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는 오늘 내 삶의 기토가 되어야 합니다.
왜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구원의 감격이 과거의 경험으로만 남아있을까요?
무엇이 문제입니까?
진정한 그리스도의 삶은 십자가가 구원받은 이후에도 현재적인 실존으로 계속적으로 내 심령에서 내 마음 판에서 겸험되어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단지 내가 그때 구원 받았다는 역사적인 사건으로만 기억하고 있다는 것이 바로 문제입니다.
진정한 새로운 피조물의 삶은 그 십자가가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오늘 내 삶 오늘 내 존재에 기초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많은 경우에 옛날의 내가 구원받았던 하나의 사건으로만 십자가를 생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왜 그렇게 되었을까. 그것은 바로 성령님의 온전하 인도함을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흔히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는다 이러면 능력, 기적을 생각하지만 성령님의 일차적인 역사는 우리를 십자가로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십자가를 통하여 우리가 구원을 얻었을 때에 새로운 피조물로 살 때에 성령님은 우리를 날마다 십자가로 인도하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리스도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매 순간마다 내 존재가 그 십자가 위에 서야 한다는 사실! 나의 옛 자아에 십자가에서 죽음으로 인해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내 존재가 성립된다는 사실! 바로 이러한 자리로 성령님이 우리를 인도하신 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기억하십시오.
온전한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으면 성령님은 당신을 십자가로 인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