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1/2011

무엇을 어떻게 기도해야 할까?

기도라는 것을 전혀 몰랐을 때 가장 많이 고민한 것중에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일반적으로 하나님께 기도를 할 때 특히, 기도 생활을 하지 않던 사람이 기도를 하게 될 때 하나님 앞에 가장 많이 범하는 실수가 하나님이 무엇을 내게 원하고 계시는지를 물으며 기도하기보다 일단 자신의 사정부터 아뢰고 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영적으로 침체 되어 있거나 하나님과의 관계가 막혀 있어 하나님께 치유와 회복을 위해 기도를 드릴 때면 하나님께서 무엇보다 행하게 하시는 것이 바로 저의 사정을 아뢰게 하시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저의 죄된 삶을 회개하도록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이 없는 기도는 하나님께서 들으시지 않고 막으시거나 침묵으로 일관하시기도 합니다.하나님께서 기도를 들으시지 않고 막으시거나 침묵으로 일관하시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하기를 바라시는 기도를 외면한체 자신이 드리고 싶은 기도를 드리기 때문입니다.그렇기때문에 우리들이 하나님께서 들어주시기를 바라는 기도 제목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원하시는 기도를 드릴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원하시는 기도는 바로 회개의 기도, 진실한 마음을 담아서 드리는 기도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죄를 회개하며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영혼을 통해 무엇을 기도하기를 원하시는지 하나님께 묻는 것이 중요합니다.나의 입장이 아닌 하나님의 입장에서 말입니다.

무엇을 어떻게 기도해야할지 모를 때 하나님께서 기도를 인도해 주시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사모하며 기도할 때면 하나님께서 우리들이 무엇을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를 깨닫게 하시고 공급해 주다는 것을 고백합니다. 그래서, 때로는 기도를 시작할 때 이런 이런 부분을 가지고 기도해야 겠다고 마음먹고서 기도를 하면 나의 생각과 마음가짐과 달리 전혀 다른 기도를 하나님께서 허락하시고 인도하시는 때가 있음도 고백합니다.그렇기때문에 기도는 나의 생각을 하나님께 아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입술을 통해 행하시는 것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 제목이 하나님의 마음과 일치할 때 하나님께서 기뻐받으실 것입니다.하나님의 응답이 빠를 것입니다.하나님께서 감동하시며 마음을 움직이실 것입니다.하나님께 구하지 않은 것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실 것입니다.기도는 하나님의 마음을 바라보는 것이며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고 깨닫는 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하나님과의 지속적인 사귐과 관계 유지를 위한 피나는 믿음의 노력과 열심이 필요합니다.하나님의 마음을 외면한채 단순히 나의 필요만을 채우기 위해 하나님을 찾고 구하는 것은 진정으로 하나님을 찾고 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이용하여 자신의 필요를 구하기 위한 행위에 불과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꼭 들어주시기를 바라는 기도 제목이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무엇보다 자신의 기도 제목이 응답받기를 기대하기보다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게 하고 하나님이 흐뭇해 하실 수 있는 기도를 드릴 수 있어야 합니다.하나님이 기뻐하시고 흐뭇해 하셔서 응답을 허락하시지 않고서는 견뎌하실 수 없는 그런 우리들의 진실한 마음을 드릴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들의 진실한 마음을 담아 하나님께 기도드릴 때 하나님과의 막혔던 관계가 회복되고, 병든 마음과 영혼이 치유되며, 은혜와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의 넘치는 축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하나님께서 내 영혼을  통해 일하시고, 내 영혼을 통해 감사와 영광받으시기 위해 아무것도 아닌 영혼위에 크신 능력과 기름부으심을 허락하실 것입니다.

진실한 마음의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기도입니다.그러한 진실한 믿음의 기도 가운데 하나님의 한없는 은혜와 사랑과 축복이 넘쳐치게 될 것을 확신하며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출처/창골산 봉서방 카페

심은대로 거두리라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롬11:33)

우리 속담에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채소를 심은 곳에서는 채소를, 잡초를 심은 곳에서는 잡초를 거두게 됩니다. 그러므로 좀더 나은 내일과 더욱 큰 행복을 얻으며 좀 더 풍성하고 부유한 삶을 얻기 위해서는 오늘 내가 무엇을 심어야 할 것인가에 유의해야 할 것입니다.

사람들이 자기 생애 속에 죄악, 부정, 불안, 질병, 파괴와 절망을 심어 놓고 그 곳에서 행복과 즐거움과 부유와 풍요가 거둬지리라 생각 한다면 이는 우주의 법칙을 무시한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이 가라사대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과목을 내라 하시매 그대로 되어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세기 1:11, 12)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어떤 씨를 심든지 심은 씨 종류대로 열매를 맺는다고 성경은 약속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이 하나님의 차세기적 명령을 거역하고 저절로 기이한 것이 인생에 일어나리라 기대하고 있지만 그러한 일은 생기지 않습니다.

인간의 마음은 밭이고 그 생각은 씨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밭인 우리의 마음에는 두 종류의 씨가 부려집니다. 하나는 주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뿌린 천국의 아들들이 되는 씨이고 또 하나는 마귀가 뿌리는 가라지 입니다. 우리는 마음의 밭에 하나님의 아들의 씨를 뿌리면 천국의 자녀가 태어나고, 자라지 씨앗을 뿌리면 가라지가 나오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생각을 통하여 어떠한 씨를 뿌리느냐에 따라 어떠한 것으로 추수하느냐가 결정되므로 ‘무엇을 생각할 것인가?’ 를 결정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여러분은 패배를 승리로, 죽음을 삶으로, 질병을 건강으로, 불행을 행복으로 변화시킴으로써 운명을 개조하고 내일을 새롭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되려면 여러분이 회개함으로써 마음의 밭에 심어진 가라지를 다 뽑아버리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모셔들이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심어야 합니다. 그리고 말씀을 바라보고 입으로 시인함으로 모든 파괴와 절망이 여러분의 마음 속에 뿌리를 내리지 못하게 하면 여러분의 마음 속에 심은 씨는 어마 있지 아니하여 알차고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갈라디아서 6:8)

 (http://blog.naver.com/paul_j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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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행복자-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너는 행복자로다’라고 선포했습니다.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들도 행복자임을 늘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행복의 내적 조건은 사랑과 평안과 소망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예수님처럼 사랑을 실천합니다. 그리할 때 행복을 누리게 됩니다.

또 진정한 평안은 의로운 마음에서 나옵니다. 양심에 가책이 없는 마음에 행복이 깃들게 됩니다. 그리고 소망이 있는 사람은 행복을 느끼게 됩니다. 소망의 빛은 행복의 환희를 선명하게 드러내 줍니다. 나아가 행복의 내적 조건을 얻기 위해서는 길과 진리와 생명되신 예수님을 믿을 때 얻게 됩니다.

- 기도 -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참 행복을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 가족이 오늘도 ‘나는 행복자’라고 선포하게 하시고 이 행복을 나누어주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요삼2)

<순복음신문 “오늘의 묵상”에서 발췌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