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6/2010

사랑하는 하나님 Day 157

"너는 나를 도장 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 같이 팥에 두라 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고 질투는 스올 같이 잔인하며 불길 같이 일어나니 그 기세가 여호와의 불과 같으니라" (아 8:6)

모든 것을 뛰어넘는 강렬한 욕구보다 더 매력적이고 거부할 수 없는 것은 없습니다. 할리우드는 깊고 영원한 사랑을 경험하고자 하는 인간의 마음의 욕구를 이용해, 엄청난 돈을 벌어들였습니다.

사랑하는 한 여인을 위해 가진 모든 것을 파는 한 남자의 이야기처럼 모든 시대의 사랑이야기는 닮아 있습니다. 사람들은 비슷한 구성의 스토리를 보고 또 보러 극장에 몰려옵니다.

왜일까요? 조건없는 사랑, 사랑하는 이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는 사랑에 목말라 있기 때문입니다.

셰익스피어의 세월을 뛰어넘는 클래식 작품 "로미오와 줄리엣"은 사람들의 마음 깊은 곳에 감동을 줍니다. 우리의 삶이 사랑으로 인해 불타오를 때 가치가 잇다고 이 작품은 외칩니다.

여러분, 마음에 불이 붙으면 희생하지 못할 것이 없습니다.

*나의 기도*
세상은 모든 잘못된 곳에서 사랑을 찾아 헤매고 있습니다. 아버지, 다른 이들에게 아버지의 사랑을 알릴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당신의 사랑에 대한 계시를 나누는 것이 저의 가장 첫째되는 목표가 되게 하시옵소서.

그의 아들과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을 경험할 때, 당신의 삶은 송두리째 변할 것이다.

<사랑하는하나님 마이크 비클의 365일 묵상집>

사랑하는 하나님 Day 156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계 22:17)

이 성경구절에서 우리는, 온전히 하나님의 아들이자 인간의 아들이고, 온전히 하나님이시자 온전히 인간이신 분을 봅니다. 이전에는 이해할 수 없었던 신랑의 모습으로 그분을 봅니다.

이 넘치는 계시를 통해, 우리는 상사병에 걸린 신부로서, 우리 자신들을 완전히 새로운 시각에서 보게 됩니다.

이 새로운 영적 정체성은 우리의 감성적인 화학적용에 변화를 가져오며, 우리의 모든 것을 바꿔놓습니다. 성령님과 교회가 이 신분의 정체성으로 하나가 될 때, 우리는 함께 "오라"고 외칠 것입니다.

성령님께서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신랑의 생김새와 성품을 보여주실 때, 연인들은 온 마음 다해 헌신하게 될 것입니다.

신랑 되신 하나님에 대한 계시는, 앞으로 다가올 마지막 때에 신부에게 힘과 방패가 되어 줄 것입니다.

*나의 기도*
아버지, 신랑되신 하나님에 대한 계시가 새롭게 부어질 때마다, 주님께서 이 땅에 다시 오셔서, 저를 영원히 그의 신부로 삼아주실 그날이 더욱 기다려집니다.

오늘날 성령께서는 신랑 되신 하나님을 우리게에 알리는 사역을 하고 계신다.

<사랑하는하나님 마이크 비클의 365일 묵상집>

사랑하는 하나님 Day 155일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편118:1)

우리는 주님의 사랑을 받음으로 그분의 연인입니다. 그것이 우리의 첫 번째 정체성입니다. 이 관점에서 우리를 보면, 우리 삶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무슨 일이 생기든지 우리 마음에 노래가 가득하고, 우리 영은 즐겁고, 우리 속사람은 유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한번은 주님게서 저를 위험한 사역으로 부르셨는데, 이 기간 동안 저로 하여금 예기치 못한 많은 벽에 부딪히게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제게 분명하게 하신 것이 하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가 사역이나 재정적인 성공을, 가장 우선적인 상급으로 기대하는 것을 원치 않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목적이 천만 명이 모인 경기장에서 복음을 전파하여 백만 명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것이 아니라, 그의 아들 예수가 우리의 가장 큰 목적 되기를 원하십니다. 좋은 소식이 하나 있습니다. 가장 첫째 되는 상급, 예수가 당신 안에 있다면, 당신은 감옥에 있다 할지라도 성공할 수 있습니다.

살면서 사역 가운데 실망할 때도 있을 것이고, 지역 교회가 당신을 오해해서 사임시킬 수도 있겠지만, 만약 당신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께 사랑 받는 것을 가장 큰 상급으로 여긴다면, 여전히 스스로를 성공한 자로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나의 기도*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에게 사랑받는 것이야말로 제가 원하는 유일한 상급입니다. 성과나 성공이 당신의 사랑보다 더 중요한 것이 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 안에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사역 가운데 설 곳을 잃어버렸다고 느낄 때가 있다.

<사랑하는하나님 마이크 비클의 365일 묵상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