서 자신이 세상에서 행한 모든 삶에 대해 심판을 받는다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기독교에서 이 세상에서 인간이 어떻게 살았는가 하는 문제는 매우 중요합니다. 영혼과 육신에 대해서 어떤 입장을 갖는 지는 각자가 결정할 일입니다. 다른 사람이 어떤 입장을 가졌다고 비난할 필요도 없습니다. 제 경우는 인간의 영혼이 존재한다고 믿고 있으며, 죽은 후에는 창조주로부터 제가 산 일에 대해서 책임을 지고 심판을 받는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창조주의 뜻에 따라 살려고 힘쓰고 있고, 잘못을 할 때에는 회개하며 용서를 구합니다.
Answer
1. 영혼이란 무엇인가? 이 질문에 대해서는 역사 이래로 수많은 종교와, 사상가,또는 철학자들에 의해 토론이 되어 온 문제입니다. 이 질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유물론자가 될 수도 있고, 유심론자가 될 수도 있으며, 종교마다 이에 대해 해석하는 입장이 모두 다릅니다. 이에 대해 자세한 답변을 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영혼이라는 것이 사람의 오관에 의해 각지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실험 대상이 될 수 없으며, 따라서 과학적 논의의 대상이 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영혼의 문제에 대해서 과학적인 증거를 주정하는 일은 옳지 않습니다.
2. 유물론자들은 영혼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모든 것이 물질로 되어 있다고 믿기 때문에, 영혼의 기능이나 마음의 기능을 오직 뇌의 기능으로만 보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있어서 영혼의 기능은 뇌에서 일어나는 물리적인 현상에 불과합니다. 요즘에 와서 사람들은 기술이 발전하면 얼마든지 생각하는 인간도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입장에서 인간의 영혼에서 일어나는 고도의 뇌의 작용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러한 영혼관을 가진 사람은 인간은 죽으면 그것으로 끝나고 육체가 흙이 됨으로 모든 인생이 종말을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와서 기술이 발달하면서 점점 더 유물론자의 생각이 주도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3. 그러나 영혼의 존재를 인정하는 사람들은 이와는 전혀 다른 각도에서 봅니다. 인간은 영혼과 육체로 되어 있으며, 그 중심적 역할을 하는 것은 육체가 아니라 영혼이라고 말합니다. 옛날부터 많은 사람들은 생물체에 생명을 부여하는 보이지 않는 불멸의 존재, 즉 영혼이 존재한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그들은 영혼을 '생명의 정기', 생명의 '입김'으로 불러왔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영혼을 가리켜서 "생명의 원리"라고 말했고, 유심론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영혼이 육신보다 앞선 것으로 주장해 왔습니다.
일반적으로 종교에서는 영혼의 존재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종교에서는 인간의 육신이 사라진 후에도 존재하는 불멸의 존재가 있으며, 이곳이 인간의 원래 존재라고 보고 있습니다. 유교의 경우 인간은 혼과 백(육신)으로 되어 있으며, 인간이 죽으면 백(육신)은 흙으로 돌아가고 혼은 공중을 떠돌며 후손들을 돌아보고, 여러 가지 점에서 이생에 사는 사람들에게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불교에서는 사람이 죽어서 육신이 사라진 후에, 불멸의 존재인 영혼이 존재하는데, 이것은 전생에서 자신이 쌓은 업을 따라 또 다른 생명체로 태어나게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4. 기독교의 경우에도 인간의 영혼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기독교의 경우에는 영혼은 인간 생명의 주체로 보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인간은 육신에 하나님이 생명의 호흡(영혼)을 불어 넣어서 만들어진 존재로 보고 있습니다. 성경은 인간의 영혼이 생명의 주체이며 이것은 인간의 육신이 사라진 후에도 계속해서 존재한다고 말합니다. 성경은 인간이 살아 있는 동안에는 육신과 결합하여 여러 가지 행동을 하도록 주관하고, 죽은 후에는 육신을 떠나서 자신을 지어주신 창조주 앞으로 간다고 말합니다. 유교는 죽은 영혼이 이 세상을 떠돌면서 이 세상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하는 반면, 기독교는 사람이 한 번 죽으면 그 영혼은 이 세상과는 다른 세계로 간다고 말합니다. 성경은 창조주 하나님을 믿고 산 사람은 낙원으로 들어가고, 그렇지 못한 사람의 영혼은 음부로 들어간다고 말합니다. 불교에서는 인간의 생명이 죽은 후에 다른 생명체로 태어난다고 말하지만, 기독교에는 인간의 생명은 한 번 뿐이며, 그 후에는 자신이 세상에서 살았던 일에 대해 책임을 지고 영원한 세상에서 살아가게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5. 이와 같이 영혼과 육신을 바라보면 사람들의 입장은 매우 다양하며 또한 여러 가지입니다. 사람에 따라서 육신이 전부이며 영혼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영혼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중에도 그 영혼이 어떤 존재인지에 대해서 다양한 견해를 가질 수 있습니다. 영혼은 인간의 오관으로 확인할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에 과학적 실험 대상이 될 수 없기 때문에, 영혼의 존재와 활동에 대한 문제는 객관적인 증거를 제시하는 것이 불가능하며, 또한 이를 요구하는 것도 옳지 않습니다. 영혼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 경우 인간은 죽음으로 모든 것이 끝이 납니다. 이 경우 인간은 우연이 세상에 태어나서 생존경쟁 속에 살아가다가 죽어서 없어져 버리는 존재에 불과합니다. 이 경우 인간은 착하게 살거나 윤리적인 삶을 살 필요가 없습니다. 도둑질을 하거나 간음을 하거나 살인을 하는 일도 아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경우 많은 문제가 야기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종교의 입장은 이와 다릅니다. 불교의 경우에는 자신이 쌓은 업에 따라 다음 세상에서 더 나은 상태가 될 수도 있고, 아니면 더 나쁜 상태로 태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기독교의 경우에는 인간의 영혼은 창조주 앞에 가서 자신이 세상에서 행한 모든 삶에 대해 심판을 받는다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기독교에서 이 세상에서 인간이 어떻게 살았는가 하는 문제는 매우 중요합니다. 영혼과 육신에 대해서 어떤 입장을 갖는 지는 각자가 결정할 일입니다. 다른 사람이 어떤 입장을 가졌다고 비난할 필요도 없습니다. 제 경우는 인간의 영혼이 존재한다고 믿고 있으며, 죽은 후에는 창조주로부터 제가 산 일에 대해서 책임을 지고 심판을 받는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창조주의 뜻에 따라 살려고 힘쓰고 있고, 잘못을 할 때에는 회개하며 용서를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