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 이렇게 성경을 해석하는 목사님들이 계시다는 것을 알리려는 목적으로 글을 올려 놓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종으로 부르심을 받은 나는 각처에 있는 형제들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평강 가운데 더욱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때가 가까웠고 마지막 때에 복을 주는 책인 요한 계시록을 풀어 온 세상에 알리라는 부탁을
받아 지금 그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본문은 예수 그리스도의 은밀한 방면 즉 비밀들에 대해서 입니다. 성경은 항상 두 방면으로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 두 방면이라함은
공개적인 면과 은밀하게 감춰진 비밀이 있습니다. 공개 된방면는 모두가 아는 사실이나 은밀한 방면은 성경을
보는 영의 안목이 없으면 보지 못하는 귀한 보화들입니다. 열매를 맺는 방법은 그 은밀한 방면에 감춰져
있습니다.
천지와 만물과 천사와 사람을 지으시기 전에
하나님께서는 어떠한 갈망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하나님의 나라인 찬송의 나라를 건설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하여 그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에베소서 1장 3-6절을 보면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을 창조하기 전에 하나님께서 가졌던 계획에 대해서 알 수 있습니다.
3절의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라는 말은 우리에게 복
주시기로 계획하신 분이 누구인지를 말합니다. 그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라는 말은 복주시는 방법 즉 하나님의 계획을 성취하시는 방법을 말합니다. 그
방법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에 속한 것들은 복이 아닙니다. 또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라는 말은 하나님의 백성에게 주시려고 예비하신 복의 종류를
말합니다. 그 예비하신 복은 썩을 이 세상의 복이 아니라 썩지 않는 영원한 복을 주시기로 계획하셨다는
것입니다.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라는
말은 택하신 때와 방법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셨답니다. 우리가 탄생되기 전에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으로 미리 아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택하셨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믿음으로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라는 말은 예정하신 목적을 말합니다. 그
목적은 우리들을 흠 없게 하시려고 예정하셨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믿는 자들은 죄를 끝내야 합니다.
☆이제도
계시는 하나님께서 그 계획을 이루시는 방법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라는 말은 하나님의 아들 삼는 방법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자녀 삼으셨습니다. 고린도 전서 15장 45절을 보면 마지막 아담은 살리는 영 즉 생명주는 영이 되셨다고 했습니다. 요한복음 20장 22-23절을 보면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너희가 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무슨말이냐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고 부활하시면서
생명주는 영이 되셨습니다. 막달라 마리아가 이른 아침에 무덤에 갔을 때 무덤 문이 열려있었습니다. 그는 시체를 도적맞은 줄 알았습니다. 그랬다가 나중에 예수님께서
그를 부르시니 나중에 알아보고는 반가워서 손으로 만지려고 했습니다. 그 때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
몸에 손을 대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 올라가지 못하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은 은밀한 승천의 근거가 됩니다. 성경은 중요한 사항의 거의
모두가 다 두 방면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날 저녁에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못자국난 손과
옆구리를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때 제자들 중에 없었으므로 믿지 못하고 의심하는 도마에게 팔일 후에
오셔서 손을 내밀어 못자국난 손과 옆구리를 만져보고 믿는 자가 되라고 하셨습니다. 곧 이 말은 그동안에
하늘에 은밀하게 승천하셨다가 오셨다는 증거가 됩니다.
그러니까 성경은 두방면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 주제를 가지고 한번은 은밀하게 말씀하시고 한 번은 공개적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이 의미는 이와 같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셨을 때에
그분은 두 방면으로 나타나셨습니다. 인자 즉 사람의 아들 된 방면과 성자 즉 하나님의 아들 된 방면이
있습니다. 말씀이 보냄을 받고 육신을 입었습니다. 여기에서
그리스도라는 말은 말씀이 보냄을 받았다는 말이고 예수라는 말은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하나님의 아들이 사람이 되셨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라는 말은 인자 된 방면을 말하고 그리스도라는 말은 성자 된 방면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부활하실 때에도 두방면이 있습니다. 예수로서의 부활의 방면은 사람들 중에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 앞에 바쳐져야 합니다. 그러므로 아버지 앞에 바쳐지기 전에는 누구도 만질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을 만지려고 하는 막달라 마리아에게 만지지 말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나 성자됨의 방면은 부활
안에서 생명주는 영이 되셨습니다. 그리고 그 날 저녁에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숨을 내 쉬며 성령을 받으라. 누구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죄를
사하는 권세는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부활 이후에 우리 안에 불어 넣으신 성령님으로
인해 죄를 용서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보냄을 받으신 말씀 즉 그리스도는 진리의 영을 말합니다. 그 진리의 영은 부활 안에서 생명주는 영이 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우리를 성전 삼고 계시는 보혜사 성령을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예수님과 보혜사 성령께서는
한 영 안에 계십니다.
☆관유가 되신 그리스도
요한복음
14장 21-23절을 보면 보혜사 성령님만 보내심을 받으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예수님과
보혜사께서 함께 우리 안에 은밀하게 오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께서
영으로 함께 계심을 증명합니다. 이것은 곧 관유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말합니다.
출애굽기
30장 23-25절을 보면 ‘너는 상등 향품을 취하되 액체 몰약 오백 세겔과 그 반수의
향기로운 육계 이백 오십 세겔과 향기로운 창포 이백 오십 세겔과 계피 오백 세겔을 성소의 세겔대로 하고 감람 기름 한 힌을 취하여 그것으로 거룩한
관유를 만들되 향을 제조하는 법대로 향기름을 만들지니 그것이 거룩한 관유가 될지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기에서
감람기름은
성령을 예표하고 몰약과 육계와 창포와 계피의 네 가지 향료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이 되심과 죽음과 부활과 승천의 네 가지 과정을 겪으신 것을 상징한다고 봅니다. 이것이 무슨 말이냐면 하나님과
예수님의 그리스도의 방면과 성령님이 영으로 한 영 안에 계시는 것을 상징합니다. 구약의 건물 성전이
신약 안에서 법이 개혁 되면서 우리가 성전이 되었습니다(고전3:16-17)
출애굽기
30장 26-29절을 보면 ‘너는 그것으로 회막과 증거궤에 바르고 상과 그 모든 기구며
등대와 그 기구며 분향단과 및 번제단과 그 모든 기구와 물두멍과 그 받침에 발라 그것들을 지성물로 구별하라 무릇 이것에 접촉하는 것이 거룩하리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관유의 용도를 말합니다. 성전과
성전 기명 기구와 제사장들에게 관유를 발라 거룩하게 했습니다.
이것은 곧 고린도전서 15장 45절에 말하는 마지막 아담이 살리는 영 즉 생명주는 영이
되셨다는 것의 예표입니다. 그것은 부활 안에서 관유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관유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거룩하게 하셔서 우리 몸을 성전 삼고 우리 안에 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약 시대에는 성령께서 우리
위에 임재하셨지만 신약 시대에는 성령의 역사가 두 방면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누가복음
24장 49절을 보면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위로부터
능력을 입히울 때까지 이 성에 유하라 하시니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사도행전 2장 1-4절을 보면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 같이 한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불의 혀 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순절에 임한 성령은 누가복음 24장 49절의 성취로서
우리 위에 임재하신 성령님을 말합니다. 우리 위에 임재하시는 성령님의 목적은 복음 전파의 수단으로서
사용됩니다. 그러므로 그 임재의 결과는 능력과 은사로 나타납니다.
요한복음
7장 37-39절을 보면 ‘명절 끝날 곧 큰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못하신 고로 성령이 아직 저희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요한복음 20장 22-23절을 보면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너희가 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말은 요한복음 7장 37-39절의
성취입니다.
우리 안에 오신 보혜사 성령님은 아주 은밀하고
비밀스러운 방면입니다. 이 보혜사 성령님은 세상에게는 감추시고 진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 속에
들어오셔서 성전 삼고 사십니다. 그러므로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이제
생각해 보시면 어떻게 열매를 맺는가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형제님들 능력과 은사의 보이는 것들을 좇는 것을 이제 그만 그치고 보이지
않으나 하나님을 사랑하여 그 계명을 지키려고 애쓰는 자들 속에 은밀하게 오셔서 열매를 맺게 하시는 이 비밀을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열매 없는 쭉정이들은 그 날에 밝히 드러나 불태우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활 안에서 생명주는 영이 되셨다는
말은 출애굽기 30장 23-25절에서 말하는 관유가 되신
그리스도를 말합니다. 요한복음 14장 20-21절을 보면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가룟인 아닌 유다가 가로되 주여 어찌하여 자기를 우리에게는 나타내시고
세상에게는 아니하려 하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 하리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랑하는 자에게 오신답니다. 그리고 아버지와 아들과 보혜사 성령께서 함께 사신답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을 사랑하여 그 계명을 지키는 자들 속에 다시 오셔서 사시는데 이것은 열매 맺는 방법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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