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1/2009

대 환난기간의 환경

사도 요한은 전반기 환난이 시작되기 이전에 “하늘이 반시 동안쯤 고요 하더라” 합니다.(계8:1). 그러면 이 반시쯤이라는 시간은 얼마나 될 것인가? 유대인들의 반시간이라는 μιριον을 어떤 때는 여섯 달(μναξ)이라는 개념으로 통한다고 합니다. 이 기간이 사람들이 편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때가 될 수도 있습니다.(살전5:3)

이 고요함은 희비가 교차되는 축복과 저주의 갈림길입니다. 반시동안쯤의 고요함은 심판주 어린양이 저리로서 산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려 오시는 공중강림을 위한 고요함입니다. 그러므로 고요함은 여러 가지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 그리스도의 공중 강림이요, ⓑ.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들의 무덤이 열려지는 부활이 되고, ⓒ.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있는 신실한 신자들이 어린양의 신부로 데려감을 당하고, ⓓ. 휴거에서 탈락되는 자들에게 대환난이 임하고, ⓔ. 세계정부 출현과 666제도사회로 바꾸어지는 분기점이 고요함입니다. 그러므로 이 고요함은 어떤 사람에게는 기쁨의 영광으로 이어지고, 어떤 사람에게는 저주의 고통으로 통곡하는 눈물로 이어지는 고요함입니다.

땅 ⅓이 타서 사위고 수목의 ⅓도 타서 사위고 각종 푸른 풀도 타서 사위더라.(계8:7)

여기서 말하는 땅(Ground)은 뭍이 아니라, 시대적(Period)으로 바꾸어지는 문화(Culture)를 말합니다. 그리고 에스겔은 그때가 되면 “푸른 나무와 모든 마른 나무를 멸한다.”하였고(겔20:47), 예수님께서 “푸른 나무에게도 이 같이 하거든 마른 나무에는 어떻게 되리요” 하셨습니다.(눅23:31) 따라서 푸른 나무는 선한 행위를 말하고 마른 나무는 악한 행위로 인식해야 될 것입니다.

요약하면 인간들이 구상하고 만들어내는 문화는 선과 악(Good and Evil)과는 상관없이 ⅓이 파괴된다는 뜻입니다. 마지막 때가되면 땅이라는 시대(Period)에 질서를 회복시킨다는 수단으로 계엄령을 선포하고 UN군을 계엄군으로 대체시킬 것입니다.

지구정부주의자들은 이때까지 지켜온 기존의 문화를 통제하고 새시대문화로 바꾼다는 뜻입니다. 기존의 문화가 ⅓이 파괴되는 것을 땅의 ⅓이 타서 사윈다고 하였습니다. 모든 나라들이 앞 다투면서 실시하고 있는 유비퀴토스(Ubiquitous) 문화가 바로 새시대문화입니다.

“둘째천사가 나팔을 부니 불붙는 큰 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지 우매 바다의 ⅓이 피가 되고 바다가운데 생명가진 피조물들의 ⅓이 죽고 배들의 ⅓이 깨어지더라.”(계8:8~9)

“둘째가 그 대접을 바다에 쏟으매 바다가 곧 죽은 자의 피같이 되니 바다가운데 모든 생물이 죽더라.”(계16:3)

본문에 표기된 바다(θλασσα)는 문자적인 짠물로 이루어지는 대양이 아니라 제도 사회를 형성시키는 법을 말합니다. 그리고 배들(πλοον)도 문자적인 선박(船舶)이 아니라 나라들을 말합니다. 대환난의 환경은 지구정부주의자들에게 의하여 이루어지는 새 세계질서법(New world order)으로 인하여 ⅓이 라는 나라들이 주권을 빼앗기고, 그로 인한 여파로 사람도 ⅓이 죽는다고 합니다.

지구주의자들이 기존의 건전한 문화와 사상을 없애버리고 그들이 바라는 새 세계문화(666표제도)와 적그리스도 사상(Antichrist ideology)으로 바꾸기 때문에 여기에 반항 또는 거부하는 기독교인의 ⅓이 죽임을 당하게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지구에서 최악의 악한 행위들이 자행되면서 세계가 혼돈(Chaos)으로 빠질 때 지구계엄령(Global martial law)이 선포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대환난의 환경을 이길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고 성경은 경고하였습니다.

“셋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횃불 같이 타는 큰 별이 하늘에서 떨어져 강들의 ⅓과 여러 샘에 떨어지니...”(계8:10)

이사야는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마임)로 나아오라” 하였고(사55:1), “그러므로 너희가 기쁨으로 구원의 우물들에서 물을 길으리로다” 하였습니다(사12:3).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δωρ-후돌)의 강이 흘러나리라”하셨습니다(요7:37~38). 그리스도 자신을 영혼을 살리는 물이라고 표현하였습니다. 따라서 물은 그리스도의 입에서 나온 성경의 말씀이므로 강단에서 선포되는 메시지가 물입니다.

“이 별 이름은 쑥이라 물들의 ⅓이 쑥이 되매 그 물들이 쓰게 됨을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더라.” (계8:11)

성경에는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받고”(계20:13), “너희 각 사람의 행함대로 갚아 주리라”(계2:23), “각 사람의 행함대로 갚으리라”(마16:27)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한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다” “한번 구원받았으면 더 이상 회개할 필요가 없다” “짐승의 표 666은 상징이다” 등으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가 진리의 말씀에 교단교리를 포장해서 가르치는 곳들은 헤아릴 수 없이 많기 때문에 하나님으로부터 징계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영혼을 살리는 [물의] 근원인 진리의 말씀에, 교단정책이나 교단교리로 바꾸어서 가르치므로 인하여 그러한 설교를 듣게 되는 영혼들이 죽임을 당한다는 뜻입니다.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갈 함이라. 사람이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북에서 동까지 비틀거리며 여호와의 말씀을 구하려고 달려 왕래하되 얻지 못하리니 그 날에 아름다운 처녀와 젊은 남자가 다 갈하여 피곤하리라.(암8:11-12)

이처럼 진리의 말씀을 전하는 교회가 없어지고, 비진리만 전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강단에서 큰소리로 외치고 있는 때가 현실입니다. 인간의 영혼은 주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들어야 살게 됩니다. 그런데 강단에서 외쳐지는 것은 주님의 입에서 나온 생명의 말씀이 아니라 어두움의 권세인 이세별이 가르치는 메시지로 외쳐지는 설교를 듣게 되는 사람들의 영혼들이 갈함으로 쓰러질 수 밖에 없다는 경고입니다. 특별이 젊은 남녀들에게는 더더욱 그러합니다.

사도 베드로는 “그날에 하늘이 큰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하였습니다(벧후3:10). 두 사도의 말을 인용하면 달과 별들이 태양의 흡인력상실에서 떠나갈 때, 지구도 같은 현상이 될 것이라 합니다. 따라서 북극과 남극이란 자기장을 잃어버리고 지구가 심하게 흔들리면서 밤낮을 구별할 수 없는 현상은 어두움을 가져오게 될 것이라 합니다. 그리고 지진연결고리 안에서 움직이고 있던 강진들이 서로 충돌되는 지진들과 땅밖으로 폭발되는 화산과 해일 등은 지각을 바꾸어놓게 된다고 학자들은 말합니다.

그래서 바다와 산이 제 자리에서 옮겨질 것이라고 합니다. 이것이 지구지도의 변화를 가져오게 될 대륙의 변형과 국가 간의 변형도 생기게 만들것이라 합니다. 또한 자기장을 잃어버린 지구가 심하게 요동치고 흔들림으로써 계절의 무질서도 함께 따르게 된다는 것입니다. 계절적으로는 여름인데 실제적인 기온은 혹독하게 추운겨울, 계절적으로는 겨울인데 엄청나데 더운 여름기온으로 변하게 된다고 지질학자들은 말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연중 주기가 아니라 한 달에도 몇 번씩 바꾸어지는 이상기온이 생기게 될 것이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천체이상으로 인하여 기근이 있을 것이며, 세계경제가 파괴되면서 헤아릴 수 없는 사람들이 굶주림으로 죽게 된다는 것입니다.

넷째 나팔재앙과 다섯째 나팔재앙중간에 독수리가 날아가면서 아직 세 천사가 불 나팔소리가 남아있다고 경합니다. 연기 같은 연기가 올라와서 해와 공기를 어둡게 한다는 뜻은 어두움의 기운이 지구를 뒤덮는다는 경고입니다. 이것이 지구정부, 곧 적그리스도 정부가 시작됨을 암시하는 것입니다.

오늘이라는 시대적인 상황으로 볼 때, 하늘에서 떨어진 별은 이사야서 14장15절의 증거대로 하나님을 대적하던 자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은 것은 매임에서 풀려난다는 말입니다(시2:3). 연기 같은 연기다 올라오는 것은 어두움의 기운(세력)입니다. 해와 공기가 어두워지는 것은 지구정부시대가 되면서 세상은 어두움의 힘(Evil power)에 덮여짐을 말합니다. 따라서 새 세계질서 틀로 바꾸어지는 과도기 정부시대가 되면서 사회는 666 문화로 진입하게 됩니다.

황충이 지구상에 나타난다는 뜻인데, 그것이 받은 권세는 사람을 해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이 황충에 대하여 11절에서 “저희에게 임금이 있으니 무저갱의 사자라 하였다. 무저갱의 사자는 아바돈(Αβαδδν)과 아볼로온(Απολλων)이라 하였으므로 하늘로부터 쫓겨난 루시퍼, 곧 사탄이 부리는 졸개들이 지구상에 나타난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문자적인 마귀들이 아니라 인류에게 짐승의 표, 곧 666을 실시하는 제도사회가 된다는 말합니다.

풀이나 수목은 행위를 말하고 푸름은 선이요, 마름은 악입니다. 선하든 악하든 그 제도는 계속 진행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666인 짐승의 표는 악한 제도이므로 그대로 진행된다는 뜻입니다. 이때까지는 성령으로 거듭나고 하나님의 인침을 받은 사람은 짐승의 표를 받지 않습니다. 그러나 거듭나지 못했거나 이방인들은 지구정부제도에 따르게 됨으로 표를 받는다는 뜻이 황충에게 쏘임을 당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지구정부가 VeriChip안에 들어있는 128 Character로 그들이 원하는 Program을 작동시킴으로 인하여 인간이 태어나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30억 세포 중에서 3백만 체포가 바꿔지는 과정에서 육신에 독한 헌데가 생깁니다. 이것이 유전자가 바꾸어지면서 5개월간 고통을 겪는 것은 원래의 세포에 인위적인 방법으로 바꿔지기 때문에 악성이 나게 됩니다. 이것을 16장 2절에서 독한 헌데가 나더라 하였고, 세포의 악성헌데로 인하여 고통을 겪는다 했습니다.

지구정부가 실시되면서 그러한 제도를 따르는 나라와 반대하는 나라들과 전쟁이 일어나게 됨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전쟁으로 세계인구의 ⅓이 죽게 되는데 이것이 하다드림몬. <장죠셉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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