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네 하나님 야훼께서 명령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야훼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신5:16)
인간 생활과 문 사이에는 불가분의 관계가 있습니다. 인생의 문에 활짝 열리고 나아갈 길이 환히 보이면 즐거워 노래를 부르지만 그 문이 닫히고 절망의 벽에 부딪치면 갈 길을 몰라 방황하고 허덕이며 괴로워합니다.
어느 날 저녁 밤중이었습니다. 갑자기 전화벨이 울려 잠결에 수화기를 들어보니 여자의 흐느끼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나는 깜짝 놀라 물었습니다. "무슨 일입니까? 누구시죠?" 그여자는 울면서 말했습니다. "목사님, 지금 온 식구가 음독 자살을 하려고 사이다에 독약을 타놓았습니다. 그런데 저 같은 여자는 지옥에 가도 좋지만 저 천진난만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자식들이야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 너무나 불쌍하니 목사님, 저 아이들이 천국에 갈 수 있도록 기도나 해 주세요. 언젠가 한번 교회에 가본 일이 있어서 전화드립니다."
나는 정신이 번쩍 들고 긴장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먼저 기도하고 나서 그녀를 달래었습니다. "자매님, 참으셔야 합니다. 모든 문이 닫혀 있어도 하나님의 문은 항상 열려 있습니다. 죽을 만한 결심이면 얼마든지 새로운 인생을 살수 있습니다."
무수히 애를 써서 달래고 기도하자 조금 후에는 깨우쳐서 울면서 나더라 "왜 내 마음을 약하게 합니까?"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얼마 후 성령님이 그를 인도하셔서 그녀를 비롯해서 그녀의 온 가족이 예수님에게로 돌아왔고 지금은 온 가족이 교회에 나오면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고 땅이 꺼지는 것 같으며 삶의 모든 문이 다 닫히고 절망의 벽이 앞을 가로막는 것 같은 경우를 당하는 것이 한두번이 아닐 것입니다.
미국의 저명한 화가인 휘슬러는 청운의 꿈을 품고 육군 사관학교에 들어갔습니다. 그는 전심전력을 다해 공부했지만 화학 점수에서 낙제하여 퇴학을 당했습니다.
그는 열등의식으로 몸부림치다가 엔지니어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도 그는 손이 둔하고 서툴러 놀림을 다하다가 쫓겨나고 말았습니다. 이제는 밥도 먹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는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을 보낼 겸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러자 자기가 그림에 소질이 있음을 알게 되었고 그림은 날개 돋친 듯 팔려 유럽과 미국을 뒤 흔드는 유명한 초상화가가 되었던 것입니다.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누구나 문이 닫혀 절망에 빠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바로 그 때 예수님께서 우리의 열린 문이 되시는 것입니다."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요한복음 10:9)
인간 생활과 문 사이에는 불가분의 관계가 있습니다. 인생의 문에 활짝 열리고 나아갈 길이 환히 보이면 즐거워 노래를 부르지만 그 문이 닫히고 절망의 벽에 부딪치면 갈 길을 몰라 방황하고 허덕이며 괴로워합니다.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요한복음 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