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2/2009

그리스도의 이름의 두 방면 - 임마누엘과 예수


[참고: ~~~ 이렇게 성경을 해석하는 목사님들이 계시다는 것을 알리려는 목적으로 글을 올려 놓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종으로 부르심을 받은 나는 각처에 있는 형제들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평강 가운데 더욱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때가 가까웠고 마지막 때에 복을 주는 책인 요한 계시록을 풀어 온 세상에 알리라는 부탁을 받아 지금 그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란 보냄을 받았다는 뜻입니다. 보냄을 받았다는 말은 마리아 태를 빌어서 이 세상에 오시기 전부터 존재하셨던 분임을 말해줍니다

이사야 7 14절을 보면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사람이 되시어 사람들과 함께 계시는 하나님을 말합니다. 이 이사야의 예언은 마태복음 1 18-25절에서 이루어졌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1 18-25]
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 이 말은 예수께서 남자와 상관없이 처녀 마리아에게 잉태 되었다는 말입니다. 그 방법은 성령으로 잉태되었음을 말합니다.

“19 그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저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하여 20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 이 말은 마리아를 오해하고 있는 요셉에게 오해를 풀라는 말입니다.

“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하니라” - 이 말은 처녀 마리아가 낳을 아이의 이름과 그 아이가 할 일을 말합니다. 그 이름은 예수이고 그가 할 일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죄에서 구원하실 구주이십니다.

“22 이 모든 일의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가라사대 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 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  이 말은 하나님께서 사람이 되어 사람들과 함께 계신 분의 이름을 말합니다. 그 이름은 임마누엘입니다.

“24 요셉이 잠을 깨어 일어나서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 아내를 데려 왔으나 25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치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 이 말은 사람들을 죄에서 구원하실 구주의 이름을 말합니다. 그 이름은 예수입니다.

그러므로 여기에서는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이 세상에 오신 아들 곧 그리스도의 이름의 두 방면을 말합니다. 그 두 이름은 임마누엘과 예수입니다.

임마누엘이란
태초부터 계셨으나 보냄을 받고 세상에 오셔서 사람들 가운데 함께 계신 외아들 그리스도 즉 성자의 방면을 말하고 

예수란
세상을 죄에서 구원하실 구주의 이름 즉 피를 흘릴 수 있고 제물이 될 육신이 있는 인자의 방면을 말합니다.”

하나님 우리 아버지의 사랑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보혜사의 평강이 우리 안에 충만케 하옵소서 아멘

<출처:예수님따라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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