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1/2011

영, 혼, 육을 강건케하는 말씀으로 기도하라![본문/시27:1]

당신의 육신이 건강하기 위해서 매일 음식물을 먹듯이,
당신의 영혼을 강건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으로 말씀을 먹어야 합니다.
당신의 영혼이 강건해야 육신도 건강해 집니다.

우리는 영혼의 잘됨 뿐만 아니라 육신이 강건하고, 모든 일에 풍성한 삶을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요삼1:2)

우리 육신이 매일 밥을 먹듯이, 우리의 영혼은 매일 주의 말씀을 먹어야 합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마4:4)

우리는 마음을 올바르게 지켜야 합니다.
대저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한즉(잠23:7)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히11:1)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갈6:7)

내 멋대로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대로 생각해야 합니다.
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고후10:5)
종말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할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할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빌4:8)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주어졌습니다.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빌4:19)

내 안에 있는 두려움은 사단에 대한 믿음임으로 나는 거부합니다.
내 안에는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뿐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딤후1:7)

여호와 하나님은 나의 구원자이시며 내 생명의 능력이십니다. 나는 아무것도 두렵지 않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시27:1)

주의 말씀대로 나는 더 이상 염려하며 살지 않겠습니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벧전5:7)

내 상황이 어떠할지라도 기뻐하며, 감사하며, 기도하며 살겠습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16-18)

하나님이 나를 항상 도우심으로 어떤 대적도 나를 이기지 못합니다.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롬8:31)

내안에 계신 그리스도를 의지할 때 나는 항상 승리하며, 그리스도의 영광을 드러내는 존재입니다.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고후2:14)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대신 저주를 받으심으로 나는 율법의 저주인, 정죄, 질병, 가난, 영벌에서 해방받았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자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갈3:13)

나는 사건, 환경, 관계에 묶여 사는 종이 아니라 자유자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갈5:1)

나의 죄를 회개합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수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요일1:9)
저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시103:3)

하나님을 향한 마음의 태도를 점검하라!



하나님은 우리를 치유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치유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이실 뿐만 아니라 매일 매일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고 우리에게 생명과 축복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나 안타까운 것은 많은 이들이 평상시에는 자기 하고 싶은대로 살다가 질병이 날 때만 하나님이 기억나고 하나님 앞에 나아온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매일 매일 삶속에서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며 날마다 살아가야 하는 자들입니다.

질병이 생겼을 때, 문제가 있을 때반 하나님을 찾는다는 것은 우리의 마음의 태도가 심각하게 잘못되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지난 한 주 동안 어떻게 보냈는지 한번 삶을 돌아보십시오, 우리는 환경이나 사건이나 관계로부터 수많은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살고 있습니다. 우리 마음의 태도를 보면 염려, 걱정, 불안, 근심, 수많은 중압감 속에서 부정적이고 또 잘못된 생각들로 우리 마음에 가득 채우며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잘못된 태도와 잘못된 믿음들은 우리 몸의 면역 능력을 감소시킴으로 우리의 몸에 치명적인 해를 미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 원인도 그 결과도 따져볼 시간적인 여유도 없이 하루하루 그저 바끄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내 삶에 일어나는 모든 상황 속에스 내 마음의 태도가 하나님을 의지하는지 점검해봐야 합니다.

믿음의 경주에서 승리하려면 예수님을 보라.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자라 무성하여 결실하였으니 삼십 배나 육십 배나 백 배가 되었느니라 하시고” (막4:8)

오늘은 어떻게 믿음의 경주에서 승리할 수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첫째, 계속해서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트 경기를 할 때 바람의 방향에 따라 힘겹기도 하고, 등산을 할 때 내리막과 오르막과 돌아가는 길들이 있다 해도 목적지는 한 방향인 것처럼, 우리 믿음의 길은 예수 그리스도를 목적지로 하는 한 방향인 것입니다. 사람 쳐다보고, 체면 차려 가면서 믿음의 길에서 승리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의 무엇을 바라보아야 합니까? 예수님은 어떤 삶을 사셨습니까?
예수님은 순종하는 삶을 사셨습니다. 예수님은 주어진 십자가를 끝까지 지고 가셨습니다. 쉽지 않은 길이었고, 피하고 싶기도 한 길이지만, 너무나 고통스러운 길이지만 순종하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바라본다는 것은 단순히 믿음으로 사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점진적 신앙의 발전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발전해 갑니까? 베드로후서 1장 5∼7절 말씀을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하라.”

둘째, 경주에 장애가 되는 것을 버려야 됩니다. 성경은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라고 말씀합니다. 그렇다면 무거운 것이 무엇입니까? 환경, 고난, 질병 등을 우리는 흔히 무거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걸림돌들이 나중에는 디딤돌이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이라고 무거운 것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반면에 휴식이 너무 지나치거나 오락이 너무 지나칠 때에 신앙생활에 방해가 되고, 무거운 것이 됩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은 예수님보다 앞서 갈 수 없습니다. 교만해지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이 예수님보다 뒤처질 수도 없습니다. 나태해지기 때문입니다. 얽매이기 쉬운 죄는 무엇입니까? 쉽게 나를 둘러싸는 것 즉 예수님을 보는데서 갈라놓는 것을 말합니다. 시편 1편 1절을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죄의 길은 처음에는 따라가다가, 서다가, 자리에 앉아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죄는 자꾸 더해가는 속성, 주님을 향한 열정을 빼앗아 가는 속성, 아픔을 곱하는 속성, 마음도 이웃도 가족도 나누는 속성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을 버리기 위해 필요한 것은 인내입니다. 그리고 인내해야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셋째, 승리하는 자에게 주어질 상급을 바라보아야 합니다(1∼3절). 천국의 상급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천국의 상급이 너무나 좋은 것이라는 겁니다. 비교할 수 없는 기쁨일 것입니다. 예수님도 그것을 바라보셨습니다. 예수님을 바라보며 믿음의 경주에서 승리하는 여러분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오늘의 Daily Bread는 (http://blog.naver.com/paul_jhkim)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