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9/2010

마지막 때 제6강 – 승리하는 교회 – 성숙하고 권세를 가진 흠없는 신부

I.   신부의 시험의 시기- 가짜 신부의 등장 
A. 첫번째 봉인은 적그리스도가 자신의 본성을 들어내도록 예수님으로 부터 허락을 받는 것이다.

1. 신랑이 그의 신부를 이끄는 큰 전략은 신부를 파괴하고자 하는 존재들, 즉 거짓 삼위일체(사탄, 적그리스도, 거짓 선지자)들의 손에 신부가 (시험기간)되는 마지막 기간을 허용한다는 것이다.

2하나님께서 이러한 우주적 드라마를 지휘하는 분은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질투로 불타시는 하나님은 자신의 아들에게 그에 합당한 파트너를 주고 싶어하신다.

3. 계시록 6장에서, 어린양은 그의 아버지의 마음과 완전히 일치하여 지상에 심판을 시작한다.

4. 이땅의 모든 부분들이 주님의 심판으로 진동한다.
(2:7) 또 내가 모든 민족을 뒤흔들어 놓겠다. 그 때에, 모든 민족의 보화가 이리로 모일 것이다. 내가  이 성전을 보물로 가득 채우겠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5. 이때에 주님은 하늘로부터 경고하시고 이땅은 그 벌을 피할 수 없다. 주님은 흔들리는 것들을 없애버리고, 흔들리지 않는 사람들에게 흔들리지 않는 왕국을 주시기 원하기 때문이다.

(12:25-29) 여러분은 여러분에게 말씀하시는 분을 거역하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그 사람들이 땅에서 경고하는 사람을 거역하였을 때에, 그 벌을 피할 수 없었거든, 하물며 우리가 하늘로부터 경고하시는 분을 배척하면, 더욱더 피할 길이 없지 않겠습니까? 12:26그 때에는 그분의 음성이 땅을 뒤흔들었지만, 이번에는 그분께서 약속하시기를 "내가 한 번 더, 땅뿐만 아니라, 하늘까지도 흔들겠다" 하셨습니다. 12:27이 한 번 더 라는 말은 흔들리는 것들 곧 피조물들을 없애 버리시는 것을 뜻합니다. 그렇게 하시는 까닭은 흔들리지 않는 것들을 남아 있게 하시려고 하는 것입니다. 12:28그러므로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으니, 감사를 드립시다. 그래서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도록 섬깁시다. 12:29"우리 하나님은 태워 없애시는 불이십니다."

6.  하나님은 태워 없애시는 불(12:29)이시고 이때에 성인들을 정결케 하고자 열심히 일하신다. 성인들은 정결하고 흠없이 되어 그분과 함께 다스리기에 알 맞는 사람들이 될 것이다.

7.  주님은 말씀의 폭포수로 그의 신부를 성화, 정결케 하시어 거룩하고 흠이 없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교회를 세우시려는 것이다.

(5:27) 티나, 주름이나. 또 그와 같은 것들이 없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교회를 자기 앞에 내세우시려는 것이며, 교회를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B. 이러한 강도높은 정결화 과정에서 신부에게 부어지는 사탄의 진노의 극대화와 신부의 신실함과 확신에 압력을 가하는 인간의 죄의 극대화를 포함한다.

1. 신부의 이러한 시험은 사탄이 신부에 대항하여 싸우고자 적그리스도를 통해 그의 마지막 계획을 시작함으로써 그의 분노를 폭발하는 것과 연관된다.

2. 이러한 시험은 인류에 대한 사람들의 분노와 함께한다. 전쟁, 인종 말살, 살인, 성적 타락, 도둑질 등이 제한 되는 것없이 발휘된다.
   
C. 이러한 전쟁의 서곡은 비밀 종교 즉 바벨론 제국이 출현하는 것이다. 이 세계적 종교는 열방들이 배교와 영적 타락하도록 유혹할 것이다.

1. 이러한 커다란 유혹은 첫번째 3년반때에 가장 극에 달할 것이다. 교회는 신랑과의 관계에서 가장 큰 시험의 때가 될 것이다.

2. 마지막 3년반때에 지상의 나라들은 예수님의 리더십과 적그리스도의 리더십중에 하나를 선택하도록 강요받을 것이다.

3. 이러한 선택은 우선 교회부터 시작한다.

4. 이러한 선택은 모든 사람들이 새로운 세계 종교에 의해 단결을 이루고 타협하도록 강요되는 전례없는 거짓 평화와 안전한 시대에 일어날 것이다.

5. 거짓 선지자들이 많은 사람들을 속이고 많은 사람들이 사탄의 속임에 빠져듬에 따라 또한 주님으로 부터 강한 속임이 release(풀어짐)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타락할 것이다(살후2:11)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미혹하게 하는 힘을 그들에게 보내셔서 그들로 하여금 거짓을 믿게 하십니다.

6. 많은 사람들이 또한 믿음에 견고히 설것이다. 이들은 그시대의 평화를 지키기를 원하는 정치지도자들에 의해 제거의 대상이 될 것이다(17:6) 그리고 나는 그 여자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하여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내가 그 여자를 보고 크게 놀라니,

7. 이러한 순교자들의 증가는 전세계적인 기도운동을 야기한다.
(6:9-11) 그 어린 양이 다섯째 봉인을 뗄 때에, 나는 제단 아래에서,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또 그들이 말한 증언 때문에 죽임을 당한 사람들의 영혼을 보았습니다. 6:10 그들은 큰소리로 "거룩하고 참되신 통치자님, 우리가 얼마나 더 오래 기다려야 땅 위에 사는 자들을 심판하시고 또 우리가 흘린 피의 원수를 갚아 주시겠습니까?"하고 부르짖었습니다. 6:11 그리고 그들은 흰 두루마기를 한 벌씩 받아 가지고 있었고, 그들은 그들과 같은 동료 종들과 그들의 형제자매들 가운데서 그들과 같이 죽임을 당하기로 되어 있는 사람의 수가 차기까지, 아직도 더 쉬어야 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D. 신부의 가장 큰 시험은 첫번째 3년반때에 대부분 일어난다. 첫번째 봉인이 열려 적그리스도가 열방들에게 그의 본성을 들어내게 되면(마지막 삼년반 대환란기 시작), 모든 나라들이 주님의 손안에서 가장 큰 시험의 때에 들어갈 것이다.

E. 모든 사람들은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시험을 견디어야 한다. 교회는 예수님과의 깊은 친밀감으로 부터오는 기도의 능력과 함께 미스테리 바벨론에 대항하여 큰 시험을 치루게 되고, 이들의 마지막 전쟁은 전세계가 보게 될 것이다.
  
II.  신부의 운명: 사랑안에서의 권세
A.  예수님의 가장 큰 열망은 자신을 사랑하고 의지하는 신부들이 마지막때에 나타나는 것이다. 우리가 주님을 의지하는 때에 주님의 계획과 리더십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우리자신을 포기하게 될 것이다.

1.이러한 포기는 자발적인 연약함의 장소이다. 모든 지혜와 희망 등등이 온전히 그분께 드려지고 자신의 영광, , 부를 구하는 것이 아니라 그분의 영광을 구하는 것

2.우리안에 독립정신으로 우리를 움직이게 교만은 우리삶속에서 주님의 채찍질로 다루어 질 것이고, 그의 불타는 열망으로 파괴될 것이다.

a. 우리는 본능적으로는 의지하려하지 않는다.

b. 능력을 주고 기름부으시는 것을 보류하시는 것은 주님의 protective mechanism이다. 우리가 철저히 순종할때 우리는 축복받고 기름부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이 그것을 감당할 수 있도록 준비되는 것이다.

c.우리가 진정한 권세속에 놓여지는 것은 겸손의 위치이다. 겸손만이 예수님을 높일 수 있다. 익서는 사랑으로 불타는 마음의 선물이다.

3. 우리가 우리 자신으로부터 눈을 땔때만 그분의 사랑을 enjoy(즐기게)하게 된다. 종교적 수치심이나 두려움 이 아닌 예수님의 사랑과 그분에 대한 감사가 우리를 온전히 순종하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우리가 우리자신의 권위를 주님께 양도하고 그분의 리더십을 완전히 신뢰할때 우리는 안식에 들어가게 된다

4. 이시대의 순종은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행하신 것에 대한 감사와 은혜에 의해 날마다 그분의 사랑에 의해 새롭게 되는 것으로부터 동기부여 된다. 주님과의 친밀감을 개발하기 위해 기도와 금식을 위해 많은 시간을 보내는 도약의 시대가 될 것이다.

B. Beauty preparations’에 있어 하나님은 신부로 하여금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 되게 하신다. 이 모습은 성령님의 리더십하에 교회의 진정한 전세계적인 연합이다.

1. 이러한 준비단계에서 하나님의 신부가 하나님께서 부어주기를 원하는 능력과 기름부으심을 감당할 수 있는 겸손하고 정결한 모습이 되도록 이끄신다.

2. 신부는 자신의 힘을 키워가기 보다는 연약함속에서 그의 힘과 자원을 모두 성령님께 내어드리려고 할것이다

C. 이러한 의지함은 하나님의 은사들을 개인의 야망을 위해서가 아니라 대추수기에 새로운 신자들을 전세계적으로 추수하기 위해 잘 사용하는 하나된 몸을 이룰 수 있다.

D. 신랑과 이러한 journey에 들어간 신부는 전례없는 기도영역으로 들어가고, 각 개인은 기도안에서 권세를 가지며, 열방은 기도안에서 예수님의 몸이 어떻게 하늘의 영역을 움직이는 능력과 권세를 발휘하고 하나님과 동역하는지 목격하게 될 것이다

III. 신부의 최고 시대: 축복, 자비, 복수, 그리고 심판
A.  하나님은 그의 안식처로서 자신의 백성들안에서 그 자신을 들어내기를 원하신다. (God’s desire is to manifest Himself in His people as His Resting place.)

(66:1) 주께서 말씀하신다.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받침대다. 그러니 너희가 어떻게 내가 살 집을 짓겠으며, 어느 곳에다가 나를 쉬게 하겠느냐?"

(132:8) 주님, 일어나셔서 주께서 쉬실 그 곳으로 드십시오. 주의 권능 깃들인 법궤와 함께 그 곳으로 드십시오.

1하나님은 그 자신이 거할 수 있는 안식처로 인간을 만드셨다. 자발적으로 하나님의 마음과 깊이 연합하여 사는 사람들안에서 하나님의 집을 발견할 때까지 하나님은 안식하지 않으실 것이다.

2. 하나님은 그의 적이 뿌리 뽑힐 때까지 그자신을 resting으로 묘사한다. 구속받은 자들은 이시대에도 다양한 정도로 이것을 하고있다.

3. 하나님이 자발적인 사랑과 순종으로 사는 그의 백성을 가지실때에, 지금도 부분적으로나마 하나님은 그들안에 안식하실 수 있다. 그러나 왕국시대가 올때까지는 온전한 안식을 하실 수 없다.

(삼하7:11) 이전에, 내가 나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사사들을 세워 준 때와는 달리, 내가 너(다윗)를 너의 모든 원수로부터 보호하여서, 평안히 살게 하겠다.

(11:10) 그 날이 오면, 이새의 뿌리에서 한 싹이 나서, 만민의 깃발로 세워질 것이며, 민족들이 그를 찾아 모여들어서, 그가 있는 곳이 영광스럽게 될 것이다.

(132:14)"이 곳(시온)은 영원히 내가 쉴 곳, 이 곳을 내가 원하니, 나는 여기에서 살겠다.

4. 마지막때는 환란기이기는 하지만 전례없는 하나님의 백성들의 연합과 순종과 그들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의 임재가 명백한 시대이다.

B. 기독교 (Christianity)에 대한 표현과 개념의 변화
(5:11-14) 온 교회와 이 사건을 들은 사람들은 모두 크게 두려워하였다. 5:12사도들의 손을 거쳐서 많은 기적과 놀라운 일들이 백성 가운데서 일어났다. 그들은 모두 한 마음이 되어서, 솔로몬 행각에 모이곤 하였다. 5:13다른 사람들은 누구 하나, 감히 그들의 모임에 끼어 들지 못하였다. 그러나 백성들은 그들을 칭찬하였다. 5:14믿는 사람들이 더욱 늘어나면서 주께로 나아오니, 남녀 신도들이 큰 무리를 이루었다.

(6:16-17) 산과 바위를 바라보고 말하였습니다. "우리 위에 무너져 내려서 보좌에 앉으신 분의 얼굴과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숨겨다오. 6:17 그들의 큰 진노의 날이 이르렀다. 누가 이것을 버티어 낼 수 있겠느냐?"

1. 협력하는 lifestyle과 연합하고 진정한 사도적 공동체를 만드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마음과 일치한다는 관점에서 기독교에 대한 표현이 변화할 것이다.

2. 재판관으로서의 예수님의 새로운 얼굴의 개념을 이땅에 표현하는 것에 의해 열방들이 기독교를 이해하는 것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3. 이러한 이땅에서의 개념은 다양한 방식으로 하나님의 심판에 참여한다. 긍적적으로는 “더 큰 일”을 통해 그리고 부정적으로 심판을 야기하는 기도를 통해

4. 이러한 “더 큰 일”은 교회가 열방들에 의해 이해되어지는 방식을 변화시킬 것이다. 현재 교회는 많은 사람들에 의해 조롱받고 무시되고 있는데 하나님의 심판이 이땅에 시작되면 다른 면들이 보여질 것이다.

5. 신부의 권세는 회개하지 않는 열방으로 부터 두려움과 화, 분노 등을 야기할 것이다. 하나님이 그의 신부와 동역하여 심판을 시작하면 이나라들은 교회에 대해 미온적 태도가 되는 것을 그만 둘 것이다.

C. 기도안에서의 권세
(149:5)성도들아, 이 영광을 크게 기뻐하여라. 잠자리에 들어서도 기뻐하며 노래하여라. 149:6성도들의 입에는 하나님께 드릴 찬양이 가득하고, 그 손에는 두 날을 가진 칼이 들려 있어, 149:7뭇 나라에게 복수하고, 뭇 민족을 철저히 심판한다. 149:8그들의 왕들을 족쇄로 채우고, 고관들을 쇠사슬로 묶어서, 149:9기록된 판결문대로 처형할 것이니, 이 영광은 모든 성도들의 것이다. a) 할렐루야. (a. 또는 주를 찬송하여라)

(91:14-15) 그가 나를 간절히 열망하니, 내가 그를 건져 주겠다. 그가 나의 이름을 알고 있으니, 내가 그를 높여 주겠다. 91:15그가 나를 부를 때에, 내가 응답하고, 그가 고난을 받을 때에, 내가 그와 함께 있겠다. 그를 건져 주고, 그를 영화롭게 하겠다.

1.  이러한 친밀감의 절정은 하나님 마음의 가장 깊은 울부짖음이 신부들의 마음에게 전달되고 움직이게 하는 것이다. 이런 종말론적인 기도콘서트는 사랑과 헌신에 의해 촉발된다

2.  신부들의 예배와 기도를 통한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은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여 신부의 부르짖음에 응답하게 할 것이고 열방들을 향한 심판을 시작하게 한다.

3.  신부는 주님과 전례없는 연합의 시대에 들어가게되고 하나님의 경영하에 중보에 의해 집행관이 된다.

4.  하나님 나라의 바퀴 톱니는 중보기도이다. 구약시대조차 하나님은 중보기도를 중요시하셨다.

5.  중보기도는 도미노 현상과 같이 일련의 사건들을 연달아 촉발한다. 여호와의 날전에 모든 육체에게 부어질 성령세례가 그 예이다.

6.  적그리스도는 사탄의 보좌를 수여받은 자로서 악의 군대를 진두지휘한다. 그러나 신부는 기도를 통한 하늘로 부터 천사와 악령들을 움직이는 권세로 적그리스도에 대항한다.   

D. 더 큰 일
(14:12-14)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를 믿는 사람은 내가 하는 일을 할 것이요, 그보다 더 큰 일도 할 것이다. 그것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기 때문이다. 13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하는 것은 내가 무엇이든지 다 이루어 주겠다. 이것은 아들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는 것이다. 14너희가 무엇이든지 내 이름으로 구하면 내가 다 이루어 주겠다."

(11:6)그들은 자기들이 예언 활동을 하는 동안 하늘을 닫아 비가 내리지 못하게 할 수 있는 권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 물을 피로 변하게 하는 권세와, 그들이 원하는 대로 몇 번이든지, 어떤 재앙으로든지, 땅을 칠 수 있는 권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1.  기도운동이 열방가운데 더욱 성숙함에 따라, 주님은 더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에게 기름부으실 것이고 열방들은 하나님의 크심과 영광을 볼것이다.

2. 모세는 재앙을 시작하고 멈추었다. 엘리야와 엘리사는 비를 내리게 하고 멈추게 했고, 죽은자를 살리고 많은 군대를 물리쳤으며, 기근을 시작하게 했다. 사도들은 기적과 이사를 통해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했다.

3. 다가올 시대에, 교회는 이보다 더한 기적과 이사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과 다가올 하나님의 나라를 증거할 것이다. 여호와의 날(the Day of the Lord)은 그의 날(His Day)이다.

4. 적그리스도는 많은 사람들에게 파워와 기적과 거짓 이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을 속일 것이다. 거짓 선지자도 하늘로부터 불을 내리는 큰 기적을 수행할 것이다. 이러한 기적들을 통해, 거짓선지자는 적그리스도가 사탄에게 영광을 줄 수 있도록 이땅을 속일 것이다.

5. 교회는 이때에 악의 파워가 필적할 수 없는 파워를 발휘할 것이다. 모세의 시대처럼 그들의 거짓 파워를 테스트한다.

E.  도피성 (Cities of refuge )/ 자비의 주머니 (Pockets of mercy)
(8:22)그러나 그 날에 나는 나의 백성이 사는 고센 땅에는 재앙을 보내지 않아서, 그 곳에는 파리가 없게 하겠다. 내가 이렇게 하는 까닭은 나 주가 이 땅에 있음을 네가 알게 하려는 것이다.

(2:3)주의 명령을 따르면서 살아가는 이 땅의 모든 겸손한 사람들아, 너희는 주를 찾아라. 올바로 살도록 힘쓰고, 겸손하게 살도록 애써라. 주께서 진노하시는 날에 행여 화를 피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1. 마지막때에 전 도시마다 협력하는 기도운동과 교회에 풀어진 초자연적인 능력과 기적이 합쳐져서 “pockets of glory, demon-free zone”이 하나님에 의해 세워지게 되는데, 이곳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보호가 있는 곳이고 대환란으로 부터 도피할 수 있는 곳이다.

2. 이러한 도시들은 가장 어두운 시대에 빛의 횃불이 될 것이고, 초자연적인 공급, 치유, 놀라운 능력이 나타나는 곳으로, 사랑과 헌신, 구제와 용서등이 일어나는 곳이다. 전세계의 이러한 변화된 도시들은 첫 열매들이고 앞으로 오게 될 이러한 도시들은 천년왕국에서 예수님의 리더십하에서 되어질 곳이 어떤지를 알 수 있는 표이다.

3. 이때에 주님은 이땅 모든 곳에 경고의 알람을 계속해서 울릴 것이다. 주님은 이세상 모두 회개와 겸손을 통해 그를 알기를 원하신다. 주님은 어느 누구도 멸망하는 것을 원하지 않으신다.

(딤전2:4)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다 구원을 얻고 진리를 알게 되기를 원하십니다.

(벧후3:9) 어떤 이들이 생각하는 것과 같이 주께서는 약속을 더디 지키시는 것이 아닙니다. 그분은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모두 회개하는 데에 이르기를 바라십니다

4.  놀랍게도 하나님의 끔찍한 심판가운데도, 자비를 베풀고자 하는 놀라운 하나님의 열망은 변하지 않는다.

(33:19) 주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나의 모든 영광을 네 앞으로 지나가게 하고, 나의 거룩한 이름을 선포할 것이다. 나는 주다. 은혜를 베풀고 싶은 사람에게 은혜를 베풀고, 불쌍히 여기고 싶은 사람을 불쌍히 여긴다."

(9:15)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g) "내가 긍휼히 여길 사람을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사람을 불쌍히 여기겠다" 하셨습니다. (g. 33:19)
 
F.  이 시대에 신부들의 승리와 능력, 불타는 사랑은 하나님께서 모든 열방에게 자비를 베푸시기를 원하시는 것과 연관된다. 즉 신부들을 통해 하나님의 리더십과 겸손의 승리가 이땅에 증거되게 하신다.

IV. 요한계시록: 승리의 희망을 위해 교회에게 준 하나님의 선물
요한 계시록은 하나님의 말씀에서 기도의 매뉴얼과 승리하는 교회에 대한 가장 분명한 그림을 준다.

1.  2-3장은 어떤 방해가 오든지 하나님의 지혜안에서 그것을 극복한 사람들에게 약속하신 궁극적인 승리와 영광스런 보상에 대한 그림이다.

2. 5장은 지상에서 커다란 변화(기도 운동의 성숙)가 하늘에서 커다란 변화 (예수님의 손에 주어진 이땅의 통치)를 어떻게 촉매 하는지를 보여주는 그림이다. 전세계적인 핍박으로부터 일어나 대접을 채우는 이러한 기도운동은 예수님께는 신부가 준비되고 마지막 삼 년 반 때를 견딜 수 있다는 사인이 된다.

3.  6-7장의 봉인 심판(Seal judgements)은 기도에 응답하셔서 예수님이 심판하시는 방법에 대한 그림을 제공한다.

a.  예수님은 불경건한 사람들의 청원하는 기도에 응답하신다(삼상에서 사악한 왕을 주는 것) 그리고 공의를 위한 성인들의 울부짓음에 응답하시기 전에 억제 (restraint)를 제거하신다.

(6:9 그 어린 양이 다섯째 봉인을 뗄 때에, 나는 제단 아래에서,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또 그들이 말한 증언 때문에 죽임을 당한 사람들의 영혼을 보았습니다. 6:10그들은 큰소리로 "거룩하고 참되신 통치자님, 우리가 얼마나 더 오래 기다려야 땅 위에 사는 자들을 심판하시고 또 우리가 흘린 피의 원수를 갚아 주시겠습니까?"하고 부르짖었습니다. 6:11그리고 그들은 흰 두루마기를 한 벌씩 받아 가지고 있었고, 그들은 그들과 같은 동료 종들과 그들의 형제자매들 가운데서 그들과 같이 죽임을 당하기로 되어 있는 사람의 수가 차기까지, 아직도 더 쉬어야 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b. 계시록 전체는 다섯번째 봉인(공의를 위한 믿는자들의 울부짖음)에서 극적으로 변화하는데, 하나님께서는 이땅을 다루시는 방식인 간접적이었던 것이 성인들의 기도를 통해 직접적으로 변한다.

c. 이책 나머지를 통해, 예언적 교회들의 찬양과 기도로 인해 커다란 변화가 온다.

4.  7장은 봉인 심판과 환경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사람들을 기다리는 승리에 대한 것이다.

a.  2:11에 누가 견딜 수 있겠는가? 에 대한 질문에 대답이 들어난다. 예수님을 향한 성숙한 전심의 열정을 가진 성인들은 죽기까지 목숨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12:11) 우리의 동료들은 어린 양이 흘린 피와 자기들이 증언한 말씀을 힘 입어서 그 악마를 이겨 냈다. 그들은 죽기까지 목숨을 아끼지 않았다.

b. 이것은 하나님께서 순교에 직면한 우리들을 위로하는 것이다. 우리는 영원한 승리를 얻을 것이다.

5. 8-9장은 마지막 심판전에 회개할 수 있도록 예수님과 신부들에 의해 풀어지게 될 심판에 대한 그림을 제공한다. 일곱 나팔 심판은 애굽의 첫 다섯 재앙의 그림이다. 하나님은 가장 덜 심각한 수단을 통해 분노와 대적의 시대에 그에게 돌아올 영혼들을 얻고자 하신다.

6. 10-14장은 이러한 심판들이 왜 더 강도가 높아져야 하는지를 설명한다. 그것은 이땅에 인간들의 죄악이 더 극악하기 때문이다.

     a. 10-11장은 열방들에게 심판을 알리고 회개할 기회를 갖도록 일하는 예언자적 메신저들에 대해 약속한다.

b.  12-13장은 사탄이 그 자신의 메신저를 통해 많은 사람들을 속이고 위협하여 사탄을 위한 거짓 예배와 기도운동을 확립하는 움직임에 대한 그림을 제공한다.
  
c.  14장은 예언자적 메신저들의 경고에 귀를 기울이고 사탄의 계획에 저항한 사람들의 궁극적 승리에 대해 약속한다.

7.  11:15-19의 마지막 나팔의 소리에, 예수님은 하늘을 뚫고 이땅에 오셔서 믿는자들을 모으시고 예루살렘으로 들어갈 준비를 하신다.

(11:15-19) <일곱째 나팔>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었습니다. 그 때에 하늘에서 큰소리가 났습니다. "세상 나라는 우리 주님의 것이 되고, 그리스도의 것이 되었다. 주께서 영원히 다스리실 것이다." 11:16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자기 보좌에 앉아 있는 스물네 장로도 엎드려서 하나님께 경배하고, 11:17말하였습니다.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시던 전능하신 분, 주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큰 권능을 떨치시며, 다스리고 계십니다. 11:18뭇 민족이 이것에 분개하였으나, 오히려 그들이 주님의 진노를 샀으며 죽은 사람들이 심판을 받고, 주님의 종 예언자들과 성도들과 작은 자든 큰 자든 주님의 이름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상을 주시고,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킬 때가 왔습니다." 11:19그러자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고, 성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언약궤가 보였습니다. 그 때에 번개가 치고, 요란한 소리와 천둥소리가 나고, 지진이 일어나고, 큰 우박이 쏟아졌습니다.

8.  15장은 하늘과 땅에서 하나님과 예수님이 계속 하나님을 대적하는 강팍한 열방들에 대한 마지막 심판을 하시려고 준비하시는 그림을 준다. 모세의 노래(15:3)은 모세가 예언했던 더 큰 모세 (The Greater Moses, 18:15)로서 이땅에서 그의 역할을 하기 위하여 준비하시는 예수님의 노래이다.

(15:3) 그들은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와 어린 양의 노래를 부르고 있었습니다. "주 하나님, 전능하신 분, 주님께서 하시는 일은 크고도 놀랍습니다. b) 만민의 왕이신 주님, 주님의 길은 의롭고도 참되십니다. (b.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만세의)

(18:15) 주 너희의 하나님은 너희의 동족 가운데서 나와 같은 예언자 하나를 일으켜 세워 주실 것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야 한다.

9.  16장은 하나님이 일곱 대접 심판을 통해 대적하는 열방들에게 진노로 가득찬 잔(full cup of His wrath)을 부으시는 것에 대한 그림이다.

(14:10)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실 것이다. 그 포도주는 물을 섞어서 묽게 하지 않고 하나님의 진노의 잔에 부어 넣은 것이다. 또 그런 자는 거룩한 천사들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통을 받을 것이다 이 마지막 심판에서 지상의 나라들은 악의 속이는 능력하에 예수님과 예루살렘에 대해 전쟁을 선포한다.

10. 17-18장은 왜 심판이 이렇게 심각해야 하는지를 설명한다. 즉 바벨론 세계 시스템은 사탄의 속임적인 현혹의 극대화에 도달하기 때문이다.

11. 19-20장은 하나님에 대적하는 나라들, 즉 바빌론 시스템과 사탄에 대한 예수님의 궁극적인 승리를 설명한다. 또한 적그리스도와 다른 사람들에 의해 조롱당한 순교자들에 대한 궁극적인 변호에 대한 그림을 제공한다. 예수님의 천년왕국은 조금 묘사된다.

12.  21장은 우리에게 우리 승리의 보상으로 새 예루살렘, 즉 영원한 본향을 보여준.
(21:1-4) <새 하늘과 새 땅> 나는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이전의 하늘과 이전의 땅이 사라지고, 바다도 없어졌습니다. 21:2나는 또 거룩한 도시 새 예루살렘이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신부와 같이 차리고,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21:3그 때에 나는 보좌에서 큰 음성이 울려 나오는 것을 들었습니다. "보아라, 하나님의 b) 집이 사람들 가운데 있다.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계실 것이요,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이다. c) (b. ) 장막. c.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절 끝에 그들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다가 첨가되어 있음) 21:4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실 것이니, 다시는 죽음이 없고, 슬픔도 울부짖음도 고통도 없을 것이다. 이전 것들이 다 사라져 버렸기 때문이다."

13.  22장은 기도로 성령님과 하나되고 순종하라는 마지막 격려에 관한 것이다.

마지막 때 5강 – 다니엘서 – 열방에 대한 하나님의 승리

1.  다니엘서의 주요 주제
열왕들에 대한 하나님의 우수성(supremacy over the kings of men)
(2:20-21) 다니엘은 다음과 같이 찬송하였다. "지혜와 권능이 하나님의 것이니, 영원부터 영원까지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여라. 21때와 계절을 바뀌게 하시고, 왕들을 폐하기도 하시고, 세우기도 하신다. 지혜자들에게 지혜를 주시고, 총명한 사람들에게 지식을 주신다.

1) 다니엘서는 역사상 가장 강력했던 왕국 바벨론과 페르시아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이 두 제국은 과거의 세계를 지배하고 영향력을 미쳤던 이집트와 아시리아를 연상케 한다. 처음 여섯 장에서 역상상 가장 강력한 왕과 그들이 어떻게 그들의 파워를 행사했는지를 배운다.

2) 이당시 유대인들에게 있어 이방신을 섬기는 이교도 나라에 포로가 된 그들 신분에 대해 하나님께 의문을 던졌다. 그들의 삶을 다스리는 분이 누구신지에 대해…

3) 이때 다니엘서를 통해 하나님께서 바빌론과 페르시아 왕의 삶을 지배하는 것을 분명하게 하셨다. 그들이 이방신을 숭배하고 그들 자신을 신으로 스스로 높이지만, 그들은 열방의 진정한 왕 하나님을 대면해야 하며,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든지 그들의 파워와 위치로부터 제거되든지 할 것이다.

2. 하나님의 나라대 인간들의 나라 (The kingdom of God versus the kingdoms of man)
1) 하나님 나라와 인간들 나라 사이의 피할 수 없는 충돌속에서도 하나님은 이러한 사악한 나라들에 대한 그분의 목적이 있으셨다. 바빌론의 주요 기능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징벌하고 정결케 하는 수단이었다그러나 이런 나라가 그들의 기능을 너머 이스라엘을 모욕했을때, 그들이 파괴되었다.

2)  다니엘 책은 7장부터 갑자기 배경과 시대가 변화한다. 앞에 6 장까지는 다니엘 시대 두 나라사이의 갈등을 묘사했다면, 7장부터는 앞으로 올 갈등을 묘사했다. 하나님 나라와 충돌할 마지막 왕국은 적그리스도가 다스리는 나라일 것이다.

3)  하나님의 나라가 적그리스도의 나라를 이기는 것은 당연하다. 문제는 우리가 예수님이 오시기전 마지막때까지 어느 왕국의 편에 서느냐에 촛점을 둔다

3.  인간들의 나라속에 있는 하나님 나라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을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은 하나님의 나라가 불경건한 나라안에서 어떻게 작용할지를 보여주신다. 이방신을 섬기는 나라의 압력속에서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했던 다니엘의 번영과 건강, 지혜 등은 마지막때에 불경건한 세계 체제의 압력속에서 하나님의 길을 선택하는 사람들의 삶에 있을 열매를 예언적으로 암시한다

   다니엘서의 두 주요 장- 7장과 9
4.  종말을 공부하는데 있어, 다니엘서 7장과 9장을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 두 장은 다음과 같은 하나님의 계획을 암시한다. ;
1)  악한 인간들의 나라에 대한 성인 들의 승리
2)  그 승리의 열매로 성인들은 하나님이 선택하신 메시야와 함께 이땅을 다스릴 수 있게 된다.
3)  하나님의 인류에 대한 구속 계획과 준비의 완성

- 많은 신학자들은 이 두 장을 구약에서 가장 중요한 장으로 생각했다. 왜냐하면 이 두장은 하나님이 이땅에 의도하셨던 것에 대한 큰 크림을 제공하고 또 어떻게 인류가 그 큰 그림 안에서 역할을 하는지에 대한 그림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5.  다니엘서 7- 네가지 짐승과 옛적부터 계신 분 (The Ancient of Days)
1)   이환상은 553BC, 다니엘이 67세 정도이고 느부갓네살 왕이 죽은지 9년정도지나 밸사살이 바빌론 왕이 된 첫해에 일어난다.

2)    네가지 짐승은 인간의 힘과 능력의 절정을 이루고 지구상의 대다수의 사람들을 다스리는 네 나라를 대표한다.

7:1-8 <네 마리 짐승 환상> 벨사살이 바빌론 왕이 된 첫 해에 다니엘은 잠자리에서 꿈을 꾸면서 머리 속으로 환상을 보고, 그 꿈을 적었다. 그가 적은 내용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2이것은 다니엘이 한 말이다. 내가 밤에 환상을 보았는데, 동서남북 사방에서, 하늘로부터 바람이 큰 바다에 불어 닥쳤다. 3그러자 바다에서 모양이 서로 다르게 생긴 큰 짐승 네 마리가 올라왔다. 4첫째 짐승은 사자와 같이 보였으나, 독수리의 날개를 가지고 있었다. 내가 살펴보고 있는 동안에 그 날개들이 뽑혔다. 그 짐승은 몸을 일으키더니, 사람처럼 발을 땅에 디디고 섰는데, 사람의 마음까지 지니고 있었다. 5또 살펴보니, 다른 짐승 곧 둘째 짐승은 곰과 같았는데, 뒷발로 서 있었다. 그 짐승은 갈빗대 세 개를 물고 있었는데, 누군가가 그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일어나서 고기를 많이 먹어라. 6뒤에 내가 또 살펴보고 있는데, 또 다른 짐승이 나왔다. 그것은 표범처럼 생겼으나, 등에는 새의 날개가 네 개가 있었고, 머리도 네 개나 달려 있었으며, 아주 권위가 있어 보였다. 7그 뒤에 내가 밤의 환상을 계속 살펴보고 있는데, 넷째 짐승이 나왔다. 그것은 사납고 무섭게 생겼으며, 힘이 아주 세었다. 이 짐승은 쇠로 된 큰 이빨을 가지고 있어서, 그것으로 먹이를 잡아 먹고, 으스러뜨리며, 먹고 남은 것은 발로 짓밟아 버렸다. 이 짐승은 앞에서 말한 짐승들과는 달리 뿔을 열개나 달고 있었다. 8내가 그 뿔을 유심히 살펴보고 있자니, 다른 작은 뿔 하나가 그 뿔들 사이에서 돋아났다.

먼저 나온 뿔 가운데서 셋이 새로 돋아난 그 뿔에 밀려서 뿌리째 뽑혔다. 새로 돋아난 뿔은 사람의 눈과 같은 눈을 가지고 있었고, 입이 있어서 거만하게 떠들었다.

  첫번째 짐승, 날개 달린 사자는 바빌론(Babylon)이다. 느부갓네살은 하나님에 의해 겸손케 된 통치자로 순전한 마음으로 통치했고 결과적으로 하나님으로 부터 칭찬을 받았다.

  두번째 짐승, 게걸스럽게 먹는 곰은 메대-페르시아 (Medo-Persia)이다. 메대 페르시아는 그 당시의 주요 제국이었던 메디아, 리디아, 바벨론 3나라를 먹어 치운 후, 계속된 전쟁과 점령을 통해 역사상 가장 큰 영토를 차지하게 된다.

  세번째 짐승, 4 날개와 4머리, 그리고 권위가 있는 표범은 그리스 (Greece)이다. 전례없는 속도로 알렉산더 대왕은 그당시 알려진 세계의 90%정도를 정복했다. 이 제국은 그리스와 이집트에서 인도 동부까지였으나, 알렉산더 사후, 4 영역으로 나누어 진다.

안티코노스 (Antipater)- 그리스/마케도니아 (Greece/Macedonia)
) Lysimachus- 트라키아 (Thrace)와 소아시아 (Asia Minor) 대부분
셀레우코스(Seleucus)- 시리아, 바빌론, 그리고 대부분의 중동지역
)  프톨로미(Ptolomy)-이집트와 팔레스타인

 네번째 짐승은 로마 (Rome), 어떤 다른 짐승보다 잔인성, , 능력 등에 있어 가장 무서운 짐승이다.

 열개의 뿔/작은 뿔- 4번째 짐승으로 부터 출현한 제국이 작은 뿔, 즉 적그리스도 (Antichrist)에 의해 점령된다. 이뿔은 뛰어난 지능과 감각, 통찰력을 나타내는 눈을 가지고 있고, 그 입의 말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대항하여 말하는 불경건한 말을 나타낸다.

3) 옛적부터 계신 분 (The Ancient of Days)-옛적부터 진정한 보좌에 앉아 계신 분이 지구상에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다스리신다.

7:9-14 <영원하신 분> 내가 바라보니, 옥좌들이 놓이고, 한 옥좌에 옛적부터 계신 분이 앉으셨는데, 옷은 눈과 같이 희고, 머리카락은 양 털과 같이 깨끗하였다. 옥좌에서는 불꽃이 일고, 옥좌의 바퀴에서는 불길이 치솟았으며, 10불길이 강물처럼 그에게서 흘러 나왔다. 수종 드는 사람이 수천이요, 모시고 서 있는 사람이 수만이었다. 심판이 시작되는데, 책들이 펴져 있었다. 11내가 보고 있는 동안에 작은 뿔이 크게 떠드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내가 살펴보니, 넷째 짐승이 살해되고, 그 시체가 뭉그러져서, 타는 불에 던져졌다. 12그리고 그 나머지 짐승들은 그들의 권세를 빼앗겼으나, 그 생명은 얼마 동안 연장되었다. 13내가 밤에 이러한 환상을 보고 있을 때에 인자 같은 이가 오는데,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계신 분에게로 나아가, 그 앞에 섰다. 14옛부터 계신 분이 그에게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주셔서, 민족과 언어가 다른 뭇 백성이 그를 경배하게 하셨다. 그 권세는 영원한 권세여서 옮겨 가지 않을 것이며, 그 나라가 멸망하지 않을 것이다.

 2절의 “동서남북 사방에서 하늘로부터 바람이 큰바다에 불어닥쳤다”는 하나님께서 지구상에서 인류의 죄때문에 생기는 모든 일들을 관장하고 계시다는 것을 의미한다.

 적그리스도가 함부로 과장된 말을 하지만, 옛적부터 계신이는 보좌에 앉으셔서 모든 것을 주관하고 하나님께서는 지구상의 왕들의 교만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으신다. 그는 모든 것들이 제자리에 돌려질때까 지 참으시며 가짜 왕국을 심판, 멸망시키시며, 예수님께 진정한 통치권을 주신다(14)

  옛적부터 계신분의 머리카락은 양털과 같다고 묘사되었는데, 이는 영원 불변한 거룩함 (Holiness) 을 말한다.
  그의 보좌는 불꽃이 일고 바퀴에서 불꽃이 인다고 하였는데, 이는 하나님의 심판을 상징한다.
  그의 보좌로부터 불길이 강물처럼 흘러나온다는 것은 그의 보좌로부터 시작되는 지상의 나라들에 대한 심판을 말한다.

  “책들”은 각 사람들의 행동, 생각, 말들에 대한 하나님의 기억을 의미한다. 각 사람들은 그 책에 쓰여진 대로 심판을 받을 것이다. 믿는자에게는 이 책에 기록된 대로 상급을 받을 것이고, 믿지않는 자에게는 이책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을 것이다.

  12절의 “그 나머지 짐승들은 그들의 권세를 빼앗겼으나, 그 생명은 얼마 동안 연장되었다”- 각 제국은 그전의 제국의 문화와 특성을 흡수했다. 알렉산더 대왕은 페르시아의 전통과 문화를 흡수했고 로마는 그리스의 사상과 문화 체계를 흡수했다

4)  인류의 악한 나라들이 그들의 불경건함과 잔인함을 드러냄에 따라 하나님의 계획도 들어날 것이다. 이들 악한 나라들에게 심판이 행해질 것이며, 권세가 이런 환란을 견디어낸 성인들에게 주어질 것이다 (18).

7:15-18<환상 해석> 나 다니엘은 마음 속이 괴롭고, 머리의 환상들이 나를 번민하게 해서, 16거기에 서 있는 천사들 가운데 하나에게 가까이 가서, 이 모든 일을 두고 참 뜻을 물었다. 그가 나에게 설명하면서, 그 일을 풀이하여 알려 주었다. 17이 큰 짐승 네 마리는 앞으로 땅에서 일어날 네 왕이다. 18그러나 가장 높으신 분의 성도들이 나라를 얻을 것이며, 영원히 영원히 그것을 누릴 것이다.

5) 적그리스도는 다니엘서에서 큰 힘과 지성, 교만함을 가진 세계적인 인물 (world figure)로 묘사되어졌다. 다니엘서 7장부터 12장까지 쓰여진 예언적 환상은 모두 앞으로 올 적 그리스도에 대한 것이다.

7:19-28 그 때에 나는 넷째 짐승의 참 뜻을 더 알고 싶었다. 이 짐승은 다른 모든 짐승과 달랐으며, 매우 사납고, 쇠 이빨과 놋쇠 발톱으로 먹이를 잡아 먹고, 으스러뜨리고, 그 나머지 짐승들을 발로 짓밟아 버렸다. 20나는 또 그 짐승의 머리에 있던 열 뿔과 새로 돋아난 다른 뿔 하나도 알고 싶었다. 그 다른 뿔 앞에서 세 뿔이 빠졌다. 그 뿔에는 눈들이 있고, 크게 떠드는 입이 있었으며, 그 모습이 다른 뿔들보다 강하게 보였다. 21내가 보고 있을 때에, 새로 돋은 그 뿔이 성도들에 맞서서 전쟁을 일으키고, 그들을 이겼으나, 22옛적부터 계신 분이 오셔서, 가장 높으신 분의 성도들의 권리를 찾아 주셔서, 마침내 성도들이 나라를 되찾았다. 23그 천사가 이렇게 말하였다. 넷째 짐승은 땅 위에 일어날 넷째 나라로서, 다른 모든 나라와 다르고, 온 땅을 삼키며 짓밟고 으스러뜨릴 것이다. 24그 열 뿔은 이 나라에서 일어날 열 왕이다. 그 뒤에 또 다른 왕이 일어날 것인데, 그 왕은 먼저 있던 왕들과 다르고, 또 전에 있던 세 왕을 굴복시킬 것이다. 25그가 가장 높으신 분께 대항하여 말하며, 가장 높으신 분의 성도들을 괴롭히며, 정해진 때와 법을 박구려고 할 것이다. 성도들은 a)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까지 그의 권세 아래에 놓일 것이다. (a. 또는 일년과 이년과 반년) 26그러나 심판이 내려서 그는 권세를 빼앗기고 멸망하여 없어질 것이다. 27나라와 권세와 온 천하 열국의 위력이 가장 높으신 분의 거룩한 백성에게로 돌아갈 것이다.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다. 권세를 가진 모든 통치자가 그를 섬기며 복종할 것이다. 28이것이 그 환상의 끝이다. 나 다니엘은 이 생각 때문에 고민하여 얼굴색이 변하였지만, 이 일을 마음에 간직하였다
  
  다니엘은 4번째 짐승에 의해 표현되어지는 이 인물의 참뜻을 더 알고 싶었다 (19).

  적그리스도는 10나라의 연합으로부터 나오는 세계적인 지도자(world leader)로서 출현할 것이다. 10 나라의 연합체는 4번째 짐승 즉 로마제국으로부터 출현할 것이다(24). 역사적 전개상열나라는 먼저 있었던 나라들을 자연스럽게 표현한다. 요한이 계시록에서 말한 것처럼, 마지막 세계제국은 전에 있었던 나라들로부터 나온 것이다.

(17:11) 또 전에 있다가 지금은 없는 그 짐승은 여덟 번째인데, 그것은 그 일곱 가운데 속한 것으로서 마침내 멸망하여 버릴 자다.

  다른 비전을 통해, 다니엘은 적그리스도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된다. 적그리스도는 그 주변에 있는 모든 것을 공포스런 힘과 더불어 먹어 치울 것이다.

  적그리스도의 성인(성도)들에 대한 핍박은 “한때와 두 때와 반 때”동안 일어날 것이다 (25). 이것은 대환란기(Great Tribulation) 3년반때를 이미한다. 예수님이 재림하시기전 이기간동안 적그리스도는 지구상을 통치할 것이다.

가브리엘 천사의 방문- 9
1) 그의 두번째 환상 12년후, 즉 다니엘이 82세되던때에 그는 극도로 비참한 상태로 금식하고 기도한다. 그는 예레미아를 통해 주신 하나님의 약속을 기초로 이스라엘이 70년 황폐함으로 부터 구원되기를 금식하며 기도한다.

2) 다니엘의 금식기도에 반응하여 하나님을 가브리엘 천사를 통해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는 다니엘이 기도하는 것 상황을 넘어서서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는 다니엘에 마지막때의 하나님의 계획과 예수님의 재림에 대해 말씀하신다. 어떤 사람들은 이 장을 전 성경말씀중 가장 위대한 예언중 하나라 칭한다.

3) 다니엘 9:24-27절은 하나님께서 무엇을 하실지에 대해 암시를 준다.
(9:24-27) 9:24하나님께서 너의 백성과 거룩한 도성에 일흔 b) 이레의 기한을 정하셨다. 이 기간이 지나가야 반역이 그치고, 죄가 끝나고, 속죄가 이루어지고, 하나님이 영원한 의를 세우시고, 환상에서 보이신 것과 예언의 말씀을 이루시고, c) 가장 거룩한 곳에 기름을 부으며 거룩하게 구별하실 것이다. (b. 또는 주간. c. 또는 가장 거룩한 것. 또는 가장 거룩한 분) 9:25그러므로 너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깨달아 알아야 한다. 예루살렘을 보수하고 재건하라는 d) 말씀이 내린 때로부터 e) 기름을 부어서 세운 왕이 오기까지는 일곱 이레가 지나갈 것이다. 그리고 예순두 이레 동안 예루살렘이 재건되어서 거리와 성곽이 완성될 것이다. 이 기간은 괴로운 기간일 것이다. (d. 또는 명령. e. 또는 메시야.) 9:26예순 두 이레가 지난 다음에 기름을 부어서 세운 왕이 부당하게 살해되고, 아무도 그의 임무를 이어받지 못할 것이다. 한 통치자의 군대가 침략해 들어와서, 성읍과 성전을 파괴할 것이다. 홍수에 침몰되듯 성읍이 종말을 맞이할 것이다. 피할 수 없는 전쟁이 끝까지 계속되어, 성읍이 황폐하게 될 것이다. 9:27침략하여 들어온 그 통치자는 뭇 백성과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굳은 언약을 맺을 것이다. 그리고 한 이레 반이 지날 때에 그 통치자는 희생제사와 예물드리는 일을 금할 것이다. 그 대신에 성전의 가장 높은 곳에 흉측한 우상을 세울 것인데, 그것을 거기에 새운 사람이 하나님이 정하신 끝 날을 맞이할 때까지 그것이 거기에 서 있을 것이다."

- 하나님께서는 일흔 이레 (seventy sevens)를 다니엘 백성에게 정하십니다.
  즉 유대인들과 예루살렘을 회복하고 세우는 기간으로 490년을 정하십니다.

4)   이런 회복은 마지막때의 시간표에도 일어날 것이다 (24).
 반역이 그친다이스라엘의 하나님에 대한 반역이 그치고 진심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게 된다.
 죄가 끝이 날 것이다
 속죄가 이루어진다.
 영원한 의를 세우신다.
 환상과 예언이 이루시다
 가장 거룩한 곳에 기름을 부으시다. 에스겔 40-48장에서 천년왕국 성전이 재건되고 지성소가 거룩하게 구별될 것을 약속하신다.

5)  예언적으로 3가지 중요한 기간이 언급된다.
   일곱 이레 (Seven weeks): 49- 예루살렘의 재건 명령으로부터 그것이 완성되기까지의 기간. 거리와 성곽이 페르시아와 사마리아 사람들의 압력과 핍박가운데 세워진다.

   예순두 이레 (Sixty-two weeks): 434- 예루살렘 거리와 성곽이 재건되어서부터 메시야가 부당하게 살해당할 때까지 기간이다. 예루살렘과 성전은 다시 파괴될 것이다.

  한 이레 (One week): 7- 예수님의 재림하시기까지 마지막 7.
    7년동안은 대환란과 연관된다.

)  이스라엘은 침략하여 들어온 통치자(적그리스도)와 언약을 맺고 성전을 제건하여 희생제사와 예물이 드려지도록 할 것이다.

)  한 이레의 반, 3년반동안 이 언약은 깨진다. 이때에 적그리스도는 황페화게 가증스러운 것을 세울 것이고 대환란이 시작된다

)  이것은 하나님의 계획의 절정인 심판이 이땅에 시작될 때까지 계속 된다

다니엘서에서 천사의 중요한 두번 방문: 8 10-12
7.  이 본문들은 7장과 9장에서 보여진 하나님의 인류에 대한 궁극적 계획의 그림에 첨가된다. 이것은 적그리스도의 성품과 특성에 대해 더 큰 통찰력을 제공하고 그가 이스라엘과 교회의 가장 큰 적이 될 것을 분명히 한다.

8.  가브리엘의 첫번째 방문 (8)- 숫양과 숫염소 환상
1) 다니엘이 첫번째 환상을 본 3년후에, 하나님은 두번째 환상을 주신다. 다니엘이 약 70살 정도되었을 때이다. 이때는 약 550 BC 고레스왕(King Cyrus)이 메대-페르시아(Medo-Persian) 제국을 강화하고 있을때 쯤이다. 이장의 환상은 유대인에게 커다란 문제였던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Antiochus Epiphanes)의 출현에 대한 것이다.

   숫양 (메대-페르시아), 두뿔중 긴뿔(페르시아), 짧은 뿔(메대)

   숫염소(그리스), 큰뿔(알렉산더 대왕), 네 뿔(4장군인 셀류쿠스, 톨레미, 카산더, 리시마쿠스)

   그 중 한 뿔에서 또 작은 뿔 하나가 나서(9) - '그 중 한 뿔'은 분할된 네 왕조 중 셀루
쿠스 왕조를, 또 거기서 난 '작은 뿔'은 그 왕조를 계승한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 (Antiochus
Epiphanes, B.C. 175-163)를 가리키는 바, 14절까지 이어지는 본 단락은 그의 유대교 박해와
성전모독 사건(10-12) 그리고 마카비 전쟁을 통해 셀류쿠스 왕조를 팔레스틴에서 축출하고
성전을 회복할 때(B.C. 165 12 25)까지의 사건(13, 14)에 관한 환상이다. 한편 이러한
점에서 본구절의 '작은 뿔' 7:8에 언급된 '작은 뿔'과는 전혀 다른 상징적 의미를 가지는 것
이다

2)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의 삶과 성격은 마지막때에 출현할 적그리스도를 상징한다.

9. 영광스런 메신저(Glorious messenger)의 방문-10에서 12
1)  이 마지막 환상은 가브리엘 천사 방문이후 3년이 지났을 때이다. 8장 환상 15년후, 첫번째 환상 18년 후이다. 다니엘은 이때 약 85세였다. 이환상은 커다란 전쟁에 대한 환상으로 8장의 사건을 좀더 구체적으로 설명한 것이고 마지막때에 적그리스도에 대해 상징하는 것이다.

2)  11장은 본장에는 이스라엘 주변에 있는 페르시아와 헬라 제국의 여러 왕조들 그리고 여타 국가들의 흥망 성쇠 및 투쟁사,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의 유대 민족 핍박과 그의 비참 한 최후가 간략하게 예언되어 있다. 이는 상징적으로 종말에 있을 영적 이스라엘이된 성도들에게 일어날 일에 관한 예언이기도 하다.

  1절에서 4절까지는 페르시아 제국의 멸망과 헬라 제국의 분열에 대한 예언이 기록되어 있다.'세 왕'은 초대 왕 고레스 이후에 등장할 (1) 캄비세스(Cambyses, B.C. 529-522), (2) 스멜디스(Smerdis, B.C. 522-521), (3) 다리오 히스타스피스(Darius Hystaspis, B.C. 521-486)를 가리킨다 세왕'에 이어 등장할 '네째왕'은 곧 에스더서에서 '아하수에로'(Ahasuerus)로 언급된 크세르크세스(Xerxes, B.C. 486-465)이다.

  5절에서 20절까지는 그리스 제국에서 분열된 네 왕조 중 남방 왕조인 톨레미 왕조와 북방 왕조인 셀류쿠스 왕조 사이의 전쟁과 그에 부가되는 여러 사건의 예언이다. 한편 이 예언은 B.C.250- 190년 사이에 실제적으로 성취되었다. 17절의 딸은 클레오파트라이다.

 21절부터 39절까지는 형 셀류쿠스 4세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오르게 되는 안티오쿠스 4세 에피 파네스(Antiochus IV Epiphanes, B.C. 175-164)의 등장과 그의 사악한 범죄 및 유대 민족 박해 사건들을 예언한다. 이미 그는 본서의 8:9-12, 23-25에서 적그리스도의 전형으로 언급되어진 바 있다.

 36-37절에는 갑작스럽게 적그리스도에 촛점을 맞추어, 모든 신보다 자신을 높이는 적그리스도에 대해묘사한다.

 40-45절까지 전개되는 예언 기사는 에피파네스의 역사적 기록과는 매우 모순된다. 곧 그가 유다의 마카비 혁명(34) 이후 특별한 전쟁 없이 병으로 죽었다는 사실에 비추어(마카비상 6:1-16) 일부 학자들은 본문의 사실을 그와 연관시키는 것은 타당성이 없다고 생각하여 이를 적그리 스도의 득세와 그 최후에 대한 직접적인 예언으로 해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