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2/2011

‘제사장’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눅11:13)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인간을 제사장으로 지으셨다고 하셨습니다. 제사장이란 하나님 앞에서 제사를 드리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제사장은 무엇이며 제단은 어떤 곳일까요? 직 믿음으로 구원을 받아 우리들은 제물과 제단이 필요한 제사가 아닌,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제사만 드리면 됩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제사는 다섯가지로 그 중의 하나가 감사의 제사입니다.
시편 50편23절을 보면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이 지난 날 하나님께서 주신 복을 헤아려 보고 주님께 감사를 드리면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제사를 흠향하시고 친히 성령으로 강림하삽니다.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제사는 찬미의 제사입니다.
성경에 "이러므로 우리가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미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거하는 입술의 열매니라"(히브리서 13:15)고 기록되어 있듯이 찬미의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그리고 선을 행함과 나눠 주는 제사가 있습니다.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눠 주기를 잊지 말라 이 같은 제사는 하나님이 기뻐 하시느니라" (히브리서13:16)그러므로 선을 행하고 나눠주는 제사도 드려야 합니다.

주님께서 또 기뻐하시는 제사는 물질을 드리는 제사입니다.
"내게는 모든 것이 있고 또 풍부한지라 에바브로디도 편에 너희의 준것을 받으므로 내가 풍족하니 이는 받으실 만한 향기로운 제물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라"(빌립보서 4:18) 우리들은 제물을 바치는 제사도 드려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제사는 산 제사입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로마서12:1) 우리들의 생활이 언제나 주님 중심일 때 산 제사를 드리는 것이 되며 이러한 산 제사를 드릴 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제사장인 우리가 하나님께 이러한 제사를 드릴 때 하나님과 화목하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베드로전서 2:9)

이단의 일곱 가지 특성

#1 비판적 사고방식을 적대시함  vs. 본인 스스로 생각을 하게 함.
이단:   이단의 멤버들은 이단의 교리에 도전하거나 의문을 갖지 못하고 반드시 받아 들여야 한다.

성경: 우리는 반드시 모든 가르침을 성경에 비춰서 검사 해야 한다. 어떤 가르침도 성경에서 자신의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것은 믿지 말라. 스스로 생각하라

#2 멤버들을 고립시키고 그들의 떠나는것을 용납치 않음  vs.하나님의 뜻이 성도의 삶에 이뤄지도록 도움.

이단:  이들은 멤버들의 서로로부터 고립시키고 회중을 떠나는 것을 거부한다. 거절, 피함, 심판에 대한 경고를 한다. 사람들은 평생 그룹에 헌신을 하거나 다른 사역으로 들어갈 때 허락을 받아야 한다고 가르침을 받는다.

성경: 지도자의 첫번째 관심은 그가 주도하고 있는 사람들의 이익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 지도자들은 사람들이 다른 사역에 합류하느냐 여부에 관계없이 그 들에 대한 하나님의 뜻에 따라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3 성경 밖의 특정한 교리에 대한 강조 vs. 성경에 충실함.
이단: 사람들을 세뇌하고 그들만의 “기름부음 받은” 지도자의 특정 계시만을 강조하는데 이 지도자는 아무에게도 없는 자신만의 유일한 통찰력이 있다고 선전한다.

성경: 우리는 성경의 절대적인 권위와 성경의 무오함이 진리의 최종 기준인 것을 강조 해야 한다.

#4 지도자에 대한 부적합한 충성심 요구 vs. 사람들로 예수님과 연결 시킴.
이단:  지도자를 향한 충성심이 제 일로 요구된다.

성경 : 우리의 제일가는 충성과 연합의 대상은 예수님이시다.

#5  가정 공동체를 존중치 않음 vs. 가정 공동체에 대한 성경적 우선순위를 강조함.
이단:  어린이들은 부모보다 지도자에게 더 충성하도록 가르친다. 여자들도 남편보다 더 지도자에게 충성을 해야 하며 남편도 이것을 정상으로  받아 들여야 한다고 가르친다. 성경 :  우리가 헌신해야 할 관계의 우선순위는 배우자, 자녀와 부모다. 한 가정의 거룩함이나 정체성은 어떤 관련된 사역 단체보다도 훨씬 중요하다.

#6 성경적 경계를 넘어서는 행동 vs. 성적 순결과 자신 관리.
이단 : 이단들은 특별한 계시가 리더들로 하여금 성과 제정 부분 중 성경에 나온 경계선을 넘을 수 있다고 한다. 그들은 대부분 단체에 들어오는 멤버들의 돈과 재산을 자신들이 가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성경 : 성적 순결성, 개인적 재산과 물질 소유. 사도행전 4장에서 제자들이 사도들의 발 앞에 돈과 재산을 드린 것은 한번의 자원적 헌금이지 영구적인 방법이 아니었다.

#7 전체 교회로부터 분리 vs. 주의 몸된 교회를 존중하는 문화.
이단 : 이단들은 교회를 비판하고 제외시키고 자신들만이 진실로 유일하게 구원받은 자들이라고 주장 한다.  그들은 엘리트 의식으로 자신들을 교회에서 분리하고 그들만이 하나님 앞에서 특별한 부르심과 위치에 있다고 믿는다.

성경 :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그분께 소중한 그분의 몸된 교회를 사랑하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 가운데 다른 사역들을 비판하지 안고 축복하는 존중의 문화를 키워야 하고 엘리트 의식이 아닌 품는 태도가 있어야 한다.

우리는 다른 사역들의 스타일, 사역 초점, 탁월함의 기준이 부족하거나 다를지라도, 모든 사역의 싹트는 잠재능력 (아직은 미성숙하지만) 을 축복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 모두는 사역에 부족함이 있고 그리스도의 충만함을 우리 도시와 나라에 나타내기 위해선 서로의 사역들이 필요하다.

그리스도인들은  영을 분별하거나 또는 어떤 가르침  뒤에 있는 영을 분별하라고 말씀은  가르치신다. 우리는 모든 교리와 가르침을 받는 사역들에 대해 헤아릴 수(test) 있어야 한다.  모든 가르침을 성경의 빛에 비춰 의문해 보아야 한다.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하라 (test)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니라 (요일 4:1)

우리는 이단의 거짓된 방법과 세뇌 시키는 심리적 압박 기술의 위험에 대한 의식을 키워야 한다.
우리 모두는 진리를 사랑함과(살후 2:10) 예수를 우리의 머리로 붙잡음으로 그분과의 관계가 깊어질 때 속임을 피할 수 있다. 실제적으로 머리 되신 예수를 붙잡는 방법은 기도하는 마음으로 정규적으로 성경읽기, 우리 마음에 주께 순종하기로 결심, 다른 믿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가르침을 받고자 하는 태도 – 진리를 받고자 하는 태도이다.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리니 이는 저희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얻지 못함이니라 (살후 2:10) 

머리를 붙들지 아니하는지라 온 몸이 머리로 말미암아 마디와 힘줄로 공급함을 얻고 연합하여 하나님이 자라게 하심으로 자라느니라 (골 2:19)

예비하는 개미

개미는 이 세상에서 가장 열심히 일하는 곤충으로서 자기 몸무게의 52배나 되는 짐을 운반할 수 있습니다. 또 개미는 사회적 동물로서 어떤 집단은 12마리밖에 안되지만, 어떤 집단은 24만 마리가 넘기도 합니다.

한편 꿀벌에 대한 몇 가지 사실을 생각해보면, 꿀 1파운드를 모으기 위해 꿀벌은 지구 둘레의 세 바퀴 이상에 해당되는 거리를 날아야 합니다. 꽃에서 1파운드의 꿀을 따 모으려면 적어도 2만번의 여행을 해야 합니다.

꿀 1파운드를 생산하는 데에는 꿀벌 한 마리 당 10만 시간이 걸립니다. 일벌은 기껏 살아야 그 수명이 다섯 주간 내지 여섯 주간뿐입니다. 일벌의 날개는 꿀을 모으는 동안 다 닳아 헤어지게 됩니다. 꿀벌의 수분작용으로 말미암아 채소 및 기타 작물이 30%이상 결실을 맺게 됩니다.

개미는 작고 힘이 없는 곤충입니다. 그러나 뜨거운 햇살도 아랑곳하지 않고 여름내 부지런히 다니면서 먹이를 찾아다가 자기 땅굴 속에 저장해두는 지혜와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열심을 갖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보잘것없이 보이는 미물에게도 나름대로 살아갈 수 있는 능력과 지혜를 주셨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러한 자연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할 수 있으며,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