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6/2010

영적인 것은 복제 불능입니다! by David Wilkerson | August 17, 2010 -

이곳 뉴욕시의 거리에서는 로렉스 시계를 15불에 있습니다. 뉴욕 사람들 모두가 알다시피 시계들은 진짜 로렉스가 아닙니다. 다만 진짜를 모방한 싸구려 모조품입니다. 요즘은 거의 모든 것의 복제품이 있는 듯합니다.

하지만 복제 불가능한 것이 가지 있는데 그것은 진정한 영성입니다. 진실로 영적인 것은 아무것도 복사될 없습니다. 주님이 분이 손수 하신 일은 알아보시고 분의 신성한 작업을 인간이 모방한 것을 용납치 않으실 것입니다.

그럴까요? 진실로 영적인 것을 인간이 복사한다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오직 성령의 역사로만 가능합니다. 분은 자신의 백성 안에서 새로운 일을 하시면서 항상 일하고 계십니다.

우리로서는 일을 재생해낼 방도가 없습니다. 현대 종교의 가장  오류가 바로 이것입니다. 단지 성경지식과 성경의 원리들을 사람에게 나누어주면 그들이 영적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실은 어느 누구도, 어떤 기구도 사람 안에 영성을 만들어 능력이 없습니다. 오로지 성령만이 하십니다. 우리 안에서 하나님의 영이 하시는 일은 눈에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실로 영적인 사람들은 성령의 사역에 대해 겉으로 드러나는 증거를 찾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고후4:18).

구절의 문맥상 사도 바울은 고통과 시련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성령 외에는 아무도 우리가 당면한 모든 일을 알지 못한다. 혹독한 시련 가운데, 바로 여기가 진정한 영성이 발현되는 곳이다.

하나님의 영이 인도하시는 대로 순복하는 사람들, 주님이 자신들 안에 무엇인가 만들어내고 계신다고 확신하며 시련을 직면하는 사람들은 혹독한 시련에서 굳건한 믿음을 가지고 벗어나옵니다.

그리고 인생에서 모든 것이 순조로웠을 보다 그들의 고난의 시기에 성령께서 더욱 많이 가르쳐주셨다고 증언합니다. 내가 주님과 동행한 세월동안, 순조로웠던 시기에 영성이 증가된 적은 거의 없었습니다.

도리어, 내가 성령이 허락하신 모든 역경, 고뇌, 시험을 견뎌낼 증가되었습니다. 바울은 믿음의 길을 가던 어떤 지점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오직 성령이 성에서 내게 증언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20:21).

진정으로 바울의 생애에 걸쳐 그의 시련은 결코 완화된 적이 없었습니다. 계속 이어졌습니다.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고후4;17).

바울에 의하면 우리의 시련과 어려움은 우리 안에 영원한 가치를 생산해냅니다. 그는 말합니다. “지상에서 우리가 겪는 고통은 아마 생애에 걸쳐 계속 것이다. 하지만 영원에 비하면 그것은 다만 잠시일 뿐이다. 이제 우리가 시련을 견디고 있는 동안 하나님은 우리 안에 영원히 지속될 그분의 영광에 대한 계시를 생산해 내고 계신다.

<자료제공 : 우림과 둠밈>

중보기도자는...

1. 수축하는 사람
기도하려고 두 손을 모으는 것은 이 세상의 혼란에 대항하여 일어서는 행동의 시작이다
[칼 바르트]

네게서 날 자들이 오래 황폐된 곳들을 다시 세울 것이며 너는 역대의 파괴된 기초를 쌓으리니 너를 일컬어 무너진 데를 수보하는 자라 할 것이며 길을 수축하여 거할 곳이 되게 하는 자라 하리라 ( 58:12)

2. 파수하는 사람
작전에 실패한 병사는 용서할 수 있어도, 경계에 실패한 병사는 용서할 수 없다는 말이 있다. 기도하는 파수꾼도 마찬가지다. 자신이 기도하고 있는 사람, 영역, 도시, 국가에 대한 분명한 사명 의식을 가지고 기도해야 한다.

파수하는 사람은...
1) 높은 곳으로 올라가야 한다
높은 곳은 하나님이 계신 곳이다. 하나님과 친밀하게 교제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곳, 즉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곳을 의미한다.

2) 깨어 있어야 한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벧전 5:8)

3) 보고 들은 대로 나팔을 불어야 한다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세웠으니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을 깨우치라 (3;17)

4) 여호와가 세상에서 찬송을 받으시기까지
예루살렘이여 내가 너의 성벽 위에 파수꾼을 세우고 그들로 종일종야에 잠잠치 않게 하였느니라 너희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들아 너희는 쉬지 말며 또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워 세상에서 찬송을 받게 하시기까지 그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 ( 62:6-7)

3. 공격하는 사람
기도는 숨어 있는 적을 향해 승리의 일격을 가하는 것이다. 그리고 사역은 우리가 만나고 교제하는 사람들 가운데서 그 타격의 결실을 거두어 들이는 것이다. [S.D. 고든]

['그리스도인의 중보기도' 중에서, 이광임 저]

지금 깨어 있지 않으면

주님의 이 땅에서의 마지막 설교는 이 세상에 다시 오실 주님의 재림에 관한 예언의 말씀으로 되어 있습니다.곧 마태복음 24~25장에서 주께서는 감람산에서 주의 재림과 세상의 끝에 대해 묻는 제자들에게 구체적인 여러 징조를 들어 말씀하셨습니다( 13, 21).주께서는 웅장한 성전 건물을 가리키는 제자들에게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리울 것을 말하면서 마지막 때가 다가오면 거짓 그리스도가 나타나고 전쟁, 기근, 지진, 배도와 미움과 핍박이 일어날 것이라 했습니다.그러나 그 날이 언제인지는 오직 아버지만 아시고 그 외에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24:29~41).주께서는 제자들에게 깨어 있으라고 권면하셨는데 이것은 그들이 주께서 어느 날에 다시 오실른지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택함을 받은 사람과 세속적인 사람의 차이는 주께서 다시오심을 예비하는가 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만일 도둑이 어느 시각에 올 줄을 알았더라면 깨어 있어 도난을 예방하듯이 주님의 재림을 대망하는 성도들도 깨어 있어야 합니다( 24:42~44).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은 주인이 오시는 그 날을 기다리고 준비하며주인이 맡기신 사명을 충성스럽게 감당합니다. 그러나 악한 종은 주인이 더디 오리라 생각하여 먹고 마시며 방탕한 삶을 살다가 주인의 벌을 받게 됩니다( 24:45~51).

그리고 주님께서는 갑작스럽게 임할 그 날에 대비하는 자세에 대해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 비유를 통해 말씀해 주셨습니다.열 처녀 비유에서는 신랑되신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고 준비하는,슬기로운 다섯 처녀는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미련한 다섯 처녀는 그 대열에서 낙오되는 것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25:1~13).

미련한 다섯 처녀들이 혼인 잔치에 들어가지 못한 이유는 그리스도의 다시오심이 지연될거라 생각한 나머지 예상치 못하여 등은 준비됐지만기름을 준비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재림에 대한 말씀 뒤에는 항상 깨어 있으라는 말이 자주 나옵니다재림의 때를 모른다는 것은 결코 태만의 이유가 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준비의 이유가 됩니다.

루터(Martin Luther)그리스도께서 재림 시기를 우리에게 숨기심으로써 우리가 긴장 가운데 당신의 오심을 예비하게 하셨다고 했습니다.

엑카르트(Meister Eckhart)는 깨어 있음이 하나님의 빛을 보는 것이기에 하나님의 빛이 우리 영혼 안에 떠오를 때 우리는 아침을 맞는다고 했습니다.

깨어 있으십시오!
지금은 깨어야 때입니다.
시대를 분별 하십시오!
주님오심을 소망하며 깨어 있는 자들에게는 
주님께서 시대를 분별할 있는 지혜를 주십니다.

시대를 분별할 있는 자들에게는 결코 도적같이 오시지 않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시대는 명심 하십시오!

언제 주님 오실지 모르는 이런 긴박한 때에, 지금 깨어 있지 않는다면, 미련한 다섯 처녀들처럼 혼인잔치의 문이 닫히고 , 후회만 가득하게  것입니다.

자료제공 :  whitebear 신앙 수필
주님 오심이 매우 가까운 시대입니다

하나님의 음성듣기 12가지

1. 인생의 청사진을 자기 나름대로 세우지 마십시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안내자이지 노선 지도가 아닙니다.

2.
장래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서는 현재 알고 있는 진리의 말씀에 순종하십시오.

3.
삶에 있어서 다음에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보이지 않는 때가 있습니다
    종종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과연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인지 시험해보십니다.

4.
하나님께 강요하거나 어떤 시한을 함부로 정하지 마십시오.

5.
영적인 암흑의 시간이 지속될  
    하나님께서 과거에 가운데서 보여주신 것을 떠나지 마십시오.

6.
이렇게 말하지 마십시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면 지금까지 내가 들인 하나님의 음성은 전부 잘못 들은 거야.' 잘못을 인정하는 넉넉한 마음을 가지십시오.

7.
의로운 목적을 위해 불의한 방법을 쓰지 마십시오.

8.
()적인 것과 ()스러운 것을 혼동하지 마십시오
    우리는 자주 이런 말을 듣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사람과 결혼할 사람이라고 말씀하셨어.' 
     그런데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닌 경우가 얼마나 흔합니까?

9. 시류(時流) 시기(時期) 혼동하지 마십시오.

10. 극단적인 영적인 사람이 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면 그분의 음성을 다른 경건한 사람들을 통해 확신시켜주실 것입니다.

11. 다른 사람에 대한 책임을 지는 사람이 되십시오.

12. 영적인 것을 장황하게 늘어놓는 사람이 되지 마십시오.

출처:당신의 부르심은 무엇인가? / 플로이드 맥클랑 /예수전도단

인간은 누구나 죄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유인즉, 성령님이 충만한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우리는 우리의 연약함과 무지함으로 인해 죽을때까지 죄를 짓고 살게 되기 때문입니다. 죄는 우리가 알게도 짓지만 모르게도 짓고 산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학교다닐때 철학교수님의 말이 생각나내요. 물론 그분은 크리스찬은 아니였읍니다. 무법 서부시대 약탈과 살인이 자행되던 시대에 과연 많은 범죄자들이 그들이 한짓이 죄라는것을 알고 했을까 하는 것입니다.

답은 그중 어떤 일부는 죄라고 생각지 못하고 했을것이라는 것입니다이유인즉, 그가 행한것이 죄라는것을 배우지 못했으며 그가 자라면서 배운것은 살기위해 약탈과 살인을 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죄와 의로움은 하나님이 만드신것이라고 봅니다. 하나님의 기준에서 죄와 의로움이 세워질수 있겠지요그러면 무엇이 하나님의 기준이겠습니까?


우리는 삶가운데, 선택을 해야되는 순간에 부딪이곤 합니다경우에 따라서는 부도덕한 일같지만 의로운 일이될수 있으며 의로운일이지만 부도덕한 일이 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마치 예를 들자면, 몸파는 여자를 볼때 우리는 멸시를 하거나 혹은 사회를 어지럽히는 부정한 여인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만약 그녀가 자신만의 쾌락을 위해서 사회질서 따위는 아랑곳안고 이기적인 정욕을 위해 , 자기만족만을 위해 행했다면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죄가 되리라 봅니다.

하지만, 그녀가 자녀를 양육하기위한 그리고 살아남기위한 수단으로 행한 것이라면 하나님은 그녀를 놓고 눈물을 흘리실것으로 봅니다. 그리고 오히려 그러한, 여자를 정죄하거나 멸시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분노 하실수 있으리라 봅니다.

돈을 꾸고 안갚는 사람이 나쁜것이겠읍니까돈을 빌려준후 값지 못하는 사람을 향해 돈을 달라고 독촉하는 사람이 나쁜 사람이겠읍니까돈은 누구나 있을때도있고 없을때도 있읍니다. 돈은 돌고 도는 것이기 때문에위기에 처한 탈옥범을 숨겨준 사람이 의인이겠읍니까?

준법정신에 입각해 위기에 처한 탈옥범을 신고한 사람이 의인이겠습니까누구나 사람은 위기에 처할때가 있읍니다중요한점은 우리가 삶가운데 선택을 할때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선택을 하셨을까 생각을 해보고 선택을 하여야 되리라 봅니다. 

단순히 거짓말을 하고 않하고를 따지기 보다는 깊게 하나님의 마음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기도하는 입술보다 돕는 손이 아름답다는 말이 있지요. 

얼마전 우리 성경공부반에 젊은 부부가 간난아이를 데리고 왔는데 양부모가 찾아질때까지 잠시 데리고 있는 것이라고 하였읍니다. Story 인즉, 아기 아버지는 감옥에 들어 갔고 아기 엄마는 아기를 포기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모두다 아기를 위해 눈물로 기도했지만, 입양을 원하는 사람은 보지 못했읍니다.

여기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희망하는것이 무엇일까요. 회개는 무척 필요한것입니다. 의인인 욥도 매일 회개를 위해 번제단을 쌓았던 것처럼 우리의 불완전과 무지로인해 죄를 짓고 청결을 위해 회개를 하는일이죽을때까지 되풀이 돼곘지만 또한, 이러하므로 우리는 예수님의 보혈이 필요한것이곘지만, 행함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매사에 결정을 할때 하나님의 마음을 살피는 일이라고 봅니다. 그렇게 할때 우리는 하나님께로 부터 의인으로서 칭찬받을수 있지 않을까요

내안에 보상받고 싶은 욕심이 가득하여

가지 일에 빠지면 물불 가리지 않고 일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어떠한 일이든 주어진 일에 최선(?) 다하려 애쓰고 일에 열중합니다.
교회 안에서도 그렇습니다
지혜롭지 못해서인지 가끔 크게 몸살을 앓기도 합니다.
새벽 기도에 나가기 시작하면 끝까지 줄기차게 나갑니다.

물론 여러 목사님들이나 외분들 평생 새벽기도를 하시지만 같은 경우는 별나게 몸을 사리지 않고 해서인지 6개월에서 1 정도 하다가 몸이 이상 견디지 못해 몸살을 앓고 (?) 얻지요.

교회 안에서 맡겨진 본분을 다하려 애쓰다가 마음이 힘들어 때도 있습니다가끔 사람들에게서도 위로를 받고 싶습니다아니 좋은 리더자가 코치 주었으면 합니다.


25살에 집사 직분을 받고 20년을 집사로서 섬기다 보니 가끔 정말 위로가 많이 필요합니다.
집사로서 당연한 의무로서 결혼식은 물론 장례식까지 성도들의 가정에 어려움이 있으면 모든 일을 제쳐 놓고 달려갔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꾸만 안에 어려움이 닥칩니다. 비교가 됩니다.
재정적인 어려움도 닥치고 정신적으로도 어려움이 닥칩니다.
결혼식, 아이들 백일잔치, 돌잔치, 칠순잔치 등등
참여하였건만....... 에휴! 마음이 안타깝고 속상합니다.
정작 제가 너무 힘들고 어려울 아무도 찾아와 주지 않고


저희 부모님 칠순잔치도 그냥저냥....... 
오늘따라 서운함이 북받쳐 옵니다
물론 저의 성숙하지 못한 신앙생활이고 인간관계이지만
오늘 정말 인생의 나그네 길에서 위로를 받고 싶습니다.

 25 서울에서 잠시 직장 생활을 하던 때에 기숙사에서 명의 여직원들과 함께 지내게 되었습니다. 각자 지방에서 생활하다 부모님 품을 떠나 객지 생활 하는 터라 저의 제안으로 생일을 챙겨 주기로 하였습니다. 미역국과 치킨 정도였지만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객지생활이었습니다.

드디어 생일날이 되었습니다. 하루 종일 기대하고 기다렸건만 아무도 제게 축하를 주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모든 일이 끝나고 저녁이 되었으며 잠을 자기 전까지도 아무도 제게 선물은커녕 한마디 축하한다고 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때의 마음 스무 살에 겪은 서운한 감정이 지금도 가끔 안에서 일어납니다. 실컷 남의 생일 챙겨 주었더니 정작 생일은 얻어먹는 그런 마음이 지금도 깊이 자리 잡고 있어 몹시도 괴로울 때가 있습니다.

지금 섬기는 교회에서 봉사부분을 맡고 있습니다얼마 함께 섬기다 다시 오신 집사님을 빼고는 제가 나이순으로는 제일 많습니다30 집사님들과 젊은 신혼인 분들이 많고 자녀 양육에 여염이 없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상대적으로 제가 하는 일들이 많아지기도 하고요조별로 돌아가면서 식사 준비를 합니다오늘도 맛있는 점심 준비를 위해 수고하신 집사님들이지만 안에 보상받고 싶은 욕심으로 인해 마음이 요동을 칩니다. 속히 자리를 벗어나 집으로 오니 눈물이 납니다.

모두들 또래끼리 앉아서 먹느라 정작 제가 먹을 밥이 없는 것입니다아니 함께 했더라면 나눠 먹으면 되는 일이지만 아무도 제게 함께 식사할 것을 권하지 않습니다


실컷 챙겨 주다보니 먹는 사람은 당연히 받아먹게 되고 일하는 사람은 매일 같이 일하는 사람입니다교회 안에서 빈부의 차이도 학력의 차이도 없이 그저 그리스도인이라고 철썩 같이 믿는 저에게는 가끔 마음에 생채기가 생기기도 합니다.

남의 생일 챙겨주고 정작 자신의 생일은 얻어먹는 그런 마음 정말 씁쓸하고 외롭습니다 먹어서가 아닌 소외당하는 그런 감정으로 인해 마음이 낙심됩니다집으로 오려니 비가 옵니다교회에 우산이 있어 들고 나왔습니다.


내리는 비를 따라 마음도 우울해지며 이런 행동을 하는 자신에게 야속한 마음이 들고 여러 가지 복잡한 마음도 들고 아직도 아름답게 성숙하지 못한 자신이 속상하고 부끄럽습니다.

누군가의 위로도 받고 싶고 이럴 어떻게 마음을 다스리고 나아가야 하는지 물어도 보고 싶고.......

제가 사는 집은 상가 건물입니다많은 사람이 비를 피해 대문 앞에 있었습니다들고 우산을 누군가에게 주고 싶었는데 일행으로 보이는 사람에게 건네주었습니다고맙다고 이게 횡재이냐는 사람이 쓰고 목적지를 향해 달려가더군요.

어쩔 없는 자신이라 생각하며 마음속으로 다짐했습니다‘나그네 길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그냥 순리대로 살아가자’그냥 우산을 조건 없이 것은 좋았지만 조금 생각해 보았으면 좋았을 텐데 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중고등학생으로 보이는 남자 아이가 그냥 비를 맞고 달려가는 모습이 오늘 저의 모습과 같아 보였습니다.

<출처/창골산 봉서방 카페

사랑하는 하나님 - 묵상말씀 – 시편75:6-7

무릇 높이는 일이 동쪽에서나 서쪽에서 말미암아 아니하며 남쪽에서도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재판장이신 하나님이 이를 낮추시고 저를 높이시느니라”(시편75:6-7)

요셉은 어린 시절에 아버지로부터 특별한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형들에게 미움을 샀습니다. 결국 노예로 팔려가게 되고, 그의 삶은 순식간에 처참하게 전락했습니다.

요셉은 자신이 꾼 꿈대로 모든 약속들이 실현되고, 계속해서 좋은 길을 걷게 될 거라고 생각했을지 모르지만, 지하 감옥에 그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훗날 사도 바울이 된 다소 사람 사울은,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서 초자연적으로 예수님을 만나게 됩니다(9). 하지만 그는 짧은 성공을 맛본 직후에 14년 가량을 사막에서 보냈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 이후, 바울은 몇 년간 치유와 복음의 사역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감옥에 갇히게 되고, 매를 맞게 되며, 결국 나중에는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요셉도, 바울도 초기 짧은 성공시간 동안, 하나님 안에서 훈련을 받으며 자신들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러분, 성공을 맛보셨습니까? 그 성공의 기간에, 여러분의 중심이 시험 당하고 있음을 아셨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의 정체성이 온전히 그분 안에서 확립되길 원하시며, 은총의 때에도 역경의 때와 같이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바라보기를 원하십니다.

나의 기도
아버지, 요셉과 바울을 보면서 당신 안에서 저의 정체성을 확립시키는 교훈을 얻게 하여 주시옵소서. 당신 앞에서 제 마음을 정결하게 하시고, 당신을 높여 드리는 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승진은 동쪽, 서쪽, 남쪽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북쪽인 주님께로부터 온다

출처:사랑하는하나님/ 마이크 비클의 365일 묵상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