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2010

예언이란?



1. 정의:
원어의 뜻: 마음에 숨은 비밀을 들어낸다
우리에게 대한 하나님의 숨은 비밀(,Will)을 깨달아서 언어로 전달하는 은사이다.

2. 목적
 / 권면/ 안위: 고전 14:3
그러나 예언하는 자는 사람에게 말하여 덕을 세우며 권면하며 안위하는 것이요

3. 예언의 종류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 벧후 1:21
은사적인 예언 고전 14:25 

4. 예언의 계시를 받는 방법
환상, , 세미한 음성, 마음속의 그림 (마음의 눈), 
감동과 느낌, 말씀, 환경을 통해서 모임/교제

5. 예언의 정확성 3단계
계시 하나님의 계시/ 나의 계시/ 마귀의 계시
해석 지혜, 지식, 영분별(딤후 1:17; 다니엘-적용)

6. 예언의 은사 누가 받을 수 있나?
11:29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
하나님의 절대 주권에 있으므로 하나님이 원하시는자 (고전 12:11)
마음이 청결한 자 ( 5:6)
사모하는 영혼 ( 109:9)

7. 목적과 결론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하게 증거하게 하려고 (16:20)
예수님 증인, 하나님 나라 확정을 위하여8 (1:6)

예언의 계시를 받기 위해서는 ?




1. 어린아이 같은 믿음이 있어야 한다 (10:15)

2. 항상 말씀에 거하여야 한다/ 묵상, 중보, 읽는 것, 권하는 것, 가르치는 것(딤후 4:13)
읽는 자, 듣는 자, 지키는 자 (1:3)

3. 하나님을 늘 감격하게 찾아야 한다.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 7:7)

4. 하나님의 임재를 위하여 항상 기도하라
기름부음(요한1 2:20; 27)

5. 실수를 두려워하지 마라
예언이 임할 때의 공통적인 생각은 이것이 내 생각아닌가?”
사역하는 동안 끊임없는 시행착오의 과정을 격어야 할 것이다.

6. 하나님이 말씀하실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 사역을 위해서는 하나님의 분명한 말씀을 듣고 나서 행하는 것이 승리하게 된다.
* 사역자는 오직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시기에 원하
시는 방식에 딸라 말씀하시기 인내하며 기다려야 한다(1:4; 유다서 1:21)

7. 결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사역하는 사역자는 반드시 이런 음성을 듣게 된다.
지금 당장에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실망하지 말고 끝까지 기다리라 반드시 이루어지리라
    
호세아 4:6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 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 버리리라
       
스가랴 4:6그가 네게 일러 가도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고전4:20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

사탄의 반격을 제압하라


원수의 반격을 막는 첫 번째 원리는 승리한 후에도 뜨겁게 기도하는 일을 그치지 않는 것이다. 우리는 중요한 일을 앞두고 뜨겁게 기도할 때가 많다. 그러나 일단 일이 끝나고 승리를 얻은 후에는 기도의 고삐를 늦춰버린다. 그러나 이순간이 바로 가장 뜨겁게 기도해야 할 때이다. ´단 한 번의 싸움으로 싸움에서 이기기는 힘들 것이다” –마가렛 대처

승리 후의 반격
우리가 승리했다고 해도 원수는 하나님의 뜻을 방해하는 공작을 포기하지 않는다. 원수는 끈질기게 하나님의 계획을 중단시키려 한다. 따라서 그는 자주 반격을 취한다. 반격에 대한 웹스터 사전의 정의 가운데 하나는 빠르고 날카롭게 튀어 오름이다.
       
원수가 뱀과 연관이 있다는 것을 고려해보면 이런 정의가 수긍이 간다. 뱀은 재빠르게 튀어올라 적이라고 생각하는 대상을 물려고 한다. 사탄도 영적 전쟁에서 똑같이 행동한다. 영적 전투에서 하나님의 백성이승리를 얻은 후에도 사탄을 재빠르게 튀어 올라 그들을 물려고 한다.
       
다윗이 승리한 후에도 그의 원수들은 그를 치려고 했다. “불레셋 사람이 다시 올라와서 르바임 골짜기에서 편만한지라(삼하5:22) 노련한 중보기도자들은 이러한 전략을 알고 있고 이런 공격을 예방하는 법과 퇴치하는 법도 알고 있다. 모든 공격을 다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다.

1. 승리 후에도 뜨겁게 기도하라 - 원수의 반격을 제압하는 전략은 승리 후에도 뜨겁게 기도 하는 일을 그쳐서는 안 된다.

2. 단계적으로 물으라 - 하나님께 차근차근 한 단계씩 묻는 것이다. 다윗은 과거에 자신을 승리로 이끄신 하나님을 구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이 앞으로 내디딜 걸음 걸음         에 대해 하나님에게 묻기도 했다.(삼하5:23-25)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온대 가라사대 올라가지 말고 저희 뒤로 돌아서 뽕나무 수풀 맞은편에서 저희를 엄습하되 뽕나무 꼭대기에서 걸음 걷는 소리가 들리거든 곧 동작하라. 그때에 여호와가 네 앞서 나아가서 불레셋 군대를 치리라 하신질 이에 다윗이 여호와의 명대로 행하여 불레셋 사람을 쳐서 게바에서 게셀까지 이르니라

하나님께서 사역이 확대될 때마다 중보기도의 기반도 함께 확대되어야 한다는 것을 말씀하셨을 때, 이방법이 제일 좋은 원리라고 생각한다. 항상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지만, 기도의 기반을 확대할 방법을 알려면 하나님께 각 단계에 대해 여쭈는 일이 꼭 필요하다.

3. 마음을 지켜라 - 힘든 싸움을 끝낸 후에는 분노나 비통함 심지어 교만이 끼어들기 쉽다전부 배우지는 못했지만, 그 가운데 많은 공격을 격퇴하는 법을. 속임수는 잘라버리지 못한 쓴뿌리에서 시작된다. 비통함은 속임수로 이어지고 나중에는 부도덕으로 이어진다. 우리는 영적 전투 후에 비통해질 여유가 없다. 그 희생은 너무나 크다.

4. 관계를 유지하라- 우리 삶에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성도의 교제를 유지하는 일이다. 다른 신자들과 함께 할 때, 우리의 능력은 기하급수적으로 커진다. 안디옥 교회는 사울과 바나바를 함께 파송했다. 이들은 강력한 전쟁을 치르게 될 것이다. 우리도 혼자서는 사역을 잘 감당해나갈 수 없을 것이다. 혼자 있을 때 우리는 원수의공격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 성경은 교회를 군대라고 부른다. 군대는 한 명의 병사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많은 수의 병사가 서로 연합할 때 비로서 군대가 된다.

5. 영적 보호를 받아라 - 영적 보호란 속박이 아니라 자유의 자리이다. 적절한 영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중보기도자들은 영적 공격과 속임수와 원수의 쏟아지는 화살에 쉽게 노출된다.

원수가 이기지 못할 교회
예수께서는 자신의 교회를 세우겠다고 약속하셨으며, 원수가 이 교회를 이기지 못하리라고 말씀하셨다(16:18). 중보기도자들이 주님의 교회를 세우는 일에 동참할 때, 다양한 형태의 예언적 중보기도에 능력 있게 쓰임 받게 될 것이다. 우리는 두려움 없이 영적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원수의 공격을 막을 수 있는 원리를 주셨으며 이를 따르게 하셨다.

중보기도: 하나님의 인도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은 끊임없이 하나님의 인도를 받고, 계속되는 생의 단계에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면이 결여 될 때 신앙 생활이 그저 오리무중의 상태에만 머무르기 마련이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의 참모습과 기쁨을 저버리는 결과로 되고 만다.

인도를 받아야 할 이유와 그 당위성
1. 하나님의 인도자 되심 - 13:21-22; 23;4, 32:8, 48:14, 17; 48:17; 3:6
2. 예수 그리스도의 모범 10:9; 4:34, 5:30, 6:38-39; 22:42; 1:4
3. 성도들의 전례
① 개인적 다윗(삼상23:2; 삼하2:1; 25:4-5, 27:11; 13:22) 바울(18:21; 1:10; 고전1:1)
② 중보적 바울(1:9), 에바브라(4:12), 히브리서 기자(13:20-21)
③ 연합적 아가보 등(21:14)
④ 거역적 여호수아(9:14), 사울(대상10:13-14), 바리새인(7:30)
4. 성경의 명령 12:2; 5:17, 6:6
5. 신자의 의무 6:10, 7:21, 12:50; 9:31; 벧전4:2; 4;15; 12:17

하나님의 뜻에 대한 고찰
1. 확정된 뜻 - 이는 인간의 순종이나 협동 여부에 관계 없이 하나님께서 실행하시기로 작정한 불가변동(不可變動)의 계획이다. 이런 뜻은 이미 확정되고 계시된 것이므로, 다른 가능성을 조사하는 등 더 알고자 하는 시도를 할 필요가 없다.(2:33, 20:27; 9:19; 1:11; 6:17; 4:11)

2. 바라는 뜻 - 이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되 인간의 순종을 조건으로 하여서 이루어지는 것을 말한다. 이것은 다시 일반적인 뜻(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으로서, 성경에 명확히 제시된 원리들-2:18)과 특정적 뜻(각 그리스도인마다 다르게 적용되며 성경에 세칙적으로 밝혀져 있지 않는 것들-결혼 대상, 직업 선택, 학교 결정 등)으로 분류될 수 있다.

일반적인 뜻 18:14; 살전4:3, 5:16-18; 벧전3;17, 4:19. 그 이외에 성경에 나타난 각종 교훈(십계명, 명령과 권면 등이 이에 속한다. 28:19-20; 고전10:31; 고후6:14; 4:29; 4:4; 12:15-16 일반적인 뜻과 관련해 하나님의 인도를 구할 때는 이미 제시된 대로 순종하기만 하면 된다).

특정적인 뜻 18:21, 21:14; 1:10, 15:32; 고전4:19, 16:7; 고후8:35. 특정적인 하나님의 뜻은 성경에 일일이 제시되어 있지 않으므로, 다른 여러 가지 요인들을 통해 분별하고 확정해야 한다.

하나님의 특정적인 뜻을 아는 길
1. 성경을 통해 - 때로 우리는 성경을 읽다가 어떤 특정한 구절에 감동을 받고 우리의 행 방침을 결정하는 수가 있다. 바로 나의 상황에 맞게 성령께서 어떤 구절을 통해 말씀하시는 경우이다. 예를 들어, 느헤미야가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해 예루살렘의 성벽을 재건하는 대부흥의 이야기를 읽는 사람은 교인을 독려해 어떤 사업에 착수함으로써 교회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으려는 비전을 갖게 될 수도 있다. Deborah 의 예) 중보기도자들의 영적인 상태를 점검하고, 그들의 각자의 영성 형성을 돕는다. 그들의 부족한 부분들을 일으켜 세우고, 장점은 더욱더 계발할 수 있도록 영적 성벽을 쌓으며 한 손에는 말씀과 다른 손에는 기도로 영적 전쟁에 임할 수 있도록 일깨울 것이다.     
          
단지 조심해야 할 것은 성경 구절의 전후 문맥은 무시한 채, 아전인수(我田引水 자기에게만 유리하도록 함) 격의 변덕스러운 해석을 시도하는 일이다. 이것은 공상에 잠기기 좋아하는 타입의 사람일수록 심할 수 있다. 따라서 성경의 전체적 뼈대와 여러 가지 원리들에 익숙해 있을 뿐 아니라, 정기적으로 말씀을 묵상하고시1:2, 주님과 깊은 교제하는 가운데에서 이러한 인도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여러 가지 다른 인도 방법으로 보증 및 확인이 될 때에야 비로서 하나님의 뜻을 확신할 수 있다.

2. 자신을 통하여 - 하나님의 뜻은 우리 자신이 기도 중에 갖는 확신이나 직관을 통해서, 또 성화된 이성에 입각한 자신의 판단력과 평가를 통해서, 때로는 자신이 갖는 개인적인 취향과 소원을 통해서 분별할 수도 있다.

기도 중의 확신이나 직관 하나님께 어떤 특정한 문제를 두고 기도하는 가운데, 때로 마음속에 예상하지 않았던 안정감이나 확신 또는 반대로 부담감이나 가책 등이 찾아오는데, 이런 것들이 하나님의 인도하시는 방편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감정적 변화는 많은 경우 신적 의미와 무관하므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최종적 근거나 독특한 요인으로 간주해서는 안 되고 이미 주어진 다른 인도 방법주로 성경의 윤리, 판단력 등에 종속되는 것으로 여겨야 할 것이다.

성령의 음성 8:29, 10:19, 11:28, 13:2, 20:23, 21:4, 11. 이상의 성경 구절에 기초한다면 성령의 음성을 듣는 것은 하나님의 인도에 있어서 매우 확실하고 중요한 수단이 틀림없다는 결론에 이른다. 그런데 문제는 과연 한 개인이 무엇을 보고 성령의 음성이라고 객관적으로 말할 수 있겠는가? 하는 점이다. 성령께서 오늘날 우리 속에서 역사하시지 않다거나, 이상과 같은 인도를 안 하신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확실한 역사를 어떻게 자기 욕망의 투사나 혹은 심한 경우 사단의 시험과 구별하겠는가? 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다음의 몇 가지점을 고려해야 한다.
   1) 성령의 음성이 극적으로 개인을 인도하는 역할은 주로 사도행전의 몇 부분에만 언급되어 있다. 만일 이런 식의 인도가 아주 본질적이고 표준적인 것이라면 신약의 다른 부분특시 서신에 분명히 제시되었을 것이다.
   2) 성령의 음성과 역사를 말할 때 꼭 한 가지 형태만을 전제하거나 고집할 필요는 없다. 예루살렘 공회에서는 주로 보고, 토의, 의견 교환만 했는데행15:6, 7, 12, 13, 19 그들이 편지를 보낼 대는 성령의 권위를 부여하고 있다28. 즉 내적 음성뿐아니라 별로 극적으로 보이지 않는 합리적 토의 과정을 통해서도 성령께서는 말씀하신다는 것이다.

   3) 초대 교회에는 오늘날처럼 신약이 존재하지 않았고 전혀 기독교가 생기지 않은 실정이었기 때문에, 사도와 선지자를 중심한 몇몇 인물들에게 이런 인도가 있으리라고 기대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그러나 오늘날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충분히 가지고 있는 우리로서, 성경을 통해 말씀하시는 성령의 음성을 도외시하고 주관적인 내적 음성에만 영적 가치를 부여한다는 것은 불합리하고 비성경적인 일이다. 물론 이 말이 사도행전과 같은 인도가 오늘날에는 전혀 불가능하다는 뜻은 아니다. 그러나 상당히 예외적이고 조심스러워야 한다는 것이다.

    4) 자신에게 성령의 음성이 들렸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날카로운 자기 성찰의 과정(영성 훈련)을 치러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알지 못하는 사이에 자기 욕망의 투사나 사단의 시험이라는 오류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만일 어떤 이의 경험이 성령의 음성에 의거한 것이라면, 절대 기록된 성경의 원리에 배치되지 않을 것이며, 공동체의 유익에 기여할 것이며, 합리적인 판단을 배제하지 않을 것이다. 만일 이와 같은 판별을 부과하지 않을 때에는 성령의 음성이라는 미명 하에 여러 가지 비성경적인 생활 태도가 난무하게 되고, 이기주의로 가득 찬 변덕과 기습(奇襲)이 기승을 부리기 마련이며, 사단의 육신적인 가치관이 진정 성령 충만한 삶의 모습조차 삼켜 버리게 될 것이다. 성령의 음성을 듣고 인도받는 일은 반드시 성경의 원리, 공동체적인 확인, 다른 인도 요인과의 합치 여부를 조사하는 등의 진지한 노력이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
          
5)비록 자신이 특이한 성령의 음성을 들었고 그 진정성이 입증되었다고 해서, 자신의 영성spirituality이 남보다 더 우월하다거나 남도 자기처럼 특이한 경험을 해야 한다고 내세워서는 안 된다. 오히려 어쩌면 그 당사자가 너무나 강팍하고 이미 말씀에 나타나 있는 명백한 원리를 뻔히 알면서도 순종하지 않기 때문에, 그 불신의 상태와 영적 미숙성을 깨뜨리기 위해서 성령의 음성을 특이하게 들려 주었을 수도 있다. 자신에게 있는 특이한 체험과 경험은 결코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생명이 아니다, 더 그리스도의 모습으로 변화되고 성령의 열매를 맺도록 하기 위한 수단에 지나지 않는다. 따라서 자신이 정말 성령의 음성을 들었다면 그의 인격과 가치관, 삶의 모습을 통해서 그 열매를 나타내야 할 것이다.

판단력과 평가 5:38-39; 6:5; 고전16:8-9.  성경의 원리와 하늘의 지혜약3:17로 무장이 될 때 우리는 건전한 판단력과 논리적 분석이나 종합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다. 여러 가지 주어진 정보와 개인의 가능성을 분석 · 평가함으로써, 여러 가지 변수와 적합성 여부를 궁구함으로써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일이다. 이것은 특히 장래의 진로에 관한 계획을 세울 때, 일꾼을 선발할 때 더욱 그렇다.

취향과 소원37:4; 2:13; 딤전3:1.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데 있어 우리의 내적 욕구와 소원도 한 가지 요인이 될 수도 있다. 여기에서도 우리는 두 가지 극단을 피해야 하는데. ‘하나님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늘 신령한 생활을 하니까 내가 원하는 것은 오류 없이 하나님의 뜻이냐라고 생각하는 착각의 자세이고, ‘나 같은 세속적인 인간에게서 무엇이 나오겠는가? 내가 좋게 여기는 것들은 대개 하나님의 뜻이 아닐거야라고 부정적이고 자멸적이며 소극성에만 머무르게 된 태도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려면 이 두 가지 사이에서 건전한 균형을 유지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3. 타인을 통해서 - 나를 통해서 역사하시는 하님께서는 동시에 다른특히 믿는 이들을 통해서도 역사하신다. 주로 성숙한 이들의 조언이나, 공동체적 문제가 있을 때 갖는 의사 교환, 협의 등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한다.

1) 예언 기도 바울이 사용하고 있는 예언이란 망의 근본적인 의미는 하나님의 뜻과 마음을 대언하는 것으로서 윤리적이고 권면적인 성경이 강하다. 그래서 덕을 세우고 권면하며 안위하는 일을 한다고전14:3, 31. 물론 대로 미래에 관한 일을 예견하는 요소가 있을 수는 있다행11:28, 21:11. 그러나 한 개인의 미래사나 궁금증과 호기심을 만족시키고 길흉화복(吉凶禍福)을 점치는 식의 예언은 사실상 미신적 복 개념과 성경의 가르침을 피상적으로 엮어 놓은 야릇한 혼합주의적 시도일 뿐이다.

2) 조언과 충고 12:15, 13:18, 19:20. 성숙하고 경험이 풍부한 이로부터 조언과 충고를 들음으로써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데 도움을 얻는다. 이것은 특히 직업을 결정하거나 결혼 등 인생의 대사에 부딪혔을 대 더욱 그러하다. 어떤 충고를 안 받아들임으로써 어려움을 겪는 수도 있다바울의 충고를 거절한 백부장(27:9-11, 21), 노인들의 교도를 무시한 르호보암(왕상12:6-8, 12-16). 그러나 조언 자체를 하나님의 인도로 간주하거나, 그 조언 내용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데 힘이 된다기 보다는 여러 조언자들의 말을 들음으로써 좀더 깊이 생각하게 되고 좀더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것뿐이다. 다른 사람들이 우리 대신 결정을 내리게 해서는 결코 우리가 성숙해 나갈 수 없다.

3) 토론과 의사 교환 및 협의 6:2-6, 15:6-22, 28, 15:36. 이 같은 수단은 한 개인의 문제보다도 공동체와 관련된 의사 결정의 경우에 필요하다. 이 때에는 개인의 의견, 주어진 상황, 의논과 평가, 공동의 기도 등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4. 환경을 통하여 1:8, 8:4, 13:50-52, 14:6, 20:3, 25:10-11; 1:13; 고전16:8-9.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데 있어서 환경의 요인을 고려한다 함은, 어쩔 수 없이 반응하게 하는 급박한 상황을 포함하여 여러 가지 가능성의 문들이 열리고 닫히는 것을 관찰하고 판단한다는 뜻이다. 그러나 우리 앞에 어떤 환경과 기회가 주어졌다 하여 무비판적으로 순응하는 것은 옳지 않다. 오히려 그런 환경들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성경의 가치관에 입각해 반응할 때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것이 된다.
          
다음과 같은 경우는 환경적 요인이 오히려 옳지 않은 방향으로 인도한 경우이다. 다라서 각 사람은 그 환경에도 불구하고 거슬러 행동했다(혹은 해야 했다). 삼상24:4-7, 26:5-12; 삼하11:2-3; 요나1:3.

5. 기타의 인도
1) 구약적 방식: (20:3, 31:24; 왕상3:5; 31:23-26; 2:12, 22). 양털(6:36-37). 우림과 둠밈 (출 28:30; 27:21; 33;8; 삼상28:6). 제비 뽑기(16:33; 요나1:7; 1:9; 1:26). 이상의 방법들은 그 모두가 성령님이 신자 각 사람과 공동체에 내주하시기 전에 채택되었던 것이었다. 그러나 신약 시대에는 기록된 말씀, 성령님의 내주에 따른 판단력과 의견 교화 등의 방법으로 더 확실하고 올바른 인도를 받게 되었다. 기드온의 양털 시험은 그 당시 기드온에게는 성령이 없었거나 매우 적었기 때문이요, 또 하나님께서 이미 그에게 하신 약속들을 못 믿을 정도로 믿음이 약한 것 때문에 그 믿음을 받쳐 주기 위해서 주어진 것이었으나 결코 기드온을 본받으려 할 필요가 없다.

2) 환상과 천사: 환상(9:10, 10:3, 17, 16:9, 18:9, 22:17-18, 고후12:1). 천사(1:20, 2:19; 5:19, 8:26, 10:3, 11:13, 12:7, 27:23). 이 두 가지 인도 방법은 다른 어떤 것보다 드물고 가장 예외적인 수단이었다. 이것은 초대 교회의 성도들은 물론이고, 환상을 보거나 천사의 인도를 받은 몇 인물들조차도 마찬가지였다. 물론 이와 같은 인도 방법이 오늘의 우리에게는 전혀 해당되지 않는다고 말할 수는 없으나 거의 드물다고 하는 편이 안전할 것이다.

왜냐하면 신약의 어떤 구절도 환상이나 천사의 지시가 하나님의 인도 방법 가운데 있으리라는 암시가 없기 때문이다. 또 설령 이런 식의 인도를 받았다고 해서 우리가 더 신령해지거나 더 확신을 갖게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생애에 허락하시는 기본적 인도 원리즉 우리가 의거해 살아야 할 기본적 확신, 자세, 생각 및 가치 판단 등이 서서히 침투되는 것 는 말씀과 동떨어져 주어지는 내적 자극의 문제가 아니요, 성령님이 조명시키고 적용시키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나타난 하나님의 성품과 뜻에 의해 양심이 지도를 받는 문제이다. 따라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의 기본 형태는 우리를 위한 생활 지침으로 주어지는 적극적인 이상의 모습으로 제시된다.

지금 이 시대에 가장 중요한 일은 깨어 기도하는 일입니다


63:1-8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간절히 주를 찾되 물이 없어 마르고 곤핍한 땅에서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체가 주를 앙모하나이다  내가 주의 권능과 영광을 보려 하여 이와 같이 성소에서 주를 바라보았나이다 주의 인자가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할 것이라 ~ 아멘

1. 주님 앞에 겸손하게 나와야 합니다.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갈망하고 주님의 영광과 권능의 주님을 뵙고자 하는 것은 주님의 인자가 생명보다 낫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입는 것에 늘 겸손하게 깨어 있어야 하는데 잘못하면 은혜 안에서 교만해지고 강퍅해지고 당연한 듯이 여겨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첫째 은혜를 받기 전과 은혜받은 후에 더 충성했는가를 살펴보고 이 은혜를 계속 받을만한 내 믿음인지 늘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둘째 우리가 만나는 주님은 영광의 왕이십니다. 시골농부를 임금님이 만나자고 하면 감격이 어마어마할 것입니다.

우리가 매일 주님을 영으로 만나는데 잡히지 않고 보이지 않는다는 것 때문에 영광스럽게 생각하지 않을수 있는데 늘 새롭게 마음을 가다듬고 영광스러운 마음으로 나와야지 그렇지 않으면 경망한 태도로 주님 앞에 나올 위험이 있습니다.

.내가 예전에 누구였으며 주님의 은혜로 내가 어떤 사람이 되었고 구원은 어떻게 받았으며 자녀가 어떻게 된 것인지 생각하고 나갈 때 이런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2. 주님께만 모든 복이 있으니 주님 앞에 나와야 합니다16:2 내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는 나의 주시오니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 내가 주님을 만나야 하는 이유는 주님밖에는 복이 없기 때문인데 복에는 생명, 기쁨, 행복, 영광이 다 들어 있는 복이고 지극히 큰 영원한 행복입니다. 주님의 은혜로 영광된 신분이 되었는데 사랑하고 충성하는 것은 더 영광에 이를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입니다.

3. 모든 은혜는 깨어 기도하는데서 시작됩니다만물이 마지막이 가까운 이때 기도한다는 것은 너무나 귀하고 가치 있는 일입니다.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고 하시는데 그 고귀하신 분이 우리에게 무엇을 시키실 때는 사사로운 일을 시키시는 것이 아니고 아주 중요한 일을 시키십니다.

기도는 주님을 기쁘시게 하고 내 영혼을 기쁘게 하고 많은 영혼들에게 보람을 주는 일이니 기도하는 이시간이 귀하고 행복한 시간입니다.

왜 기도를 강조하느냐면 어마어마한 영광이 약속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우리 자신부터 더 정결해지고 아름다워지고 강해지고 내 생명을 지키고 더 하기 위해서 필수적인 것이 기도입니다.

기도를 통해서 주님의 나라에 구원받을 자는 구원시키시고 변화시킬 영혼들은 변화시키는데 쓰여지니 너무나 중요하고 소중하니 기도에 상이 큽니다. 나중에 천국에 가서 주시는 상을 보면 기도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이었는지 알게 됩니다.

깨어 기도하는 것, 깨어 기도하는 것이 얼마나 보배로운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합니다. 모든 은혜는 깨어 기도하는데서 시작됩니다. 깨어 기도하는데 불순종이나 교만이 있으면 은혜가 잘 안오지만 이런 것을 다 버리면 충분한 기름부음이 옵니다.

정말 시간이 있을 때마다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기도할 시간과 환경과 믿음을 주셨으면 정말 무릎 꿇고 더 기도해야 합니다. 이 시간이 지나면 기도할 시간이 없습니다.

갈수록 세상은 정신이 없을 것인데 그때 기도하려고 하면 이미 늦습니다. 주의 크고 영화로운 날이 이기 전에 주의 이름을 불러야 하고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주의 이름을 부르면 지옥갈 사람도 회개하여 천국갑니다.

주의 이름을 부르면 영광의 보좌에도 앉을 수 있는데 기도하는 것이 이렇게 중요합니다. 너무 보람되고 중요하고 아름다운 일입니다. 자기 자신부터 시작해서 영혼들이 사느냐 죽느냐가 달려 있습니다.

주일학생이든 중고등부학생이든 전에 기도했어도 지금 기도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가 입을 열고 기도하지 않으면 끝장납니다. 주님과 교제가 끊겨 시온의 대로가 막혀버렸으니 육신이 건강하면 뭐합니까!

그래서 기도해야 합니다. 너무 중요한 일입니다.시대를 봐도 그렇고 우리 자신의 영적 성장을 봐도 그렇고 세상의 타락성을 봐도 그렇고 믿는 자들이 능력을 잃어 기도하지 않는 것을 볼 때도 정말 기도하는 것이 중요함을 느낍니다.

4. 하늘나라에 기도가 너무나 필요합니다기도가 그 무엇보다 중요한데 충분한 기도를 해야 합니다. 열심히 하는 사람에게 주님은 더하라고 하시데 지금 하늘나라에는 기도가 필요합니다. 주님을 사랑하고 천국에 소망두는 자의 기도는 정말 가치가 있습니다.

세상에 소망을 두는 기도는 불순물이 많이 끼어 가치가 별로 없으니 주님을 사모하고 사랑하는 자의 기도가 더 요구됩니다. 쉴 수도 있고 다른 할 일도 있겠지만 이 중요한 일을 위해서 다른 일을 줄이고 내가 주님의 뜻을 따라 주님은 십자가도 지셨는데 깨어 기도해야겠다는 마음을 보십니다.

누구든지 할 수 있는데서 하는 것은 크게 하나님을 감동시키지 못합니다. 대개 할 수 없는데서 하는 것을 볼 때 거기에 감동하시고 거기에 상을 주십니다. 제일 주님의 요구사항이 기도인데 이 기도의 가치를 알고 우리가 기도할 때 주님도 너무 기쁘시고 우리 영혼도 너무 행복합니다.

기도는 지금 이와 같은 세상에서 제일 보람되고 중요한 일인데 이 일에 우리가 투입되고 영광의 일에 쓰여집니다. 상급을 쌓을 수 있는 기도시간, 연약한 영혼들, 죄악에 빠지고 세속에 빠진 영혼들을 조금이라도 깨우는 시간이 기도시간입니다.

어떤 정치인은 정치일에 과학자는 과학을 연구하는 일에 밤새 불철주야 하는데 기도하는 일이야 말로 한 생명을 영원히 지옥가는데서 천국가게 하고천국에서도 더 영광중에 주님을 뵙게 하는 이 일의 중요성을 어찌 말로 다하겠습니까!

기도는 희생이 아니라 주님과 나 자신과 많은 영혼들과 하늘나라와 모든 영혼들에게 유익을 구하는 너무나 중요하고 엄청난 일이고 사단에게는 치명타를 가하는 일입니다.

5. 깨어 기도하라는 계명 하나만 순종하면 다른 것은 다 지킬 수 있습니다어떤 의미에서 깨어 기도하라는 계명 하나만 잘 지켜도 다른 것은 지킬 수 있습니다. 수천가지 계명을 지키라고 하신 것이 아니고 기도하라는 계명 하나만 지켜보라고 해도 안합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도마 위에 놓은 생선과 같아서 무슨 일을 당할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어렵지 않는 계명인데도 순종하면 은혜와 영화를 주시고 기름부어 주시는데 이런 은혜는 받아보지 않고는 모릅니다.

신앙의 첫 단추가 말씀을 듣게 하시고 말씀을 듣고 은혜를 받으면 그 다음에 기도의 은혜를 주셔서 기도하게 하십니다. 우리 힘으로 변화가 안되고 성령께서 변화시켜 주십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면 자녀가 되게 하시고 그 다음은 기도하면 더 큰 은혜가 오는데 이런 은혜를 계속 받아 가야 죄악이 많은 세상에서 우리를 영광으로 이끌어 주시려는 하나님의 목적과 뜻을 성령의 능력으로 이루어 주십니다.

한번의 순종이 엄청난 열매를 결과를 낫습니다. 이런 순종을 하지 않음으로 간증도 없고 무기력하게 무력하게 시간을 보낸다면 이것이 하늘나라에 무슨 도움이 되겠습니까! 신앙은 새로워져야 하고 성장해야 합니다. 성장이 멈추면 큰일났다 뭐가 문제인가 할 때 회개할 것인가, 귀신 역사인가, 치유인가. 어떤것이 문제인가를 기도를 통해 찾는 것입니다.

순종하면 됩니다. 깨어 기도 하라는 계명에 순종하면 그러면 주님께서 이끌어 주십니다. 깨워주시고 잡아주실 것은 잡아주시고 높고 교만한 것은 겸손케 하시고 불순종은 순종케 하십니다 21:36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고 하신 말씀처럼 늘 깨어 기도할 때 주님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6. 기도하는 시간은 천하보다 귀한 시간입니다이 영적인 가치를 우리는 압니다. 그래서 내 영혼이 성소에서 주를 바라봅니다. 이 세상을 떠나면 다시는 기회가 없습니다. 지옥에서 아무리 부르짖어봐야 아무 소용이 없는데 기회를 놓친 것입니다. 기도하라고 하시는 말씀은 성경의 말씀이고 주님의 말씀입니다. 너무나 중요하고 보람된 일이니 너무 너무 고귀한 일이기 때문에 기도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은혜를 받을수록 모든 것이 가치가 달라버립니다. 우리에게 주신 영광의 주님과의 만남의 시간, 주님 앞에 어쩌든 무릎 꿇고 주님 발 앞에 있다는 사실이 영광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자녀가 되게 하시고 깨워주셔서 이 시간을 주신 것을 생각해보고 이 중요한 시대에 기도할 마음을 주시고 기도의 훈련을 시켜주셔서 기도하는 이 시간이 주님께 너무나 행복하고 우리도 너무나 행복하고 보배로운 시간입니다.

얻어지는 소득이 유익이 너무너무 크고 정금을 얻는 시간보다 더 귀하고 영혼을 얻는 시간이니 천하보다 귀한 시간입니다. 이런 마음으로 주님과 함께 주님의 일에 협력하고 참으로 보람되고 복되고 영광된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아멘  <조호남 목사님>

말의 권세: Power of the Spoken Word


최근에 주님께서는 우리는 사람들의 입에서 나온 말에 대하여서 공격적인 입장을 취해야 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왜냐하면 (비난, 정죄, 두려움, 불안, 우울함 등의) 그런 말들은 우리의 원수가 자기들의 이익을 위해 행동하도록 허용하는 빌미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반드시 그러한 말들이 가지는 능력과 권세를 파쇄시켜야 합니다.

주님이 이 말씀을 주실 때, 저는 사람들의 입에서 나온 말들이 마치 소용돌이나 토네이도처럼 어떤 틈새를 찾아서 지구 위를 빙빙 돌아다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것들은 마치 착지할 만한 적당한 장소를 찾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우리가 열어놓은 어떤 통로나 출입구가 되는 장소가 있다면, 적은 그 틈새를 타고 들어와서 우리를 공격할 것입니다.

사람의 입에서 나온 말들은 축복과 저주의 권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제가 믿기로는 밥 존스 목사님이 fall 즉 넘어지는 것 (즉 타락하거나 사역이 무너지는 것)을 보기 원하여서 이러한 생각을 말로 표현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때 그 사람들이 그러한 의도를 입으로 내뱉자마자, 그 내뱉어진 말들은 내릴 장소를 찾아서 (즉 실현될 기회를 찾아서) 소용돌이 치며 돌아다니기 시작하였습니다. 

몇달전 밥 목사님은 가벼운 산책을 하러 나갔다가 길에서 발을 헛디뎌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그 결과 세개의 갈비뼈가 부러졌으며, 밥 목사님은 5주 동안 큰 고통을 겪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밥 목사님의 사역에 큰 방해가 되었습니다. 제가 믿기로 그 말을 내뱉은 사람들의 의도는 밥 목사님의 사역이 무너지는 것(fall)이었지만, 적은 그 말을 틈새로 이용하여 자신들의 악한 뜻, 즉 밥 목사님을 실제로 넘어뜨리는(fall) 일을 이룬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 안에서 우리를 향한 그분의 신령한 뜻과 목적에 일치하지 않는, 모든 악한 말의 능력과 권세를 파쇄해야 합니다. 저는 저의 가족들을 위해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그들을 향해 가지고 계신 신령한 뜻과 계획에 반대하여 내뱉어진 말들을 대항하고 그 능력과 권세를 무효화시키는 기도를 매일 합니다. 그리고 나서 하나님의 축복과 호의를 풀어놓는 기도를 합니다. 왜냐하면 영적인 세계와 자연적인 영역 모두에서 우리가 하는 모든 일마다 잘 되고 번영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원수는 우리의 생각을 알지 못합니다. 단지 하나님만이 우리의 생각을 아십니다. 그러나 원수는 우리의 생각을 충동질하여 우리로 하여금 정로에서 탈선하게 합니다. 그리하여 원수가 주는 생각에 동의하게 하거나, 그가 주는 거짓말을 받아들이도록 만듭니다. 우리의 대적은 우리가 이미 회개했던 일들을 기억하도록 우리를 충동질하여, 우리가 스스로를 정죄하고 비난하도록 만듭니다. 

그는 우리의 생각을 가지고 놀면서 ‘진리’에 관해 의문을 가지게 하고, 의심을 작동시켜서 믿음 대신에 의심과 불신 가운데 행하도록 합니다. 또한 주님의 말씀을 왜곡하여서, 우리로 하여금 그 말씀들을 본래의 의미와는 반대로 듣도록 하여, 우리가 참소하는 자의 먹잇감이 되도록 만듭니다. 

일단 우리가 적의 전술에 넘어가게 되어 우리의 생각이 입을 통하여 내뱉어지도록 허용하게 되면, 우리는 원수의 옹호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때 우리가 내뱉은 말들은 착지할 장소를 찾으면서 소용돌이치게 됩니다. 시편 34:13  네 혀를 악에서 금하며, 네 입술을 거짓말에서 금할지어다.

이번 계시의 핵심은 ‘공격적인 입장을 취한다’와 ‘허용’이라는 두 단어입니다. 우리는 반드시 믿음을 갖고 하나님의 말씀 위에 굳게 서 있음으로서, 우리의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께 복종시켜야만 합니다.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원수가 ‘내뱉어진 말’을 사용하여 우리를 대적하도록 허용하는 셈이 됩니다. 다시 말하자면, 이 경우에 우리는 우리의 자유의지나 선택을 통하여서, 원수가 자기들 뜻대로 행하도록 허락하는 것입니다.

종종 우리는 우리 자신들을 대적하는 말을 합니다. 우리는 각자의 약한 부분을 알고 있고, 우리의 원수 또한 그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의 양심 가운데 우리가 어떤 거짓말을 듣게 되면,반드시 우리는 즉각적으로 그것들을 내쫓아야 합니다. 그 거짓말을 우리의 입을 통해 내뱉음으로 인하여 그것에 동의하면 절대로 안 됩니다. 우리는 우리 각자의 삶을 축복하거나 혹 저주할 수 있습니다. 즉 우리 자신이 각자의 삶에 대한 선지자인 것입니다.

우리는 반드시 우리의 혀를 억제해야 합니다. 야고보서 3:3-4  말들의 입에 재갈을 물리는 것은 순종하게 하기 위함이라 말씀합니다. 즉 재갈을 통해서 말의 온몸을 제어하는 것입니다. 또한 강풍에 밀려가는 큰 배들은 지극히 작은 키를 통해서 사공의 뜻대로 운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나는 매일 미국을 위해 기도할 때, 이 나라를 위한 하나님의 뜻에 반하여 정치권 인사들(뉴스 미디어를 포함해서)에 의해서 내뱉어진 말들의 능력과 권세를 파쇄하는 기도로 시작합니다.미국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가지고 계신 예정된 뜻이 있습니다. 나는 진리의 성령께서 미국 가운데 드러나시고 또한 이 나라를 다스리시기를 구합니다.

저자: 밥 존스 & 보니 존스
번역: 스마일
교정: 큰믿음 큰사랑 in NY 카페 번역교정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