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7/2011

가장 위대한 유산은 믿음입니다! 요셉:

요셉은 고난의 풀무에서 훈련된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에게 약속을 주신 다음 그 약속을 받기까지 어떤 관거을 거치게 하십니다. 요셉은 고난과정을 통해서 인품과 실력을 키웠습니다. 수많은 시련 모두에 의미가 있었고 요셉의 겪었던 수많은 시련 동안 하나님이 함께 하셨습니다.

여러분의 인생에도 하나님의 커리큘럼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겪는 위기와 실패 속에서도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으며 잘 견디면 위대한 하나님의 프로그램이 됩니다. 성공은 시래가 없는 것이 아니라 실패가 계속해서 극복되어지는 것입니다. 요셉과 함께 하셨던 하나님이 여러분과도 함께 하심을 믿기를 바랍니다.

고난을 극복하고 총리가 된 요셉이었지만 그것은 하나님의 목적이 아닌 과정이었습니다. 총리가 된 요셉은 아버지 야곱과 자신의 친족들을 이집트로 불러들였습니다. 스데반의 설교가 아브라함에서 야곱과 이삭을 건너뛰고 요셉에게 건너온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아브라함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이 요셉을 통하여 터닝 포인트처럼 폭발적으로 이루어지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을 이루는 기폭점이 바로 요셉이었던 것입니다.

나 혼자만 하나님의 위대한 일을 감당한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는 많은 사람들과 교회들을 신비한 방법으로 연결시켜서 하나님의 계획을 완성시켜 가십니다. 스데반은 요셉 이야기의 결혼을 요셉의 아버지 야곱의 장례이야기롤 마무리합니다. 야곱이 묻힌 세겜땅은 아브라함이 아내 사라를 위해 돈을 주고 매입한 땅입니다.

아브라함은 장차 수백 년 뒤 이 땅의 주인이 될 후손들을 위해 거룩한 교두보를 찍었고 돌아와야 될 믿음이 유산을 남긴 것입니다. 믿음이야 말로 가장 위대한 유단입니다. 오늘 우리는 나그네처럼 이 땅을 스치고 살아가지만 결코 타협하거나 잊어서는 안 될 영원한 교두보, 영원한 나라를 기억하십시오. 이 교회를, 믿음의 유산을 사랑합니다.

가장 위대한 유산은 믿음입니다! 아브라함:

영광의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찾아오시는 날부터 사건은 시작되었습니다. 우리가 우리 삶을 사는 것 같지만 실은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것입니다. 무명이었던 아브라함에게 영광의 하나님이 찾아오신 그 순간부터 그 인생에 내용이 생겼습니다. 텅 빈 백지 같은 우리 인생에 그림을 그려주시고 내용을 채워주십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의 인생을 바꾸는 첫 번째 스타트는 떠나는 것이었습니다. 축복의 미래를 위해 아브라함이 자신이 편한 땅과 익숙한 인간관계를 떠나야 했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죄악 된 옛 보금자리를 떠나지 않으면 약속의 땅이 내게 오지 않습니다.

이것은 옛사람으로부터 분리되라는 것이며,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죄의 환경으로부터 나오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쓰임을 받고 축복을 받고자 한다면 그 자리를 떠나야 합니다.

하지만 떠났다고 해서 옛사람과의 끈이 그렇게 쉽게 끊어지지는 않습니다. 아브라함이 떠났다가 하란에서 지체한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항상 비전의 여정에서 우리를 지체시키는 것은 약속의 땅의 모양은 있으나 실제가 없는 괜찮은 땅입니다. 익숙한 것, 편한 것, 적당한 헌신 등으로 우리를 타렵하게 하는 것입니다.

아버지 데라가 죽고 하나님께서 아브라람을 옮기어 약속의 땅에 도착했지만 그곳에 있는 것은 현실의 땅이 아닌 약속이었습니다. 약속은 믿음으로 받는 것이며 약속과 현실을 잇는 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믿음이 없이는 결코 비전을 추수할 수 없도록 해놓으셨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안 되니까 하나님도 못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나는 못해도 하나님은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