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 이렇게 성경을 해석하는 목사님들이 계시다는 것을 알리려는 목적으로 글을 올려 놓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종으로 부르심을 받은 나는
각처에 있는 형제들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평강 가운데 더욱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때가 가까웠고 마지막 때에 복을 주는 책인 요한 계시록을 풀어 온 세상에 알리라는 부탁을 받아 지금 그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말씀드리려고 하는 것은 성경이 두 방면으로 비밀스럽게 구성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두 방면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두 방면의 구성을 모르는 자는 누구든지
소경입니다.
예수님의 판결 - 본다고 하는 자들을 다 소경되게 하셨음
요한복음
9장 35-41절을 보면 “예수께서 저희가 그
사람을 쫓아냈다 하는 말을 들으셨더니 그를 만나사 가라사대 네가 인자를 믿느냐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그가 누구시오니이까 내가 믿고자 하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그를 보았거니와 지금 너와 말하는 자가 그이니라 가로되 주여 내가 믿나이다 하고 절하는지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심판하러 이 세상에
왔으니 보지 못하는 자들은보게 하고 보는 자들은 소경되게 하려 함이라 하시니 바리새인 중에 예수와 함께 있던 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가로되 우리도
소경인가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소경 되었더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저 있느니라”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께서 안식일에 소경을 고치셨습니다. 전에 그가 소경이었던 것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이상히 여겨 어떻게 눈을 뜨게 되었는지 그 사실을 물었습니다. 그는 예수께서 고쳐 주셨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믿지 못하고
소경 되었다가 눈 뜬 자를 바리새인들에게로 데리고 갔습니다.
바리새인들이 또 어떻게 된 일인지 그 사실을
물었습니다. 소경 되었다가 눈 뜬 자는 바리새인들에게 예수께서 고쳐 주셨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러나 바리새인들은 그 사실을 믿지 못하고 그 부모를 불렀습니다. 그
부모가 말하기를 그가 원래 소경이었던 것과 자기 자식인 것은 맞으나 어떻게 눈을 뜨게 되었는지는 알지 못하니 저에게 물어 보라고 하였습니다. 날 때부터 소경 되었던 자기 자식이 눈을 떴으니 함께 기뻐해 줄 것 같은데 저가 장성했으니 저에게 물어보라고
하며 머리를 쓰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 이유는 예수를 그리스도라고 인정하는 자는 출회시키기로 결정되었기
때문에 그것을 무서워하여 그렇게 말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바리새인들은 그 눈 뜬 자를 다시
불러 말하기를 예수는 죄인이니 너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은 예수님이 소경의 눈을
뜨게 한 소문을 퍼뜨리지 못하게 하려는 조치인 것 같습니다. 주는 자와 받는 자는 아는 법입니다. 아무리 막으려 해도 진실은 언제가는 드러나고야 마는 것입니다. 모두가
출회를 무서워하여 벌벌 떨었지만 눈뜬 자는 출회를 무서워하지 않고 예수를 그리스도로 시인하였습니다. 그
결과 눈뜬 자는 출회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사실을 아시는 예수님께서 그를 만나 주셨습니다. 신앙생활은 누구에게나 이와 같습니다.
믿는 자라도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은 신앙생활을
하면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속한 복을 주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실은 그와 정 반대입니다. 신앙생활이란 우리의 적인 사단 앞에 우리가 놓여 있기 때문에 항상 우리 앞에 훼방꾼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잘하기 위해서는 그 장애물을
뛰어 넘을 결단이 필요하고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기 위해서 손해를 볼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신앙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이 땅에 속한 것을 손해 보더라도 신앙을 택해야 하는 것입니다. 인간적으로 보아서
그 부모들은 참 지혜롭게 행한 것같지만 사람의 지혜는 오히려 미련한 것입니다. 사람으로서는 할 수 없는
소경이 눈을 뜬 표적을 보고서도 사람들은 믿지 않았고 바리새인들도 믿지 않았으며 그 부모들은 출회 당할까봐 무서워 머리를 썼습니다.
눈뜬 자는 받은 증거 있기에 출회를 무서워하지
않고 예수를 그리스도로 시인하였습니다. 그 결과 눈 뜬 자는 유대교의 모임에서 쫓겨났지만 그 소문을
들으신 예수님께서 찾아오셔서 그를 만나 주셨습니다. 누가 미련하고 누가 지혜로운 자입니까? 사람의 지혜는 하나님 앞에서 어리석은 것이니 사람의 지혜로는 하나님을 알 수 없는 것입니다. 머리로 믿지 말고 가슴으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심판하러 이 세상에
왔으니 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 하고 보는 자들은 소경되게 하려 함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들은 바리새인들이 말하기를 우리도 소경인가 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소경 되었더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저 있느니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에서 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 하고 보는 자들은 소경되게 함이라는 말은 예수님의
판결 내용입니다. 그리고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저 있다는 말은 본다고 하니 너희가 거짓말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이 말은 너희는 소경이라는 말씀입니다.
본다고 하는
자들을 소경되게 하시려는 방법 - 성경의 두 방면 구성
그러므로 거짓말 하실 수 없는 하나님께서
본다고 하는 자들을 소경되게 하시는 방법이 바로 이 성경의 두 방면 구성입니다. 모든 성경은 두 방면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나는 공개 되었고 또 하나는 감추어져 있습니다.
공개된 부분은 모두가 볼 수 있고 감추어진 부분은 영의 안목을 가져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이 두 방면으로 구성된 이유는 본다고 하는 자들을 소경 되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소경의 두
방면 - 열매 즉 행함이 없으면 소경임
베드로 후서 1장 4-9절을 보면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로 정욕을 인하여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으니 이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공급하라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 흡족한즉 너희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에 게으르지 않고 열매 없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니와 이런 것이 없는 자는
소경이라 원시치 못하고 그의 옛 죄를 깨끗케 하심을 잊었느니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베드로 형제는 열매 없는 소경 즉 행함이 없는 소경을 말합니다. 이
말은 지식이 있어도 열매 즉 합당한 행위가 없으면 소경 됨을 말하고 있습니다.
지식이
없으면 소경임
호세아 4장 6절을 보면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호세아 형제님은 지식이 없으면 소경이라고
하였습니다. 지식이 없으면 하나님의 뜻을 모르니 그 뜻대로 살 수
없습니다. 지식의 목적은 행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먼저 하나님을 알기 위해 힘써야 하고 깨달은 것은 꼭 실천해야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성경을 보는 방법
마태복음
11장 25-27절을 보면 “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성경의 두 방면은 지혜롭고 슬기 있다고 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숨기시는 방법이었습니다. 그리고
어린아이들에게는 계시로 그 뜻을 나타내신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가 하나님의 아들을 안다고 하나 아들은
성경을 통해서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또 우리는 아버지를 안다고 하나
아들은 말씀하시기를 아들과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믿는 이들은 이 말을 믿지 않습니다. 자기는 소경이라서 하나님과 그 아들을 알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모두가 자기는 하나님과 아들을 안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것이 소경이라는 것입니다. 누구나 눈을 가지고 있고 그 눈으로 성경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육의 안목이며 육의 안목으로 보는 그것이 소경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보아도 보지 못하며
깨달아 알지 못하는 비밀의 책입니다.
오직 아들을 아는 방법은 어린아이가 되는
것이요 아버지를 아는 방법은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지혜가
쓸데 없고 하나님 앞에 어리석은 것임을 깨닫습니다. 지헤
있고 슬기로운 자들에게는 감추시고 어린 아이들에게 나타내심을 감사합니다. 옳소이다. 이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아멘!
우리를 사랑하는 하나님 그리고 은혜 주시는 예수님 그리고 평강 주시는 보혜사 성령님 영광과 찬송을 받으소서! 아멘!
[출처:예수님따라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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