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1/2009

마지막 때에는 이러한 준비가 어떠한지

성경을 올바로 연구하는 많은 사람들이 마지막 예언의 성취가 가까웠다고 말합니다. 이번에 일어난 경제침체가 마지막에 다가올 환난의 때를 재촉하는 과정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그들은 실질적으로 어떠한 준비를 해야 할 것인가도 말합니다. 작년 하반기부터 밀어닥친 금융위기는 세계금융기관들의 몰락을 가져오게 하였습니다. 미국에 일어난 경제위기는 전 세계를 두려운 상태로 끌어가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미래에 대한 불안 때문에 자신의 돈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인하여 시장경제가 극한 침체상태로 들어갈 것이라 합니다.

1930년대에 있었던 미국의 경제공황을 생각하면서 염려하는 분들은 봅니다. 그런데도 그때 미국의 경제공황을 모르고 편안하고 안정되게 살았던 사람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자급자족이 가능한 시골생활을 했던 사람들은 아무리 경제가 어려워도 별 어려움 없이 위기를 넘겼기 때문이라 합니다. 마지막 환난과 경제위기에 대하여 실제적인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도 생각해 보는 것도 한 방법일 수가 있을 것입니다.

1. 빚과 월부금이 없는 생활
현제 미국과 모든 나라가 안고 있는 문제는 경제위기 상황이 짐승의 표를 요구하는 시점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경제문제뿐만 아니라 지구의 환경문제로 말미암아 엄청난 규모의 천재나 테러가 발생할 때는 미국정부는 즉시 계엄령을 선포하게 될 수도 있다는 합니다. 그러한 상황이 되면 전제주의국가 성격을 띤 제도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그러한 제도는 지구정부를 불러오는 예언이 성취되고 있기 때문에 그리스도인들은 이 시대를 주목하며 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미국역사를 보면 1920년대 말, 세계적인 경제공황이 시작되었을 때, 세계의 자본주의 국가들은 세계공황을 극복하는 경기부양책으로 통제경제를 실시했으며, 몇몇 나라들은 공황을 타개하는 대책으로 강한 군사력을 가진 전제주의 정부를 만들었던 예가 있습니다. 이러한 예를 볼 때, 경제공황은 미국에 독재주의성격을 띤 정부를 탄생하게 할 가능성이 많을 것이라는 인식들입니다. 이러한 때에 우리는 주님께서 주신 지혜를 잘 활용하여 주님의 재림을 앞두고 마지막 예언의 성취되는 징조들을 살펴보면서 말로만이 아니라 실제적인 영적으로 준비하여야 할 것입니다.

다가온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실제적인 준비로 제일 먼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은, 각 사람이 경제적인 부채나 월부금에 자유롭게 빚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은행이나 금융통제시스템으로부터 간섭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런 것들이 부채, 월부금(월부금 중에서 가장 무서운 것이 Credit Card 빚입니다)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합니다.

빚이나 월부로 갚아야 하는 것들이 없어야 전체적으로 가동될 경제통제시스템으로부터 자유롭게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어야 666 짐승의 표 제도에서 서서히 시작되는 초반부터 짧은 기간이라도 안전하게 지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은 투자해서 더 벌려고 하는 욕심이나 소비를 줄여야 합니다. 갚고 해결해야 할 빚이나 신용카드 월부금 등을 빨리 정리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2. 도시보다 시골 생활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마24:16)

주님의 말씀은 마지막 때에는 산으로 도망하라는 말씀에서 된 ‘산’ 문자적인 뜻도 되지만 언덕이라는 뜻도 됨으로 “도시를 떠나 시골로 도망하라”는 뜻으로 보아야 합니다. 앞에서 살펴보았지만, 1930년대의 경제공황이 있었을 때 시골에서 살았던 사람들은 공황이 무엇인지 모르고 살았다고 합니다. 666 짐승의 표는 “매매”라는 사고파는 문제와 직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것을 피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조시를 떠나 조용한 시골서 스스로 먹을 양식을 재배할 수 있는 곳을 마련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멀리 멀리 안전한 장소를 마련한다면, 주님께서는 앞으로 오는 환난의 때를 위해 준비할 때 기뻐하실 것입니다.

대도시는 폭동과 소요사태와 테러의 위험에 시골보다 더 많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자신과 자녀들의 영적인 면을 위해 부도덕한 영향이 지배하는 장소들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서 살아야 합니다. 혼란과 폭력과 법죄가 가득 차 있는 도시에 더 넘치는 실정입니다. 땅에서의 가정은 하늘에 있는 가정의 표징입니다. 하늘의 가정을 위해 준비하는 가족이 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마지막 때에는 가정의 위치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재물에 욕망, 유행의 물결, 사회의 관습 등에 의해 지배를 받지않을 만한 곳에 가정을 두어야 좋습니다.

시골은 자녀들에게 영생을 위하여 준비시키는 가장 좋은 장소입니다. 자녀들을 멸망으로 이끄는 도시의 유혹에 접촉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돈을 벌려는 강한 열망, 흥분과 괘락을 갈구하는 분위기, 자랑과 사치와 낭비에 대한 욕구 등이 만연하며 인간의 업적만을 바라보게 하는 도시보다는 하나님의 업적을 바라볼 수 있는 아름답고 조용하고 평화로운 시골에 가서 자연과 살면서 오실 주님의 재림과 환난을 위해 준비하는 것이 유익합니다. 경제위기와 환난을 피하여 거할 수 있는 시골 땅을 선택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실제적인 생활을 준비해야 할 이유는 생계나 실생활에서의 경제적인 압박 때문이 666 짐승의 표에 굴복(경배)하지 않도록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겠기 주님께서 “산으로 도망하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3. 자급자족 할 수 있는 생활
‘저희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때에 잉태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이르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살전5:3)

지구의 역사가 끝이 가까운 시점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 주님은 “인자의 때는 노아의 때와 같으니라.”는 말씀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노아의 가족이 하나님께서 주신 정한 계획과 설계도대로 방주를 만드는 일에 순종하였습니다. 결국 그 방주에 의해여 구원을 받았던 것처럼, 자신과 가족을 위해 준비하지 않는 사람은 결코 휴거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환난에서도 이길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며 준비하는 사람만이 휴거의 축복을 얻을 것이요, 환난 때에도 이기고 넘길 수 있습니다.

이번 경제위기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무엇인가 말씀을 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다가오는 환난과 예수님의 재림을 맞이하는 준비를 요구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영적으로 일깨어 징조들을 살피고 예언을 담구하며 회개하고 정결케 하라는 신호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사랑의 성품으로 온전히 변화되어야 위기를 넘길 수 있는 것입니다. 열심히 자신과 가족들의 영혼을 위해 준비하는 사람만이 영광을 볼 것입니다. <장죠셉목사>

어떻게 하는 것이 영적준비인가요?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음이니라.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중에 나타나리라.”(골3:2-4)

앞의 글들을 통하여 미국에 닥친 경제위기 때문에 새로운 통제시스템이 생겨날 가능성과 또 경제위기로 말미암아 도래할지도 모르는 666 짐승의 표의 실행가능성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요즈음 인터넷과 신문들에서 우리는 쉽게 앞으로 미국내에서 경제폭락으로 말미암은 소요와 폭동이 일어날 가능성에 대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이런 기사들을 접할 때 이런 일이 짐승의 표를 강요하는 종교적인 압박과 핍박을 가져올 가능성이 있음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주위에서 일어나는 이런 사건들을 보면서 우리 믿는 사람들에게 현재 이 시기에 가장 필요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마지막을 위해 준비하는 것입니다. 이루어지는 예언의 성취들을 보면서 다가오는 환난과 가까워 오는 심판주 어린양의 강림과 위기를 위해 구체적으로 준비하는 길은 무엇입니까? 먼저 영적으로 준비하는 방법부터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1. 회개와 영혼을 정결케 하는 생활
마지막 때가 가까운 이때에 예수님의 재림과 가다오는 환난과 위기를 대처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준비는 세상과 세속을 버리는 생활입니다. 세상을 포기하고 세상에 속한 것들을 포기하는 경험을 한 사람만이 환난과 위기를 넘길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 때에는 우리가 가진 모든 것들이 아무 소용이 없고 우리를 구원하는데 아무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우리 눈앞에서 세상의 재물이 아무 가치가 없는 것임을 보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애착을 뒀던 것들이 하루아침에 사라지는 것을 보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의지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인지 알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재물에 의지하며 사는 것이 얼마나 헛된 것인지 깨닫는 사람만이 복이 있겠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성령께서는 세상에 속한 것들과 재물을 버리고 포기하도록 우리 마음속에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

닥쳐올 환난을 앞두고 예수님의 재림을 맞으려고 준비하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이루어져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영혼을 정결하게 하는 생활이어야 합니다. 우리는 재물에 대한 욕심뿐만 아닙니다. 우리 마음속에 있는 모든 죄악들을 보리고 회개하는 경험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는 내속에 들어 있는 교만, 이기심, 질투, 남을 미워하고 판단하는 것과 용서하지 못하는 정신이 바꾸어지는 생활이어야 합니다.

최상권을 잡고 싶어 하는 마음, 세상의 인정을 받으려는 야망, 세상의 쾌락을 사랑하는 마음들을 버리고 영혼의 성전을 정결케 하는 생활이어야 합니다. 마지막 예언의 성취의 가능성이 높은 이때에 우리는 징조들을 살피며 영혼의 정결을 위해 회개하는 생활이어야 합니다.

진정한 회개(μετανοα)는 죄에 대한 깊은 고통과 슬픔이 수반됩니다. 또한 회개(μετανοα)는 죄들로부터 돌아서는 것이 포함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죄를 심히 죄되게 보기 전까지는 그 죄를 버릴 수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 마음으로부터 그 죄에서 돌아서기 전까지는 우리 생애에 진정한 변화가 있을 수 없습니다.

말로만 외치는 회개가 아니라, 실제로 모든 죄들을 버리고 하나님의 계명대로 순정하는 열매들이 생활과 성품에 나타나야 진정으로 회개를 하는 생활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자기를 위하여 무엇을 하셨는지를 깨닫기도 전에 분위기나 감정이나 혹은 자기의 결심에 의하여 생애를 바꾸려고 애를 씁니다. 그러한 것을 회개의 경험이라고 생각하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회개는 성령님의 이끌리심을 받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삽자가 밑으로 나아오는 생활입니다. 거기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구원하시려고 무엇을 행하셨는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십자가 밑에서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을 체험하게 될 때, 죄가 미워지고 의를 사랑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재림 때 휴거되려면 옛 본성, 혈육으로 타고난 것, 유전적인 경향들과 예전의 습관들이 철저하게 포기되어야 합니다. 거듭난 사람만이 하늘에 들어갈 수 있으며, 성령에 의해 새로운 생애를 얻는 사람만이 신성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그런 사람만이 하나님과 함께 살 수 있는 준비가 된 사람들입니다.

마지막 때가 가까운 이때, 하나님을 만나고자 준비하는 사람들 속에는 전정한 회개의 경험과 거듭남을 경험하였기에 영혼의 정결을 우선순위로 생활합니다. 모든 것을 버리는 경험으로 자기 영혼을 정결하게 이우러진 사람만이 휴거될 수 있을 것이고, 환난에 남겨지더라도 환난을 이기고 부끄럽게나마 구원의 영광을 볼 것이기 때문입니다.

2. 자기에게 있는 우상을 버리는 생활
누구나 마음속에는 우상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재림을 고대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은 혹시 자신의 마음속에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우상이 있는지 자세히 살피며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어떤 일이 일어나게 하실 때까지 우리 속에 그런 우상이 있었는지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나님의 섭리로 무슨 사건이나 일들이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때까지 성령이 우리 속에 있는 우상을 건드릴 때까지 우리는 그런 우상이 내 마음속에 있었는지도 모르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자녀가 마음의 우상들을 버리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때때로 불과 같은 어려움을 허락하시고 깨닫도록 하시는 것입니다.

그의 임하는 날을 누가 능히 당하며, 그의 나타나는 때에 누가 능히 사리요. 그는 금을 연단하는 자의 불과 표백하는 자의 잿물과 같을 것이라. 그가 은을 연단하여 깨끗케 하는 자같이 앉아서 레위자손을 깨끗케 하되 금은같이 연단하리니 그들이 의로운 제물을 나 여호와께 드릴 것이라.(말3:2~3)

자비로운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자녀를 한 단계씩 한 단계씩 계속하여 인도하며 마음속에 있는  것을 드러내는 데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여러 가지 점들을 환경을 통하여 알리십니다. 그 과정에서 버려야 할 것들을 보여주실 때 어떤 사람에게는 한 가지는 잘 견디지만 다음 것에는 버리지 않으려 하는데 그것이 어렵게 되는 경우입니다. 전진하여 가는 모든 지점에서 마음은 시험을 받고, 조금씩 철저하게 연단을 받게 됩니다.

우리는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께서 드러내 보이시는 마음속의 우상들을 버려야 합니다. 그 우상은 우리의 자녀일 수 있고, 아내나 남편일 수 있고, 자신의 지위나 명예, 직업, 또는 안일한 생활, 아니면 자아일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에 세상에 환난이 오고 하나님의 심판이 이를 때, 마음속의 우상을 다 포기하고 바린 사람만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요 거듭난 사람이라 할 것입니다. 이런 사람이야말로 주님이 기뻐하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3. 하나님을 의지하며 법대로의 삶
우리는 평안한 때에 하나님과의 교통하는 체험이 많아야 합니다. 환난이 오고 우리가 의지하던 모든 것이 사라지고 또 의지할 수 없게 될 때, 비로써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환난을 이겨낼 수 있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하나님과 깊은 관계를 맺고 그분만을 의지하고 사는 법을 배운 사람만이 휴거반열에 참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매 순간 주님과 동행하며 기쁨으로 사살아가는 사람만이 모든 고통과 환난을 이기고 믿음을 지킬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당하는 시련과 곤란에 놀랍도록 우리를 도우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마지막 때에 일어날 일을 미리 예언해 주셨습니다. 이러한 모든 것들에 대하여 이미 말씀하셨으며 또한 환난과 시련이 임할 때에 낙담하거나 불안해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바라보고 기뻐하는 삶을 산다면 환난의 기간에도 똑 같이 기쁨과 소망으로 평안하게 환경을 이길 수가 있을 것입니다. <장죠셉목사>

마지막 때를 위한 영적 준비

“땅의 상고들도 그 사치의 세력을 인하여 치부하였도다.”(계18:3)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야고보서 5장 1~3절에는 경제적인 위기에 대한 묘사를 보았습니다. “들으라 부한 자들아 너희에게 임할 고생을 인하여 울고 통곡하라. 너희 재물은 썩었고 너희 옷은 좀먹었으며 너희 금과 은은 녹이 슬었으니 이 녹이 너희에게 증거가 되며 불 같이 너희 살을 먹으리라 너희가 말세에 재물을 쌓았도다.” 경제위와 바벨론의 무너짐과 무슨 관계가 있는지 생각해 보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계시록 13장에 “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 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666이니라.”

앞에서 우리는 바다에서 나온 짐승이 법을 바꾸며 살아가는 세대임을 살펴보았습니다. 머지않아서 미국은 짐승의 우상(취하려는 갈망)을 세워주고 짐승의 표를 강요(경배)하는 세력이 되지 말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그런데 지구정부가 실시하는 개인신분 표가 되는 Chip(짐승의 우상)을 갖게 하고 그것을 강요(경배)하는 중요한 고리가 역할이 경제문제입니다.

성경의 예언은 짐승의 표를 받지 않는 사람은 “매매를 못하게”되는데, 사거나 파는 경제문제인 활동을 못하게 되며 경제적인 압박을 받을 것이라고 시사하고 있습니다. 짐승의 표의 환난이 경제적인 면과 맞물려 일어나는 것이라면 한 가지 확실한 결론에 다다르게 됩니다. 그것이 다름 아닌 경제를 Control하는 어떤 체제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종교와 정치와 경제가 함께 하나님의 백성을 압박하고 핍박하는 세력으로 나타날 때, 강대국이라는 바벨론이 무너지고 타락의 절정으로 달려가게 될 것입니다. 마지막 예언을 연구해 보면 먼저 바벨론에 마음과 교리를 가진 교회들의 영적인 상태가 먼저 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다음은 경제가 망하며 마지막으로 짐승의 세력과 연합하여 일해 오던 정치가들과 나라들이 망하게 되는 것을 알게 됩니다.

1. 경제와 마지막 예언
계시록 18장 16절에는 “바벨론을 인하여 치부한 이 상품의 상고들이 그 고난을 무서워하여 멀리 서서 울고 애통하여 가로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 큰 성이여 세마포와 자주와 붉은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민 것인데,” 하였습니다. 이 예언에 이어서 미국의 경제위기가 세계경제가 어떻게 될 것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부가 1 시간에 망하는도다. 각 선장과 각처를 다니는 선객들과 선인들과 바다에서 일하는 자들이 멀리 서서”(계18::17)

바다(θλασσα)는 무리를 이루고 사는 세상의 세대입니다. 각 선장들(κυβερνητη)은 키잡이이므로 각 나라의 통치권자들입니다. 배(船舶-πλοον)는 각 나라의 생산품을 운반하는 무역통상입니다. 선인(ναυτη)은 그 나라를 움직이는 관리(공무원)들입니다. 각처를 다니는 선객(πλεων)은 그 나라의 대소기업인들입니다. 바다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바다라는 세상에서 삶을 꾸려가는 각 나라의 국민들입니다.

예언의 말씀은 경제위기는 위기를 넘어서 붕괴로 이어진다고 했습니다. 큰 성 바벨론의 경제가 무너지는 것을 보는 모든 나라 통치자들과 기업인들과 관리들과 국민들까지 “티끌을 머리에 뿌리고 울고 애통하여 가로되 화 있도다 화 있도다”합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이 마지막 바벨론의 멸망을 언급한 예언의 말씀은 미국을 비롯하여 세계 곳곳에 닥친 경제위기와 무관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미국은 자국경제는 물론 온 세계의 경제를 파산시키고 나서 미국과 전 세계에 새로운 경제지배 체제를 만들려고 계획 중이며, 그 배후에는 어떤 세력이 작용하고 있을 것이라는 설이 항간에 돌고 있습니다.

이번 경제위기로 말미암아 미국과 세계의 경제를 하나로 묶어서 Control 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고, 그것이 사람들의 실생활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하고 압박을 가하는 제도로 연결되면, 짐승의 표를 강요하는 계기가 될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 합니다. 그러한 제도는 하나님의 백성을 핍박하는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입니다.

2008년 11월 15일에 열렸던 G-20회담에 각국 대표들은 International Monetary Fund(IMF)를 대체할 새로운 세계경제체제를 만들기로 결정하였다 합니다. 예수님의 재림의 징조들을 살피는 우리들로서는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이유는 새로운 제도의 출발의 신호가 될 수 있겠기 때문입니다. 현재 오바마 당선자는 경제문제에 대하여 경기부양책을 마련하겠다고 합니다만, 미국 월가에서는 눈덩이처럼 불어난 미국국채 발행과 재정적자가 더 어려움을 줄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2. 마지막 징조와 경제위기
미국에서 2008년 3월 13일에 비밀국회회의(Close Door Congress)가 있었습니다. 그 회의는 의원들에게 2008년 9월 이후에 미국경제가 붕괴될 것이라는 것을 통보하기 위함과 2009년 2월부터 경제몰락으로 말미암아 정부가 파산할 것을 통보를 했다고 합니다. 그 비밀회의에서는 미국에 다가올 경제파탄으로 말미암아 폭동이 일어날 것을 염려한 정부가 미국의 주요도시들에 수십만 명이 들어갈 수용소를 600 여개를 설치해 놓고 연방정부긴급사태관리청(Federal Emergency Management Agency-FEMA)에서 운영하며 이것을 “REX84 Program"이라 부릅니다.

이런 수용소를 마련하는 이유는 경제공항으로 말미암아 미국에서 불만을 느낀 사람들이 폭동을 일으킬 경우, 이들을 진압하고 수용할 목적이라 합니다. 가장 규모가 큰 수용소는 Alaska Fairbank에 있는 수용소라 합니다. 미국에는 9-11사태이후에 애국법(Patriot Law)이 생겼을 때 비상시 대통령의 권한으로 계엄령을 선포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했습니다. 또한 군부에는 Northcom이라는 체제를 새로 설립하여 계엄령을 통하여 군부가 경찰권과 치안을 장악할 수 있는 제도까지 마련해 놓았습니다.

미국정부는 신용카드 파산이 몰려올 것을 예상하고 있으며, 1,000개 이상의 은행들이 파산될 것을 염려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상황들을 제압하는데 필요한 조치가 계엄령입니다. 현재 미국기독교인들 중에는 점점 위급해지는 경제상황은 계엄령을 불러오기가 쉽고, 이로 말미암아 전체적인 성격을 띤 독재정부가 탄생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런 일들이 짐승의 표 제도로 전환될 가능성을 점치고 있습니다.

또 미국의 소요와 경제문제가 세계적으로 파장을 일으킬 경우 이를 Control 하려고 이미 UN헌법이 생길 것이라 합니다(이미 지구정부통치자의 강령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렇게 될 때 UN법으로 인정하는 종교와 신앙만이 허용되는 것입니다(1994년 12월에 단일종교회를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이러한 때가 올 것을 예견이나 한 것처럼, 이미 힌두 사람 Daniel Gomez Ibanz를 단일종교의장으로 선출해 놓았습니다.

이제 남은 일은 UN을 위해 봉사할 성직자(목사와 사제)를 임명(Appointment)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내 백성아 거기(UN과 URO에)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고 호소하신 것입니다. 이런 모든 상황들은 성경에 기록된 마지막 예언들을 성취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으므로 우리는 영적으로 깨어 주님의 재림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장죠셉목사>

정치 연합과 타락한 교회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를 인하여 만국이 무너졌으며 또 땅의 왕들이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으며”(계18:3)
                                                                                                                                                                     연합으로 무너진 교회
성경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 바벨론이 무너진 이유 중의 하나가 정치와의 연합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정치와 나라를 일컫는 표현 “만국”과 “땅의 왕”이라는 단어를 쓰고 있습니다. 그 나라들과 정치가 바벨론의 세력과 연합하고 또 베벨론의 포도주 (잘못된 가르침과 교리와 복음)에 동의하고 후원하므로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으며), 타락하여 바벨론이 무너졌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바벨론이 주는 음행의 포도주에 “만국이 취하”는 일은 바벨론과 정치적인 세력이 함께 연합하고 결탁함으로써 생기는 것입니다.

계시록 17장에도 바벨론에 대한 묘사가 이와 똑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내가 보니 여자가 붉은 빛 짐승을 탔는데 .....그(여자)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비밀이라....또 내가 보매 이 여자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한지라....음녀가 앉은 물은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들이라.” 이 구절들에서 교회를 은유법으로 여자라 하였으며 교회가 정치와 연합됨을 분명하게 명시하고 있습니다.

1. 짐승을 탄 여자
교회가 붉은 빛 짐승의 탄 여자의 모습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여자가 탄 짐승의 몸에는 참람된 이름이 가득하고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다고 합니다. 계시록을 해석할 때 짐승을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상을 가진 집단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자가 짐승의 타고 있다.”라는 의미는 타락한 교회가 그러한 집단의 세력을 이용하여 연합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타락한 교회가 지구정부세력에 가입한다는 표현이 여자가 짐승의 탔다는 말입니다.

사도 요한은 17장 6절에서 “여자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한지라”하였고, 12장 17절에서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로 더불어 싸우려” 한다 했습니다. 이 사실로 보아 여자의 정체를 알아내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기독교 역사를 살펴보면, 주의 말씀을 똑바로 믿고 성경진리대로 믿는 사람들을 죽이고, 수많은 순교자를 낸 무리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비진리를 따르는 무리였으며 곧 거짓교회들이라고 역사는 증거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짐승을 탄 여자는 현대교회에서 비진리에 사로잡힌 거짓교회들이라는 점입니다.

2. 여자가 앉아 있는 많은 물
그런데 이 여자가 앉은 물은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들”이라 했습니다.(계17:15) 물은 문자적인 물이 아니라 사람이라고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으므로 세대(Generation)라는 말입니다. 세대의 변천(變遷)은 제도(System)를 이룹니다. 이러한 변천은 세대마다 법을 바꾸며 살게 합니다. 마지막 때에 나타난 제도는 적그리스도 정부를 만드는 New World Order 제도입니다. 따라서 마지막세대 사람들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제도를 만든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 제도를 만들고 추진시키는 UN에 교회가 가입되었으니 교회가 타락한 것입니다.

짐승의 표를 강요하는 세력의 배후
성경에는 마지막 세대가 되면 한 세력이 나타나서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하고 성도들을 핍박할 것이라고 예언하였습니다. 하나님의 교화와 성도들을 핍박하고 박해하는 무리는 다른 사람들이 아니라 같은 하나님을 믿는 거짓교회라는 사실입니다. 거짓교회는 사단의 사상을 받은 적그리스도정부로부터 부여받은 특권으로 참 교회를 박해하고 핍박한다고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로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위에 섰다”고 예언했습니다.

1. 땅에서 올라온 또 다른 짐승
계시록 13장 11~17절을 보면 “또 다른 짐승”이 사람들에게 “처음 나온 짐승”을 경배하도록 강요하는 세력이 될 것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강요하는 땅에서 올라오는 짐승은 무엇일까요? 땅은 시대를 말한다고 알려드렸습니다. 따라서 시대의 변천(變遷)은 문화(Culture)입니다. 시대마다 문화가 바꾸어지며 지금이라는 시대는 Cyber문화 시대입니다. Cyber 문화에는 Chip이라는 것이 주역을 담당하게 됩니다. 마지막 시대인 지금은 사람의 몸에 넣고 있는 VeriChip이라는 것이 나왔습니다. 이것이 성경에 예언한 짐승의 표 666이라는 것입니다.

결국엔 짐승의 표가 되는 VeriChip을 받지 않으면 아무것도 팔거나 살수 없게 됩니다. 그렇게 하도록 뒤에서 New World Order 제도가 있기 때문입니다. Chip이라는 문화가 나타남으로서 New World Order 제도가 힘을 받게 됩니다. 이것을 “죽어가던 짐승이 살아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Chip은 New World Order라는 제도의 힘으로 사람들로 받게 하는 것을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한다.”는 뜻입니다. 이것이 사람들로 하여금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는 것입니다.

짐승의 표를 강요할 시대
1. 짐승을 위한 우상이란 무엇인가?
앞에서 짐승이 무엇이냐를 알았습니다. 이제 짐승을 위한 “우상”이 무엇인지 알면 됩니다. 계시록에 기록된 “우상”은 “에이코론(εκωλον)”이 아니라, “에이코(εκω)입니다. ‘에이코론’은 나무나 돌 등으로 만들어 놓고 절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에이코’는 자기의 유익을 위해 그것을 취하려는 갈망으로 인하여 자기 의지를 그것에게 굴복 당함이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지구정부시대에는 모두가 재산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목숨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생활의 불편함을 해결하려고, 굶주림을 해결하려고 그것을 받게 되는 것이 자기 의지가 굴복당하는 것이며, 곧 지구정부제도에 따르는 것을 “짐승의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는 의미입니다.

2. 짐승을 위한 경배함이란 무엇인가?
우상이 무엇인지 알았습니다. 이제 “경배”가 무엇인가를 알면 됩니다. 앞에서 우상은 “자기 유익을 위해 그것을 갖고자 하는 갈망”이라 하였습니다. 경배는 절하는 행위가 아닙니다. 자기가 갖고자 하던 것을 취하는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사람들이 재산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목숨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생활의 불편함을 해결하려고, 굶주림을 해결하려고 제도에 따라 Chip을 받게 됩니다. 자기 유익을 위해 그것을 받는 순간이 경배입니다.

정리하면 VeriChip 안에는 16단위 Computer Code와 128개 DNS-Code가 들어있습니다. 그 Chip은 컴퓨터코드로 만들어졌으므로 VeriChip은 666표입니다. 그리고 적그리스도정부를 위해 추진하는 New World Order 제도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제도이므로 원수가 되는 데, 이것이 적그리스도 정부입니다, 그러므로 지구정부가 실시하는 Identification 제도로 사람의 몸에 VeriChip을 넣게 하므로 이것이 666 짐승의 표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이것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환경에서 자기의 유익을 위해 그것을 갖기를 원하는데, 주님의 경고를 무시하고 그것을 갖고자 하는 것은 그것을 주님 이상으로 갈망하기 때문에 VeriChip이 그 사람에게 “우상”이 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것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VeriChip을 받는 것은 자기 의지를 그것에게 굴복시켰으므로 그 굴복이 “경배”하는 행위입니다. <장죠셉목사>

종교연합과 교회의 타락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계18:2) 이 말씀은 죄악의 잔이 차서 넘치는 베벨론 속에 있는 종교연합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습니다. 종교가 연합되어 있는 바벨론이 종교적으로 타락하여 귀신과 더러운 영의 처소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는 종교적 타락을 말합니다.

1. 용, 짐승, 거짓 선지자, 셋의 연합
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저희는 귀신의 영이라. 이것을 행하여 온 천하 임금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계16:13~14)

용과 짐승과 거짓 선지자의 연합도 마지막의 관한 징조의 한 부문입니다. 18장에서 “무너졌다”라고 경고를 받는 바벨론이 연합과 같은 것이라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16장 1절에 나오는 “귀신의 영을 받은 세 부류”에서 알게 됩니다. 용은 어두움의 근원인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상입니다. 그 사상을 받은 무리들은 둘로 나누게 됩니다. 하나는 제도사회를 이루는 New World Order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바다라는 물이라고 예수님께서 직접 설명해 주셨습니다(계17:15). 다른 하나는 사람의 몸에 넣어질 짐승의 표라는 문화입니다. 이것도 땅으로 표기된 시대라고 예수님이 직접 명해 주셨습니다.(계13:12)

마지막으로 거론되는 것은 “거짓 선지자들”입니다. 성경에는 거짓선지자를 단수로 표기하지 아니하고 “많다”고 복수로 표기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거짓선지자는 한 사람이 아니며, 어느 특정인물이 아니라, 진리의 말씀을 비진리로 가르치는 선생(지도자)들입니다. 성경은 “거짓선자의 입에서 나오니 저희는 귀신의 영이라”했습니다. 직설하면 주의 종들이 귀신의 영에 사주를 받고 용과 짐승과 연합함을 경고하였습니다(계2:20). 그 경고는 교회가 1994년에 단일종교회에 연합하였고, 지구정부를 만드는 몸체인 UN에 2000년에 가입됨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종교연합과 타락입니다.

2. 영적 적용과 해석

① 귀신의 처소와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계18:2) 요즈음 교회의 현실을 보면 많은 교인이 기적과 치유와 방언의 은사 등 눈에 보이는 현시적인 현상들에만 치우치고 있습니다. “저희는 귀신의 영이라 이적을 행하여”(계16:14)라는 말씀은 이런 현상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큰 이적을 행하되 심지어 사람들 앞에서 불이 하늘로부터 땅에 내려오게 하고 짐승 앞에서 받은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라는 말씀과 상통합니다. (계13:13~14)

현대교회에는 거짓 영적운동이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사단은 진리가 아닌 것, 성령의 진리가 아닌 오류를 믿게 하며 그것에 확신을 주려고 거짓기적을 일으킵니다. 그러므로 무엇이 진리인지 살피지 않고 초자연적인 현상에만 의지하게 하므로 자연스럽게 사단이 만드는 거짓 영의 역사를 따르게 합니다. 현대교회에 밀려온, 눈에 보이는 것에 초점을 맞춘 거짓 영성운동 때문에 많은 기독교인이 진리와는 상관없이 눈에 보이는 현상과 초자연적인 형상에만 집착하여 이것을 성령의 역사라고 믿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이 말하는 참 성령의 역사는 가시적인 기적현상이기보다는 죄를 깨닫고 회개하도록 합니다. 진리로 거듭난 사람을 하나님의 성품과 마음으로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이렇게 사람들에게는 참 회개와 변화를 가져오며 예수님의 재림을 위해 준비하게 하는 참 성령의 역사는 현대교회를 얼마나 찾아볼 수 없습니다. 변화를 수반하지 않는 거짓영의 역사가 교회에 가득 차 있기 때문에 성경은 이를 귀신의 처소가 되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은 깨끗하고 순결하게 하는 영이 모이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은 “성령은 우리를 성결케 합니다.”라고 말하는데, 영어로는 “The spirit of holiness and purity” 순결함과 거룩하게 하시는 영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성품을 변화시키고, 세상과 분리되게 만듭니다. 이것이 성령의 거룩한 역사입니다. 성경이 더러운 영이 모였다고 표현하는 것은 바로 참 성령의 역사와 거리가 먼 오늘날의 타락한 교회라고 경고하는 것입니다.

②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계18:2)
가증한 새가 무엇입니까? 성경에 보면 가증한 새가 있는데 그것은 독수리와 까마귀 종류로서, 시체를 먹는 새들입니다. 만일 교인들이 교회에 와서 싸움하고 파가 갈라지고 개인의 이득을 위해 남을 모함하고 난리를 피우면 그것이 바로 가증한 새의 모이는 것입니다. 진정한 성령의 역사 없이 생애의 아무런 변화가 없이 그냥 구원받았다고 말하며 방언이나 기적의 은사를 받았다고는 하지만 성품이나 생애는 마귀를 닮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 싸우고, 속이고, 질투하고, 미워하고, 과시하고, 권력다툼이나 하는 곳은 하나님의 영이 역사하는 곳이 아니고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진리 때문에 투쟁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진리는 오류와 싸워야 합니다. 예수님도 진리를 위해 싸우셨습니다. 그러나 그것 말고 사람들끼리 험담하고, 욕하고, 자랑하고, 인간적인 소욕 때문에 싸우는 것은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 또한 마지막 시대의 영적으로 타락한 교회의 모습이라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장죠셉목사>

경제위기와 말세의 징조

들으라 부한 자들아 너희에게 임할 고생을 인하여 울고 통곡하라. 너희 재물은 썩었고 너희 옷은 좀먹었으며 너희 살을 먹으리라. 너희가 말세에 재물을 쌓았도다. 보라 너희 밭에 추수한 품꾼에게 주지 아니한 삵이 소리 지르며 추수한 자의 우는 소리가 만군의 주의 귀에 들렸느니라. 너희가 땅에서 사치하고 연락하여 도살의 날에 너희 마음을 살찌게 하였도다.(약5:1~5)

이 말씀은 금과 은이 녹이 슬었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말세에 재물을 쌓았도다” “재물은 썩었고”합니다. 그런데 이상하지 않습니까? 어떻게 금과 은이 녹이 슬 수가 있습니까? 또한 어떻게 재물이 썩을 수가 있습니까? 그 의미는 금과 은과 재물의 가지치가 없어진다는 뜻입니다. 특히 말세에 재물을 쌓았다“는 표현은 제물의 가치가 없어지는 상황이 ”마지막 때“에 일어날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이 성경구절은 세상의 마지막 때에 일어날 경제위기와 삶에 어려움과 관계가 있는 말씀입니다.

1. 경제위기가 불러오는 전제정치(專制政治)
미국의 경제위기와 더불어 세계경제가 어려운 상태에 이 난국을 타개해 나갈 새로운 방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각 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때 입니다. 지난번에 열린 G-20 (Korea, USA, China, Rusia, Japan, England, France, Italy, EU, Canada, Australia, Brazil, Argentin, Mexico, Indonesia, Soudi Arabia, Turkistan, Indonesia, South Africa) 회담에서 세계경제를 한데로 묶어서 통제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을 채택하자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새로운 통제시스템은 이미 오래전에 계획된 것이며, 세계 모든 나라의 경제를 하나로 묶으려는 속셈입니다. 여기에 대하여 Bilderberg 청사진 금융정책 ⓔ항에는 다음과 같이 계획하고 있습니다.

ⓔ A world conservatory bank wilderness preservation around the world. That means all ‘GREEN (돈을 의미함)’ movement will be melded into the new international bank or disappear altogether. (세계보호은행은 세상에 빈약한 은행들을 흡수하는 것이다. 그 방법은 모든 돈이 새 국제은행으로 흡수시키든가 아니면 전부 없애버리는 것이다.)

지구주의자들은 모든 나라들의 은행을 잠식하려는 계획대로 경제시스템을 통해 국민의 의사나 법률적인 제약을 받지 아니하는 전제정치(專制政治)의 성격을 띤 국가와 사회가 출현할 가능성을 열게 하는 전초를 만드는 것입니다. 적그리스도정부에서나 가능한 짐승의 표를 강요하는 지구정부체제로 진행될 가능성을 내포하는 정책이 되는 것입니다.

[The Trilateral commission(TC)는 국제적으로 모든 나라들의 통상과 은행들을 장악하기 위해서 미국정부로 하여금 정치적으로 직접 개입하여 조정(합병 또는 퇴출시키는 일)을 한다. TC회원들은 기술적으로 정치(Political)와 금융(Monetary)과 지적(Intellectual)과 종교에 관계되는 성직(Ecclesiastical)등 4가지 중심권한을 장악하기 위하여서 통폐합의 조정을 해야 한다.]

이것이 상원의 의원 Barry Goldwater가 말한(With No Apologies page 293. by Barry Goldwater) Trilateral Commission(TC)의 4대 중심권한중의 두 번째로 지적하는 경제권을 장악하려는 것입니다. 세상마지막 때에 일어날 사건들에 대하여 성경에 예언되어 있습니다. 성경의 예언을 통하여 우리는 이 세상이 흘러가는 방향에 대하여 분명한 좌표를 제시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인들이 주의 재림의 징조들을 깨닫고 영적으로 깨어나서 주님이 오시는 그 영광의 날에 주님 앞에 서도록 준비시키기 위해서입니다. 지금 이 경제위기와 이것이 우리 믿는 자들에게 주는 영적교훈은 무엇입니까? 우리는 경제위기를 당하면서 성경에 나타난 예언의 말씀에서 마지막 시대에 세상흐름과 예수님의 재림과의 관계를 살펴보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주제들은 서로 밀접한 연관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2. 무너지는 바벨론
요한계시록에는 마지막 시대에 나타날 일들에 관한 예언들이 기록되어있습니다. 그 예언들은 세상 마지막에 임할 사건과 심판과 재앙들에 대하여 말해주고 있습니다. 특별히 무너지는 바벨론에 대한 경고와 바벨론에 임할 진노를 피하라고 호소하는 말씀은 마지막이 가까운 때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다가온 경제위기와 무관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계시록 18장 1~8절에 묘사된 무너지는 바벨론의 모습을 생각해야 합니다.

이 일후에 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권세를 가졌는데, 그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지더라. 힘 쎈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작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를 인하여 만국이 무너졌으며 또 땅의 왕들이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으며 땅의 상고들도 그 사치의 세력을 인하여 치부하였도다 하더라.(계18:1•3)

바벨론이 무너졌다고 하는데 바벨론은 무엇을 말하며, 무너진다는 뜻은 무슨 뜻입니까? 바벨론이라는 단어는 지명과 은유법(隱喩法)으로 나누어집니다. 은유법으로 표기된 바벨론은 온 세계에서 교만한 국가를 일컫는 표현입니다. 따라서 어느 특정 국가만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나라이든 믿지 아니하는 나라이든 관계없이 교만하면 다 해당됩니다. 무너진다는 단어는 자동사로 표기되었습니다. 그 무너짐은 그들 나라가 쇠락함을 나타내게 되는데 그 쇠락의 동력이 경제에 있습니다. 그것이 최근에 일어난 경제위기라는 것입니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계18:2)

더러운 귀신과 더러운 영은 같은 어두움의 존재들입니다. 모든 나라들이 자국의 이익을 위한 이민정책으로 다른 인종들을 수용한 결과는 그들이 가져온 신앙과 더불어 각종 귀신들의 집결체가 되는데 이것을 “각종 더러운 영이 모이는 곳”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모든 인종들이 모이는 비례에 따라 더러운 영들도 따라오는 것입니다. 일찍이 솔로몬 왕이 많은 여인들을 불러들일 때 가기 자기들이 섬기는 신들을 가져왔듯이, 이것이 어두움과의 음행이 되는 것입니다.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를 인하여 만국이 무너졌으며 또 땅의 왕들이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으며”(계18:3a)

문제는 군사적으로 강대국이거나 경제적으로 부강한 나라만이 아닙니다. 계시록 18장 3절에서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를 인하여 만국이 무너진다”는 경고입니다. 만국은 지구상의 모든 나라를 일컫는 말입니다. 모든 나라가 더 어려운 경제난에 봉착하리라는 것입니다. 그 원인은 “큰 성 바벨론”이라는 나라들의 경제위기 여파로 그들 나라에 의존하여 경제를 꾸려가는 모든 나라들도 줄줄이 무너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1부에서 말한 “미국의 경제위기가 세계경제에 미치는 여파”일 것입니다.

“땅의 상고들도 그 사친의 세력을 인하여 치부하였도다.”(계18:3b)

모든 나라경제를 어렵게 만드는 것은 기업들에 불황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은유법으로 땅은 시대로 말합니다. 상고(商賈)라는 엠포로이(εμποροι)에서 온 말이 Employee입니다. 상고는 기업인을 일컫는 말입니다. 이러한 대소 기업들이 무너지는 것이 “미국의 금융위기가 세계경제에 미치는 여파”라면 성경이 비춰볼 때 앞으로 경제사정이 좋아지리라고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을 것입니다. <장죠셉목사>

말세에 나타난 경제위기

지난번에 일어난 경제위를 보면서 앞으로 몇 차례로 나누어서 ①말세에 나타난 경제위기, ②경제위기와 말세의 징조, ③종교연합과 교회의 타락, ④정치연합과 타락, ⑤마지막 때를 위한 영적준비 이러한 주제로 마지막 때를 준비하도록 돕고자 합다. 최근에 미국을 선두로 불어닥친 경제위기는 세계경제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번 경제위기는 2007년과 2008년 초부터 불거지기 시작했습니다. 미국의 ‘서브 프라임 몰기지(Sub Prime Mortgage-비우량 주택 담보대출)’ 사태에 의해 시작되었습니다.

현재 세계증시가 폭락하고 큰 은행과 기업들이 도산되는 사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 등 세계경제주체들은 이에 따른 비상대책마련에 골몰하고 있습니다. 미국정부는 경제가 공황에 빠질 수 있다는 심각성을 제기하며 큰 금융회사의 줄도산으로 휘청거리는 경제를 구하려고 구제금융 안을 내놓았습니다. 7천억 불이란 공적자금을 투입하였지만, 이 조치가 얼마나 위기를 모면하게 될지는 미지수라 합니다.

1. 세계경제위기를 부른 미국의 금융위기
미국의 금융위기를 가져온 주원인은 ‘서브 프라임 몰기지)입니다. 서브 프라임 몰기지론은 신용 등급이 낮은 사람들을 상대로 집 시세의 100% 가까이 대출해 주는 대신 높은 금리를 받는 미국의 대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수익률이 높아서 헤지펀드나 세계의 여러 금융업체가 막대한 금액을 투자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미국의 집값이 하락하면서 서브 프라임 몰기지 대출자들이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하게 되었고, 서브 프라임 몰기지회사의 부도와 함께 여기에 투자했던 미국을 비롯한 세계의 헤지펀드, 은행, 보험사 등이 연쇄적으로 붕괴되면서 금융위기가 온 것입니다.

서브 프라임 몰기지론이 성행하게 된 이유는 2000년대 시작된 갑작스런 부동산 시장의 가격급등(거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시 미국은 경제가 위축되자 세금감면정책을 실행시켰습니다. 그러자 의도대로 사람들에게 세금 감면액을 소비하려는 경향이 나타난 것입니다. 이에 따라 미국 내에는 세금감면정책과 이자율 인하로 말미암은 투자행위가 가속되었는데 이 투자행위가 부동산 시장에 온 것입니다. 또한 이를 촉진한 것이 서브 프라임 몰기지 정책이었던 것입니다. 이 정책으로 상환능력과 관계없이 신용등급이 낮은 사람들에게 더 많은 대출이 되었고, 이런 대출실적이 금융기관들에 대한 정부의 중요한 평가기준이었으므로 패니 매이(Fannie Mae)나 프레디 맥(Freddie Mac)처럼 정부의 보증과 지원을 받고 있던 회사들은 더욱더 위험한 대출을 하여 서브 프라임 시장을 확장해 갔던 것입니다.

부동산가격급등은 많은 사람에게 투기와 투자심리를 조장하였고, 고열적인 부동산시장투기에 따라 미국의 부동산시장은 대거 투자행위를 하는 회사와 사람들에 의해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졌습니다. 몇 년 사이에 2천300만 채의 주택들이 갑자기 지어졌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거품부동산경제인지 그 당시에는 아무도 몰랐습니다. 거품이 걷히자 호황이라고만 믿었던 미국부동산시장의 주택가격은 폭락하기 시작했고 대출금 상환능력이 없던 신용등급이 낮은 사람들은 결국 주택을 은행에 넘겨주어야 했습니다. 만일 부동산시장이 그대로 호황이었다면 은행이 넘어온 주택들을 팔아서 이윤을 얻었을 것이지만, 대출당시보다 집값이 많이 내려갔고, 또 집값이 너무 하락하여 헐값에 팔리는 바람에 대출이자는커녕 원금도 회수하지 못하는 상황에 이른 것입니다. 이렇게 부동산이 침체되자 서브 프라임 몰기지 회사들은 파산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연쇄파산이 금융위기를 불러오게 된 것입니다.

2. 미국의 금융위기가 세계경제에 미치는 여파
당시 서브 프라임 몰기지가 성행하자 미국의 서브 프라임 몰기지 회사에 투자하면 튼 이윤을 볼 것으로 생각한 외국투자가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세계에서 개인들과 회사들의 큰 투자자금이 이 서브 프라임 몰기지 회사로 유입된 것입니다. 그러다 큰 금융회사들이 도산하게 되자 투자가들은 이자는 물론 원금조차 회수하지 못하는 피해가 속출한 것입니다. 이로 말미암아 세계경제시장도 영향을 받게 되었습니다. 서브 프라임 몰기지 사태로 말미암아 발생한 세계전반의 금융위기는 자본의 자유화로 미국의 몰기지 회사에 거대한 지금을 투자할 수 있었던 각국의 투자가들에게 큰 손해를 가져왔습니다.

미국 내 소비심리의 위촉과 함께 최근 6개월 사이에 미국 내 1~5위권의 큰 은행들이 인수되거나 무너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하여 베어 스틴스의 JP 모건 체이스로부터의 인수 합병, Leaman Brother's Group의 파산 신청, 메릴린츠를 Bank of America에서 인수, American International Group(AIG) 보험회사의 유동성 등이 차례로 이어졌습니다. 6개월 사이에 미국 내 1~5위의 금융회사들이 사라져버리는 사건이 발생한 것입니다. 이렇게 서브 프라임 몰기지로부터 시작된 미국의 금융위기는 정부의 시장 간섭으로 이어질 만큼 큰 규모의 위기가 되었습니다. 당시 서브 프리임 몰기지 회사에 많이 투자했던 세계은행들은 큰 규모의 투자액 손실이 이어졌습니다. 이것이 세계경제에 여파를 끼치게 한 것입니다. <장죠셉목사>

대 환난기간의 환경

사도 요한은 전반기 환난이 시작되기 이전에 “하늘이 반시 동안쯤 고요 하더라” 합니다.(계8:1). 그러면 이 반시쯤이라는 시간은 얼마나 될 것인가? 유대인들의 반시간이라는 μιριον을 어떤 때는 여섯 달(μναξ)이라는 개념으로 통한다고 합니다. 이 기간이 사람들이 편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때가 될 수도 있습니다.(살전5:3)

이 고요함은 희비가 교차되는 축복과 저주의 갈림길입니다. 반시동안쯤의 고요함은 심판주 어린양이 저리로서 산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려 오시는 공중강림을 위한 고요함입니다. 그러므로 고요함은 여러 가지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 그리스도의 공중 강림이요, ⓑ.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들의 무덤이 열려지는 부활이 되고, ⓒ.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있는 신실한 신자들이 어린양의 신부로 데려감을 당하고, ⓓ. 휴거에서 탈락되는 자들에게 대환난이 임하고, ⓔ. 세계정부 출현과 666제도사회로 바꾸어지는 분기점이 고요함입니다. 그러므로 이 고요함은 어떤 사람에게는 기쁨의 영광으로 이어지고, 어떤 사람에게는 저주의 고통으로 통곡하는 눈물로 이어지는 고요함입니다.

땅 ⅓이 타서 사위고 수목의 ⅓도 타서 사위고 각종 푸른 풀도 타서 사위더라.(계8:7)

여기서 말하는 땅(Ground)은 뭍이 아니라, 시대적(Period)으로 바꾸어지는 문화(Culture)를 말합니다. 그리고 에스겔은 그때가 되면 “푸른 나무와 모든 마른 나무를 멸한다.”하였고(겔20:47), 예수님께서 “푸른 나무에게도 이 같이 하거든 마른 나무에는 어떻게 되리요” 하셨습니다.(눅23:31) 따라서 푸른 나무는 선한 행위를 말하고 마른 나무는 악한 행위로 인식해야 될 것입니다.

요약하면 인간들이 구상하고 만들어내는 문화는 선과 악(Good and Evil)과는 상관없이 ⅓이 파괴된다는 뜻입니다. 마지막 때가되면 땅이라는 시대(Period)에 질서를 회복시킨다는 수단으로 계엄령을 선포하고 UN군을 계엄군으로 대체시킬 것입니다.

지구정부주의자들은 이때까지 지켜온 기존의 문화를 통제하고 새시대문화로 바꾼다는 뜻입니다. 기존의 문화가 ⅓이 파괴되는 것을 땅의 ⅓이 타서 사윈다고 하였습니다. 모든 나라들이 앞 다투면서 실시하고 있는 유비퀴토스(Ubiquitous) 문화가 바로 새시대문화입니다.

“둘째천사가 나팔을 부니 불붙는 큰 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지 우매 바다의 ⅓이 피가 되고 바다가운데 생명가진 피조물들의 ⅓이 죽고 배들의 ⅓이 깨어지더라.”(계8:8~9)

“둘째가 그 대접을 바다에 쏟으매 바다가 곧 죽은 자의 피같이 되니 바다가운데 모든 생물이 죽더라.”(계16:3)

본문에 표기된 바다(θλασσα)는 문자적인 짠물로 이루어지는 대양이 아니라 제도 사회를 형성시키는 법을 말합니다. 그리고 배들(πλοον)도 문자적인 선박(船舶)이 아니라 나라들을 말합니다. 대환난의 환경은 지구정부주의자들에게 의하여 이루어지는 새 세계질서법(New world order)으로 인하여 ⅓이 라는 나라들이 주권을 빼앗기고, 그로 인한 여파로 사람도 ⅓이 죽는다고 합니다.

지구주의자들이 기존의 건전한 문화와 사상을 없애버리고 그들이 바라는 새 세계문화(666표제도)와 적그리스도 사상(Antichrist ideology)으로 바꾸기 때문에 여기에 반항 또는 거부하는 기독교인의 ⅓이 죽임을 당하게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지구에서 최악의 악한 행위들이 자행되면서 세계가 혼돈(Chaos)으로 빠질 때 지구계엄령(Global martial law)이 선포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대환난의 환경을 이길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고 성경은 경고하였습니다.

“셋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횃불 같이 타는 큰 별이 하늘에서 떨어져 강들의 ⅓과 여러 샘에 떨어지니...”(계8:10)

이사야는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마임)로 나아오라” 하였고(사55:1), “그러므로 너희가 기쁨으로 구원의 우물들에서 물을 길으리로다” 하였습니다(사12:3).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δωρ-후돌)의 강이 흘러나리라”하셨습니다(요7:37~38). 그리스도 자신을 영혼을 살리는 물이라고 표현하였습니다. 따라서 물은 그리스도의 입에서 나온 성경의 말씀이므로 강단에서 선포되는 메시지가 물입니다.

“이 별 이름은 쑥이라 물들의 ⅓이 쑥이 되매 그 물들이 쓰게 됨을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더라.” (계8:11)

성경에는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받고”(계20:13), “너희 각 사람의 행함대로 갚아 주리라”(계2:23), “각 사람의 행함대로 갚으리라”(마16:27)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한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다” “한번 구원받았으면 더 이상 회개할 필요가 없다” “짐승의 표 666은 상징이다” 등으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가 진리의 말씀에 교단교리를 포장해서 가르치는 곳들은 헤아릴 수 없이 많기 때문에 하나님으로부터 징계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영혼을 살리는 [물의] 근원인 진리의 말씀에, 교단정책이나 교단교리로 바꾸어서 가르치므로 인하여 그러한 설교를 듣게 되는 영혼들이 죽임을 당한다는 뜻입니다.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갈 함이라. 사람이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북에서 동까지 비틀거리며 여호와의 말씀을 구하려고 달려 왕래하되 얻지 못하리니 그 날에 아름다운 처녀와 젊은 남자가 다 갈하여 피곤하리라.(암8:11-12)

이처럼 진리의 말씀을 전하는 교회가 없어지고, 비진리만 전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강단에서 큰소리로 외치고 있는 때가 현실입니다. 인간의 영혼은 주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들어야 살게 됩니다. 그런데 강단에서 외쳐지는 것은 주님의 입에서 나온 생명의 말씀이 아니라 어두움의 권세인 이세별이 가르치는 메시지로 외쳐지는 설교를 듣게 되는 사람들의 영혼들이 갈함으로 쓰러질 수 밖에 없다는 경고입니다. 특별이 젊은 남녀들에게는 더더욱 그러합니다.

사도 베드로는 “그날에 하늘이 큰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하였습니다(벧후3:10). 두 사도의 말을 인용하면 달과 별들이 태양의 흡인력상실에서 떠나갈 때, 지구도 같은 현상이 될 것이라 합니다. 따라서 북극과 남극이란 자기장을 잃어버리고 지구가 심하게 흔들리면서 밤낮을 구별할 수 없는 현상은 어두움을 가져오게 될 것이라 합니다. 그리고 지진연결고리 안에서 움직이고 있던 강진들이 서로 충돌되는 지진들과 땅밖으로 폭발되는 화산과 해일 등은 지각을 바꾸어놓게 된다고 학자들은 말합니다.

그래서 바다와 산이 제 자리에서 옮겨질 것이라고 합니다. 이것이 지구지도의 변화를 가져오게 될 대륙의 변형과 국가 간의 변형도 생기게 만들것이라 합니다. 또한 자기장을 잃어버린 지구가 심하게 요동치고 흔들림으로써 계절의 무질서도 함께 따르게 된다는 것입니다. 계절적으로는 여름인데 실제적인 기온은 혹독하게 추운겨울, 계절적으로는 겨울인데 엄청나데 더운 여름기온으로 변하게 된다고 지질학자들은 말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연중 주기가 아니라 한 달에도 몇 번씩 바꾸어지는 이상기온이 생기게 될 것이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천체이상으로 인하여 기근이 있을 것이며, 세계경제가 파괴되면서 헤아릴 수 없는 사람들이 굶주림으로 죽게 된다는 것입니다.

넷째 나팔재앙과 다섯째 나팔재앙중간에 독수리가 날아가면서 아직 세 천사가 불 나팔소리가 남아있다고 경합니다. 연기 같은 연기가 올라와서 해와 공기를 어둡게 한다는 뜻은 어두움의 기운이 지구를 뒤덮는다는 경고입니다. 이것이 지구정부, 곧 적그리스도 정부가 시작됨을 암시하는 것입니다.

오늘이라는 시대적인 상황으로 볼 때, 하늘에서 떨어진 별은 이사야서 14장15절의 증거대로 하나님을 대적하던 자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은 것은 매임에서 풀려난다는 말입니다(시2:3). 연기 같은 연기다 올라오는 것은 어두움의 기운(세력)입니다. 해와 공기가 어두워지는 것은 지구정부시대가 되면서 세상은 어두움의 힘(Evil power)에 덮여짐을 말합니다. 따라서 새 세계질서 틀로 바꾸어지는 과도기 정부시대가 되면서 사회는 666 문화로 진입하게 됩니다.

황충이 지구상에 나타난다는 뜻인데, 그것이 받은 권세는 사람을 해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이 황충에 대하여 11절에서 “저희에게 임금이 있으니 무저갱의 사자라 하였다. 무저갱의 사자는 아바돈(Αβαδδν)과 아볼로온(Απολλων)이라 하였으므로 하늘로부터 쫓겨난 루시퍼, 곧 사탄이 부리는 졸개들이 지구상에 나타난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문자적인 마귀들이 아니라 인류에게 짐승의 표, 곧 666을 실시하는 제도사회가 된다는 말합니다.

풀이나 수목은 행위를 말하고 푸름은 선이요, 마름은 악입니다. 선하든 악하든 그 제도는 계속 진행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666인 짐승의 표는 악한 제도이므로 그대로 진행된다는 뜻입니다. 이때까지는 성령으로 거듭나고 하나님의 인침을 받은 사람은 짐승의 표를 받지 않습니다. 그러나 거듭나지 못했거나 이방인들은 지구정부제도에 따르게 됨으로 표를 받는다는 뜻이 황충에게 쏘임을 당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지구정부가 VeriChip안에 들어있는 128 Character로 그들이 원하는 Program을 작동시킴으로 인하여 인간이 태어나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30억 세포 중에서 3백만 체포가 바꿔지는 과정에서 육신에 독한 헌데가 생깁니다. 이것이 유전자가 바꾸어지면서 5개월간 고통을 겪는 것은 원래의 세포에 인위적인 방법으로 바꿔지기 때문에 악성이 나게 됩니다. 이것을 16장 2절에서 독한 헌데가 나더라 하였고, 세포의 악성헌데로 인하여 고통을 겪는다 했습니다.

지구정부가 실시되면서 그러한 제도를 따르는 나라와 반대하는 나라들과 전쟁이 일어나게 됨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전쟁으로 세계인구의 ⅓이 죽게 되는데 이것이 하다드림몬. <장죠셉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