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7/2010

제24강 신부의 최종적 중보기도와 계시 (아 8:8-14)

I. 8:8-14 개관
A. 아가서는 젊은 처녀가 하나님의 불로 충만한 신부가 되기까지 어떻게 성장해 가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말하고 있습니다. 이제 그녀는 자신을 하나님 안에서 어떻게 보는지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누구인지를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녀의 계시, 확신, 극단적인 순종 가운데 걸어갈 때 우리도 역시 신부처럼 생명 있게 살 수 있습니다. 신부는 먼저 교회를 위해(8:8-9) 그리고 예수님의 재림을 위해(8:14) 두 가지 최종적인 중보의 기도를 드립니다.

B. 8:8-9에서 교회를 향한 그녀의 열정과 중보기도를 봅니다.

C. 8:10에서 우리는 신부의 확신 즉 하나님이 그녀를 어떻게 바라보시는지에 대한 계시( 8:10)를 보고 있습니다. 그녀는 성벽(이타적인 동기)으로서, 망대(다른 이들을 먹일 수 있는 초자연적인 능력)로서 그리고 화평(감정적 방해가 제거된)을 이룬 자로서 3가지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의 정체성은 그녀로 하여금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걸어가는 빛나는 확신을 즐기게 합니다.

D. 8:11에서 그녀는 하나님 앞에서 결산에 대한 계시를 가지고 있습니다.

E. 8:12에서 그녀는 하나님을 향한 자신의 신실함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F. 8:13에서 예수님은 신부에게 그분의 최종적인 사명을 부여하십니다.

G. 8:14에서 그녀는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긴급성을 가지고 중보합니다.

II. 교회를 향한 신부의 열정과 중보기도 ( 8:8-9)
8우리에게 있는 작은 누이는 아직도 유방이 없구나 그가 청혼을 받는 날에는 우리가 그를 위하여 무엇을 할까  9그가 성벽이라면 우리는 은 망대를 그 위에 세울 것이요 그가 문이라면 우리는 백향목 판자로 두르리라 ( 8:8-9)

A. 그녀의 마음 안에서 새로워진 사랑의 인이 흘러넘치는 가운데, 그녀는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이에 머물러 있는 다른 이들의 영적인 상태를 알아 차리게 됩니다. 그녀는 그들을 위해 중보합니다.

B. 신부는 예수님과 가까이 일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에게 작은 누이가 있습니다.”라고 예수님에게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신부는 “저의 누이를 위해 제가 무엇을 할까요?”라고 단수로 표현하지 않습니다. 그녀는 예수님과 동역 가운데 있는 것을 나타내는 “우리”라는 복수를 사용합니다. 1:4의 그녀의 처음 기도에서 “우리가 함께 달려가게 하소서.”라고 복수를 사용했습니다. 사역 가운데 달려가는 것은 복수인 것입니다. 우리는 잃어버린 자들과 성숙하지 못한 자들을 돕기 위해 주님과 함께 다른 이들과 함께 일합니다.

C. 그녀가 작은 누이들의 필요를 본다는 사실 자체도 그녀 안에서 성령님의 일입니다. 그녀는 작은 누이들을 향해 예수님께서 느끼시는 똑같은 것을 느낍니다. 그분은 그들에게 사로잡히셨고(4:9) 그들의 얼굴 보기 원하시며 그들의 음성 듣기를 원하십니다. 그녀는 성숙된 동역 가운데 예수님과 함께 달려갑니다.

D. 신부는 그녀의 작은 누이를 기억하고 잊어버리지 않으면서, 보다 깊은 것들로 움직여 가고 있습니다. 성숙하지 못한 신자는 신부의 책임 아래 있습니다. 작은 누이는 믿음이 작기 때문에, 어려움 가운데 쉽게 용기를 잃어버립니다. 작은 누이는 압력 가운데 쉽게 포기합니다. 예루살렘의 딸들은 이 어린 누이와 같은 그러한 상태에 있었습니다.

E. 작은 누이는 유방이 없는데 이것은 말씀의 젖(고전 3:1-2)으로 다른 이들을 먹이려 하지 않고 먹일 수도 없는 것을 의미합니다. 작은 누이는 자신에게 연결되어 있는 자들과 교제를 나누기는 하지만, 자신의 필요와 문제에 빠져서 다른 이들에 대한 책임을 무시하고 있습니다. 그는 자아에 초점을 두고 있는 영적 아이로 남아 있습니다. 신부는 작은 누이에게 화내지 않고 돕습니다.

F. 신부는 주님의 조언을 구하며 작은 누이에 대해서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녀는 “주님, 우리의 작은 누이를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까요? 어떻게 우리가 작은 누이를 성숙하게 할 수 있을까요?”라고 말하며 중보합니다.

G. 신부는 성숙하지 못한 신자들에 대한 깊은 책임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6:11; 7:11). 이것이 영적 아비의 마음입니다(살전 2:11). 그녀는 다른 이들이 예수님을 따르도록 돕지 않고서는 주님 안에서 더 이상 만족스럽게 나아갈 수 없습니다.

H. 1983년 여름 저의 삶을 바꾸는 주님과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저는 저의 영적 발전에 매우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말씀의 계시와 기도 가운데 자라가기를 구하고 있었습니다. 저에게 의지하는 다른 이들로 인해 지치고 짐을 지고 싶지 않았습니다. 기도 가운데 저는 그렇게 많은 사람들에 대한 책임감을 원치 않는다고 주님께 불평했습니다(교회에 500명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갑자기 주님이 제게 수 1:2로부터 강하게 말씀하셨습니다.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과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그 땅으로 가라 ( 1:2)

I. 주님은 여호수아에게 백성을 이끌고 유업의 땅으로 인도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성령님께서 “이 땅 위에 거룩한 한 사람보다 나에게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이겠느냐?”라고 제게 강력하게 질문하셨습니다. 저는 이 질문에 당황스러웠고 무엇이 그 답인지 생각할 수 없었습니다. 주님께서 제게 “거룩한 백성의 전체 세대.”라고 답하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성령님은 제게 수 1:2을 주시면서 “나는 너와 사람들이 땅을 상속하기를 원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저의 마음에 화살과 같은 충격을 주었습니다.

J. 성숙하지 못한 신자로서 저에게 거룩한 사람이 되는 것으로 충분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성장하면서, 주님은 “너의 형제들이 어디에 있느냐? 너의 작은 누이들은 어디에 있느냐?”라고 말씀하시기 시작하셨습니다. 영적 성숙의 한 가지 중요한 표지는 다른 이들의 영적 상태에 대한 관심입니다. “우리의 누이들을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까요?” 이 질문은 신부의 마음에 깊이 뿌리 내려 있습니다.

K. 신부는 모두가 마침내 “청혼함을 받은 날”에 주님 앞에 서게 될 것을 알고 있습니다. 청혼함을 받는 날이란 그녀의 혼인날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그녀가 성숙함에 도달하여 예수님과 신부의 동역 가운데 들어가는 때를 의미합니다. 주님을 온 마음으로 따르는 사람들에게 깊은 성숙의 동역을 위해 예수님께 청혼함을 받는다는 것은 삶 가운데 반드시 일어날 것입니다. 대부분의 신자들에게 이것은 예수님 앞에 서게 되는 날에 일어날 것입니다.

L. 그녀는 작은 누이를 돕기 위해 예수님과 무엇을 동역할 수 있을지 질문합니다. 많은 신자들이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다른 이들에 대한 책임을 갖고 예수님과 동역하는 것을 잊습니다.

M. 신부는 2가지 가능성을 가지고 중보하면서 주님께 작은 누이의 상황을 말씀드립니다.

그가 성벽이라면 우리는 은 망대를 그 위에 세울 것이요 그가 문이라면 우리는 백향목 판자로 두르리라 ( 8:9)

N. 만약 작은 누이가 영적 성벽으로 부르심을 받았다면, 신부와 주님은 그를 세워주실 것입니다. 성벽으로 도시를 방비하고 지경을 세우게 됩니다. “성벽 사역”은 원수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하거나 예언적인 표준을 세우는 목회적 방식으로 나타납니다. 그들은 나아갈 땅의 거룩함에 대한 하나님의 경계선을 세웁니다.

O. 8:10에서 신부는 자신이 성벽 사역으로 부르심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것은 다른 이들을 보호하며 예언적인 표준을 설정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성벽이 되는 것에는 압력이 따릅니다. 원수가 화살을 쏠 때 성벽은 어린 자들을 향하는 화살의 길을 가로막고 서있게 됩니다

P. 작은 누이가 영적 문이 되도록 부르심을 받았다면 신부와 주님은 작은 누이를 두를 것입니다. 문은 다른 이들이 들어오는 지점입니다. “문 사역”은 중보자로서, 복음 전도자로서, 교사와 사도로서 다른 이들을 향한 구원과 은혜의 문을 엽니다. 복음 전도자는 불신자들이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오도록 문을 엽니다. 교사들은 신자들에게 문을 열어 하나님 안에 보다 깊은 것으로 나아가게 합니다. 사도는 하나님 안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도록 지역의 문을 엽니다.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사 ... ( 4:3)

Q. 작은 누이가 반응하게 될 2가지 방향이 있는데, 성벽이 되거나 문이 되는 것입니다. 주님과 신부는 작은 누이가 하나님께서 마음에 넣어 주신 것에 대해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응답하실 것입니다. 주님과 신부는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에 반응하는 것에 따라 작은 누이를 효과적으로 돕게 될 것입니다.

R. 신부는 예수님께 “우리가 은 망대를 그 위에 세워주게 될 것입니다”라고 말씀드립니다. 요새의 망대는 궁수들이 돌 안에서 적을 식별하고 저격하기 위해 탑의 꼭대기에 위치합니다. 그들이 화살을 쏘고 보호를 위해 돌 망대 뒤에 서게 됩니다, 이 망대는 파수꾼을 세워 적을 사살하여 도시를 지키는 장소를 제공합니다.   “그가 성벽이라면 우리는 은 망대를 그 위에 세울 것이요 그가 문이라면 우리는 백향목 판자로 두르리라( 8:9)

S. 망대는 적으로부터 안전을 제공하는 사역입니다. (silver)은 속량(redemption)을 의미합니다. 은 망대와 같은 것은 실제로는 없습니다. 보통 돌로 만들어집니다. 은 망대는 다른 이들을 향한 속량을 가져오는 것을 의미합니다.

T. 만약 작은 누이의 삶에 임하는 은혜가 그를 중보자, 복음 전도자, 교사 등으로 이끈다면 신부는 “우리가 백향목 판자로 두릅시다”라고 기도할 것입니다.

U. 백향목 판자는 값지고 내구성이 강하면서 향기가 납니다. 성막에서 나무는 인성을 상징합니다. 레바논의 백향목은 가장 향기롭고 강하며 값비싼 건축 재료였습니다. 예수님은 레바논의 백향목이십니다( 3:9). 복음의 마차는 레바논의 백향목 즉 예수님의 성육신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레바논의 백향목이 향기롭듯이, 백향목의 판자는 그리스도의 향기를 뜻합니다. 레바논 산의 백향목은 주님의 임재가 거하시는 장소로서 솔로몬의 성전을 짓는데 사용되었습니다(왕상 4:33; 5:6).

V. 레바논의 백향목 판자로 두른다는 것은 예수님의 인격과 임재로 옷 입는 것입니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백향목이신 예수님으로 우리는 옷 입어야 합니다.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 ( 13:14)

W. 신부는 “우리가 그녀를 두를 것입니다”라고 기도합니다. 예수님과 신부는 작은 누이가 하나님으로 둘러지기까지 함께 작은 누이를 섬길 것입니다.

III. 신부의 확신 : 하나님이 그녀를 어떻게 보시는지에 대한 계시 ( 8:10)
나는 성벽이요 내 유방은 망대 같으니 그러므로 나는 그가 보기에 화평을 얻은 자 같구나 ( 8:10)

A. 신부의 정체성의 충만은 그녀에게 확신을 갖도록 하는 3가지 게시를 포함합니다. 그녀는 자신의 진정한 영적 상태에 대한 계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교회 안에서 드문 일이지만 강력한 실재입니다.

B. 그녀는 자신을 다른 사람들 돕기 위해 필요한 보호의 성벽으로 볼 정도로 이타적입니다.그녀는 자신의 삶을 즉 이 땅의 기쁨을 추구하지 않고 다른 이들을 위한 보호의 도구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녀의 시간, 에너지, 재정, 꿈은 하나님 안에 있는 이러한 높은 목적들을 섬기는데 연결되어 있습니다. 바울은 자신을 다른 이들을 위한 보호의 성벽으로 바라보았습니다 (살전 2:7-12; 2:11-14).

C. 아가서에서 유방은 어린 자들을 먹이는 능력을 말합니다. 망대와 같은 유방은 다른 이들을 돌볼 수 있는 초자연적 능력을 나타냅니다. 그녀의 사역은 매우 풍성해서 마치 먹이는 능력을 의미하는 젖의 망대와 같습니다. 3번이나 그녀는 망대에 비유되고 있습니다(4:4; 7:4; 8:10).

D. 그녀는 사역 안에서 자신의 열매에 대한 확신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녀에게 위임하셔서, 그녀의 유방이 포도송이(7:8) 같게 하셨습니다. 그녀는 다른 이들을 돕기 위해 말씀을 훌륭하게 사용합니다. 이것은 교만이 아닙니다. 바울, 세례 요한, 다윗, 사무엘, 모세도 이와 같은 확신이 있었습니다.

E. 바울은 자신에 대해 신약에 나오는 가장 담대한 선언을 기록했습니다.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고전11:1; 고후1:12, 15). 바울은 에베소 장로들에게 자신이 모든 겸손으로 주님을 섬겼고, 자기 생명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았으며, 따라서 모든 사람들의 피에 대해 무죄하다고 말했습니다( 20:18-37).

F. 에녹은 하나님께서 그를 데려가시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는 증거를 얻었습니다(11:5). 세례 요한 은 “예수께서 나보다 능하시도다”(3:16)라고 말했습니다. 모세는 자신이 지면에 있는 모든 사람들보다 온유하다고 스스로에 대해 기록해 놓았습니다(12:3). 사무엘은 그의 사역 마지막 부분에 그가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성실하게 백성들 앞에서 걸어왔으며 나라에 선과 의의 길에 대해 가르쳤다고 선언했습니다(삼상 12:1-5, 23).

G. 이 확신은 (교만이 아닌) 계시로부터 오는 것이며, 그녀를 감사로 가득 채우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그녀를 그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녀는 자신의 성숙과 사역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는 하나님께서 그렇게 생각하시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 모든 삶을 통해 그분의 백성들을 섬기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녀는 마음 안에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있다는 증거를 가지고 있습니다( 11:5).

H. 그녀는 자신의 인생과 하나님의 부르심 사이에 하나님의 눈 앞에서 즉 한 사람의 청중 앞에서 화평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는 예수님의 눈에서 화평을 발견했습니다. 이것은 다른 이들의 눈에서 찾는 화평과는 다른 것입니다. 이것은 그녀의 삶에 감정적인 장애물을 제거합니다.

I. 그녀는 그분의 눈 앞에서 사는 것을 즐거워합니다. 그녀의 영적 정체성은 그녀로 하여금 하나님 앞에서 자기의 위치 안에 걸어가는 것에 대해 빛나는 확신을 즐기게 합니다

J. 이 확신을 통해서, 믿는 자는 하나님 안에서 섬기면서 감정적으로 강건하게 됩니다. 얼마나 많은 에너지가 정죄, 두려움, 자기 의심, 불확신에 소모되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불타는 인이 그녀의 마음에 인쳐진 것은 이러한 확신과 동기의 순수성을 일으킵니다( 8:6).

K. 바울은 교회의 많은 이들로부터 비난당했지만 이러한 확신과 화평을 가지고 있었습니다(고전 4:3-5). 50년의 사역이 지나고 당신이 온 마음으로 예수님을 섬겼다는 것을 안다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일이겠습니까?

L. 그녀는 예수님과의 동역자로 살고 있다는 것을 앎으로써, 그녀의 인생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에 대해서 화평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인생을 이해하고 하나님의 뜻을 행하였다는 확신을 갖는 것입니다.

IV. 신부의 하나님 앞에서의 결산에 대한 계시
솔로몬이 바알하몬에 포도원이 있어 지키는 자들에게 맡겨 두고 그들로 각기 그 열매로 말미암아 은 천을 바치게 하였구나 ( 8:11)
 
A. 그분의 눈 앞에 사는 삶의 결과는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결산과 상급에 대한 실제에 대한 이해입니다(고전3:11-15; 고후5:10; 14:12-14). 마지막 날 모든 신자는 하나님 앞에서 이 땅의 삶에 대한 결산을 하게 될 것입니다. 영원한 상급에 대한 계시는 작은 순종의 행위를 고귀하게 하고 매일 매일에 대한 중요성의 감각을 가져다 줍니다.

B. 솔로몬은 포도원 지기에게 세를 내어 준 포도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가서에서 솔로몬 왕은 왕이신 예수님에 대한 예표입니다. 예수님은 그분의 백성들을 의미하는 포도원을 가지고 계십니다( 5:1-7).

C. 바알하몬에 있는 왕이신 예수님의 포도원은 역사 속에서 역동적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인구가 많은 자”라고 번역되는 바알하몬은 성경이나 이스라엘의 역사상 한번도 언급된 적이 없습니다. 이 단어는 히브리 말에서 문자적으로 “많은 수의 아버지”를 뜻합니다. 어떤 성경 번역에는 그것을 도시와 같은 것으로 하지 않고, 다르게 번역하였습니다. 왕이신 예수님은 바알하몬에 포도원을 가지고 계시고 그곳에서 많은 나라들에게로 뻗어가게 될 것입니다( 24:14; 7:9).

D. 왕이신 예수님은 신부가 그분의 포도원을 지켜야 될 것을 알기 때문에 그녀에게 그 포도원을 세로 내어(맡겨)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포도원을 맡겨두신 것은 이 세대에 그분의 백성들에게 맡겨진 하나님의 나라를 의미합니다.

E. 21;33-44에서 예수님은 아 8:11-12을 참조하시면서, 포도원을 만들고 망대를 세우고 그것을 지키는 자들에게 맡기고 먼 나라로 가버린 땅주인에 대해서 가르치셨습니다( 21:33). 우리는 주님께서 먼 나라에 가 계신 시간에 살고 있습니다.

F. 주님은 그분의 포도원을 경작할 책임을 포도원지기에게 맡기셨습니다. 각 신자는 그분의 포도원에서 어떤 직무을 맡게 되었습니다. 당신은 그 직무에 충실하기 위하여 사역 조직의 공식적인 업무나 직함을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사람들을 섬기기 시작하십시오.

G. 그녀는 모든 사람들이 그들에게 맡겨진 것에 대해 왕께 결산하게 될 것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21:31-48). 주님은 우리에게 은사나 기회가 아닌 신실함을 근거로 하여 상급을 주십니다.

H. 주님은 각각의 지키는 자들로부터 가득하게 열매 맺음의 보답을 열망하십니다. 각자는 은 천 개를 가져와야 합니다. “천”은 충만함 즉 각 사람에게 맡겨진 만큼에 대해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충만한 정도를 의미하는 완성의 숫자입니다. 은 천 개는 이사야가 포도원의 잠재적 가치의 충만한 수를 나타내기 위해 언급하였습니다.

그날에는 천 그루에 은 천 개의 가치가 있는 포도나무가 있던 곳마다 (하나님의 심판의 징표로서) 찔레와 가시가 날 것이라 ( 7;23)

V. 하나님을 향한 자신의 신실함에 대한 신부의 확신 ( 8:12)
솔로몬 너는 천을 얻겠고 열매를 지키는 자도 이백을 얻으려니와 내게 속한 내 포도원은 내 앞에 있구나 ( 8:12)

A. 신부에게 자신의 포도원이 그녀 앞에 있습니다. 다른 말로 하면, 그녀는 자신이 예수님께 받은 책임에 대해 결산을 드려야 할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그녀의 개인적 삶과 사역에서 위임된 것을 포함합니다. 그녀의 여정 초기에 그녀의 포도원은 지켜지지 않았지만, 지금은 지켜지고 있습니다( 1:6).

B. 신부는 아 8:11에서 그녀에게 요구하신 은 천개를 그분이 가지게 될 것이라고 선언함으로써, 예수님께서 그녀에게 기대하시는 모든 것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에녹은 그가 옮겨지기 전에 그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는 증거를 받았습니다. 그녀는 이와 똑같은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께 말씀드립니다.

“저는 당신의 백성을 보호하고 먹이기 위해 살아왔습니다”( 8:10).

에녹은 옮겨지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 ( 11:5)

C. 그녀는 하나님 앞에 설 때에 “열매를 지키는 자”나 혹은 그녀의 동역자들은 그녀의 열매로부터 한 몫을 받게 될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녀는 다른 이들과 팀 관계 안에서 일하면서 자신의 사명들을 수행했습니다. 팀 안에서 각각 일하는 자는 영원 속에서 그녀의 상급을 함께 나누게 될 것입니다. 은 이백은 그녀의 동역자들이 마지막 날에 받게 될 상급의 부분을 의미합니다.

D. 빌립보 교인들은 바울을 재정적으로 도왔고 바울은 풍성한 열매가 있을 것이라고 알려 주었습니다.

“내가 선물을 구함이 아니요 오직 너희에게 유익하도록 풍성한 열매를 구함이라 ( 4:17)

E. 요약 : 신부는 하나님 앞에서 말씀 드립니다. “나는 망대입니다. 나는 당신과 화평을 이루었습니다. 당신이 요구하신 천 개를 드렸기 때문에 저는 당신과의 결산에 대해 준비되었습니다.

VI. 신부에게 주시는 예수님의 최종적 사명
너 동산에 거주하는 자야 친구들이 네 소리에 귀를 기울이니 내가 듣게 하려무나” ( 8:13)

A. 신부를 향한 예수님의 마지막 말씀들은 교회를 보다 효과적으로 섬기는 것에 대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신부를 “너 동산의 거주하는 자야”라고 부르시면서, 그녀가 이기적으로 고립되지 않고 그분의 백성을 섬기며 하나님의 동산에 여전히 머물고 있는 것을 확증해 주십니다. 그녀는 중단하지 않습니다. 동산(복수)은 아 6:2의 향기로운 동산과 같이 교회의 많은 부분들을 언급하는 것입니다.

C. 예수님은 한번 더 신부를 열렬한 예배와 중보 기도로 부르시면서, 계속적으로 그녀의 목소리를 듣기 원한다고 말씀하십니다. 미성숙할 때에도 그녀의 목소리는 그분에게 달콤했습니다(2:14). 하물며 그분의 사랑 받는 동역자로서 그분과 성숙한 연합 가운데 걸어가는 지금은, 그녀의 목소리가 그분에게 얼마나 달콤하겠습니까?

D. 주님은 4가지 방식으로 우리의 목소리를 끊임없이 듣기 원하십니다.

 1.첫 번째, 예배를 통해서, 주님은 우리의 사랑을 그분께 선언하는 목소리를 언제까지나 듣기 원하십니다.

 2. 두 번째, 중보 기도를 통해서, 우리는 중보하시는 예수님과 영원히 함께 합니다 ( 7:25).  

3. 세 번째, 가르침을 통해서, 우리는 다른 이들에게 말씀을 선포합니다( 28:19-20; 1:28).

 4. 네 번째, 복음 전도를 통해서, 우리는 불신자들에게 복음을 나누어 줍니다.

E. 원수는 우리가 잠잠하기를 원합니다.

VII. 그녀의 긴급한 중보는 예수님이 속히 오시기 위한 것이다 ( 8:14)
내 사랑하는 자야 너는 빨리 달리라 향기로운 산 위에 있는 노루와도 같고 어린 사슴과도 같아라 ( 8:14)

A. 신부는 예수님의 권고에 순종하여 예수님이 속히 오시기를 중보하는 목소리를 들려 드립니다. 우리는 예수님과 함께 있기 위하는 그녀의 마음의 긴급성과 갈망을 봅니다. 예수님을 향한 그녀의 사랑은 마지막을 향한 그녀의 힘이기 때문에, 그녀는 그분을 “내 사랑하는 자야”라고 부릅니다.

B. 예수님은 아 2:9, 17에서 산을 정복하는 노루와 어린 사슴으로 계시되어 있습니다. 그녀는 예수님께서 이 세대의 모든 장애물을 뛰어넘는 승리의 왕으로서 자신을 계시하시며, 대적하는 산들을 정복하는 노루와 어린 사슴 같이 속히 오실 것을 구하고 있습니다.

C. 그녀는 3가지 기도를 드리는데, 예수님께서 친밀감 안에서 인격적으로 그녀 가까이 오시기를, 부흥 안에서 그녀의 도시로 오시기를, 마지막으로 그녀를 향하여 재림하시도록 구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때의 교회는 똑같은 기도를 해야 됩니다.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 22:17, 20) 

1. 친밀감 안에서 우리 가까이 오소서 (하나님 안에서 우리 마음의 개인적인 돌파)

2. 부흥 안에서 우리에게 오소서 (부흥 안에서 성령님의 지역적인 혹은 국가적인 돌파)

3. 하늘 안에서 우리를 위하여 오소서 (예수님의 재림에 의한 역사적 돌파)

D. 이것은 교회가 전 세계적으로 성령님과 하나가 되어 위대한 능력으로 교회를 통해 움직이며 교회 위에 머물러 계시는 역사적으로 첫 번째 시간이 될 것입니다.

E. 예수님이 오시기를 구하는 신부의 간구의 2가지 표현들

  1. 예배 - “우리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을 예배합니다. 우리는 당신이 우리의 사랑으로 인해 오실 것을 기억하기 해 드립니다.

2. 중보 - “우리는 당신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당신이 오셔서 부흥의 능력을 나타내시기를 기도  합니다.

F. 2차원의 간구 : 하나님을 향한 위로 그리고 (십 억의 새로운 영혼들) 다른 이들을 향한 밖으로

  1. 수직적인 - 위를 향해 돌파의 능력으로 우리에게 오시기를 예수님을 부르다 (우리 가까이/ 우리에게/ 우리를 위하여)

  2. 수평적인 - 밖으로 신랑이요 왕이신 예수님께 돌아오도록 사람들을 부르다

G. 우리는 신자들(부흥, 제자도)과 불신자들(복음 전도)을 불러서 신랑이신 하나님을 경험하게 합니다. 교회는 두 가지 방향으로 “부르짖습니다”. 첫째 우리는 중보 가운데 “우리에게 오소서”라고 하며 예수님을 부를 것입니다. 둘째 우리는 목마른 자들에게 “예수님께 오라”라고 부를 것입니다.

H. 하나님의 보좌와 신부가 거하는 곳은 신적인 향기의 커다란 산입니다.

내 사랑하는 자야 너는 빨리 달리라 향기로운 산 위에 있는 노루와도 같고 어린 사슴과도 같아라 ( 8:14)

I. 신부는 새 예루살렘을 향기로운 산으로 서술합니다. 각각의 신자는 “모든 향료”의 향기를 가진 백합화와 같습니다(2:1). 연합된 교회는 “향기로운 동산”으로 언급됩니다( 4:16; 5:1; 6:2). 

내 사랑하는 자야 너는 빨리 달리라 향기로운 산 위에 있는 노루와도 같고 어린 사슴과도 같아라 ( 8:14) 

<출처:선두주자커뮤니케션/IHOP번역글>

제23강 신부의 성숙한 사랑의 인 (아 8:5-7) (The Bridal Seal Of Mature Love)

I. 도입
A. 8:5-7의 주제: 그분의 불타는 사랑으로 우리의 마음에 초자연적으로 인치시는 하나님의 헌신.
 
너는 나(예수님)도장() 같이 마음에 품고 ... 불길 같이 일어나니 ... ( 8:6)

B. 이것은 아가서와 신약의 정점입니다( 10:16). 신부의 여정은 하나님 말씀의 입맞춤을 향한 부르짖음으로 시작되고( 1:2), 그녀의 마음에 불타는 인으로 끝납니다.

2내게 (말씀의 입맞춤으로) (예수님이) 입 맞추기를 원하니 ( 1:2)

C. 1강의 복습 : 솔로몬의 아가서는 8개의 장이 있습니다. 그것은 두 가지 방법으로 번역됩니다.

  1. 자연적인 해석법 : 이것은 솔로몬 왕과 그의 신부인 술람미 여자 사이에 있었던 사랑의 이야기를 묘사한 것입니다.

  2. 영적인 해석법 : 왕이신 예수님과 그분의 신부인 교회 사이의 관계 안에서 영적인 진리들을 상징적으로 말하는 솔로몬 왕과 신부 사이의 사랑의 이야기입니다. 이것은 아가서가 쓰여진 이래로 지난 3,000년 동안 가장 많이 사용되어진 해석법입니다.

D. 예수님은 엠마오로 가는 제자들에게 (아가서를 포함하는) 모든 성경들로부터 그분 자신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 24:27)

E. 성령님은 모든 성경에 감동을 주셨습니다(딤후 3:16). 성령님은 성경의 모든 부분 안에서 예수님을 높이는 데에 충성스러우십니다.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겠음이라 ( 16:14)

F. 결혼은 그치지만 말씀은 영원히 존재하며 우리를 감동하사 예수님을 사랑하게 하실 것입니다.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 ( 22:30)

G. 하나님의 불타는 인을 이해하는 맥락은, 예수님을 향한 영원한 동반자 즉 자발적인 사랑으로 함께 멍에를 지고 가는 신부가 일어나게 하시는 아버지의 헌신을 이해하는 것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 대한 순종은 의무적이나, 사랑은 언제나 자발적인 것입니다( 2:9-11).
 
H.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그분을 사랑하시는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그분의 사람들이 그분을 사랑하도록 기도하셨습니다.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그들에게 알게 하였고 ... 이는 나를 사랑하신 사랑이 그들 안에 있고 ... ( 17:26)

I. 하나님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하나님 만큼의 분량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마음을 다하여 사랑하기 위해서는 성령님의 초자연적인 도우심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기 위하여 기름부으심을 받는 것은 성령님이 신자들에게 부어주실 수 있는 가장 큰 은사입니다. 성령님은 “모든 소멸하시는 불”이시며 “살아계시는 사랑의 불꽃”로서 우리에게 불타는 사랑으로 세례 주십니다.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 5:5)

(예수님)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 3:16)

J. 다락방에 있었던 120명의 신자들은 하나님의 불 타는 사랑의 세례를 증거로 받았습니다.

마치 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 2:3)

K. 하나님의 사랑의 인은 첫 계명과 하나님의 마음과의 연합과 같은 진리를 가리킵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마음과 힘을 다하여 우리를 사랑하시는 똑 같은 방식으로 우리가 그분을 사랑하도록 도우실 것입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 12:30)

L. 예수님은 우리가 그분의 마음과 하나가 된 것처럼, 우리도 서로 하나가 되기를 기도하셨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생각과 감정들이 초자연적인 방식(영광)으로 그분의 것과 일치함으로 들어가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은 불신자들이 그것을 증거할 수 있는 이 세대 안에서 부분적으로 일어나며, 영원 안에서 완전하게 일어날 것입니다.

21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22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17:21-22)

M. 우리는, 우리를 부르사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우리의 이웃을 우리의 몸과 같이 사랑하도록 하시는, 이 두가지 위대한 명령 안에서 행하는 것이 이 세대 안에서의 우리의 유산과 부르심이라고 믿어야 합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11:23)

N. 우리는 “주님, 우리는 당신의 더 큰 것을 원합니다”라고 부르짖습니다. 예수님은 “나는 너의 더 큰 것을 원한다”라고 말하심으로 응답하십니다. 이것이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 같이 왕국의 약속들은 침노함에 의해 빼앗을 필요가 있는 사랑의 영적인 침노함입니다.

...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 11:12)

II. 예수님은 우리를 부르사, 질투하는 신랑으로써, 우리가 그분을 우리에게 오시도록 초청하게 하신다

6너는 (예수님)를 도장 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 같이 팔에 두라 사랑(우리 안에 하나님의 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고 질투(하나님의 질투)는 스올 같이 잔인하며(요구하며) 불길 같이 일어나니 그 기세가 여호와의 불과 같으니라  7많은 물(, 압박)도 이 사랑을 끄지 못하겠고 홍수라도 삼키지 못하나니 사람이 그의 온 가산을 다 주고 사랑과 바꾸려 할지라도 오히려 멸시를 받으리라 (8:6-7)

A. 1988 7월 주님께서 들리는 음성으로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 때 저는 사무실에 있었고 아 8:6을 읽으면서 “예수님께서 그분의 사랑의 인으로 제 마음을 인치시게 하시옵소서”라고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주님은 전 세계의 그리스도의 몸이 아 8:6-7 안에 걸어갈 수 있는 은혜를 풀어 놓으실 것이며, 저의 사역 가운데 이 주제에 초점을 맞추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또한 IHOP-KC 운동을 향한 약속이었습니다.)

B.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은 죽음처럼 강합니다: 아무것도 그 손에서 빼앗아갈 수 없습니다.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은 죽음과 같이 강하고 또한 포괄적입니다(범위가 넓습니다). 자연적인 통치 안에서 죽음의 능력으로부터 벗어나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질투하시는 사랑도 또한 그것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게 할 수 있는 어둠의 어떤 영역도 허락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무덤처럼 잔인”하고 죽음을 요구하는 것과 같습니다.

C. 질투하시는 하나님으로서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원합니다. 우리는 그분이 우리에게 주시는 빛을 따라 하나님과 함께 행합니다. 우리가 그 빛에 순종할 때, 성령님은 우리의 사랑 안에서 어떻게 성장하는지를 보여 주시기 위하여 더 많은 것들을 우리에게 주십니다.

너희는 하나님이 우리 속에 거하게 하신 성령이 시기하기까지 사모한다 하신 말씀을 헛된 줄로 생각하느냐 ( 4:5)

D. 우리는 모든 것을 요구하시는 질투의 하나님처럼, 우리에게 오시라고 예수님에게 열심히 구해야 할 것입니다.  “너는 다른 신에게 절하지 말라 여호와는 질투라 이름하는 질투의 하나님임이니라”( 34:14)

E. 예수님은 우리에게 자신을, 우리의 구원자(용서하시는 분), 치유자와 주인이시기 보다는, 우리의 마음 전부를 얻으실 때까지 그분의 추구는 누그러지지 않으시는 질투하시는 시랑이신 하나님으로, 계시하시기 원하십니다

III. 하나님의 인은 꺼지게 할 수 없는 거룩한 불꽃이다.
6너는 (예수님)를 도장 같이 마음에 품고 ... 불길 같이 일어나니 그 기세가 여호와의 불과 같으니라  7 많은 물(, 박해)도 이 사랑을 끄지 못하겠고 홍수라도 삼키지 못하나니 ... ( 8:6-7)

A. 고대 세계에는 중요한 서류에 “밀랍의 인”을 찍었습니다. 서류들은 밀랍으로 봉해졌고 왕의 서명 반지로 도장을 찍혔습니다. 그것은 보호되었고, 왕의 인으로 귄위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 밀랍의 인은 왕의 주권, 보호, 권위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왕의 인은 그의 보증을 의미합니다. 그것은 왕국의 모든 권력으로 뒷받침되었습니다.

B. 물은 항상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불이 아니라면) 불을 끕니다. 원수는 유혹, 무감각, 실망, 고통 등의 물들을 보내서 이 불을 끄려고 합니다. 우리 마음(지속적으로 복종할 때)에 부어주신 하나님의 사랑은 죄와 유혹의 어둠의 홍수 보다 더욱 강력합니다.

C. 불의 인은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 마음에 부어주실 때에 향상되는 성령의 능력의 나누어주심입니다( 5:5). 인은 현재적으로 성령님과의 교제를 경험하는 것입니다.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 1:13)

IV. 우리는 그분의 임재를 초청함으로 예수님을 인과 같이 우리 마음에 두어야 한다

A. 예수님은 그녀의 마음에 그분을 인과 같이 두라고 요구하십니다. 그분은, 그분을 모든 것을 소멸하시는 사랑의 하나님으로 알기 위해 부르짖도록 우리를 강권하십니다. 사랑의 바로 그 정의에 의해 우리는 그분을 모셔 들여야 합니다. 그분은 강제적으로 푹력적인 사랑의 관계로 들어오게 하시지 않습니다. 그분은 우리가 우리의 마음의 중심으로부터 그분을 모셔들일 때까지 기다리십니다.

B. 어떤 학술적인 주석들은 이 구절에서 히브리어 대명사들에 대하여 불확실하다고 지적합니다. 신학적 견해의 지적으로부터, 신부가 예수님을 강권하여 그녀를 그분의 마음에 두게 해서, 그분이 불타는 사랑으로 그녀를 사랑하기 시작하기를 원한다고 해석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무한하고 영원한 사랑으로 사랑하십니다(그것은 우리가 그분에게 그렇게 해달라고 요구함에 의해서 증가되는 것이 아닙니다).

옛적에 여호와께서 나에게 나타나사 내가 영원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기에 인자함으로 너를 이끌었다 하였노라 ( 31:3)

C.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그분과 협력하기를 요구하십니다. 이것은 그분이 우리와의 친밀한 동역관계를 갈망하심의 표현입니다. 하나님은 부분적으로 행하지 않으실 것이며 우리가 그분의 부분으로 행할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주 예수님을 입거나 새 사람을 입음으로, 예수님을 우리 마음에 인으로 둡니다.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 도모하지 말라” ( 13:14)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 3:10)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 4:24)

V. 사랑의 상급은 사랑하는 능력을 소유함 안에 기초한다
A. 우리는 하나님께 우리의 모든 사랑을 드릴 수 있는 유일한 존재입니다. 하나님은 그분을 사랑하도록 강요하시지 않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삶 안에서 성령의 역사와 협력하는 가운데 우리가 자발적으로 그분에게 드릴 수 있는 선물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분량 만큼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이것은 그 안에 성령의 역사입니다.

B. 진정한 사랑의 가장 높은 상급은 사랑 그 자체를 소유하는 것 안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사랑 안에서 부요한 사람들은 가격표를 보지 않습니다. 사랑에 빠진 사람을 아무도 중단하게 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중단하도록 유혹받을 때, 우리의 걸음을 막아주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중단하지 않는 사람들을 일으키고 계십니다.

사람이 그의 온 가산을 다 주고 사랑과 바꾸려 할지라도 오히려 멸시를 받으리라 ( 8:7)

C. 바울은 그 어떤 대가라도 지불하는 사랑에 대해 말했습니다. 그는 기회의 열린 문들을 내려놓았습니다.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3:8)

D. 성령님은 예수님을 신랑으로 알게 하고, 교회를 첫계명을 성취하는 헌신된 신부로 알게 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는 많은 사역단체들을 세우고 계십니다. 이러한 초점을 가진 사역단체들은 신부를 준비하는 “산랑의 친구들”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신랑의 음성을 듣는 친구가 크게 기뻐하나니 나는 이러한 기쁨으로 충만하였노라 ( 3:29)
7우리가 즐거워하며 ...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였으므로 ( 19:7)

VI. 마지막 대 교회는 사랑 안에서 승리할 것이다.
5그의 사랑하는 자를 의지하고 거친 들(시험)에서 올라오는(승리) 여자가 누구인가 너로 말미암아 네 어머니가 고생한 곳 ... 사과나무 아래에서 내가 너를 깨웠노라  6너는 나(예수님)를 도장 같이 마음에 품고 ... ( 8:6-7)

신부는 사랑과 감사로 능력을 입어서 그녀가 사랑하는 분이신 예수님을 의지하게 될 것입니다교회는 사랑 안에서 승리하면서 의지함과 사랑함으로 자연적 역사를 끝마치게 될 것입니다. 성령님께서, 이 타락한 세상의 거친 들에게 시험과 유혹과 고난 안에서 승리 안으로 “올라 오면서”, 마지막 때에 신부의 승리를 선포할 것이라고 예언적으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짐승(적그리스도)... (사랑으로) 이기고 ... 자들이 유리 바다 가에 서서 ... ( 15:2)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 ( 5:27)

<출처:선두주자커뮤니케션/IHOP번역글>

제22강 신부의 예수님과의 성숙한 동역(아7:9b-8:4)

I. 6:11-7:9 복습
A. 6:11-12에서 신부는 영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자들에게 사역하기로 헌신합니다. 예수님이 신부를 동역 가운데 행하도록 준비시키시는 것이 아가서의 주된 주제입니다.

B. 7:8-9a에서 예수님은 그녀를 3가지 방식으로 사역을 위임하십니다: 다른 이들을 먹이는 것, 성령님의 임재를 풀어놓는 것 그리고 예수님과의 친밀감을 유지하는 것.

II. 7:9b-8:4의 개관
A. 7:9b-8:4에서, 그녀는 아 7:8-9a로부터 위임받은 3가지 사역을 실행합니다. 그녀가 “이 포도주는 내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미끄럽게 흘러 내려간다”고 말할 때, 우리는 이것에 대한 그녀의 열심을 보게 됩니다.

B. 7:9b-8:4에서, 신부는 예수님과 신부로서 동역함을 4가지 측면에서 묘사합니다. 그녀는 즉각적인 순종(7:9b-10)과 보다 큰 능력을 위한 중보(7:11-13), 공개적인 사역에서의 담대함과 겸손함(8:1-2) 안에서와 그녀의 깨어지지 않는 그분과의 연합(8:3-4) 안에서 행합니다.

III. 즉각적인 순종으로 표현된 신부의 동역( 7:9b-10)
9이 포도주는 내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미끄럽게 흘러내려서 자는 자의 입을 움직이게 하느니라 10나는 내 사랑하는 자에게 속하였도다 그가 나를 사모하는구나 ( 7:9b-10)

A. 7:9 중간에서 사고의 흐름이 특별하게 변화됩니다. 그녀는 아 7:8-9a에서 위임받은 3가지에 자신이 동의하고 있음을 열정적으로 선포함으로써, 7:6-9a에서 예수님으로부터 신부가 받은 확증에 대해 반응합니다.

B. 사랑의 시적 언어로서 “미끄럽게 흘러 내려가는 포도주”는 그녀가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즉각적으로 동의하며 살아감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성령님의 포도주가 부드럽게 흘러 나갈 수 있는데, 그 이유는 그녀가 저항하지 않고 억누르지 않으면서 그것을 받아들이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으로 지속적으로 충만해져 있다는 것은 성령님의 인도하심 아래서 지속적으로 산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5:18).

C. 그녀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기뻐하면서 아무 방해 없이 하나님의 뜻의 잔을 마십니다.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즐기오니 주의 법이 나의 심중에 있나이다 하였나이다 (40:8)
... 내가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 그들이 말하되 할 수 있나이다 ( 20:22)

D. 그녀가 예수님을 “나의 사랑하는 자”라고 언급할 때, 그것은 그녀가 예수님을 향한 사랑에 근거하여 성령님께 순종하고 있음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우리가 더욱 성령님께 동의하며 살아갈 때, 그분은 우리 마음 안에 예수님에 대한 사랑을 더 많이 부어주실 것입니다(5:5; 16:14). 순종이 어려울 때, 우리는 “예수님, 당신은 나의 사랑하는 분이시며 제가 당신을 사랑하기 때문에 이 포도주가 부드럽게 흘러 내려갑니다.”라고 고백합니다.

E. 성령님은 영적으로 잠자는 육적 신자들을 깨우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너에게 비추이시리라 하셨느니라 ( 5:14)

F. 그녀가 자신의 삶 가운데서 그분께 순종할 때, 성령님은 그녀를 통해서 잠자는 자들에게 역사하실 것입니다.

이 포도주는 내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미끄럽게 흘러내려서 자는 자의 입을 움직이게 하느니라 ( 7:9)

  1. 성령님께서 잠자는 자들을 깨우셨다는 증거는 그들의 말이 성령님의 인도하심 아래서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분은 잠자는 자들을 움직이셔서, 순결과 의로 말하게 하실 것입니다.

  2. 성령님은 우리에게 부드럽게 구애하셔서, 그분을 대신하여 민감한 느낌을 가지고 말하게 하십니다. 그분은 자발적인 사랑으로 우리를 부르심으로서, 우리의 자유 의지를 침해하지 않으시면서 친절하게 우리를 움직이십니다.

G. 구약의 선지자들은 포도주를 성령님의 축복과 임재를 상징하는 것으로 말했습니다(3:18; 9:13; 2:22; 9:17; 2:15-16).

15 ... 이 사람들이 취한 것이 아니라 16이는 곧 선지자 요엘을 통하여 말씀하신 것이니 ... ( 2:15-16)

H. 7:9을 두 부분으로 나누면, 이해가 더욱 쉬워질 것입니다. 9절의 첫 부분에서 주님이 말씀하시고, 이어서 신부가 말합니다. 아가서에서 그녀는 예수님을 “나의 사랑하는 자”(주님은 이렇게 그녀를 언급하지 않았습니다)라고 지칭합니다. 그분은 그녀를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라고 부르십니다.

IV. 하나님의 사랑 안에 있는 신부의 2가지 영적인 정체성
나는 내 사랑하는 자에게 속하였도다 그가 나를 사모하는구나 ( 7:10)

A. 7:9에서 신부의 순종은 2가지 영적 정체성에 근거를 두고 있는 것입니다.
그녀의 영적 정체성#1: 그녀는 자신을 예수님이 사모(갈망)하시는 자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영적 정체성#2: 그녀는 그녀가 사랑하는 분이신 예수님에게 자기 자신이 온전히 속하였음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분의 갈망이 그녀를 향해 있기 때문에, 그녀는 자신이 사랑하는 분의 소유인 것을 주목하십시오. 그분의 갈망을 이해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그분이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도 그분을 사랑합니다.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요일 4:19)

B. 영적 정체성#1: 그녀는 자신을 예수님이 갈망하시는 자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아가서의 가장 탁월한 주제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갈망에 대한 계시입니다. 그녀는 자신을 향한 예수님의 애정과 기뻐하심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계시는 우리를 강력하게 변화시킵니다. 이것이 순종과 근면함에 대한 그녀의 우선되는 동기입니다(4:9; 6:4-5; 7:6-10). 하나님의 갈망에 대한 통찰력은, 우리를 견고케 하여 다른 이들의 의견들에 의하여 사는 삶을 거절하게 합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정서적인 안정감을 줍니다. 기록되기를 “다른 이들이 나를 거절하는 것과 상관없이 그분의 갈망이 나를 향하여 있노라!”고 말할 때, 우리는 원수를 향하여 말씀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C. 영적 정체성#2: 그녀는 자신을 하나님의 연인으로 이해하면서, “나는 내 사랑하는 자의 것이다” 즉 “나는 예수님께 속하였고 나는 그분의 지도력 아래 있으며, 나는 그분을 기쁘게 하기 원한다, 내가 가장 관심을 갖는 것은 그분의 갈망이다.”라고 말합니다. 그녀는 예수님이 그녀의 완전한 주인이심에 대한 계시를 가지고 있습니다(고전6:20). 그녀는 다른 것들을 고려할 필요가 없이, 그분을 위해 존재합니다( 14:4). 그녀는 자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에 대한 염려 없이 하나님을 섬깁니다. 그녀의 초점은 이제 자신의 관심사에 있지 않고, 전적으로 그분에게 있습니다. 그분이 무엇을 갈망하는가에 대한 질문이 그녀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것이 그녀가 가장 큰 가치를 두는 것입니다.

D.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갈망하시고 우리가 그분을 갈망(사랑)한다는 사실에 의해 가장 잘 정의됩니다. 우리는 우리의 정체성을 “나는 하나님의 연인이다. 그것이 내 정체성(who I am)이며 부르심(what I do)이다.”라고 고백합니다.

E. 그분이 이미 우리를 갈망하시기 때문에 (그분의 사랑을 얻기 위해서가 아니고) 우리가 희생적인 순종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그녀를 갈망하시고 그녀가 그분께 속하였기 때문에 포도주는 부드럽게 흘러 내려갑니다( 7:9-10).

V. 예수님은 그분의 백성을 향한 커다란 갈망을 갖고 계신다( 7:10)
A. 우리의 가장 큰 영광은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분의 마음은 그분을 향한 우리의 확고한 사랑에 의해 깊이 감동받으십니다. 우리 마음의 움직임은 하나님께 너무나 중요한 것이어서 그분의 책들에 기록됩니다.

나의 유리함을 주께서 계수하셨사오니 나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 이것이 주의 책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나이까 ( 56:8)

B. 당신이 그분을 감동시키는 방법을 아십니까? 그분은 그분을 진실로 사랑하는 연약한 사람들에 의해 압도당하십니다. 그분을 향해 반응하며 드리는 사랑은 우리가 이해하는 것보다 훨씬 더 그분에게 귀중합니다. 시험의 기간 동안에 그분의 임재를 느끼지 못했기 때문에, 신부는 자신의 사랑이 예수님의 마음에 미친 영향을 알지 못했습니다. 우리가 시험의 중에 있을 때, 예수님께서 우리의 신실한 사랑을 어떻게 느끼시는지 계시해 주십니다.

네 눈이 나를 놀라게(overcome)하니 돌이켜 나를 보지 말라 ( 6:5)

C. 우리를 향한 예수님의 사랑은 너무나 강하여 그분을 사랑하는 연약한 백성에게로 그분을 결합시키십니다. 그분의 백성을 위한 사랑에 사로잡히는 것은 (그분의 연약함이 아니라) 그분의 영광입니다. 그분이 자신보다 훨씬 더 비천한 사람들을 사랑하는 능력은 특별하십니다. 예수님의 마음은 진실로 신부에게 사로잡히셨습니다( 7:5).

D. 하나님이 예수님을 사랑하시는 똑같은 분량 만큼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15:9; 17:23). 이것은 우리의 이해를 뛰어넘는 것입니다( 3:18). 예수님이 자신의 사람들을 향한 사랑보다 그분께 더 즐거운 것은 없습니다. 약함과 몸부림치는 가운데서도, 그분께 우리의 목소리는 달콤하고 우리의 얼굴은 사랑스럽습니다( 2:14)

E. 우리는 정기적으로 “이 계시를 저에게 풀어주시고, 당신의 사랑을 제 마음에 부어 주세요.”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주께서 너희 마음을 인도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게 하시기를 원하노라(살후 3:5)

...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 5:5)

VI. 우리의 동역은 능력을 위한 중보 안에서 표현된다 ( 7:11-12)
11내 사랑하는 자야 우리가 함께 들로 가서 동네에서 유숙하자  12우리가 일찍이 일어나서 포도원으로 가서 포도 움이 돋았는지, 꽃술이 퍼졌는지, 석류 꽃이 피었는지 보자 거기에서 내가 내 사랑을 네게 주리라 ( 7:11-12)

A. 예수님과 우리의 동역은 그분의 능력이 더욱 풀어지는 것을 보기 원하는 우리의 중보 안에서 표현됩니다. 7:8에서 예수님은 그녀의 삶에 성령님이 임재하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녀는 이 약속을 따라 중보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신부가 사역 하는데 헌신하며 계속 나아가는 것을 봅니다( 6:11).

B. 이전에 그녀는 예수님과 함께 동역하며 동산으로 내려가, 성숙하지 못한 이들을 그분의 축복과 지도력 아래로 이끌었습니다. 이제 그녀는 그녀 자신의 수고를 통해 그분의 임재가 풀어진다는 의미에서 그분께서 그녀와 함께 가시도록 중보하는 것입니다. 그녀는 아 6:11의 “내가 내려갔다”에서 “함께 가자”로 어투를 바꿉니다. 그녀는 4( 7:11-12)이나 주님과 동역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함께 ~하자”를 사용합니다.

골짜기의 푸른 초목을 보려고 포도나무가 순이 났는가 석류나무가 꽃이 피었는가 알려고 내가 호도 동산으로 내려갔을 때에 ( 6:11)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새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언하시니라 ( 16:20)

C. 7:11에서 신부는 추수의 동네와 들판으로 헌신하여 나아갑니다( 4:35).

내 사랑하는 자야 우리가 함께 로 가서 동네에서 유숙하자 ( 7:11)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고전 3:9)

... 너희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 4:35)

D. 섬김의 들판은 우리의 가정, 직업, 교회, 이웃에서 시작됩니다. 그곳은 하나님께서 당신을 두신 곳입니다. 그것은 사람들이 사는 모든 곳입니다. 들판에서 섬기기 위해 반드시 비행기를 탈 필요는 없습니다.

E. 동네는 예수님이 유업으로 소유하신 곳이며, 자신의 교회를 세우시기 원하는 곳으로서, 도로가 있는 지역을 벗어난 작은 곳을 말합니다. 그녀는 알려지지 않은 사람들과 단지 대도시가 아닌 곳에 대해서도 하나님의 가치를 이해합니다. 그녀는 외딴 동네에서도 어느 기간 동안 기꺼이 머물며 유숙하려 합니다( 7:11).

F. 일찍 일어나는 것은 주님께서 그녀에게 맡기신 임무에 대한 그녀의 근면성과 긴급성을 말합니다.
 
G. 그녀는 내려가서 아직 열매를 맺지 못하는 움트는 포도나무들을 돌봅니다. 그녀는 움트는 포도나무를 “보기 위하여” 가는데, 그 이유는 그녀가 포도나무들을 예수님의 유업과 “그분의 정원”으로 보며, 따라서 그녀는 그것들을 가치 있게 여기고 그것들에게 오래 견디려 하기 때문입니다. 그 움트는 포도나무들, 포도 꽃들, 활짝 핀 석류들은 성숙함을 필요로 하는 다른 사람들과 사역들을 의미합니다( 4:12, 13; 6:11).

H. 모라비안 선교사들은 “어린 양은 고난에 대한 상급을 받으실 것이다”와 같은 희생 안에 살았습니다. 이 단락에서 성령님의 영향 아래에서 그녀는 그분과 함께 달려가고 있습니다.

VII. 거기서 내 사랑을 당신께 드리겠습니다( 7:12)
11내 사랑하는 자야 우리가 함께 들로 가서 동네에서 유숙하자  12우리가 일찍이 일어나서 포도원으로 가서 ... 거기에서 내가 내 사랑을 네게 주리라 ( 7:11-12)

A. 신부는 사역 가운데 조금도 흔들리지 않는 예수님과의 친밀감을 경험합니다. “거기서”는 이기심 없는 수고, 믿음의 위험부담, 실망스러움, 부당하게 대우받는 일이 있는 장소입니다. 그녀는 친밀감 가운데 이끌려지는 것과 사역 가운데 함께 달려가는 것(1:4)을 모두 받아들입니다. 그녀는 사역의 혹독함 안에서도 친밀감을 잃지 않고 오히려 다른 사람들을 섬기면서 그분을 사랑하는 것을 배웁니다. 그녀는 예수님이 그분의 유업으로 받으셔야 할 동네와 들판에서 그분과 함께 효과적으로 달려갑니다.  

B. 나무 그늘 아래 잔치 상 앞에서(2:3-4) 예수님께 우리의 사랑을 드리는 것은 보다 쉽습니다. 성숙하지 못한 여인은 개인적으로 사랑할 수 있지만, 다른 이들을 섬길 때에는 그 사랑을 지속하지 못할 것입니다.

C. 고난, 박해, 실망 가운데서도 여전히 예수님을 향해 조금도 흔들리지 않는 사랑 안에 걸어가기 위해서는 성숙함이 요구됩니다. 신부는, 역경을 품어 안으면서 친밀감과 사역 안에 행하도록 우리를 부르는, 3:10에 나타난 사도적인 기독교 안에서 행합니다. 바울은 행 16장에서 부당하게 감옥에 갇히면서도, 간수에게 사역하는 상황 가운데 예수님을 사랑하였습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사역)과 그 고난(역경)에 참여함을 알고자(하나님과의 친밀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 3:10)

D. 바울은 다른 모든 사도들 보다 많은 사역의 수고를 했으며, 큰 고난들을 겪었습니다.

...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고전15:10)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이 외의 일은 고사하고 아직도 날마다 내 속에 눌리는 일이 있으니 곧 모든 교회를 위하여 염려하는 것이라 (고후 11:23-28)


VIII.신부는예수님께서그녀의수고의열매를즐기시기를원한다( 7:12-13)
12... 거기에서 내가 내 사랑을 네게 주리라 13합환채가 향기를 뿜어내고 우리의 문 앞에는 여러 가지 귀한 열매가 새 것, 묵은 것으로 마련되었구나 내가 내 사랑하는 자 너를 위하여 쌓아 둔 것이로다 ( 7:12-13)

A. 합환채의 향기가 흘러 나가면서, 추수 때에 사랑 안에서 그들이 서로 함께 수고합니다. 합환채는 아름다운 향기를 지닌 자주색 꽃입니다. 합환채는 하나님과의 친밀감을 상징합니다. 고대 시대에 불임의 여인이 아기를 낳을 기회를 늘리기 위하여 합환채를 사용하곤 했습니다. 불임으로 몸부림치던 라헬이 언니 레아에게 합환채를 사용하게 해달라고 말했던 이야기 때문에, 합환채는 사랑과 다산에 연관된 과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말하여진 생각은 아니지만, 아마도 그녀는 높은 임신의 가능성을 얻게 되었을 것입니다(30:1,14-16). 이것이 성경에서 아가서 외에 단 한번 합환채가 언급된 경우입니다. 오늘날가지도 유대 전통에서는 합환채가 사랑과 연관된 과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B. 그녀의 사역의 영향으로 상쾌한 과일을 맺게 됩니다. 그녀의 사역의 열매가 예수님을 상쾌하게 한다는 것을 알때에 기쁨이 있습니다(4:16). 내 문 앞에 열매가 있다는 것은 내 앞에 열매가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C. 성령님은 우리에게 기름부으셔서, 새롭고 오래 된 모든 종류의 상쾌한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예수님은 새 것과 옛 것을 그 곳간에서 내오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새롭고 신선한 것들 뿐만 아니라, 지나온 이전 과거에 있었던 승리와 경험으로부터 확증된 진리들을 포함하는 것입니다.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마다 ... 새것과 옛것을 그 곳간에서 내오는 집주인과 같으니라 ( 13:52)

D. 성령님은 하늘에 쌓여지는 사랑의 순종의 삶과 믿음으로부터 우리에게 보물들을 주십니다. 우리는 그것들을 예수님에게 드리기 위하여 쌓아둡니다. 그녀는 그녀의 사랑하는 분이신 예수님을 위해 상쾌한 열매들을 쌓아두었습니다.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 ( 6:20)

E. 우리가 그 분 앞에 서게 될 때, 그분의 발 앞에 우리의 보물을 던지게 될 것입니다( 4:10). 이렇게 쌓여진 보물은 마지막 날에 우리의 왕관이 될 것입니다. 인생의 목표는 마지막 날 예수님 발 앞에 드릴 우리의 부를 쌓는 것입니다. 우리의 힘씀과 희생의 동기는 그분을 향한 사랑 때문입니다. 이것이 우리로 하여금 사역의 들판으로 나아가도록 강권하는 것입니다.

이십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세세토록 살아 계시는 이에게 경배하고 자기의 관을 보좌 앞에 드리며 ... ( 4:10)

IX. 공개적 사역 가운데서 겸손으로 나타나는 동역
1네가 내 어머니의 젖을 먹은 오라비 같았더라면 내가 밖에서 너를 만날 때에 입을 맞추어도 나를 업신여길 자가 없었을 것이라  2내가 너를 이끌어 내 어머니 집에 들이고 네게서 교훈을 받았으리라 나는 향기로운 술 곧 석류즙으로 네게 마시게 하겠고 ( 8:1-2)

A. 아가서에서 어머니는 역사상에 나타나는 교회의 상징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아버지이시고, 교회는 우리의 어머니로 말하여집니다. (남자 아이로서) 예수님과 후에 따라 나오는 신자들을 낳은 “어머니”는 역사상 속량된 자들을 나타냅니다( 12:5, 17).

B. 그녀는 담대하게도 예수님께 자신의 충성과 애정을 공개적인 자리에서 보여 드리기를 원합니다. 그녀는 “오, 예수님! 당신은 나의 형제와 같기를 원합니다.”라고 기도합니다. 직계 가족이 아닌 반대 성별의 구성원에게, 공개적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부적당했습니다. 그녀는 마치 자신의 형제와 함께 하는 자유함을 가지고 공개적으로 예수님과 관계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역사상 그 시대에 여자는 약혼자보다 자신의 형제와 공개적으로 더 친밀할 수 있었습니다.

C. 사도적 기도에서 표현하는 것과 같이, 그녀는 사도들과 같이 지속적인 담대함이 자신의 삶에 있기를 원합니다( 4:29; 6:19). 담대함은 성품적인 특성이기 보다는 성경의 역사입니다.

D. 같은 어머니의 젖을 먹은 오라비는 이복형제가 아닌 친형제입니다. 같은 어머니에게서 나온 아이들은 아버지는 같지만 어머니가 다른 아이들과 대조적입니다. 고대 시대에 남자들은 여러 명의 아내를 두었습니다. 그러므로 많은 씨족들이 아버지는 같았지만 어머니가 달랐습니다. 그들은 종종 압살롬과 암논처럼 경쟁자가 되기도 했습니다(삼하 13).

E. 신부는, 외부의 공개적인 장소에서 예수님을 발견하더라도, 업신여김을 받지 않고 그녀가 그분에게 입 맞출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업신여김을 받지 않고 공개적으로 예수님께 입 맞춘다는 것은, 오해나 멸시를 받지 않고 예수님을 향해 그 마음을 온전하게 표현하는 것을 말합니다,

F. 그녀는 예수님과의 개인적인 어떤 부분들에 대해서는 공개적으로 드러내지 말아야 할 필요를 알고 있습니다. 우리의 생활에 하나님 안에서 개인적으로 간직되기를 원하시는 표현들이 있습니다. 고액적인 자리에 잘 어울리지 않는 기도와 예배의 친밀한 표현들이 있습니다.

12그러므로 너희도 영적인 것을 사모하는 자인즉 교회의 을 세우기 위하여 그것이 풍성하기를 구하라 ... 19그러나 교회에서 네가 남을 가르치기 위하여 깨달은 마음으로 다섯 마디 말을 하는 것이 일만 마디 방언으로 말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20형제들아 지혜에는 아이가 되지 말고 ... 그러므로 방언은 믿는 자들을 위하지 아니하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는 표적이나 예언은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지 않고 믿는 자들을 위함이니라 …23그러므로 온 교회가 함께 모여 다 방언으로 말하면 알지 못하는 자들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들어와서 너희를 미쳤다 하지 아니하겠느냐 (고전 14:12, 19-20, 23)

G. 공개적인 자리에서 적절하지 못하게 담대함을 표현한다면, 그녀는 업신여김을 당하거나 정신이상이라는 낙인이 찍히게 될 것입니다. 그와 같은 것은 복음에 장애가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것을 모든 때에 표현하지 않습니다.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 때문에 어떤 경우에 우리의 자유를 억제할 때, 우리는 사랑 안에 행하는 것입니다( 14:14-15:2; 고전 14:20, 23-33, 6-19).

H. 신부의 동역은 기름 부어진 사역으로 표현됩니다( 8:2).
2내가 너를 이끌어 내 어머니 집에 들이고 네게서 교훈을 받았으리라 나는 향기로운 술 곧 석류즙으로 네게 마시게 하겠고 ( 8:2)

I. 예수님께서, 그분을 존경하는 자리로 그분을 이끌고 모실 수 있는 영광을 신부에게 주십니다. 그녀는 기름 부어진 사역이 나타나는 장소들에 예수님을 모시고 오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녀는 자신의 이름과 사역을 세우기를 구하지 않고 그분을 모시게 되기를 갈망합니다.

J. 그녀는 기도합니다. “제가 당신을 이끌기 원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그분의 왕국의 어떤 결정들을 하게 하십니다. 그분은 그분의 목적이 나타남 안에서, 우리가 결정하는 것들을 축복하십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로서 그분이 우리에게 주신 영광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8:17). 성숙한 신자는 오직 예수님을 높여드릴 방식으로만 그분을 이끌기 원합니다.

K. 그녀는 예수님을 자신의 어머니의 집 즉 그녀에게 지도해 줄 수 있는 이들에게로 모셔 오기를 갈망합니다. 이것은 그녀가 오랜 시간 동안 관계를 맺어온 이들을 뜻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것들을 그녀에게 처음 가르쳐 주었던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친밀한 관계에 있는 사람들을 섬기는 것은 때때로 보다 어렵습니다. 선지자는 종종 자기 고향에서는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13:57). 우리가 친밀한 관계들을 갖고 있을 때 뒤로 물러나기가 쉽습니다. 그녀는, 그녀가 하나님과 함께 행하기 시작했을 무렵에 그녀를 알았던 사람들 에게도 예수님에 대한 진리들을 기꺼이 섬기기 원합니다.

L. 그녀는 어머니의 집 즉 교회 안에 있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깊은 것들을 가져다 주길 원합니다.

M. 그녀는 왜 하나님의 깊은 것들 안에서 오랜 친구들을 분발시키기를 원하는 것일까요? 그녀는 그녀의 초기 시절에 그녀를 가르쳐 주었던 분들을 향한 감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는 축복의 때에도 자신의 뿌리를 잊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그녀를 처음에 훈련시켜 주었던 이들을 섬기려 함으로써 그들을 존중하는 것입니다. 그녀는 그녀를 도와주었던 사람들에게 축복을 돌려 드리기 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주님께서 주권적으로 우리에게 주신 유산들을 존중해야 합니다. 그들이 항상 하나님의 더 깊은 것을 향해 자라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우리와 함께 시작했던 이들에 대해 비판적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N. 신부는 “저는 향기 나는 포도주와 저의 석류 즙을 당신d에게 마시게 해 드리기 원합니다( 5:1)”라고 기도함으로서, 그녀의 가장 좋은 것을 그분께 드리기 갈망하고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존경하는 손님을 대접할 때, 그것이 보다 즐겁게 마실 수 있기 때문에, 포도주에 향료를 섞기를 원할 것입니다.

O. 그것은 더 비싼 것이지만, 그들이 가장 좋은 것으로 손님을 존중하기 원할 때에 적합한 것이었습니다. 그녀는 어떤 댓가를 치르더라도 예수님께 가장 좋은 것을 드리기 원합니다. “저는 당신에게 마시게 하기 원합니다.”라고 말할 때, 그녀는 마치 존중하는 손님과 같이 그분을 섬기며 그분의 모든 갈망을 소중히 여기기를 약속하는 것입니다.

P. 내 석류 즙은, 그녀가 내적 삶에서 경험하는 달콤한 은혜의 것들을 말합니다. 그녀의 사역의 기초는 하나님과 은밀한 곳에서 그녀가 경험하는 것입니다.

X. 예수님과 깨어지지 않는 연합으로 표현되는 동역
3너는 왼팔로는 내 머리를 고이고 오른손으로는 나를 안았으리라  4예루살렘 딸들아 내가 너희에게 부탁한다 내 사랑하는 자가 원하기 전에는 흔들지 말며 깨우지 말지니라 ( 8:3-4)

A. 예수님은 그녀의 기도에 응답하셔서 그녀에게 가까이 오시고(8:1) 그녀를 붙잡으리라는 그분의 약속을 실행하십니다(7:8).

B. 하나님의 왼손은 우리의 육신의 눈으로는 볼 수 없는 하나님의 역사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그녀의 머리 아래 있어서 시야에서 벗어난 것이 바로 왼손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볼 수 없는 많은 일들을 우리를 위해 행하십니다. 그분은 우리를 축복하시고 공급하시고 보호하시기 위해 많은 것을 감추셨다가 풀어 놓으십니다. 그분은 이 세대에 우리가 지금까지 알지 못하는 환난에서 우리를 면하게 하십니다.

C. 하나님의 오른 손은 보이며 인식할 수 있는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솔로몬이 신부를 안기 위해 그 앞에 서 있다고 생각해 봅시다. 그녀는 그것을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습니다. 이것은 느껴지고 인식할 수 있는 하나님의 “부드러운” 확실한 임재를 말하는 것입니다. 때때로 우리는 하나님의 오른 손의 역사로 마음이 부드러워지는 것을 느낍니다. 실제적인 포옹은 알아차리기 쉽기 때문에, 그것은 분명하게 보여지는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신체적인 포옹은 인식하기 쉽기 때문에, 그것은 하나님의 확실한 역사라고 말합니다. 주님께서 그녀에게 발견되시는 것을 허락하십니다(8:1). 하나님의 포옹은 그녀의 마음을 부드럽게 합니다.

D. 성령님은 영적으로 전략적인 시간에 우리를 보호하십니다(8:4). 성령님께서 여기서 말씀하십니다. 그분은 각 개인의 영적인 삶 안에 전략적인 계절을 지정해 두셨습니다. 그분의 마음에 대한 보다 새롭고 깊은 계시들 가운데 우리의 마음을 세워주시기 갈망하시는 그러한 계절이 있습니다. 이러한 시간에 신부에 대한 성령님의 목표는 그녀 안에 담대함과 겸손을 부어주시는 것입니다( 8:1-2).

E. 예루살렘의 딸들은 성령님의 다양한 활동과 하나님 안에 있는 서로 다른 계절들에 대한 분별이 부족한 신자들을 대표합니다. 성령님은 다른 신자들에게, 그들의 견해와 판단으로 이러한 계절에 신부의 마음으로 헌신된 자들을 혼란케 하거나 방해하지 말라고 부탁하십니다.

F. "그것이 원하기 전에는"이라는 구절에서 그것은 히브리어로 그것(it), (he), 그녀(she)로 번역될 수 있습니다. NAS에는 "그것이 원하기 전에는" 대신에 "그녀가 원하기 전에는"으로 바르게 번역되었습니다. 만약 히브리어로 “”라고 번역이 되는 것이라면, 그것은 주님께서 예루살렘의 딸들에 의해 깨실 수 있는 분임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주님은 그러한 분이 아니시고 들사슴으로 상징된 부드러움으로 보호되실 필요도 없으십니다. 혼란으로부터 보호받아야 하는 것은 바로 신부입니다.

G. 3번이나 예수님은 “내 사랑하는 자가 원하기 전에는 흔들지 말며 방해하지 말지니라”라는 구절을 말씀하십니다(2:7; 3:5; 8:4). 

2:7 3:5에서 그분은 “그녀를 방해하지 말라”는 같은 문장을 사용하셨지만, “들사슴을 두고”라는 문장이 추가되어 있었는데, 이것은 그녀가 성숙하지 못하고 안정감이 부족하여 요동하기 때문이었습니다(4:14).

<출처:선두주자커뮤니케션/IHOP번역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