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2/2009

하나님께서 자신을 보내심의 두 방면/말씀(아들)과 그 영을 보내심


[참고: ~~~ 이렇게 성경을 해석하는 목사님들이 계시다는 것을 알리려는 목적으로 글을 올려 놓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종으로 부르심을 받은 나는 각처에 있는 형제들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평강 가운데 더욱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때가 가까웠고 마지막 때에 복을 주는 책인 요한 계시록을 풀어 온 세상에 알리라는 부탁을 받아 지금 그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본문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보내심의 두 방면을 말합니다. 그 방법은 말씀과 그 영을 보내시는 것입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계셨습니다. 그 하나님은 홀로 한 분이셨습니다. 이 말은 근본이 되시는 하나님을말합니다. 그 이름은 여호와이십니다. 천지와 만물을 창조하시기 전에 여호와 하나님 외에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여호와 하나님은 유일하신 참 신이시며 여호와 외에 다른 신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영을 보내심/우리 위에 임하신 성령
출애굽기 3 14-15절을 보면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하나님이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이는 너희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여호와라 하라 이는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나의 표호니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원대로 역사하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1:11) 그 하나님께서 자기가 자신을 보내실 수 있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을 보내시는 방법은 신약 안에서 두 가지로 나타납니다. 그 중 하나는 아들을 보내는 것이고 두 번째는 보혜사 성령을 보내시는 것입니다. 구약시대에는 성령은 사람들 가운데 임재하셨지만 우리 속에 내주하시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고 부활 안에서 그 생명주는 영이 되시면서(고전15:45) 우리를 성전 삼고 우리 안으로 들어오실 수 있게됩니다. 그러므로 신약에서는 성령의 역사가 두 방면으로 나타납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을 보내시는방법은 말씀(아들)을 보내심과 보혜사 성령을 보내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자신을 보내시는 두 방면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아들(말씀)을 보내심(3:16)
하나님의 품속에 말씀이 계셨습니다(1:18) 이 말씀은 천지와 만물을 창조하기 전 태초부터 하나님과 함께 계셨습니다(1:1) 태초부터 하나님과 함께 계신 말씀은 하나님의 독생자 즉 아들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과 말씀과의 관계는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입니다(3:17) 말씀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말은 그 말씀의 시작이 하나님으로 시작되었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모든 것들의 근본이 되시며 말씀은 아버지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죄악으로 죽어가는 세상을 사랑하셔서 그 아들을 보내셨습니다(3:16) 그 하나님의 아들 즉 말씀이 사람이 되셨습니다(1:14) 그 이름은 예수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은 말씀 즉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1. 말씀이 계신 때/태초부터
요한복음 1 1절을 보면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이 말은 말씀이 계신 때를 말합니다. 말씀은 하나님의 진리로서 태초 즉 천지와 만물을 창조하기 전부터 계셨습니다.

2. 말씀과 함께 계신 분/하나님
요한복음 1 2상 절을 보면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이 말씀 즉 진리와 함께 계신 분이 있었는데 그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과 말씀이 함께 계셨습니다. 여기에서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다 라는 말은 한 존재를 말씀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종류임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아니라면 언어의 모순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말하겠습니다. 형제님은 혼자 계시면서 나와 함께 있다고 말합니까? 그러니까 말도 안 되는 말을 하지 마시라는 말입니다. 여기에서 함께 라는 말에 해당되는 분은 말씀과 하나님이십니다. 말씀은 하나님의 진리를 말합니다.

3. 말씀과 하나님과의 관계/아들과 아버지
요한복음 3 17절을 보면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말씀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알 수 있습니다. 말씀은 하나님의 아들이요 하나님은 말씀의 아버지이십니다. 그러므로 말씀과 하나님의 관계는 아들과 아버지의 관계입니다.

4. 말씀이 보냄을 받기 전에 계신 장소/아버지 품속
요한복음 1 18절을 보면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해석은 이해하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아버지의 품속에 계시는 독생자 즉 외아들이 하나님을 나타내셨습니다. 이렇게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여기에서는 하나님의 외아들이신 말씀이 세상에 보냄을 받기 전에 계신 장소를 알 수 있습니다. 그 말씀이 계셨던 장소는 하나님의 품속입니다.

5. 하나님께서 세상에 보내신 분/외아들
요한복음 3 16절을 보면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하나님께서 세상에 보내신 아들을 조금 더 상세하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 분은 한 분 밖에 없는 외아들이셨습니다. 그러므로 말씀과 하나님과의 관계는 아들과 아버지입니다. 아들은 왜 아들이라고 하고 아버지는 왜 아버지라고 합니까? 이치적으로는 아들은 아버지로부터 태어났기 때문에 아들이고 아버지는 자녀를 낳았기 때문에 아버지라고 하는 것입니다그러나 이 말은 하나님께서는 스스로 계신 분으로서 처음부터 존재하신 분이지만 말씀은 어느 시점에서 하나님께로부터 시작 되셨기 때문에 아들이라고 칭하는 것으로 생각 합니다.

6. 하나님께서 외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방법
요한복음 1 14절을 보면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말은 하나님께서 외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방법을 말합니다. 그 방법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셨습니다.

7.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분의 이름/예수
마태복음 1 25절을 보면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치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분의 이름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 이름은 예수입니다.


하나님의 보혜사 성령을 보내심/우리 속에 임하신 보혜사(20:22)
 또 한 번의 보내심이 있습니다. 아들이 죽고 부활 승천하신 후 보냄을 받으신 보혜사이십니다. 그 보혜사는 우리를 성전 삼고 우리 안에 들어오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오시기 전 구약시대 때부터 사람들 가운데 성령이 머물렀습니다. 하나님은 그 원대로 역사하실 수 있으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자기가 자기를 보내실 수 있습니다. 그 자기가 자기를 보내시는 방법은 바로 그 영을 보내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약시대에도 사람들 가운데 하나님의 영이 머물렀습니다. 그러나 그 영은 사람들 위에 머물렀을 뿐 속에 들어오시지는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고 부활 승천하신 후 다시 오신 보혜사는 우리 속에 들어오셨습니다. 그러므로 신약시대부터는 성령께서 두 방면으로 임하십니다. 우리 위에와 우리 속에 오십니다. 우리 위에 오시는 성령님은 은사와 능력을 주셔서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하는 수단으로서 예수의 증인들에게 부어주시는 능력주시는 성령을 말합니다(2:3) 그러나 우리 안에 오시는 보혜사는 성전 된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고 성장하여 열매를 맺게 합니다(20:22) 그러므로 성령의 두 방면 역사를 구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에게 비밀이신 하나님과 하나님의 비밀이신 그리스도를 더 알기 원하는 모든 자들에게 은혜와 평강이 더욱 넘치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출처:예수님따라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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