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0/2011

믿음은 말씀에 기초해야만 합니다.(FAITH MUST BE FOUNDED ON THE WORD)

하나님이 염려하시는 것은 자신의 백성들이 믿음에 있어 흔들리는 것입니다. 즉 자신들이 부르짖는 문제에 대해 그분을 신뢰하지 않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의 최악의 죄는 그분이 약속하신 것을 행하실 것을 기꺼이 믿지 않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불륜, 간음, 마약과 알코올 남용 또는 다른 어떤 육체의 죄보다 더욱 그분의 감정을 상하게 합니다.

그분의 말씀은 이렇습니다. “주께서 경건한 자는 시험에서 건지실 줄 아시고...”(베드로후서 2:9)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린도전서 10:13).

이 구절들은 복음이든가 거짓말이든가 둘 중 하나일 것입니다. 만약 복음이라면 우리는 이 말씀들 위에 서야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기를 바라십니다. “주님, 내가 당신이 나를 끝까지 지키실 것을 신뢰하며 여기 선 채 죽는다면 믿음 안에서 죽게 해 주십시오. 살든지 죽든지 나는 당신의 것입니다.”

지옥의 모든 바람과 파도가 당신에게 오도록 내버려두십시오. 모든 것이 당신에게 오도록 내버려 두십시오. 우리 하나님은 자신이 능력이 있다고 말씀하셨고 그분은 당신을 구원하는 법을 알고 계십니다.

그분은 당신과 내가 우리의 여정에서 모든 기쁨과 평강, 승리와 안식을 누리도록 의도하셨습니다. 그분은 이 암흑의 시대에 다가오는 일에 대항하여 굳게 설 남녀들, 즉, 그들 안에 그리스도가 거하시므로 고요와 평강으로 서 있을 하인들을 찾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그러한 신뢰의 자리로 나아오기를 무척 바라십니다. 당신이 다시는 결코 두려워하지 않고 그분의 권세와 능력 안에서 진정으로 안식하기를 원하십니다. 당신이 오직 그분을 신뢰하기만 하면, 그분은 모든 덫과, 시련과 시험으로부터 당신을 구원하시는 법을 알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때를 따라 행하는 은밀한 마음이 있어야합니다.

세상의 유명한 사람들의 행보를 보면 요란합니다. 움직이는 곳마다 방송과 언론의 스포트라이트가 비추어집니다.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그의 행보를 지켜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삶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늘 은밀한 중에 행하십니다. 오병이어 기적 후에 예수님은 혼자 산으로 가셨습니다. 예수님은 감람산에 기도하러 가실 때, 전도사역을 마치고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실 때, 늘 제자들과 다니시거나 아니면 혼자 다니셨습니다. 예수님은 은밀한 중에 행하시며 세상의 스포트라이트를 피하셨습니다.

세상 사람들의 관심과 행보는 성공과 물질에 몰려있지만, 예수님의 관심과 행보는 오로지 하나님의 때를 따라 행하시는데 집중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 은밀한 중에 물으시고 오직 하나님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시면서 은밀한 중에 움직이시는 예수님입니다(10절).

예수님처럼 세상에 자신을 드러내려하기 보다는 하나님께 마음을 드러내어 은밀한 중에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은밀히 행하는 것은 비겁한 것이 아닙니다. 은밀하게 행하는 중에 깊이가 있고 지혜가 담겨져 있습니다. 은밀함을 잘 활용하는 자가 하나님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뒤에 있는 일은 잊어버리고...

하나님의 성령께서는 바울 선생을 통하여 우리 삶의 자세를 가다듬기 위해 뒤엣 것을 잊어버리라.”고 하셨습니다우리들이 기억하지 말아야 될 것이 마음 속에 누적되어 앞길에 방해가 될 때 먼저 그것들을 잊어버려야 합니다마치 시냇가에 앉아 꽃잎을 따러 내어버리듯이 슬픔원한미움부조리부끄러움 등을 잊어버려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우리는 먼저 정죄의식을 벗어버려야 합니다.
정죄의식은 죄책감을 가져오고 죄책감은 마음 속에 즐거움을 상실하게 하고 용기와 희망을 잃게 합니다이것은 또 질병을 유발케 하기도 합니다이러므로 모든 죄책감을 예수님 앞에 내어놓고 그의 보혈로 씻음을 받으십시오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기억하지 않으시겠다고 했으니 여러분도 자신의 죄를 다 회개하고 잊어버리시기 바랍니다.

둘째로우리는 과거의 실패를 되씹고 되씹어 열등의식과 좌절감을 갖지 않아야 합니다. 사람들은 대인관계나 사업에 실패를 하게 되면 그만 자신에게 실패자의 낙인을 찍고 실패자의 이미지를 갖게 되어 열등의식과 좌절감에 빠지고 실패자가 됩니다그러나 실패하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비록 어떤 일에 실패하였더라도 그 일에만 실패했을 뿐 인생에 실패한 것은 아닙니다그러므로 실패에서 오는 강박관념을 벗어버리십이오.

셋째로완전주의를 버려야 합니다.
누구든지 나와 같이 완전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여러분의 가정과 사회 생활에 파탄을 일으켰다면 이제 그 생각은 잊어버리십시오완전주의에는 항상 분열과 파괴와 불행이 다가옵니다이제 새해부터는 대인 관계에서 넓은 아량과 포용력을 가지는 여러분 자신이 되며,하나님 앞에서 양심을 저버리지 않는 한계 내에서 모든 사람과 화목할 때 거기 인생의 참맛이 있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과거의 영광에 살지 말아야 됩니다.
사람은 목적을 추구하는 기계입니다 새로운 목표가 없이 지난날의 영광에 도취되어 살면 그 사람에게는 곧 패망이 다가옵니다이것들이 우리가 삶 속에서 버려야 할 것들입니다.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빌립보서 3:13,14)

‘감사합니다’라는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우리 나라 사람들은 이웃으로부터 선물을 받거나 초청을 받을 때 일단 한번 쯤은 사양하는 입장으로 선물을 받습니다그러나 서양에서는 이 사양의 미덕이 통하지 않습니다만일 이 미덕을 발휘했다가는 받을 의사가 없는 줄로 알고 두 번 다시 권하지 않습니다그러므로 선물을 받거나 초청을 받을 때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두고 가십시오라는 말이 됩니다.

하나님께서도 마찬가지입니다성경에는 32,500가지의 약속의 말씀이 있어서 우리가 감사함으로 받기만 하면그리고 우리가 받을 준비만 되어 있으면그 약속의 말씀이 우리의 생활 속에서 성취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 말씀을 읽다가 우리 마음 속에 부딪쳐오는 약속의 말씀을 발견 할 때에 “하나님 감사합니다라고 하며 받아들여야겠습니다그것은 곧 “아버지 제가 받겠사오니 주옵소서라는 수락의 의미가 있습니다그 때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복을 쏟아 주시는 것입니다.

다만 한가지그렇게 감사 기도를 드림에도 불구하고 마음 속에 믿음과 확신이 서지 않을 때에는 자기 자신을 돌이켜 볼 필요가 있습니다아직 회개하지 않은 죄나 남에게 원한을 품고 있는 것이 없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회개하지 않은 죄는 우리에게 언제나 “나는 죽어 마땅할 죄인이다.”라는 죄책감을 주고이 죄책을 다시 “나는 복 을 자격이 없다.”라는 열등의식을 심어줍니다우리는 이미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온전히 씻음을 받았고 또 일상 생활에서 짓는 죄도 회개만 하면 그 때 그 때 사함을 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감사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되어 효력을 얻기 위해서는 먼저 죄책감에서 놓여나야 합니다그래서 우리의 마음을 “나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있다라는 방향으로 돌려 놓아야 합니다예수님의 피로 사신 바된 하나님의 자녀이므로 하나님의 기업을 유산으로 받을 수 있다는 당당한 생각과 자세를 지녀야 합니다겸손과 죄책감을 혼동해서는 안 됩니다.

그 후에 예수 이름으로 구하고 구한 바를 받은 줄로 믿어 “감사로 끝을 맺고 항상 감사하면 여러분의 생활에 하나님의 예비하신 축복이 충만히 임하게 될 것입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빌립보서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