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6/2010

미가엘과 그의 천사들 – 하늘나라의 위계질서 [롤랜드 벅]


어느 월요일 새벽 두시경 아래층에서 소리가 들려 잠이 깨었습니다. 소리가 어디서 나는 것인지 알아보려고 소리를 따라 아래층으로 내려갔을 여태껏 보았던 광경 가장 놀라운 광경을 보게 되었습니다. 거실에 영적 전부의 천사들이 명이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천사들이 방문할 때마다 항상 경외심을 느꼈지만 이번에는 더욱 그러했습니다. 지금 하나님께서 정말 중요한 일을 하고 계신다는 것을 영으로 감지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계단 끝에 가브리엘 천사가 있었습니다. 그는 저에게 거실로 내려오라고 말했습니다. “두려워하거나 무서워 마십시오. 사단의 공격이 있었습니다. 사단도 우리처럼 위계질서 안에서 조직적으로 활동합니다. 하지만 천사들에 비해 숫자도 적고 능력도 약하기 때문에 그리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단과 그의 졸개들은 동시에 여러 곳에 존재할 없고 그들의 운명은 이미 결정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저는 가브리엘 천사의 말을 주의 깊게 들었습니다. 그는 저에게 사단의 세력이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님을 확인시켜 주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백성들 사이의 연합을 견고케 하고, 우리가 살고 있는 이시기가 얼마나 중요한 시기인지에 대해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했습니다.

사단은 하나님께서 이곳 보이시에서 무언가를 행하고 계시다는 것을 인식하고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을 보내어 사람들에게 상처를 입시고, 그들의 영혼을 빼앗고자 애쓰고 있었습니다. 또한 그들은 세상의 것들로 하나님의 백성들의 마음을 채우게 함으로써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려고 했습니다.

가브리엘 천사는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올 때를 생각나게 해주었습니다.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이 모세를 죽이기 위해 이스라엘의 남자 아이들을 죽임으로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려고 했던 일을 기억나게 했습니다. 또한 사단은 예수님이 태어나신 후에도 같은 일을 했다는 것도 기억나게 했습니다.

저는 가브리엘 천사가 사단은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에 대해 모른다고 말했을 그것이 흥미롭다고 생각했습니다. 사단은 미래에 대해 말할 없고 사람들의 마음을 읽을 수도 없습니다. 사단은 미래에 일어날 일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하기 때문에 매우 불안해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서든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지연시키려고 합니다.

성령님은 땅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을 보고 계시며 사단이 주님의 일을 늦추려고 하는 일을 허락하지 않는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성령님은 사단이 위험한 일을 하려는 것을 보면 그것을 막기 위해 천사들을 파송합니다. 시선이 그곳에 있는 다른 특별한 천사에게 끌렸습니다. 그는 매우 전사와 같이 보였습니다. 그를 바라보았을 그가 영적 전투를 담당하는 천사였음에도 불구하고 가브리엘 천사와 매우 닮았다고 생각했습니다. 키가 매우 천사의 눈을 불이 타고 있는 같았는데 모습은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가브리엘 천사는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을 물리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가장 용맹스러운 천사를 보내셨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영적 전투를 지휘하는 천사장이었습니다. 천사를 보면서 저는 숨을 수가 없을 정도로 경외심이 밀려 왔습니다. 그가 바로 천사장 미가엘이었습니다. 천사들로부터 뿜어져 나오는 광채와 영광을 묘사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저는 자비와 사랑, 성령의 열매들이 그들에게서 흘러 나오는 것을 느꼈습니다. 하늘나라의 영광은 예수님의 성품입니다. 천사들도 하늘나라의 존재이기 때문에 예수님의 성품과 자비가 그들에게 나타났습니다.

가브리엘 천사가 말하기를, 미가엘 천사도 저에게 전해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왔다고 했습니다. 실제적인 경외감이 저를 압도했습니다. 저는 어떤 질문을 수도 없었기 때문에 그곳에 그냥 있었습니다. 가브리엘 천사는 그날 밤에 영적인 전쟁이 있었고 자신과 함께 천사들이 하늘의 군대를 지휘하여 어둠의 세력을 몰아내었다고 말했습니다. 거실에 있던 미가엘 천사와 다른 명의 천사들은 세상의 모든 활동을 감지하시는 성령님으로부터 메시지를 받아서 천사들만의 언어로 자기 휘하의 지도자급 천사들에게 명령을 내리고 있었습니다.

미가엘 천사는 사단이 완전히 쫓겨나는 정해진 시간까지 이러한 전쟁을 피할 없다고 말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허락하셨기 때문에 영적 전쟁을 수행하는 천사들이 파송되어 악의 세력을 흩어 버려야 하는 것입니다. 그는 또한 천사들이 항상 대적으로부터 승리하고 우리를 보호하고 있기 때문에 두려워할 것이 없다고 설명해 주었습니다. 할렐루야!

이전까지 저는 이런 내용을 상상도 해보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진리를 말씀하시면, 리가 가진 교리라는 작은 틀은 완전히 깨뜨려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분이셔서 우리의 제한 교리 이해할 없기 때문입니다.

정해진 시간이 되기 전까지는 사단의 세력을 멸망시키는 것이 아니라 흩어버리는 것이 우리의 임무입니다. 그들이 하는 일을 막고 하나님의 사람을 보호하고 승리하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임무입니다라고 미가엘 천사가 말했습니다. 그리고 미가엘 천사는 계속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지금이라도 루시퍼와 그의 졸개들을 모두 몰아내어 이상 신경 쓰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정해진 시간까지 기다리라고 하셨기 때문에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그들은 하나도 남지 않고 지옥에 들어가게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이 주님으로부터 이미 용서받은 일에 대해 사단이 끊임없이 참소한다는 사실을 사람들을 모릅니다.

사단은 하나님의 시각으로 바라보지 않습니다. 그도 물론 사람들이 용서받은 사실을 알고 있지만, 참소하는 것을 멈추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늘을 깨끗하게 것입니다! 루시퍼는 싸우려고 하겠지만, 기회가 없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요한계시록 127-10절에 나와 있습니다.” 부분을 읽으면서 저는 처음으로 미가엘 천사에게 부하 천사들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으로 더불어 싸울 용와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저희의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용이 내어 쫓기니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천하를 꾀는 자라. 땅으로 내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 쫓기니라. 내가 들으니 하늘에 음성이 있어 가로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이루었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여러 형제가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므로 하늘과 가운데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는 있을진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못된 줄을 알므로 크게 분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 하더라.”(12:7-12)

사단과 그의 졸개들은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것을 어느 것도 훼방할 없습니다. 환난의 시기에는 사단과 사자들이 하늘로부터 땅으로 쫓겨날 것이며 주님이 우리를 환난에서 건지실 것입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미가엘 천사는 광대한 하늘에 마귀는 하나도 남지 않게 것이라고 강조하며 말했습니다. 정해진 시간이 오면 바로 그가 사단을 진멸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가브리엘 천사는 제가 소식을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전하고 그들을 격려하기를 원했습니다. 하나님은 항상 그분의 눈을 사람들에게 고정시키고 계시며 세계를 바라보고 계십니다. 결코 세상을 사단에게 내어 주지 않으십니다. 주님은 주님의 시각으로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기 원하십니다. 세상이 어두운 보이지만 주님께서 모든 것을 통치하고 계시다는 것을 우리는 깨달아야 합니다.

가브리엘과 미가엘 천사가 지난 일요일에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이 너무 가까이 접근하고 이었기 때문에 영적 전투를 담당하는 천사들이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 배치되어 있다고 했습니다. 할렐루야! 우리를 보호할 필요가 있는 계속해서 전사들이 우리 곁에 남아 있을 것이라는 말을 들었을 너무 기뻤습니다.

미가엘 천사는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명령을 받고 왔으며 힘과 능력이 굉장히 강력해서 그를 만나는 날이면 몸에 힘이 빠진 상태로 하루를 보내야 했습니다. 인간의 몸은 미가엘 천사에게 뿜어져 나오는 강력한 에너지를 견딜 없습니다.

실제로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제가 완전히 이해하기는 어려웠습니다. 하늘과 땅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뭔가 특별한 일을 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가라!” 명령하기 전에는 이러한 강력하고 위대한 천사들은 수도 없으며 나타날 수도 없고 우리에게 말을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들에게 가라!” 오늘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가브리엘 천사보다 미가엘 천사에게서 강력한 위엄을 느꼈습니다. 그는 생기고 이목구비가 뚜렷한 용모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다니엘이 천사의 모습에 대해 묘사한 적이 있는데 표헌이 아주 적절했습니다. 고상하고 우아하게 금색으로 수가 놓인 하얀색 튜닉(고대 그리스인들이 입던, 소매가 없고 무릎까지 내려오는 헐렁한 웃옷: 역자주) 입고 있었으며 넓은 금으로 벨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다니엘이 그의 팔과 발은 빛난 놋과 같고라고 표현한 같이 실제로 미가엘 천사의 손과 팔은 빛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임재하신 곳으로부터 그가 왔기 때문에 그의 구릿빛 피부는 광채로 빛나고 있었고, 그의 모습만으로도 그를 대적하는 자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짐작할 있을 정도였습니다. 그의 머리칼은 엶은 금발이었고 나이는 스물다섯살 정도로 보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세상보다 그의 나이가 많다는 사실은 믿기 어려웠습니다. 다른 전쟁의 천사는 갈색의 튜닉과 셔츠 그리고 매우 헐렁해 보이는 바지를 입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천사는 다양한 지위가 있습니다.

가브리엘은 천사장이며 하나님의 곁에 있습니다. 하늘나라는 매우 엄격하고 질서 정연하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영혼을 섬기는 천사들은 실제적으로 우리 곁에 머무르면서 땅에서 함께 생활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들의 구체적인 임무는 우리를 돌보고 상처를 회복시키는 일을 하면서 영혼들을 섬기고 돕는 것입니다. 우리가 생활 속에서 느끼는 긴장과 압박감들을 천사들도 모두 알고 있으며 항상 우리 주변에서 모든 것을 돕고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심장을 가지고 우리를 사랑하고 보살펴 줍니다. 때로는 천사들도 평범한 사람으로 우리 앞에 나타나기도 하는데 우리 주변에서 우리를 섬겨 주는 천사들은 하늘에 있는 천사들처럼 강한 빛을 띠고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맡기신 특별한 임무를 수행하는 천사들도 있습니다. 이들은 설령 누군가가 저항을 한다고 해도 결코 뒤로 물러서지 안하고 결국은 하나님께서 맡기신 임무를 수행해내는 천사들입니다. 가브리엘 천사가 그들을 이끌고 있으며 구원의 메시지를 전해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잃어버린 영혼들을 데려가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미가엘 천사는 어둠의 세력과 영적 전쟁을 수행하는 천사들 무리의 천사장입니다. 천사 크로니는 여호와의 군대 장관으로 영적 전쟁을 수행하는 천사들을 이끕니다.

많은 천사들이 하늘 군대에서 자신의 지위가 있으며 장군 또는 대장과 비슷한 역할을 합니다. 각각의 천사들은 명령체계를 따라 그에게 맡겨진 일을 수행합니다. 루시퍼가 타락했던 당시에, 그는 미가엘 천사와는 다른 지위에 있었으며 다른 부분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루시퍼도 다양한 지위의 마귀들로 구성된 자신만의 명령체계를 두고 있습니다.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은 사단의 군대에서 가장 높은 지위입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사단은 하나님께서 특별한 일을 하시는 때를 알고 있었습니다. 그때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을 불러 모아서 하나님의 일을 지연시킬 있는 음모를 꾸몄습니다.

예를 들면, 다니엘이 주님께 기도할 사단은 하나님께서 그에게 보내시는 메시지를 차단하기를 원했습니다. 이런 대적의 방해 때문에 하나님께서 가브리엘 천사를 통해 다니엘에게 보내시기 원하는 메시지가 21 동안 지연되었습니다마침내 하늘의 군장 미가엘 천사가 영적 전쟁을 수행하는 천사들과 함께 와서 도움을 주었습니다.

미가엘 천사의 막강한 영적인 능력으로 어둠의 모든 세력들을 물리질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브리엘 천사는 그곳을 빠져나갔습니다. 가브리엘 천사가 다니엘에게 말했습니다. “다니엘, 악한 세력의 방해로 21 동안 이곳에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미가엘 천사가 와서 어둠의 세력을 물리쳐서 이곳에 오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 무언가 특별한 일을 하고 계십니다. 다니엘의 시대에 하셨던 것처럼 주님은 좋은 소식과 시대를 위한 통찰력을 부어 장소를 선택하셨습니다. 그것은 분명히 아이다호 보이시라는 마을입니다. 사단도 그것을 알아차렸습니다. 물론 사단을 그것이 정확히 어떤 것인지 알지 못하지만 일을 막기 위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을 이곳에 보냈습니다. 그러나 그는 승리할 없었습니다.

그날 늦게 천사들이 집을 떠나려 미가엘 천사와 다른 천사들이 뒤뜰로 향해 있는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그들이 이곳에 있는 동안 눈이 15센티미터 정도나 쌓였습니다. 위에 천사들의 발자국이 개가 있었고 간격이 1.5미터 정도였습니다. 걸음쯤 걸어간 천사들은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가브리엘천사를만나다/롤랜드 /큰믿음>

하나님의 경고 - 롤랜드 벅

하나님은 우리가 즐거움으로 세상을 살아가기 원하십니다. 마치 스케이트를 타듯이 즐겁게 하루하루를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하지만 얼음이 매우 얇아서 그냥 스케이트를 타고 가다가는 위험에 빠질 있는 곳이 있다면 위험을 알려야 하듯이 하나님께서는 성경 곳곳에 우리가 빠질 있는 위험 요서들을 표시해 두셨습니다.

우리는 멋진 크리스천의 삶을 살려고 걱정하거나 초조해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가운데에서 그분과 동행하게 되면 두려움이나 초조함에서 완전한 자유를 누리게 됩니다. 하나님의 심장은 쉬지 않고 움직이며 우리를 보호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도 사랑하시기 때문에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것을 주시고, 심지어 아들이신 예수님과 연합된 우리를 그분의 상속자로 여기십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거역하는 마음을 품고 자신의 우상을 둠으로써 하나님의 대속의 은혜에서 스스로 벗어나 있습니다.

거역하는 마음을 품는다는 것은 자신 위에 있는 권위자의 권위에 저항하고 충성하기를 거절하는 것을 뜻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통치자로 우리 위에 계신 분입니다. 하나님께 거역한다는 것은 그분의 보호하심과 축복과 저주가 분명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통치에 전적으로 따르고 순종하는 자에게는 놀라운 축복을, 그분께 거역하고 불순종하는 자들에게는 저주가 임하게 됩니다.

우상숭배란 어떤 사람을 숭배하거나 특정 사물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단순히 칭찬을 하거나 좋아하는 수준을 훨씬 넘어가는 것입니다. 우상숭배는 단순히 하나님이 아닌 다른 신을 섬기는 것만을 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만의 기쁨이나 욕망을 따르는 것도 포함됩니다.

거역함과 우상숭배에 대한 메시지는 우리에게 경계가 되어 하나님으로부터 떠나지 않도록 막아 줍니다. 가브리엘 천사는 고린도전서 10장을 언급하며 하나님의 선민이었던 이스라엘 백성이 어떻게 하나님의 보호하심에서 멀어졌는지를 보여 주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예수님의 속죄의 은혜 아래에서 보호를 받듯이 그들이 모두 구름 기둥 아래에서 보호를 받았으나 그들의 패역함과 우상숭배로 인해 보호에서 떠나게 되었습니다.

1절에 보면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우리 조상들이 구름아래 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라고 되어 있습니다. 모든 것이 그들을 위해 이루어졌습니다! 그들은 애굽에서 해방되었고, 구름 기둥으로 인도받고 안에서 보호받았습니다.

이어서, “모세에게 속하여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 같은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반석은 그리스도시라. 그러나 저희의 다수를 하나님이 기뻐하지 아니하신고로 저희가 광야에서 멸망을 받았느니라.”라는 기둥을 보호를 받았지만 하나님께서 그들을 기뻐하시지는 않았다는 점에 주의하십시오. “저희가 광야에서 멸망을 받았느니라.” 그리고 그들은 결국 멸망을 당했습니다. 그렇습니까? 악한 것을 따라 갔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해 행하시는 것에 불순종했고, 자신들의 즐거움을 위해 우상을 섬겼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을 멸망으로 몰아갈 것들을 버리지 않고 계속 그리워했습니다.

이어지는 말씀을 살펴보십시오.
그런 일은 우리의 거울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저희가 악을 즐겨 것같이 즐겨하는 자가 되지 안하게 하려 함이니 저희 중에 어떤 이들과 같이 너희는 우상 숭배하는 자가 되지 말라. 기록된 백성이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논다 함과 같으니라 저희 중에 어떤 이들이 간음하다가 하루에 이만삼천 명이 죽었나니 우리는 저희와 같이 간음하지말자.”(고전10:6-8)

그들은 하나님이 아닌 우상을 두었기 때문에 넘어졌습니다. 그들은 여호와 하나님을 주님이라고 부르기는 했지만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하라고 하셨던 명령을 순종하는 데는 실패했습니다. 오늘날도 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간음이나 우상숭배는 잘못된 것이 아니라는 거짓된 가르침이 세계에 퍼져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경고는 시대 사람들에게만 해당하는 것으로 오늘 날에도 지켜야 한다고 하는 생각은 어리석은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런 계명은 한두 세대 전에 생겨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3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런 계명을 주셨습니다. 이렇게 오래전부터 하나님께서 성경에 기록하신 것은 그분이 이런 죄악을 증오하시기 때문이었고, 또한 우리로 하여금 그분께 불순종함으로 거역하여 이런 죄악을 짓게 되면 결국 하나님의 보호하심에서 벗어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리기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어떤 젊은 남녀가 주님을 영접했습니다. 그들은 혼인하지 않은 동거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모든 죄가 용서 받았다는 말을 듣고 너무나 기뻐했습니다. 그렇지만 예전과 같은 방식으로 계속 동거생활을 유지하였습니다. 죄가 이미 용서받았다는 가르침이 오히려 독이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젊은이들이 간음을 행하거나 반항하고자 자신의 우상을 두는 생활 방식에 빠져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얼마 젊은이들은 이에 대해 깨달음을 얻었고, 정식으로 혼인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이 하신 말씀을 가볍게 여깁니다. 하나님은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사람들에 대한 증오심을 보이셨고, 그들이 불평했을 천사를 보내어 2 3 명을 생명을 거두어 가셨습니다.

하나님의 경고입니다!
그런즉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우상 숭배하는 일을 피하라.”(고전10:12-14)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어떻게 운행하는지 알고 싶으십니까? 하나님은 죄를 그냥 넘기지 않으십니다. 그분은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죄에서 벗어나기를 원하십니다. 하지만 하나님께 도전하고 자신의 방식을 고집하는 사람들은 위험에 빠지게 것입니다. 주님의 심장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나는 너희를 구원하기 원한다. 생명을 얻고 풍성해지기를 원한다.”

하나님의 경고입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의 경고의 메시지가 들어 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그리고 메시지는 절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들이 그분과 함께 동행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그분을 사랑하고 그분을 위해 살아가고자 소망하는 사람들이 보호받고 있는 것을 알기 원하십니다. 하지만 그들이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을 경우 문제에 들어갈 수도 있음을 깨닫기 원하십니다. 법을 지키는 사람들은 자기 마을에 감옥이 생기더라도 절데 걱정하지 않습니다. 사실 그들은 경찰과 함께 다니기도 하고 그와 악수하며 인사는 건네는 데에 전혀 어려움이 없습니다. 그들은 계속 법을 지켜왔기 때문에 경찰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대하는 것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경고입니다!
영적인 일에 사모함을 잃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오늘날 영적인 혼수상태에 빠져 있는 수많은 신자들이 있습니다. 영적인 혼수상태라 함은 하나님에 대한 열심히 무뎌져서 영적인 에너지가 고갈된 상태를 말합니다.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분별하는 분별력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이런 상태가 되면 마음속에 이런 생각이 자꾸 떠오릅니다. “집에 있는 것이 좋겠다. 하나님의 일에 열심을 내는 일이 얼마나 피곤한가! 오늘 해야 일이 있으니까 교회는 나중에 가야겠다.” 이에 대해서 하나님은 다음과 같은 치료법을 제시하셨습니다.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원하여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10:25) 기억하세요! 여러분의 마음이 무뎌지고 하나님의 일에 열정이 사라지며, 일이 무거운 짐으로 느껴진다면 조심하십시오. 당신은 지금 위험한 곳에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경고입니다!
불신앙을 조심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분이 하시는 일이 무엇인지에 깨어 있기를 원하십니다. 그분은 초자연적인 분이시기에 우리도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일들을 믿기 원하십니다.만약 당신이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초자연적인 일들에 무관심하다면 주의하셔야 합니다. “형제들아 너희가 삼가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심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염려할 것이요.”(3:12)

당신이 교회에서 하나님을 위해 열심을 가지고 일하다가도 당신의 마음속에 회의적인 생각이 슬며시 자리 잡을 있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에 대한 불신앙이 조금씩 싹트고 의심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불신앙이나 의심은 모두 당신을 하나님의 대적으로 만들게 합니다. 만약 당신이 초자연적인 것을 믿는다고 주장하면서도 초자연적인 일들을 믿을 만한 이유는 가지밖에 말하지 못하고 믿지 못할 이유를 아홉 가지나 말하고 있다면 당신은 초자연적인 것을 믿는 것이 아닙니다.

초자연적인 것을 믿지도 않고 혹은 아예 관심조차도 없다면 당신은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방식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너무 깊이 빠져들면 . 나는 중립을 지켜야겠다.” 말하면서 방관자가 되는 것은 스스로를 속이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중립은 없습니다. 하나님께 달려가거나 하나님을 믿지 못해 뒤로 물러가거나 하나입니다.

우리는 베드로나 바울 혹은 자신의 삶을 내려놓고 예수님을 전적으로 따른 제자들과 같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역사상 어느 때보다도 하나님께 헌신해야 시기가 바로 지금 시기입니다.

하나님의 경고입니다!
마음이 패려한 자는 자기 행위로 보응이 만족하겠고 선한 사람도 자기의 행위로 그러하리라.”(14:14). 한번 당신의 신앙이 뒤로 물러나기 시작하면 하나님으로부터 완전히 멀어지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그렇게 되면 당신은 오로지 당신 자신과 관련된 일에만 관심을 갖게 되고 하나님의 일에는 마음을 갖지 않게 됩니다. 이런 상태가 되면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자신을 점검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경고입니다!
그런즉 우리가 무슨 하리요?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뇨?”(6:1)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를 완전히 보호해 주시지만 그렇다고 이를 악용해서 죄를 짓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값을 주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이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하나님을 거역하는 것이며 마치 얇은 얼음판 위에서 스케이트를 타는 것처럼 위험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경고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고후6:1)
말씀처럼 우리는 절대 하나님의 선물인 은혜를 헛되이 받아서는 됩니다. 사도바울은 말씀을 하나님께서 아들을 우리의 대속제물로 내어 주신 것과 연관지어 말한 것으로 사실상 이렇게 경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죄없으신 그리스도를 우리의 값으로 받으셨습니다. 때문에 하나님의 동역자 자로서 여러분에게 간곡히 부탁합니다. 하나님의 위대한 은혜의 말씀을 헛되게 만들지 마십시오!” 사도 바울은 우리가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말씀을 세상의 즐거움과 바꾸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가라사대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를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고후6:2) 계속해서 사도 바울은 우리가 어떻게 은혜를 헛되이 받지 않을 있는지 보여 주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우리가 직책이 훼방을 받지 않게 하려고 무엇에든지 아무에게도 거리끼지 않게 하고 오직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일꾼으로 자천하여...”(고후6:3-4)

여러분이 식기세척기를 새로 샀다고 생각해보십시오. 이제 여러분은 부엌에서 보내는 시간을 줄일 있게 되어서 매우 기뻐할 것입니다. 그리고 제품을 사용하기 위해 사용법을 꼼꼼히 읽습니다. 그러다가 여러분은 조그맣게 쓰여진 경고 문구를 발견합니다. “경고! 제품을 가장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서는 이건 하고 저건 하지 마세요.” 이에 대해 이걸 지킬 없다. 뭐가 이리 복잡해.”라고 생각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런 태도는 식기 세척기가 주는 좋은 점을 잊어버리고, 경고 문구의 내용만 보고 불평하는 태도인 것입니다. 결국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얻게 되는 유익을 누릴 없게 됩니다.

하나님의 약속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누리기에 앞서 우리는 그분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인식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이루어 나갈 하나님의 모든 약속이 성취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그분의 선하신 성품과 우리를 향한 지극히 사랑을 베풀고 계신다는 내용에 기뻐합니다. 또한 내용이 실제로 모두 이루어지는 것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그분의 능력에는 한계가 없기 때문에 약속하신 바는 모두 그대로 이루십시다! 그와 동시에 우리는 하나님의 경고의 메시지 역시 새기고 기억해야 합니다.

철도 건널목에 있는 빨간 불은 우리에게 기차가 오고 있음을 알려주어 우리를 보호해 줍니다. 소방차가 요란하게 사이렌을 울리는 것은 우리에게 소방차가 다가오고 있음을 알려 줍니다. 구급차와 경찰차가 번쩍이는 불빛을 내는 역시 위험을 알려 주고 경적 소리를 냄으로써 우리가 길에서 비킬 있도록 합니다. 몸에서 열이 나게 되면 우리는 병이 생겼거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음을 알게 됩니다.

모든 신호들이 우리에게 도움을 주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주시는 경고 역시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경고를 통해 우리는 우리의 영적 위험을 감지하게 되고 영적인 죽음을 면할 있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기쁨 가운데에 있을 때에도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 경고를 보내십니다.

하나님의 경고는 사랑입니다!

<가브리엘천사를만나다/롤랜드 /큰믿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