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6/2011

기쁨의 생활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16:13)


기쁨은 인간으로 하여금 큰 일을 성취하게 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그래서 자기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갖고 그 직업 속에서 기쁨을 얻으면 지칠 줄 모르는 능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그러나 싫은 일을 억지로 계속하면 곧 피곤하고 지치게 됩니다. 그러면 우리 기독교인들은 어떠한 생활을 해야 할까요?
 먼저 우리는 참된 기쁨을 추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은 자원이 고갈되어 군인들에게 톱밥으로 만든 빵을 먹였습니다. 톱밥 빵은 겉으로 보기에는 밀로 만든 빵과 다를 바가 없었지만 아무 영양가가 없기 때문에 이 빵을 먹은 군인들은 영양실조에 걸려서 쓰러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이 세상에서 얻는 기쁨은 마치 톱밥 빵을 먹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육체적인 향락에서 얻는 즐거움이나, 물질적으로 얻어지는 만족, 그리고 명예나 권세 때문에 얻게 되는 기쁨은 얼마 있지 않아 사라지고 오히려 나중에는 극심한 후유증만 남는 경우가 많은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건전한 생활의 기쁨을 소유해야 합니다.
 개인적인 생활에서의 기쁨을 얻기 위해서는 여가를 선용할 수 있는 건전한 취미를 가져야 합니다. 기쁨이란 기계에 기름을 치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가 가정이나 사업에 얽매여 최소한의 기쁨마저 포기한다면, 결국에는 엄청난 스트레스로 쓰러지고 말 것입니다.
 기쁨은 우리 삶에 있어서 부수적인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항상 건전한 생활의 윤활유가 되는 기쁨을 소유하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나아가 우리는 예수님을 영접함으로 영원한 기쁨을 소유해야 합니다.

예수님 안에서 얻는 영원한 기쁨은 세상이 주는 기쁨과 전혀 다른 기쁨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고 말씀하셨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을 영접함을 분명히 깨닫게 됨으로 얻어지는 기쁨입니다. 또한 예수님 안에서 얻는 영원한 기쁨은 우리가 주님의 계명을 지킴으로 얻게 되는 기쁨입니다.
 요한복음 15장10절로 11절에 예수님께서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서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니라”고 하셨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이 기쁨을 알지도 깨닫지도 못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마음에 모신 우리는 이 영원한 기쁨이 마음에 넘치므로 항상 기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빌립보서 4:4)

폭풍 속의 목소리 - 프랜시스 프랜지팬

우리를 새로운 권위와 축복으로 인도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우리 과거의 경험들로부터 우리를 해방시켜야만 하는 때가 있다.  하나님은 지나가시는데, 바람 가운데서도 지진 가운데에도 불 가운 데에에도 계시지 아니하였다.  사실, 이러한 것들은 엘리야에게 익숙한 것들이었다.

이러한 웅장한 일들을 일으키셨던 하나님이 그러한 것들 안에 계시지 않았다. 엘리야에게 있어서, 웅장한 그러한 표시들은 하나님께서 인정하신다는 표적들이었다. 하지만, 살아 계신 하나님께 신선한 복종을 요구하는 새로운 어떤 것이 가까이에 있었다.

갑절의 능력이 오고 있었다! 이러한 새로운 기름부음의 독특한 특징이 초자연적 징후들에서 뿐만 아니라, 더 커다란 지혜와 자비 안에서 보여질 것이다.

엘리야를 따라 다녔던 지진과 불과 폭풍과 같은 것들은 또한 우리 시대의 현상들이기도 하다. 하지만, 갑절의 능력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우리는 우리의 관심의 사로잡는 " 지진''  이나 "폭풍" 이 없을 때에도 하나님의 근접성을 인식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 분과의 더 심화된 관계 안으로 들어오기를 원하신다.  이러한 심화된 관계는 단지 영적인 현상들이나 우리 시대의 문제들에 기초한 것이 아니라, 그의 사랑과 말씀의 속삭임에 기초한 것이다.

마지막 현상 후에, " 세미한 소리(속삭임)" 이 있었다. 엘리야는 이 거룩한 고요함을 인식했다. 하나님의 임재가 돌아오고 있었다.  엘리야는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기 위해서 " 겉옷으로 얼굴을 가리웠다"  아마도 500년 전에 하나님께서 지나가실 때에 모세가 숨었던 곳이 이 근처가 아닌가 싶다.

이제  엘리야의 차례였다. 하나님께서 이 영원한 침묵 안으로 들어오고 있었다. 우리 또한 우리 귀로 들을 수 있도록 좀처럼 말씀하시지 않는 분의 음성을 듣는 방법과, 보이지 않는 분의  움직임들을 관찰하는 방법들을 배워야 한다. 엘리야는 모세가 바로의 분노를 직면과 것과 똑같은 식으로 이세벨의 저주를 이겨낼 용기를 얻게 되었다. 모세는 " 보이지 아니 하는 자를 보는 것 같이 하여 참았다" (히11:27) 우리는 큰 표적들 없이도 하나님의 세미하고도 작은 음성을 듣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 분의 우리의 주의를 끌기 위해서 분투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그 분을 찾아야 한다. 그 분은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그 분을 지각해야 한다. 지진이나 불이나 폭풍을 "분별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기교가 필요하지 않다.

하지만 , 하나님의 거룩한 고요함을 의식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다른 활동들이 멈추어져야 한다. 압력이 심하고 계속해서 우리를 산만하게 하는 일들이 많은 우리 세상 속에서, 우리의 마음은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보이지 않는 세상으로 올라가야 한다.

우리는 보이지 않는 분을 보는 법을 배워야 한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너는 나가서 여호와의 앞에서 산에 섰으라 하시더니 여호와께서 지나가시는데 여호와의 앞에 크고 강한 바람이 산을 가르고 바위를 부수나 바람 가운데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바람 후에 지진이 있으나 지진 가운데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또 지진 후에 불이 있으나 불 가운데도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더니 불 후에 세미한 소리가 있는지라  (왕상19:11-12)

기도할때 생기는 7가지의 능력

1. 하늘의 보좌와 직접 통할 수 있는 능력
하나님께서는 하늘 보좌 위에 계시지만 우리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계신 곳에 천사나 천사장과같이 즉시 나아갈 수 있다.

2. 하나님과 협력할 수 있는 능력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절대적인 목적 중 많은 것을 일부러 우리의 도움을 힘입어 성취하시는 방법을 택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협력할 수 있는 자유와 특권과 공적인 지위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3. 사탄에 대항하여 이길 수 있는 능력
기도는 사탄의 계획을 무효화 시킬 수 있으며 사탄의 세력이 공격해 와도 능히 견뎌내게 합니다.

4. 자연 법칙을 초월할 수 있는 능력 
기도는 "자연 법칙"을 초월할 수 있습니다. 기도는 인간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여 있을 때 하나님의 기적적인 응답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5. 천사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능력
우리가 하나님께서 권면 하시는대로 우리의 임무를 다하고 기도하면, 하나님은 자녀들을 보호하시기 위해 기쁜 마음으로 역사 하십니다.

6. 산을 옮길 수 있는 능력 
하나님께서는 그 분의 자녀들이 어려움이라는 산들에 직면했을 때 그 산들을 옮기기를 기대하십니다. 단, 산들을 움직이는 일들은 오랜 기간 동안의 기도와 금식을 필요로 한다는 사실을 말씀 하셨습니다.

7. 축복할 능력
기도는 축복에 이르는 정도이며 남에게 축복을 베풀 수 있는 최대의 수단으로 남을 축복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입니다.

당신의 전쟁은 주님께 속한 것입니다. (역대하 30:15 참조)

내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당신이 당면하고 있는 전투가 당신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이라는 것을 상기시켜 주기 위해서입니다. 만일 당신이 하나님의 자녀라면 사탄이 "당신에게 크게 분낼” 것이라는 것을 확신해도 됩니다.

역대하 20장에서 엄청난 대군이 하나님의 백성을 대적해서 왔습니다. 여호사밧왕과 그의 백성들은 주님을 구하고 금식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왕은 우리의 영적 여정에서 우리들 대부분이 한 때 기도드렸던 기도를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우리를 치러 오는 이 큰 무리를 우리가 대적할 능력이 없고 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하옵고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20:12).

“여호와의 영이 회중 가운데에서 ....임하셨으니....말씀하시기를 너희는.....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 ] 이 전쟁은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라”(29:14-15).

이사야는 사탄의 전 세력들에게 이 경고를 했습니다.
“네가 훼방하며 능욕한 것은 누구에게냐 네가 소리를 높이며 눈을 높이 들어 향한 것은 누구에게냐I 곧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에게니라”(사 37:23).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셨고 오늘날 우리에게도 말씀하십니다. “이 전쟁은 네게 대항한 것이 아니다. 네 안에 거하는 주, 나에게 대해 사탄이 분을 낸 것이다.

하나님은 사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거처와 네 출입과 네가 나를 거슬러 분노함을 내가 아노라“(37:28).

당신에게 묻습니다. 당신의 전쟁은 어디에 있습니까? 당신의 결혼 생활입니까?
사업이나 직장입니까? 재정입니까? 건강입니까? 당신의 전쟁이 날이 갈수록 심해집니까?
당신이 예수님을 향한 마음이 있고 그분께 붙어 있고자 원한다면 지옥의 분노를 직면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도 당신께 속한 전쟁이 아닙니다.
당신이 선택한다면 당신의 전쟁을 속히 끝낼 수 있습니다.
그저 그만두고 당신의 두려움과 의심에 항복하면 됩니다.
사탄은 주님에 대한 확신을 저버리는 사람을 더 이상 괴롭히지 않습니다.

그렇습니다. 전쟁은 주님께 속한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역할이 있습니다. 그것은 소망이 없고 불가능한 듯 보이는 것의 면전에서 그분의 약속을 신뢰하고 믿는 것입니다.

“야곱아 어찌하여 네가 말하며 이스라엘아 네가 이르기를 내 길은 여호와께 숨겨졌으며 내 송사는 내 하나님에게서 벗어난다 하느냐”(사 40:27).
믿음은 내가 나의 모든 문제들, 즉 나의 모든 위기 상황들, 모든 두려움, 모든 불안들을 주님의 손안에 넘겨드릴 것을 요구합니다.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고 나의 전쟁이 내 능력 밖에 있는 것을 알 때, 나는 모든 것은 그분의 손안에 기탁해야 합니다.

우리의 주님은 사탄의 분노를 알고 계시며 우리는 그분이 일하실 것을 진정으로 믿어야만 합니다.
그분이 우리를 홍수들과 불들을 통과하여 나오게 하시고 모든 영적 원수를 쫓아내실 것입니다. 그분이 하실 일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이 여기 있습니다.

“네가 나를 거슬러 분노함과 네 오만함이 내 귀에 들렸으므로 내가 갈고리로 네 코를 꿰며 재갈을 네 입에 물려 너를 오던 길로 돌아가게 하리라”(사 37:29).

당신이 그분을 신뢰하고, 그분의 약속 안에 안식하며, 당신 마음속에 침입하는 모든 사탄의 거짓말을 거부하며 당신의 믿음을 굳게 붙든다면, 하나님이 그분의 영으로 당신의 상황 가운데 오셔서 당신의 특정한 전쟁에 대해 기대하던 결말을 가져오실 것이라고 기대하십시오.

그분은 당신을 구원하고 길을 내기 위해 하늘과 땅을 움직이실 것입니다.
벗어나는 길은 신뢰, 신뢰, 신뢰하는 것입니다. “그가....전쟁을 쉬게 하심이여”(시 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