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자기 등을 볼 수 없습니다.
자화 자찬의 도가 지나치면 코미디가 되는 법입니다.
또 자기 비하를 지나치게 하면 열등감에 빠지게 됩니다.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라는 성경에 가르침은 이웃을 시기하거나
멸시의 대상으로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피조물을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로 바라보라는 말씀인 것입니다.
예수를 바로 보지 못한
유대인들과 로마의 관원들은 자신들 뿐만 아니라
자기 민족 국가 전체에 비극을 자초하게 되었습니다.
위로부터 오시는 성령으로 하지 않고는
주님을 그리스도로 고백 할 수도 없습니다.
이제 우리의 영적 눈을 다시 한 번 뜨고
참으로 보아야 할 것을 다시 보도록 합시다.
존재하는 인물로서만이 아니라
의미와 보람과 가치를 새롭게 하려면
자신과 이웃과 하나님을 다시 만나야 할 것입니다.
글쓴이 이종윤목사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